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설왕설래 이유있었네 8/6] '스텔스 간첩단', 국가 안보와 직결된 아주 무서운 사건

백신 허브 강국? 국내 현실은 접종완료율 14.1%으로 최빈국 수준
김연경의 4강 신화와 이지메라는 연결고리 찾은 일본 언론 '집중 조명'

 

 

 

백신 허브 강국? 국내 현실은 접종완료율 14.1%으로 최빈국 수준

김연경의 4강 신화와 이지메라는 연결고리 찾은 일본 언론 '집중 조명'

 

※문 대통령이 5일 “끝이 잘 보이지 않는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어 수단은 백신이며, 결국 문제의 근본 해법은 백신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것"이라며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발표. 이런 자신감에는 9월말까지 총 9,830만 회분의 백신이 들어 올 예정이며,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7개 기업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이 진행 중이라는 배경. 하지만 부스터샷(추가접종)이 세계 추세인 가운데 국내 실정은 접종완료율 14.1%으로 최하 후진국 수준. 무엇보다 이 발표를 할 때 "백신 중요하지 않다"던 기모란 대통령비서실 방역기획관도 동석했는지가 궁금.

 

※북한 지령을 받고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시위를 벌인 일당이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 또 이들 일당은 올해 초까지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탄핵을 촉구하는 내용의 신문광고를 게재하기 위해 모금 운동을 벌이는 등 정치활동도 활발히 펼친 것으로 파악. 상황이 이렇자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연일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해명을 촉구. 이런 와중에 한미연합훈련 연기를 요구한 민주당·열린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무소속 의원 74명의 공동성명서는 내년 대선이 '안보정국'으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 한동안 간첩단 사건이 국내 대선 정국의 중심에 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내 노동계가 깊이 관여된 간첩단 사건의 흐름도 예의주시해야 할 필요성 대두. 

 

※올림픽 배구 4강의 신화를 쏜 김연경의 활약이 국외에서 인기몰이를 하면서, 새삼스레 흥국생명의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 스토리가 해외에서 집중 조명. 특히 일본은 '이지메 자매'가 빠진 가운데 눈부신 선전을 펼치고 있는 한국 대표팀에 관심 집중. 일본 언론은 '쌍둥이 자매의 악질 왕따 소동을 부른 김연경의 절대 카리스마’라는 제목으로 “자매의 일로 팀이 공중분해 될뻔했지만, 김연경은 특유의 통솔력으로 흥국생명을 V자 반등시켰다”며 “김연경 밑에서 똘똘 뭉친 여자 대표팀이 올림픽 메달 획득에 매진하고 있다”고 보도. 이쯤되면 인성(人性)에 대한 고찰도 필요. 무엇보다 개인 인성은 어린시절의 가정환경과 가정교육이 중요하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 DNA가 절대적이라는 사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