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예문페스티벌Ⅰ’ 개최

학교 예술동아리 26팀의 다채로운 예술축제 무대 선보여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회관 대극장에서 ‘2023 예문페스티벌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예술로 즐기며 성장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 예술동아리가 마음껏 끼를 발산하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초·중·고 26교의 예술동아리가 주인공이 되어 오르는 이번 공연에는 파워풀한 댄스, 신나는 치어리딩, 감미로운 밴드 연주 등을 선보인다. 예술동아리의 창작과 재해석으로 구성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예문페스티벌에 참가하고자 하는 예술동아리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처음 무대를 서는 예술동아리를 중심으로 참가자를 선정했다.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과 교육가족을 위해 유튜브 채널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을 통한 실시간 중계도 한다.


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축제는 예술로 즐기며 성장하는 학교 예술동아리의 힘찬 도전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과 잠재성을 발견하고, 예술 감수성을 내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