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화누리길은 경기도 DMZ 접경 지역(김포, 고양, 파주, 연천) 4개 시군을 잇는 최북단 도보 여행길이다. DMZ 인근 철책선을 따라 걸으면서 분단 현실을 체감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자연경관과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길로도 유명하다. 2010년 개장한 평화누리길은 총 12개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길이는 약 189km 안팎이다. 김포 3코스, 고양 2코스, 파주 4코스, 연천 3코스로 구성돼 있다. DMZ와 인접한 평화누리길은 사계절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계절별 색깔을 천천히 음미하며 걷는다”는 점에서 경기도는 ‘DMZ 사색(四色)하다’라는 주제로 월별 가볼만한 평화누리길 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평화누리길 12코스(통일이음길)를 대상으로 역고드름 등 겨울철 명소를 중심으로 소개한 바 있다. 3월 ‘DMZ 사색(四色)하다’에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계절별 특색이 뚜렷한 8개 코스를 먼저 돌아보고 소개하고자 한다. 4월에는 봄꽃이 절정을 이루는 연천 임진적벽길(11코스)과 고양 행주나루길(4코스)이 소개된다. 임진적벽길은 진상리 벚꽃길을 따라 숭의전지, 당포성, 임진강 주상절리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코스다. 임진적벽길 코스는 5월에 열리는 연천 구석기 축제와도 연계해 즐길 수 있다. 행주나루길 코스는 행주산성을 중심으로 개나리·진달래·벚꽃·철쭉이 차례로 피어나는 대표 봄꽃 코스로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와 동선으로 묶어 즐기면, 역사와 꽃이 어우러진 봄나들이의 정취가 한층 짙어진다. 5월은 김포 조강철책길(2코스)을 소개한다. 문수산 철쭉길과 함께 병인양요의 흔적이 남은 문수산성, 홍예문, 조강저수지 등을 따라 걷는 코스로,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6월에는 김포 염하강철책길(1코스)이 이어진다. 평화누리길의 시작점인 대명항에서 출발해 덕포진과 손돌묘, 손돌바람 설화가 전해지는 구간을 따라 한강 하구의 시원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여름철 걷기 좋은 코스다. 가을에는 역사와 문화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9월 연천 고랑포길(10코스)은 고구려 요새 호로고루를 비롯해 장남교, 고랑포 옛 포구, 고인돌과 적석총 등 선사·고대 유적을 만나는 길로, 통일바라기 축제와 댑싸리 축제 등 연천군 대표 행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10월은 파주 반구정길(8코스)이 소개된다. 황희 정승의 청백리 이야기가 깃든 반구정을 따라 걷다 보면 임진각에서는 DMZ 오픈 페스티벌을 비롯한 가을의 축제와 코스모스 분홍빛 풍경으로 가을의 절정을 보여준다. 11월에는 파주 율곡길(9코스)이 이어진다. 율곡 이이의 발자취를 따라 율곡습지공원, 율곡수목원, 임진강 적벽 산책로를 걷는 코스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 트레킹 행사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12월에는 김포 한강철책길(3코스)이 겨울 추천 코스로 선정된다. 후평리 철새도래지와 애기봉, 전류리 포구를 따라 걷으며 한강 하구의 철새와 겨울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고양시 장항습지 일대에서 ‘겨울, 새가 날다’ 생태 탐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월별 보도자료를 통해 계절에 맞는 평화누리길 추천 코스를 소개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자연·역사·풍경을 느끼며 길 위의 사색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안양시는 지난해 경기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가운데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달 말 발표한 국가통계포털(KOSIS)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안양시의 출생아 수는 총 3,800명으로, 2024년(3,323명) 대비 14.4%(477명) 급증하며 도내 인구 50만 이상의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안양시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을 표방하며 그동안 다각적인 청년·인구·출산 정책을 추진해왔다. ◇ 청년-신혼부부 유입 촉진 ‘주거정책’ 시는 출생아 수 증가의 주요 원동력으로 ‘청년주택 공급’을 꼽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지구 내 건설하는 국민주택규모 주택을 매입해 청년주택으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2년간 덕현지구 105세대, 비산초교주변지구 133세대, 삼신6차아파트지구 19세대 등이 순차적으로 공급됐으며, 올해 공고한 호계온천 주변지구(79세대)에는 총 2,510건이 접수돼 평균 3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층의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시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33년까지 최대 3,299세대의 청년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및 월세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등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이 함께 추진되며 청년들의 ‘안양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월세 지원사업은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지급대상이 19~39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확대했으며, 월 10만원씩 최대 10개월간 지원한다.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양육지원’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산후조리비, 첫만남이용권,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임신축하금, 출산지원금 등 다양한 출산 지원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출산지원금은 안양시에 12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400만원 ▲셋째아 이상 1,000만원이 2~4회에 걸쳐 분할 지원된다. 또 부모의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아이돌봄 지원사업, 육아나눔터 운영 등을 지원하며, 야간 경제활동이나 긴급한 이유로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를 위해 만안구와 동안구에 각각 1곳씩 24시간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년정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달려온 결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 및 출산 정책으로 안양에서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많이 들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시도교육청 최초로 특수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종합지원 기관으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원장 서명규)을 설립하고 6일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김승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특수학교 교장, 교사,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특수교육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 진행 예정으로 대규모 기념행사 대신 간단한 경과 보고 및 내빈들의 의견 수렴, 테이프 커팅과 현판 제막으로 진행됐다. 지난 1일 공식 개원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전국 최초 행동중재 특화형 기관으로 설립되었으며 장애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자립을 준비하는 경기 특수교육의 거점 기관으로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기초연구를 추진하고 2025년 12월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등 단계적인 준비를 통해 개원하게 됐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옛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27년 12월까지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며 2028년 1월부터 진로·직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A동은 ▲웰컴라운지 ▲도서관 ▲행동중재 지원공간 ▲원격수업 스튜디오 ▲경기진학정보센터로 운영되고 B동은 ▲스마트 미래교실 ▲가상체육공간 ▲스마트 오피스 등으로 조성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특수교육원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며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수교육원 설립이 특수교육 현장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부터 ‘첨단산업 스케일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유망 첨단분야 스타트업이 기술력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지역 안에서 성장의 선순환 만든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에 필요한 기술과 인재, 기회가 지역 안에서 순환하는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스타트업 발굴부터 성장과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의정부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머무르고 싶은 도시 ▲스스로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기업지원 프로그램…만남과 기회로 기업의 내일을 키우다 초기 창업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네트워크 형성과 투자 연계, 시장 확장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을 기업이 단독으로 추진하기에는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시는 창업기업이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네트워킹부터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기 기업의 주요 과제인 투자 유치와 판로 확보를 중심으로 민간 자본과 시장에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기업의 강점을 키우는 인뎁스 네트워킹 기업이 스스로 강점과 보완점을 점검하고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인뎁스(심층 교류 프로그램) 네트워킹을 두 차례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 성장 전략을 도출하고 현실적인 스케일업 방향 설정을 돕는다. ▶ 투자자와 만나는 공공형 데모데이 이어지는 데모데이(창업기업 투자설명회)에서는 초기 창업기업이 투자자 앞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IR(투자 유치 발표)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 투자사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투자 가능성을 높이고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 세계 시장을 향한 글로벌 도전 지원 또한 글로벌 진출 지원을 통해 해외 시장의 문턱을 낮춘다. AI와 미래기술 분야 국제 전시회와 프로그램 참가를 지원해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CES(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참가 지원을 추진해, 창업기업이 세계 시장에 직접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산업인력 역량 강화…첨단산업을 이끄는 인재를 키우다 지역 산업의 AI 기술 활용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실무형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첨단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첨단기술 교육, 세미나, 지역문제 해결형 해커톤(팀 기반 문제 해결 프로젝트)으로 구성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인재 양성과 지역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함께 도모한다. ▶ 기초부터 실습까지, 현장 중심 첨단기술 교육 교육 과정도 운영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 예비 취‧창업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AI‧AX(AI 기반 산업 전환) 기초 교육부터 재직자 대상 실습 중심 심화 교육, 대‧중견기업 담당자와의 1:1 직무‧창업 멘토링까지 단계별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전반의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AI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 세미나‧해커톤으로 넓히는 AI 인사이트와 네트워크 AI 기술과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세미나와 해커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미나는 첨단 미래산업 분야 창업기업 재직자와 예비 창업자 등이 참여해 AI 관련 최신 기술과 시장 흐름을 공유하며 AI 기반 창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로 진행된다. 해커톤은 AI를 활용한 팀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이 실제로 겪는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되며, 참여자의 AI 활용 역량 향상과 기업의 현안 해결을 동시에 도모한다. AX‧PoC(기술 실증) 지원…협력과 전환으로 성장의 내일을 만들다 산업 기반의 지능화‧자율화‧효율화를 위해 생산과 운영 방식을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AX 설루션을 지원하고,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에는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 협력)을 통해 기술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우리 기업의 AI 도입을 돕는 AX 지원 시는 AX 설루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AI 도입을 지원하고, 기업의 특성과 필요에 맞춰 AI 활용 방향을 설계한다. 또한 실행에 필요한 GPU(인공지능 연산 장치)‧서버‧클라우드 이용 비용과 기업별 맞춤형 데이터 구입 비용 등을 지원해 AI 기술이 실제 사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돕는다. ▶ 대기업과 함께 검증하는 협업 PoC 대‧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밋업(협업 교류회)과 매칭을 통해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기술 검증과 실증 과정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투자 연계와 네트워크 구축 등 후속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기업이 머무르고 도전하고 성장하는 도시…미래 산업 기반 강화 지역의 미래는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사람‧기술‧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에 달려 있다. 인재 양성부터 기업 성장, 투자 유치, 기술 협력까지 단계적으로 설계된 ‘첨단산업 스케일업’은 청년과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첨단산업이 집적되고 일자리가 확대되는 기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에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기업이 머무르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사업별 추진 내용과 일정은 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제 정세가 불안정해짐에 따라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 정세 악화로 인해 국제 유가 상승, 물가 불안, 에너지 수급 불안정 등 민생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 관계 부서와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시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비상경제대책본부를 운영해 △유가 및 물가 동향 모니터링 △기업체 민원 수렴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영향 점검 △에너지 수급 상황 점검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민생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동 정세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안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병행 추진한다. 시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불필요한 전력 사용 줄이기 등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도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기업 및 상공인 단체와 협력해 에너지 절약 및 경제 안정화 분위기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미국-이란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이 보이면서 우리 지역에도 비상 상황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평택시는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책본부를 운영해 지역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등 생활 속 절약 실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비상경제대책본부는 이번 주말까지 구축될 예정이며, 대책본부는 국제 정세와 경제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추가 대응책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이근배 기자] 장성군이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자율지표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지방행정 전반의 혁신 수준과 주민 체감 성과를 비교·확인했다. 장성군은 △혁신활동 참여 및 민·관 협력 활성화 부문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사각지대 해소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도약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공직자들의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거듭해 행복이 성장하는 장성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도권과 중부권 최대 현안 사업인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해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성남~광주~용인~안성~진천~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연장 134㎞, 총사업비 약 9조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민자 적격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민자 적격성조사가 통과될 경우, 다음 단계인 제3자 제안공고 및 협상,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승인 고시가 이루어지며, 2030년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서명운동과 관련하여 시는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거쳤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추진한다. 서명운동 추진에 따라 작성된 서명부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전달하여 민자 적격성조사 등에 정책성 확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청 및 기관, 각 읍·면·동의 행정복지센터, 행사장 등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동신 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투자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도망 확충과 산업단지 개발은 안성시 장래 개발의 핵심 축으로,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 확충과 함께 스마트 산업, 물류, 문화관광 등 다방면의 발전 전략과 연계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여 경부선 위주의 교통수요를 분산시키고 지역균형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 핵심 인프라”라며 “관련 지자체인 광주시, 용인시, 진천군도 서명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므로 조기 착공을 위해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인공지능과 첨단정보통신(ICT) 기술을 축산 현장에 적용한 ‘2025년 축산분야 인공지능 기반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출하 소득은 늘고 분만사고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비육돈 출하 선별시스템’과 ‘모돈 분만관리 시스템’을 추진했다. 체중 측정, 분만 관리 등 핵심 공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한 사업이다. ‘비육돈 출하 선별시스템’은 인공지능이 비접촉 방식으로 돼지 체중을 측정해 최적의 출하 시기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안성·포천·여주 6개 농가에 도입했다. 도입 결과 출하일령이 182.3일에서 176.7일로 5.6일 단축됐으며, 1+등급 출하율은 35.3%에서 37.7%으로 2.4%p 증가하고, 두당 소득은 10만 원에서 11만 8천 원으로 18% 늘었다. 포천 지역에 보급한 ‘모돈 분만관리 시스템’은 첨단정보통신(ICT) 장비로 모돈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그 결과, 모돈의 유방염이나 발열, 식욕 부진, 새끼 압사 등 모돈 사고 발생률이 3.1%에서 2.7%로 0.4%p 감소했다. 모돈당 연간 출하 새끼돼지수는 18.3두에서 19.2두로 4.9% 향상됐으며, 실시간 알림 기능을 통해 농가의 상주 부담도 줄었다. 이준배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축산 현장의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는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 축산 확대로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세기 45~47장에서 요셉은 형들의 형제애를 확인하고 마침내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상봉의 눈물 속에 형들을 용서한다. 이어 가나안 땅의 부친 야곱을 애굽으로 초대하고, 야곱은 일행을 모두 이끌고 애굽으로 내려와 고센 땅에 정착한다. [요셉이 형제들에게 자기를 밝히다] 1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그 때에 그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이 없었더라 2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3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4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9 당신들은 속히 아버지께로 올라가서 아뢰기를 아버지의 아들 요셉의 말에 하나님이 나를 애굽 전국의 주로 세우셨으니 지체 말고 내게로 내려오사 10 아버지의 아들들과 아버지의 손자들과 아버지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고센 땅에 머물며 나와 가깝게 하소서 11 흉년이 아직 다섯 해가 있으니 내가 거기서 아버지를 봉양하리이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족과 아버지께 속한 모든 사람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나이다 하더라고 전하소서 12 당신들의 눈과 내 아우 베냐민의 눈이 보는 바 당신들에게 이 말을 하는 것은 내 입이라 13 당신들은 내가 애굽에서 누리는 영화와 당신들이 본 모든 것을 다 내 아버지께 아뢰고 속히 모시고 내려오소서 하며 14 자기 아우 베냐민의 목을 안고 우니 베냐민도 요셉의 목을 안고 우니라 15 요셉이 또 형들과 입맞추며 안고 우니 형들이 그제서야 요셉과 말하니라 16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문이 바로의 궁에 들리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기뻐하고 17 바로는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에게 명령하기를 너희는 이렇게 하여 너희 양식을 싣고 가서 가나안 땅에 이르거든 18 너희 아버지와 너희 가족을 이끌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애굽의 좋은 땅을 주리니 너희가 나라의 기름진 것을 먹으리라 19 이제 명령을 받았으니 이렇게 하라 너희는 애굽 땅에서 수레를 가져다가 너희 자녀와 아내를 태우고 너희 아버지를 모셔 오라 20 또 너희의 기구를 아끼지 말라 온 애굽 땅의 좋은 것이 너희 것임이니라 21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그대로 할새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들에게 수레를 주고 길 양식을 주며 22 또 그들에게 다 각기 옷 한 벌씩을 주되 베냐민에게는 은 삼백과 옷 다섯 벌을 주고 23 그가 또 이와 같이 그 아버지에게 보내되 수나귀 열 필에 애굽의 아름다운 물품을 실리고 암나귀 열 필에는 아버지에게 길에서 드릴 곡식과 떡과 양식을 실리고 24 이에 형들을 돌려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당신들은 길에서 다투지 말라 하였더라 25 그들이 애굽에서 올라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아버지 야곱에게 이르러 26 알리어 이르되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어 애굽 땅 총리가 되었더이다 야곱이 그들의 말을 믿지 못하여 어리둥절 하더니 27 그들이 또 요셉이 자기들에게 부탁한 모든 말로 그에게 말하매 그들의 아버지 야곱은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기운이 소생한지라 28 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하니라 누구도 알 수 없는 그때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마가복음 16장15~16절 한 목사님이 평소 전도 대상자였던 마을의 한 남자가 위독하다는 말을 듣고 서둘러 심방을 했습니다. 세상을 떠나기 전 예수님을 믿도록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갔는데, 놀랍게도 남자는 이미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복음을 아무리 전해도 믿지 않으시더니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되셨나요?” 남자는 구겨진 종이 한 장을 목사님께 내밀었습니다. "제가 최근 휴가를 내어 오스트리아에 갔었습니다. 거기서 어떤 미국인이 저에게 이 찢어진 잡지를 전해주었습니다. 한 목사님의 설교가 적힌 부분이었습니다. 눈앞에서 버리기 미안해서 일단 주머니에 넣어두었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심심해서 꺼내 읽다가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영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주 하나님이 정하신 그때가 언제일지, 어떤 방법일지 우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알 수가 없기에 언제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복음을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것뿐입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찾아올 구원의 그때를 위해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계속해서 여러 방법으로 전도하십시오. 때론 힘들고 지칠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며 전도의 사명을 감당합시다. "주님, 저의 작은 손을 사용하셔서 한 생명이 구원받는 위대한 일을 이루어 주소서. 아멘!" 기도의 은혜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70%가 매일 잠깐이라도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이 70%는 대부분은 아니지만 때때로 기도 응답을 받으며 80% 정도는 불치병도 기도를 통해 나을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면에 기도를 하지 않는 30%는 “이전에 기도를 해도 응답이 없었기 때문에 기도를 하지 않는다”라고 응답했고 그중 16%는 신앙생활도 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기도에는 기적을 일으킬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적이 기도의 목적이 될 수는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많은 성도들이 기도로 인해 오히려 시험에 듭니다. 수많은 지식인들을 회심시켰던 영국의 신학자 조셉 파커에게 한 지성인이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을 때 당신이 말하는 하나님은 무얼 하고 있었습니까?”라고 공격하자 조셉 파커는 망설임 없이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은 스데반에게 자신을 향해 돌을 던지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음이 바로 은혜입니다. 매일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마음을 아뢰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놀라운 은혜를 누리십시오. 주님의 뜻이 주님의 시간에 이루어짐을 믿으며 잠잠히 기도합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와 (사)한국피지컬에이아이(AI)협회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공동 추진하고, 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 학술행사, 포럼, 전시회 등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또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을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은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자율주행차 등 실물 하드웨어에 탑재하는 인공지능(AI)을 말한다.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구현하고 적용해 로봇·스마트 기기 등이 스스로 판단하며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기술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오민범 에이아이(AI)스마트정책국장, 한국피지컬에이아이(AI)협회 유태준 회장, 한상선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태준 회장은 “첨단과학연구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수원시는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며 “수원시가 피지컬 인공지능(AI) 생태계가 만들어지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를 비롯한 지방정부들이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행정 혁신을 하고 있는데, 한국피지컬에이아이(AI)협회가 지방정부들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이 인공지능(AI) 강국으로 발전하는데, 한국피지컬에이아이(AI)협회와 함께 수원시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자치단체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8천8백만 원을 확보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지역산업맞춤형 자치단체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2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을 한층 더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과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파주시는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인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 아이디어 발굴 단계부터 사업화, 초기 시장 진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지도(멘토링), 전문 상담을 제공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내 우수한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수자원본부는 해빙기 봄철을 맞아 겨울 동안 쌓인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기 위해 5일 팔당호 수변구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수자원본부 직원 등 36명이 참여해 육상과 수상을 병행한 입체적 정화활동을 펼쳤다. 정화 대상지는 ▲양평군 양서면 용담수변생태공원 ▲신원역 인근 자전거도로 ▲광주시 초월읍 무갑천 인근 도로변(지방도325호선) 등 총 3개 구간이다. 특히 용담수변생태공원 구간에서는 순찰선 등 3대를 투입해 수상 부유쓰레기를 함께 수거하는 등 겨울 동안 수변구역에 쌓인 쓰레기 약 3톤 수거와 더불어 팔당상수원 수질보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대청소는 행정안전부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상수원 관리의 상징적 공간인 팔당호를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전국 단위 환경정비 분위기를 팔당호까지 확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 수자원본부는 깨끗하고 안전한 팔당상수원관리를 위해 24시간 감시용CCTV, 육·수상 순찰활동 등 다양한 감시 체계를 통해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쓰레기 무단 투기 등 팔당상수원보호구역내 불법행위 차단과 상수원으로 바로 유입되는 15개 하천에 대한 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근기 경기도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우리동네 새단장 정책과 연계해 팔당호를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상수원 보호에 대한 도의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수질 모니터링을 강화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김구영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이 5일 구리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구리시의회 브리링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디지털 혁신으로 도시의 효율을 높이고, 촘촘한 복지 망으로 시민의 삶을 보듬는 ‘스마트 복지 도시’ 구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명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구리의 체질을 완전히 바꾸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며 “중앙당 및 경기도당에서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리의 숙원 사업들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출마 배경에 대해서는 "당초 당협위원장으로서 지방선거를 지휘하려 했으나, 중앙당의 위원장 교체 일정이 6월 이후로 연기됨에 따라 직접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구리시의 보수와 진보 비율을 52대 48로 분석하고 있으며, 보수 결집 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리시 재도약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을 통한 수도권 동북부 중심도시 도약 ▲AI·드론 등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전국 최고 수준의 0~100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모델 구축 ▲구리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제 선순환 구조’ 마련 ▲시민 소통 중심의 투명한 ‘현장형 행정 혁신’ 등을 약속했다. 한편 김구영 예비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국민의힘 중앙당 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선문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맡고 있으며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본부 전국조직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IT 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관공서 서류 무인발급기 등의 개발에 참여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는 1902억원 증액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시민 일상을 보듬는 생활 밀착 추경'을 기조로 편성됐으며, 2026년 본예산 대비 1902억원을 증액한 총 3조9425억원 규모다. 이는 본예산 대비 5.07% 증가한 수준으로, 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한 화성도시공사 현금출자금 400억원 △시민 현안사업 80억원 △복지 등 민생안정 대응 165억원 △도로 확충 및 재포장 115억원 △2월 1일 개청한 4개 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 96억원 등이 포함됐다. 또 시민 재난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34억원 △소하천 정비 32억원 △제부도 꼬리길 재정비 11억원 △동탄권 버스공영차고지 진입도로 재포장 공사 10억원 △황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4억원 등도 반영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화성시의회 제249회 임시회를 거쳐 4월 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민생 안정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수도권의 급격한 도시 발전과 교통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도입 15년째를 맞은 '위임국도' 관리 체계의 합리적인 재정비에 나섰다. 경기도는 최근 완료된 '경기도 내 위임국도의 합리적 조정 방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 광역교통 축의 기능을 수행 중인 노선의 일반국도 환원과 정기적 재평가 시스템 도입 등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5일 밝혔다. ■ 도입 15년, 일부 위임국도 지역도로에서 ‘광역 교통축’으로 기능 급변 위임국도는 '도로법' 제31조에 따라 국비로 운영되나 관리 권한은 광역자치단체에 위임된 국도다. 2008년 제도 도입 당시, 지역 내 통행 비중은 높지만 간선 기능이 상대적으로 낮은 노선을 중심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7개 노선, 총 142.4km 구간이 위임국도로 운영 중이다. 하지만 지정 후 15년이 지나면서 수도권 집중 현상과 대규모 택지 개발로 인해 일부 노선의 성격이 광역 간선도로로 급격히 변모했다. 특히 화성·평택·김포 지역 위임국도의 일 평균 교통량은 약 4만대로, 전국 평균(약 8,600대)의 5배에 육박해 심각한 정체를 빚고 있다. 또한, 해당 구간 내 출발·목적지가 없는 '통과 교통' 비율이 최대 96%에 달하고 평균 통행 거리가 30km를 초과하는 등, 단순 지역 연결 기능을 넘어 도시 간 이동을 담당하는 핵심 광역 교통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현행 도로법의 구조적 한계 개선 및 제도 정비 시급 도로의 기능이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도로법령상에는 위임국도 지정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절차와 근거가 부재한 실정이다. 일례로 위임국도 82호선의 경우, 용역결과 이미 광역교통축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어 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 권한을 회수(일반국도 환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규정이 없어 도가 관리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는 ▲도로법령 내 위임국도 변경·취소 절차 신설 ▲광역교통 기능 수행 노선의 조정 ▲교통 변화를 반영한 정기적 재평가 시스템 구축 등을 정부에 최초로 건의했다. 박재영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위임국도 제도의 운영상 한계를 명확히 파악했다”며, “정부 차원의 전국적인 재평가와 법령 정비를 통해 국가와 지방이 도로 기능을 합리적으로 분담한다면,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도로 관리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