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고양특례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위해 어린이집 지도 실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가 겨울철을 맞아 관내 7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된다.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발생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간 전파가 쉬운 편이고 특히 어린이집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 고양시 소통전담관리원이 지난 11월 18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했다. 관리원은 관계자에게 노로바이러스 예방법과 환자 발생시 행동요령을 교육·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져도 식중독은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집과 같이 단체급식을 하는 기관에서는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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