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교통약자 전용 모델로 제작된 ‘기아 PV5(휠체어 이용자 탑승 모델)’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시는 정식 운행에 앞서 19일 화성시청에서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들과 함께 차량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점검하는 시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박종일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 서인희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화성시지회장, 이경희 화성시 장애인 누릴인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기아 PV5는 일반 승합차를 개조해 후면에 슬로프를 설치하던 기존 ‘슬로프 개조형’ 방식에서 벗어나, 제작 단계부터 교통약자 전용으로 설계된 ‘슬로프 일체형’ 특수차량이다. 측면 슬로프 탑승 방식으로 보도 위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승하차가 가능하며, 휠체어 탑승석을 운전석 바로 뒤에 배치해 운전자와 원활한 소통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일체형 차량 설계로 노면 진동 전달을 최소화해 기존 개조형 차량에서 지적된 승차감 저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먼저 기존 63대 체계로 운영되던 특별교통수단의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고자 올해 기아 PV5 9대를 전격 도입하며 차량 교체와 증차를 동시에 추진했다. 노후 차량 4대를 교체하고 5대를 신규 증차함으로써 특별교통수단을 총 68대로 확대해 이용객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이동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기아 자체 개발 모델 도입으로 사후관리(AS) 효율성까지 확보해 더욱 안정적인 차량 운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는 하반기 정식 운행에 맞춰 특수차량 도입뿐만 아니라 운전원 10명을 신규 채용해 이용객들의 고질적인 불편 사항이었던 배차 대기시간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발생하는 대폐차 및 신규 증차 물량에 대해서도 PV5 모델을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해 교통 복지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시승 행사는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완성형 특수차량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실제 이용자의 관점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기존 차량의 한계를 극복하고 측면 슬로프를 적용해 안전한 승하차가 가능해진 만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자동차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2026년 경기도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의 하나인 지역주도형 일자리 정책으로, 국비 80%와 도비 20%를 투입해 총 34억 원 규모로 시행한다. 자동차산업은 경기도 제조업의 핵심 기반 산업으로, 도는 인력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직자, 재직자, 기업을 아우르는 종합 일자리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미취업자와 자동차 관련 중소·중견기업, 재직 근로자 등이며, 기존 자동차산업뿐 아니라 미래차 부품 산업 관련 업종까지 포함한다. 사업은 ▲구직자 취업연계 ▲구직자 교육훈련 ▲신규 입직자 지원 ▲재직 근로자 지원 ▲기업 지원 및 컨설팅 ▲통합 일자리 거버넌스 운영 등 6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되며, 채용부터 정착·고용유지·기업 경쟁력 강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사업 추진은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총괄 역할을 수행하며, 각 세부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산학융합원, 경기경영자총협회,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이 진행한다. 구직자 대상 맞춤형 채용지원과 산업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신규 입직자의 조기 정착과 재직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컨설팅과 생산·근로환경 개선 지원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채용 확대를 유도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차산업 분야에서 총 1,600여 명 규모의 고용 창출과 고용 유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갑수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지역 주도로 설계·추진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라며 “자동차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와 구직자의 취업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경기도 주력 제조업의 일자리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애굽기 8장에서는 천지에 넘쳐나는 개구리의 둘째 재앙, 티끌이 이가 되는 세째 재앙, 고센 땅을 제외한 애굽 온 땅에 가득한 네째 파리 재앙이 소개됐다. [둘째 재앙 : 개구리가 올라오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바로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2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가 개구리로 너의 온 땅을 치리라 3 개구리가 나일 강에서 무수히 생기고 올라와서 네 궁과 네 침실과 네 침상 위와 네 신하의 집과 네 백성과 네 화덕과 네 떡 반죽 그릇에 들어갈 것이며 4 개구리가 너와 네 백성과 네 모든 신하에게 기어오르리라 하셨다 하라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강들과 운하들과 못 위에 펴서 개구리들이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라 할지니라 6 아론이 애굽 물들 위에 그의 손을 내밀매 개구리가 올라와서 애굽 땅에 덮이니 7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대로 그와 같이 행하여 개구리가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였더라 8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여호와께 구하여 나와 내 백성에게서 개구리를 떠나게 하라 내가 이 백성을 보내리니 그들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릴 것이니라 9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내가 왕과 왕의 신하와 왕의 백성을 위하여 이 개구리를 왕과 왕궁에서 끊어 나일 강에만 있도록 언제 간구하는 것이 좋을는지 내게 분부하소서 10 그가 이르되 내일이니라 모세가 이르되 왕의 말씀대로 하여 왕에게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같은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니 11 개구리가 왕과 왕궁과 왕의 신하와 왕의 백성을 떠나서 나일 강에만 있으리이다 하고 12 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떠나 나가서 바로에게 내리신 개구리에 대하여 모세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13 여호와께서 모세의 말대로 하시니 개구리가 집과 마당과 밭에서부터 나와서 죽은지라 14 사람들이 모아 무더기로 쌓으니 땅에서 악취가 나더라 15 그러나 바로가 숨을 쉴 수 있게 됨을 보았을 때에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더라 [셋째 재앙 : 티끌이 이가 되다]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라 하라 그것이 애굽 온 땅에서 이가 되리라 17 그들이 그대로 행할새 아론이 지팡이를 잡고 손을 들어 땅의 티끌을 치매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사람과 가축에게 오르니 18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로 그같이 행하여 이를 생기게 하려 하였으나 못 하였고 이가 사람과 가축에게 생긴지라 19 요술사가 바로에게 말하되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하였으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게 되어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넷째 재앙 : 파리가 가득하다] 2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바로 앞에 서라 그가 물 있는 곳으로 나오리니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21 네가 만일 내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면 내가 너와 네 신하와 네 백성과 네 집들에 파리 떼를 보내리니 애굽 사람의 집집에 파리 떼가 가득할 것이며 그들이 사는 땅에도 그러하리라 22 그 날에 나는 내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을 구별하여 그 곳에는 파리가 없게 하리니 이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라 23 내가 내 백성과 네 백성 사이를 구별하리니 내일 이 표징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고 24 여호와께서 그와 같이 하시니 무수한 파리가 바로의 궁과 그의 신하의 집과 애굽 온 땅에 이르니 파리로 말미암아 그 땅이 황폐하였더라 25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 26 모세가 이르되 그리함은 부당하니이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것은 애굽 사람이 싫어하는 바인즉 우리가 만일 애굽 사람의 목전에서 제사를 드리면 그들이 그것을 미워하여 우리를 돌로 치지 아니하리이까 27 우리가 사흘길쯤 광야로 들어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되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대로 하려 하나이다 28 바로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제사를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 그런즉 너희는 나를 위하여 간구하라 29 모세가 이르되 내가 왕을 떠나가서 여호와께 간구하리니 내일이면 파리 떼가 바로와 바로의 신하와 바로의 백성을 떠나려니와 바로는 이 백성을 보내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일에 다시 거짓을 행하지 마소서 하고 30 모세가 바로를 떠나 나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니 31 여호와께서 모세의 말대로 하시니 그 파리 떼가 바로와 그의 신하와 그의 백성에게서 떠나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32 그러나 바로가 이 때에도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그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의 답변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누가복음 1장37절 해외 크리스천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당신의 말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이라는 글의 일부입니다. 당신이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할 때. 하나님은 '친히 인도하겠다'라고 말씀하십니다(잠 3:5). 당신이 “이제 너무 지쳤어요”라고 말할 때. 하나님은 '내가 너를 쉬게 하겠다'라고 말씀하십니다(마 28:30). 당신이 “이건 불가능해요”라고 말할 때, 하나님은 '모든 것이 가능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눅 18:28). 당신이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아요”라고 말할 때. 하나님은 '내가 너를 사랑한다'라고 말씀하십니다(요 3:16). 당신이 “저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이에요”라고 말할 때. 하나님은 '내가 너를 용서하겠다'라고 말씀하십니다(롬 8:1). 우리의 모든 마음, 우리의 모든 힘든 상황을 주님은 이미 알고 계시고 해결 방법을 말씀으로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엔진을 만든 사람이 엔진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듯이, 우리를 창조한 하나님이 우리를 가장 잘 아는 분이십니다. 전지전능하신 바로 그 주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베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내 앞을 가로막고 있는 어떤 큰 문제라도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내어놓으십시오. 주님은 모든 힘든 상황을 이미 알고 계시니 말씀을 믿음으로 승리합시다. "주님, 어떤 큰 문제라도 전능하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겨 해결하게 하소서. 아멘!" 배움에는 끝이 없다 독일 태생의 이론물리학자로 상대성이론을 발표한 세계적인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노벨물리학상을 탄 후에도 여전히 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고 한 제자가 물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과학자인 교수님은 어째서 아직도 공부를 하십니까?” 아인슈타인은 칠판에 큰 원을 하나 그린 뒤 말했습니다. “이 안이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고, 원 밖은 아직 모르는 것들이라네. 남들보다 원이 조금 크다고 원 밖의 것들을 모른 척 해서야 되겠나?” 소크라테스는 사형을 당하기 1주일 전에 간수가 부르는 ‘시테코러스’라는 그리스 가곡을 듣고 제발 자기에게 노래를 가르쳐 달라고 사정했습니다. 1주일 뒤에 세상을 떠날 사람이 고작 노래를 배워서 뭐하냐는 간수의 말에 소크라테스가 말했습니다. “살날이 50년 남은 사람이나 1주일 남은 사람이나 결국 죽기는 마찬가지 아닌가? 배움에는 다른 이유가 없네.” 학교에는 졸업이 있어도 배움에는 졸업이 없습니다. 세상을 아는 지식보다 더 즐겁고, 모든 지혜의 근본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깊이 묵상하십시오. 여러 번 읽은 말씀도 새로운 마음과 호기심으로 묵상합시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특례시가 공연을 중심으로 관광과 소비를 연결하는 ‘고양콘트립(Goyang Con-Trip)’을 추진하며 공연 관람객을 체류형 관광객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고양시는 말 그대로 ‘공연의 도시’였다. 국내외 인기 아티스트들의 대형 공연이 잇따르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 전반에 활기가 돌았다. 고양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세븐틴 월드투어 당시 대화역 상권 카드 매출액은 평소 주말 대비 58.1% 증가했고 방문 생활 인구도 17.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 하나가 지역 상권을 견인하는 경제 효과를 보여준 셈이다. 시는 공연의 파급력을 지역 관광과 소비로 확장하기 위해 ‘고양콘트립’을 기획하고 있다. 공연 관람객이 공연만 보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도시 전역으로 이동하며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과 상권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연을 찾은 관람객들이 도시 곳곳으로 이동하며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고양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타·뷰티·미식 결합…공연 보고 도시 곳곳 즐기는 ‘고양콘트립’ ‘고양콘트립’은 글로벌 팬덤 수요에 맞춰 스타(Star)·미용(Beauty)·미식(Food)을 축으로 관광 코스를 설계했다. 공연 전후 시간을 활용해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도시를 경험하도록 유도하는 구조다. ‘고양콘 스타코스’는 일산 출신 글로벌 스타의 추억이 담긴 주요 명소를 연결한 감성형 관광 동선이다. 팬들과 함께 완성한 초대형 벽화가 있는 고양관광정보센터를 시작으로 일산호수공원 산책, 밤리단길 미식 탐방, 라페스타·웨스턴돔 상권 방문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구성됐다. 공연 관람을 위해 방문한 도시가 스타의 추억을 따라 걷는 여행지로 확장되는 것이다. ‘고양콘 뷰티풀코스’는 라페스타 일대를 중심으로 피부관리, 헤어, 네일 등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코스다. 최근 화장품 쇼핑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만큼, 올리브영과 다이소 매장을 중심으로 한 쇼핑 동선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고양콘 푸드트립’은 관광특구와 감성 맛집이 밀집한 밤리단길을 중심으로 상권 정보를 제공하는 코스다. 공연 관람객들은 공연 전 밤리단길에서 감성 미식 투어를 즐기고, 공연을 관람하는 자녀를 기다리며 부모들은 일산 가로수길과 원마운트에서 휴식을 취한다. 공연 이후에는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에서 뒤풀이를 즐기도록 동선을 안내해 체류 시간 확대와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고양콘트립’ QR코드를 제작해 홍보영상과 리플렛 등에 삽입하고, 관련 관광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도시에서 체류형 관광 도시로…이색 쇼핑거리·로컬 맛집·힐링까지 공연 관람객들이 공연 전후로 즐길 수 있는 도심 관광지와 맛집도 다양하다. 빈티지 패션으로 유명한 식사동 구제거리에서는 개성 있는 빈티지 제품 쇼핑과 카페, 맛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공연장 인근에는 킨텍스와 아쿠아플라넷 일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등 공연 전후 방문하기 좋은 복합문화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또한, 대화역 인근에는 BTS 리더 RM의 모교인 대진고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형성된 대화동 먹자골목이 있다. 분식, 고깃집, 술집 등이 밀집한 상권으로 공연 전후 방문하기 좋다. 이와 함께 삼송역 먹자골목, 화정 문화의 거리, 일산·백석·행신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방문하면 지역 주민들이 찾는 맛집들을 경험할 수 있다. 밤리단길과 백마 카페거리에는 브런치 카페와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도심 관광을 즐긴 후에는 고양의 역사와 자연을 즐기는 힐링 여행도 가능하다. 행주대첩의 현장인 행주산성은 한강과 넓게 펼쳐진 들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다. 봄이면 살구꽃과 개나리, 진달래, 철쭉이 차례로 피어 봄꽃 나들이 코스로도 좋다. 인근 먹거리촌과 한강 조망 카페, 행주산성 역사공원과 수변 데크길 등이 조성돼 있어 산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과 서삼릉 역시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지다. 서오릉은 명릉에서 익릉으로 이어지는 숲길 벚꽃 터널과 앵봉산 일대 산벚나무가 어우러져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고, 서삼릉은 진달래, 개나리, 산수유 등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다음 달 9일부터 11일, 12일까지 총 3일간 BTS 월드 투어가 예정돼 있어 고양을 찾는 방문객이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시는 공연 관람객이 도시 곳곳을 여행하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지식재산처와 조달청은 3월 19일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대전광역시 서구)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기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쟁 가능한 해외조달시장은 연간 2조 달러 규모로, 초기 진입장벽이 있지만 한 번 참여하면 지속적 실적 창출이 가능한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이에 정부는 신 시장 개척 차원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기관 간 협업 등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초기 단계부터 지식재산을 확보하고 보호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해외조달시장 진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식재산 분쟁과 기술유출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정책과 지원사업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 해외조달시장 진출 기업 대상 지식재산 보호 및 분쟁 대응 역량 강화 ▲ 해외 진출기업을 위한 지식재산 교육·상담 지원 협력 ▲ 지식재산 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 확대 ▲ 지식재산 보호 인식 제고 및 제도 개선 협력 ▲ 평가위원 공유 및 활용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조달기업의 경쟁력은 해외 조달시장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우수한 기술력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지식재산처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의 소중한 원천기술을 보호하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글로벌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해외조달 사업은 기술제안서 제출과 협상 과정에서 기업의 특허·영업비밀 등 핵심 기술이 노출되어 지식재산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조달청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이 지식재산 분쟁 위험을 최소화하고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에 설치된 연료전지를 단순한 의무 설비가 아닌 학교 운영비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달성하는 실질적 수단으로 전환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연료전지를 급식실 온수 사용 유형과 연계해 활용하는 ‘전기·온수 통합 활용모델’을 구축하고 신축학교를 중심으로 적용한다. 연료전지는 도시가스를 이용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신에너지 설비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전기 생산 위주로 운영하고 발생 온수는 활용하지 못하면서 설비 가동률 저하와 경제성 논란이 지속돼 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특정 시간대(11시~15시)에 집중되는 학교 급식실의 온수 사용 유형에 착안해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온수를 급식실 온수에 우선 활용하는 표준 운영모델을 마련했다.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40℃ 온수를 먼저 온수탱크에 저장한 뒤 가스온수기에서 60℃로 재가열해 활용하는 ‘병행운전 모델’을 적용하면 연간 가스요금을 약 22~43%(약 300만~350만 원) 수준으로 절감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도내 신축 예정(2027년~2029년) 초중고 24교에 적용하면 연간 6,000만 원 정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며, 2029년 이후 신축학교 적용 시 학교 운영비 절감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활용해 전기와 온수 생산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축적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해 학교 연료전지 운전 효율을 꾸준히 개선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시설의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분당선 연장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분당선 연장사업은 기존 분당선 도시철도를 기흥역에서 동탄2신도시와 오산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용인 기흥을 거점으로 동탄2신도시와 오산을 연결해 용인 남부권은 물론 인접 도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크게 개선할 핵심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시는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 배경으로 ▲세교신도시(1, 2, 3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 증가 및 교통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광역철도망 확충 필요성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년)에 포함됐음에도 미온적인 태도 변화 촉구 등을 제시하고 나섰다. 이권재 시장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로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점에 대해 심히 유감”임을 거듭 밝혔다. 구체적으로 범시민 서명운동은 오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3만 명 이상 참여를 목표로 한다. 대상은 오산시민은 물론, 거주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시는 확보된 서명부를 향후 국토교동부를 포함한 관계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오는 24일 ‘2026년 1분기 경기도 합동 체납 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시 전역에서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평택시청 징수과와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세무과가 합동으로 참여해 진행되며,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를 장기간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 차량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 주택 밀집지역, 복합상가 주차장 등 그동안 단속이 어려웠던 지역까지 단속 활동을 대폭 강화하며,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차량 족쇄 및 강제 견인 후 공매 처분을 추진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자동차세·차량 과태료 체납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는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납세자들은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신용·체크카드), 전화(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체납 여부 조회나 납부 방법 등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징수과 또는 각 출장소 세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제도 안내 등을 통해 납부 부담을 완화하고, 대포차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와 강제 견인 등 강력한 단속을 이어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성실납세자들이 존중받는 공정한 납세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대형자동차 불법 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 실현을 목표로 대형자동차 불법 주정차 민원 해소를 위한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자동차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지속 제기돼 온 원곡지하차도와 와동공원 일원에서 이뤄졌다. 현장의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교통안전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현장에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차량 통행 방해 여부와 보행 안전 저해 요소 등을 집중 점검하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안산시는 향후 반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형 차량의 불법 주정차는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현장 점검과 계도, 단속을 병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오는 4월 대형자동차 릴레이 단속을 전개하고, 불법 주정차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인 12월부터 3월까지 행정구역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5월 15일까지는 산림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시군 합동점검단을 집중 운영해 현장 점검과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불법소각은 산불 발생과 미세먼지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 통합 운영지침에 따라 시군 단위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농촌지역 소각행위를 예방하고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있다. 시군 농정, 환경, 산림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점검단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불법소각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주민 대상 홍보와 계도를 진행한다. 필요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도 병행한다. 경기도는 전체 운영 상황과 실적을 관리한다. 합동점검단은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동안 단계별 점검체계로 운영한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소각이 잦은 중점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점검을 진행한다. 3월에는 전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며 4월부터 5월 중순까지는 산림 인접지역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특히 마을 이장 면담과 마을방송 안내 등 지역 밀착형 홍보 활동을 병행해 불법소각 예방 인식을 높인다. 지난 12월부터 3월 초까지 합동점검단은 총 395회 점검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농촌지역 불법소각 행위 12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주민 계도 활동은 279건, 홍보 활동은 621건 진행했다. 도는 합동점검단 운영을 통해 농촌지역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해 현장 중심 점검과 주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지역 불법소각은 산불 발생과 미세먼지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되는 만큼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경기도는 시군과 함께 합동점검단 운영을 강화해 농촌지역 화재 예방과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9일 권선구 탑동 540-537번지 현장에서 열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착공식에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수원에 미래 세대를 위한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에 들어설 첨단산업단지가 강소기업들이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시의원, 이영인 수원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202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 탑동 일원 26만 7000㎡ 규모 부지에 연구·개발(R&D),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17만㎡가 첨단·복합 업무용지이다. 반도체,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바이오, 메디컬, 사물인터넷(IoT), 로봇, 미래차, 에너지 등 첨단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총 11개 구역이 있는데, 첨단업무시설 용지는 3개 구역, 복합업무시설 용지는 8개 구역이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서수원의 핵심지역으로, 교통 접근성이 좋다. 김포·인천공항까지 1시간 안에 갈 수 있고, 평택항 등 수도권 남부 항만과도 가까워 물류 경쟁력이 뛰어나다. 케이티엑스(KTX), 지티엑스-씨(GTX-C)노선, 신분당선, 수인분당선, 국철 1호선 등 광역철도망, 영동, 과천·의왕 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등 육상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주요 산업 거점과도 가깝다. 서울 여의도와 강남,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가 반경 30㎞ 안에 있고, 삼성전자(화성·평택), 현대기아차 연구소도 가깝다. 인천공항과 평택항 등도 1시간 거리다. 수원시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수원 알앤디(R&D) 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하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코스닥 시장을 2부 리그로 나누고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서 '자본시장 안정을 위한 체질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질서 확립 먼저 주가조작 합동대응단의 인력과 권한을 확대한다. 현재 62명인 인력을 대폭 늘리고, 통신사실확인자료 조회 권한을 부여하여 조사역량을 강화한다. 금감원 특사경의 경우, 인지수사권을 부여하고 오남용 방지를 위한 공적 통제장치를 병행 도입한다. 신고 포상금도 대폭 강화한다. 지급상한을 폐지하고 부당이득+몰수금의 최대 30%까지 포상금으로 지급하여 신고의 경제적 유인을 제고한다. 이와 함께 회계부정을 엄단해 시장 투명성을 제고한다. 회계부정은 고의 가담자 과징금 한도 2배 상향, 위반기간 장기화시 과징금 20~30% 가중 등 경제적 유인을 완전 박탈하는 수준으로 과징금을 부과하고, 회계부정 책임자에 대해서는 상장사 임원 취업 제한을 도입하여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한다. 불공정거래의 대상이 되기 쉽고 시장신뢰를 저해하는 부실·저성과 기업의 신속한 퇴출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2월 발표한 상장폐지 4대 요건 강화의 후속조치를 신속히 완료하고 내년 6월까지 상장폐지 집중관리기간을 운영한다. ◆ 주주가치가 존중되는 기업문화 조성 중복상장에 따른 모회사 일반주주 권익 침해 방지를 위해 거래소 상장심사시 중복상장은 '원칙금지+예외허용' 기조로 엄격히 심사한다. 분할 뿐 아니라 '인수·신설한 자회사'도 실질적 지배력이 있으면 중복상장의 유형으로 심사하고, 심사를 위한 '종합적, 구체적 기준'을 신설하여 기준을 명확히 충족하는 예외적인 경우만 허용한다. 낮은 주가 방치 등 기업가치 훼손 행위를 방지한다. 이를 위해 현재 발의돼 있는 M&A시 공정가액 산정 및 외부평가 의무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신속한 입법을 지원한다. 또한 재평가 기준 자산가치 공시를 도입한다. 기업이 자산가치 상승에도 자산을 시가가 아닌 원가로 계상하는 경우 회계장부상 기업가치가 저평가되는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부가치(원가)와 공정가치의 차이를 주석공시하도록 의무화한다. ◆ 혁신기업 성장사다리 체계 구축 혁신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자금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시장구조를 개편한다. 먼저 시장기능이 저하되고 있는 코넥스 시장을 활성화한다. 코넥스 상장시 지정자문인·외부감사인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고, 지방기업 대상 상장유치 및 이전상장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현재 10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유관기관 코넥스 투자펀드를 확대해 시장 유동성을 제고한다. 코넥스 다음 단계인 코스닥의 경우 우선 맞춤형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확대해 혁신기업의 원활한 상장을 지원한다. 기존 바이오 분야에 이어, 작년 말 AI·우주·에너지를 추가하였고, 올해 중 순차적으로 6개 분야(잠정) 추가 도입을 추진한다. 또한 코스닥 시장을 프리미엄·스탠다드(가칭) 세그먼트로 나누고 승강제를 운영해, 기업의 성장을 자극하고 시장 역동성을 제고한다. 프리미엄 세그먼트 기업에 대해서는 성숙한 엄격한 진입·유지요건을 요구하고 지배구조·영문공시 등을 도입한다. 아울러 프리미엄 세그먼트 내 최상위 대표기업 중심 지수를 신규 개발하고 연계 ETF 도입을 통해 투자기반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험자본 생태계 개선을 통해 상장 전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딥테크 등 장기투자가 필요한 분야는 모태펀드 투자시 장기만기 펀드를 우대하는 방법으로 개선하고, IPO 외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증권사 등 금융투자업권의 M&A, 세컨더리 시장 유동성 공급 촉진을 검토한다. 마지막으로 국민성장펀드 운용을 본격 가동하여 올해 30조 원 이상 집행하고, 대형IB 모험자본 공급 의무를 통해 2028년까지 20조 원 이상의 모험자본을 신규 공급하여 혁신기업 성장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 국내외 자금의 투자환경 개선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BDC(기업성장펀드), RIA(국내시장복귀계좌) 등 장기투자형·국민체감형 신상품을 조속 출시해 국내 장기투자 확대기반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투자 교육을 강화한다. 24시간 외환시장 개장, 주식 통합계좌 활성화, 영문공시 확대, 선진 배당절차 확산 등 외환·증권시장 선진화를 지속 추진하여 외국인 투자자 유입을 촉진한다. 마지막으로, 토큰증권(STO)법 시행(2027년 2월 예정)에 맞춰 기술·제도적 인프라를 구축해 다양한 기초자산·프로젝트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투자상품 활성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앞으로도 시장과 적극 소통하면서 우리 자본시장의 근본적 체질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일관되게 추진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여는데 총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구리시는 지난 3월 18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교문동 아차산 형제 약수터 일원에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깨끗한 수자원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홍보 운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수터 동호회원과 구리시 수도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형제 약수터 주변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음수대 주변을 정비하는 등 집중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약수터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 절약의 필요성과 수질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를 병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우리 후손들에게 건강한 수생태계를 물려주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인구 증가와 산업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수질 오염과 물 부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8일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개항 이래 최초로 대형 자동차운반선에 1,290톤(Metric Ton) 규모의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를 성공적으로 급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 시범 운영 성공으로 평택항은 본격적인 상업용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벙커링) 기반을 마련하며 국제 항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액화천연가스(LNG) 급유가 주는 의미에 대해 공사는 국제해사기구(IMO) 환경 규제가 계속 강화되는 상황에서 LNG 연료 급유가 가능한 항만은 ‘규제 대응이 되는 친환경 항만’으로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NG 벙커링(선박에 LNG를 연료로 급유하는 사업)은 선박용 벙커C유를 대체하는 신성장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산·울산·로테르담·싱가포르 같은 항만들이 이미 전략적으로 키우는 분야다. 따라서 이번 시범 급유 성공은 평택항도 이 시장에 들어갈 준비를 마쳤다는 신호가 된다. 이날 한국LNG벙커링㈜의 급유선 ‘블루웨일(Blue Whale)호’는 평택항 대표 자동차운반선사인 유코카캐리어스㈜의 ‘레이크 시라사기(Lake Shirasagi)호’에 1,290톤의 LNG를 차질 없이 공급했다. 이번 테스트 운영을 시작으로 유코카캐리어스㈜는 급유선 일정을 확보하고 추가 급유 선박이 도입되는 대로 평택항에서 지속해서 친환경 연료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평택항은 전체 자동차 항로 8개 서비스 지역 중 5개 노선에 LNG 연료를 공급, 명실상부한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항만’으로서의 확실한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앞서 공사는 평택항의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2025년 11월 유관기관 및 대표 기업들과 ‘평택항 탄소중립 그린수소 항만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반시설(인프라)을 다졌고, 벨기에 안트워프-브뤼헤 항만(Port of Antwerp-Bruges)과도 친환경 연료 기반의 ‘녹색해운항로(Green Shipping Corridor)’ 공동 구축을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맺은 바 있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LNG 급유 시범 운영을 통해 평택항이 해운 업계에서 높은 친환경 항만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평택항이 친환경 연료 공급 전환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중증 질환 치료가 가능한 지역 내 의료 완결 시대를 선포했다. 시는 18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려대학교 의료원, 컨소시엄 대표사(리즈인터내셔날, 우미건설, 미래에셋증권)와 함께 ‘(가칭)고려대학교 동탄병원 건립 지원 및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시는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지역완결형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별도로 체결하고,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남부권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응급·필수 의료 기능을 강화해 시민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간다. (가칭)고려대학교 동탄병원은 700병상 규모(26개 진료과목)로 건립될 예정이며, 최첨단 AI 시스템과 초연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의료복합 플랫폼’을 지향한다. 특히 병원뿐만 아니라 회복기 재활병원, 노인복지주택 등을 포함하는 ‘전 생애주기 복합케어 단지’도 계획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나아가 수도권 남부와 연계한 초광역 의료 협력체계를 활성화하여 중증 질환, 감염병, 산업재해 대응 등 국가 전략적 필수의료 거점으로서 공공적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협약은 화성특례시민들이 지역을 벗어나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의료 혜택을 누리는 ‘의료 안심 도시’로 나아가는 역사적인 이정표”라고 강조하며, “단순히 병원 하나를 짓는 것을 넘어,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의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보편적인 의료 복지를 실현하는 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특히 재활병원과 노인복지시설이 결합된 복합 단지 조성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성형 의료 복지 모델’을 완성할 것”이라며, “고려대학교 동탄병원이 적기에 완공되어 시민 건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 절차 이행에 적극 협력하고 건립 과정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고려대의료원의 혁신적 역량이 역동적인 화성특례시의 비전과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동탄병원은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역량을 집약한 수도권 남부 미래 의료의 허브로서 환자 맞춤형 정밀 의료와 전 생애주기 복합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병원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LH 및 컨소시엄 관계자들 역시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고려대학교 동탄병원이 대한민국 의료 지형을 바꾸는 상징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사업을 완수하겠다”고 화답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각 기관과 유기적인 실무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