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연수원, ‘부산교육정책 크게 멀리보기’연수

부산교육 정책방향별 명사특강 연계로 교직원의 정책 실현 역량 강화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이미선)은 12월 7일부터 16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직원을 대상으로 여러 분야의 유명 강사들을 초청하여 ‘인문학과 함께하는 부산교육정책 크게 멀리보기’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부산교육 정책방향별 강의주제를 연계하여 부산교육정책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을 통해 교직원들의 정책 실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래역량을 키우는 맞춤교육’정책에 대해 7일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임용한 소장이 강사로 나와 역사 속에서 배울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에 대해 알려준다.


‘소통하고 존중하는 공감교육’정책에 대해 9일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강사로 나와 시대와 세대를 넘는 소통의 기술에 대해 알려준다.


13일에는 영화평론가 이지훈 필로아트랩 대표가 강사로 나와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작 ‘알카라스의 여름’을 감상하고 시대와 세대를 넘는 ‘소통과 공감의 힘’에 대해 토론한다.


‘안전하고 든든한 안심교육’정책에 대해 16일 ‘호통 판사’로 알려진 대구지방법원 천종호 부장판사가 강사로 나와 위기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한 어른들과 사회의 책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미선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부산교육정책에 대한 교직원들의 통찰력 및 창의적인 사고가 향상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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