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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 관내 보건교사 대상 응급처치교육 실시

의정부교육지원청, 관내 보건교사 대상 응급처치교육 실시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 관내 보건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양주시에 소재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에서 7월 14일, 7월 21일 2회 대면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보건법에 의해 학교 교직원들은 연 1회 응급처치교육(이론+실습 총 3시간 이상)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 중 보건교사들은 초 5·6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학생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이론+실습)을 매년 실시하여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간 학생 응급처치교육이 중지되었으나 올해부터 정상교육과정이 운영됨에 따라 응급처치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여야 하는 가운데, 한국심폐소생술교육 가이드라인(질병관리청·대한심폐소생술협회)이 개정됨에 따라 새롭게 적용된 사항을 학생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이번 보건교사 직무연수 과정에 전문교육으로 포함하였다.


또한, 2020년에 개관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과 연계하여 최첨단 안전교육환경 및 교육기자재와 유능하고 전문성을 갖춘 상주 응급구조사(강사)를 지원받아 진행되어 교육받은 교사들이 기대감과 교육집중력을 높였다.


최길남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코로나로 인해 2년여간 고생하신 보건교사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드리며, 안전교육관에서 배운 응급처치교육이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안전교육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환영 인사로 반갑게 맞았다.


이날 교육을 받은 보건교사는 “안전교육관에서 전문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받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안전교육관에 있는 다양한 안전교육 체험을 하러 학생들과 함께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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