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와 장애 당사자에 대한 편견을 감소하고, 장애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8월 6일 진행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인권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약 1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장애인권과 차별금지법에 대한 소개, 보완대체의사소통 안내 및 퀴즈, 장애인식개선 그림책 전시, 전시와 연계한 젠가 및 컬러링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장애가 있어도 우리와 똑같은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차별하지 않고 존중해야겠다’, ‘장애 당사자도 우리와 같은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더 깊이 알게 되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와 장애 당사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