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카드 소비, 생활이동인구 데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는 그 지역의 요일별 또는 특정 나이대 소비 경향을 알거나 이동 목적이나 수단별로 소비자들의 주요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로, 정보 접근성이 취약했던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구매한 민간 데이터 중 28종을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인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을 통해 도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한 시군 중 광명, 부천,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용인, 포천, 하남, 화성시의 데이터가 우선 공개되었고 추후 고양시 데이터가 개방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데이터는 ▲이동 목적이나 수단별 인구 이동 현황을 알 수 있는 통신 데이터 21종 ▲카드사 가맹점과 매출 정보가 포함된 카드 데이터 2종 ▲경기도 내 기업 현황을 알 수 있는 기업통계 데이터 2종 ▲대출 이용자 수와 대출 잔액 합계 등을 알 수 있는 신용 통계 데이터 3종으로 총 4개 분야 28종이다. 주요 개방 데이터를 보면 우선 5개 카드사(국민, 비씨, 롯데, 삼성, 하나)로부터 카드 소비 데이터를 제공받는다. 카드사마다 요일별 매출액 합계, 성별·연령별 소비 패턴 등을 분석할 수 있다. 통신사에서 제공받는 생활이동인구 데이터는 시간대별로 이동 목적이나 수단에 따라 해당하는 이동 인구 규모를 알 수 있다. 이처럼 어느 지역에서 어느 요일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이고, 주로 어떤 소비를 하는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과 활용도 제고를 위해 현재 개방된 28종의 데이터는 월별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일부 데이터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형태로도 제공된다. 또한 기업분야 1종과 신용정보 3종, 총 4종의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추가 개방해 올해 최종적으로 32종의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향후 2023년까지의 데이터를 소급해 개방하고, 32종 중 15종의 데이터는 사업 내용에 따라 2022년까지의 데이터를 개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는 인구 이동 데이터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웹 서비스인 ‘생활이동인구 상황판’을 제작해 경기데이터드림에서 함께 제공한다. 생활이동인구 상황판은 도내 시군의 이동 목적 및 시간대별로 유입 인구와 유출 인구 정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래프와 같은 시각화 자료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는 데이터 활용을 장려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향후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등의 전국민이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수재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은 “이번 민간데이터 대민 공개를 통해 도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데이터 활용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지난 17일 의정부시 가능동 인근 통학로 및 주택 밀집 등 범죄예방 관리구역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청년과 경기북부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38명을 포함하여 의정부경찰서 범죄예방 대응과 소속 CPO(범죄예방진단팀) 및 기동순찰대가 참여한 가운데 가능역 인근 통학로 및 주택 밀집 지역 3개소 내 설치된 방범용 CCTV, 보안등, 비상벨 등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 적용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번 활동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안전한 골목길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실제 이용자인 도민의 시각에서 해당 지역의 방범 시설물을 점검하고 취약점을 직접 조사하여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도민 참여‧밀착형 치안 점검으로 진행됐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지역사회의 치안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도민의 안전과 밀접한 지역 치안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청년들의 공동체 치안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자치경찰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세 번째 해를 맞이하며 총 52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5월 6일부터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초 목표했던 1조 원을 뛰어넘는 1조 4천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협력에 성공하며 18일 귀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이하 BC주) 빅토리아시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 김 지사는 귀국 전 미국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총 네 가지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먼저 투자유치 부문. 김 지사는 방문 기간 동안 총 6개 기업과 2건의 투자협약(MOU)과 4건의 투자의향(LOI) 확인 등 총 1조 4,280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기업 이름이 공개된 (주)신세계사이먼 3,500억 원과 ㈜코스모이엔지 610억 원에 이어 세계적 반도체 소재 기업인 A사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6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혔다. A사는 기존에도 경기도에 투자하던 기업으로 기존 투자금액 5천억 원을 포함해 추가로 약 8,6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힌 것이다. 김 지사는 A사의 추가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이번 방문 기간 중 두 차례 화상회의를 열고 투자를 독려했다. 미국 현지에 있는 김 지사와 미국 본사, 상하이에 있는 아시아 총괄 대표, 한국 대표가 참여하는 두 번에 걸친 화상회의 결과 A사는 10억 달러라는 대규모 투자의향을 밝혔다. 이 밖에 전기차 부품산업 기업 B사 1천억 원, 반도체 장비 기업 C사 57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이번 방문 기간 협약 2건 4,110억, 의향 3건 1조 170억 원 등 1조 4,280억 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와 별도로 반도체 관련 기업인 D사도 투자의향을 밝혔지만, 구체적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도는 이번 투자유치에 대해 해외기술을 한국기업이 들여와 상용화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첩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북부와 동부지역에 기업을 유치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민선8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대개발과 경기동부대개발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두 번째는 북미 서부지역 4개 주 교류협력 강화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워싱턴, 애리조나주와 캐나다 BC주 등 4개 주 주지사 4명을 모두 만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개빈 뉴섬 주지사와 만나 12년 만에 양 지역 우호 협력 관계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김 지사는 업무협약 체결 후 기자들과 만나 “뉴섬 주지사가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약속을 했다. 아주 강한 협력 의지를 표명해 기쁘다. 분위기가 좋았다”라고 면담 성과를 설명했다. 워싱턴과 애리조나주와는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두 지역 모두 경기도의 교류 불모지로 경기도지사로서는 첫 방문지다. 애리조나주에서는 케이티 홉스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워싱턴주에서는 기후주지사로 불리는 제이 인즐리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도지사 김동연이 만나 기후위기 공동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BC주에서는 국빈급에 준하는 환대를 받으며 양 지역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행사 참석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데이비드 이비 수상이 김 지사를 찾아와 단단한 유대관계를 보여줬다. 세 번째 첨단분야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협력 강화. 김 지사의 이번 북미 출장에서 눈길을 끈 내용 가운데 하나는 일정을 함께한 스타트업(새싹기업)방문단이었다. 주지사 면담, 기업 면담에 기업인과 함께 참석하면서 자연스럽게 교류관계를 형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였다. 김 지사가 방문한 구글과 엔비디아, 유니콘 기업인 비즈에이아이, 애리조나주립대 일정 등에는 이들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교류협력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기업인 가운데 한 사람은 엔비디아사와의 면담을 마친 후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구글, 엔비디아같은 빅테크 기업 관계자와 만나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기가 어렵다”면서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의미를 뒀다. 기업 가치가 12억 달러로 미국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인 비즈에이아이사 방문에서는 크리스 만시 대표와 스타트업 방문단 간 성공비법을 놓고 1시간 넘게 토론을 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경기도 스타트업과 반도체 관련된 기업들이 함께 와서 기업협력에 중요한 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미국 내 최대 바이오협회인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본사, 미국의 대표 유전체 분석 기업인 일루미나 등을 찾아 경기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만들었다. 네 번째는 청년교류 확대와 한국인 우수 전문인력의 외국 진출 계기 확대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워싱턴주립대와 UC샌디에이고 대학을 찾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워싱턴대에서는 30명의 청년이 7월 8일부터 26일까지, UC샌디에이고에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 25명의 청년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청년들의 해외교류 확대를 위해 김 지사는 캐나다 BC주 이비 수상을 만난 자리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쿼터 정원이 기존 4천 명에서 1만 2천 명으로 늘었다는 점을 언급하고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청년인턴 등 여러 청년 지원사업과 워킹홀리데이를 연계해 경기도 사업 선발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등 협력 방법을 찾아봤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애리조나 주지사 등과 면담에서는 한국 전문인력의 전문직 비자 취득이 어려운 사정을 설명하고,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증대를 위해 현재 미 의회에 계류 중인 한국동반자법 통과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부총리 경험 등을 활용한 경제외교 현안 해결 지원 노력을 했다. 김 지사는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투자유치를 하게 돼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돈 버는 도지사로서 앞으로 100조 이상 대내외 투자유치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면서 “4개 주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기술교류, 인적교류 등의 협력기반을 만들었던 것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계약심사제도의 안정적 운영으로 경기도의 ‘2024년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계약심사 전담 조직 구성, 심사의 적정성, 예산 절감 등 계약심사 전반에 대한 실적을 진단하는 이번 평가에서 인구순으로 나눈 A·B 그룹 가운데 상위 15개 시·군이 속한 A 그룹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계약심사제도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원가계산과 공법적용, 설계의 적정성 등을 미리 심사해 적정 원가를 산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예산을 막아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시는 지난해 공사 520건, 용역 337건, 물품 54건 등 시가 발주한 총 911건의 사업을 심사하면서 현장 여건을 고려한 공법 변경, 설계서의 오류 조정 등으로 7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 공사를 발주하려는 실무자들이 직무능력을 향상하도록 ‘계약심사 매뉴얼 및 사례집’을 제작·배포하고 계약 관련 교육도 하는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평가는 원가를 꼼꼼히 분석하고 계약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역량을 강화해 온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는 31일 해양수산부 주관 제29회 전국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수도권 최고의 마리나 시설을 갖춘 전곡항 일원에서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콘셉트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해양 도시로서의 매력을 돋보일 수 있는 요트·보트·유람선 등 해상 승선 체험과 펀 보트, 수상자전거 등 해양 레저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과 문화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과 야간 EDM 페스티벌 개최 등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던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요트·유람선 밤배 승선, 불꽃놀이, 이색요트 꾸미기 대회 등으로 색색의 배로 밤바다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육,해상에는 요트와 보트를 상시 전시해 화성시 해양레저 관광·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화성시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 공직자와 지역주민 등 화성시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축제를 바가지요금·안전사고·쓰레기가 없는 ‘3無 축제’로 추진한다.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음식사진·가격·원산지를 표시해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원하는 메뉴와 가격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가 지난 18일 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20회 평택환경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후원하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금 행동하세요!(ACT NOW)’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녹색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등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자전거발전체험, 수소차 시승 체험, 친환경 제품 만들기, 폐건전지ㆍ폐휴대폰 친환경상품권 교환 등 다채롭게 마련된 축제 프로그램에 부스마다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녹색 경제활동을 체험하는‘알뜰나눔장터’와 지구온난화, 에너지 절약, 자전거 생활화, 쓰레기 감축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그림그리기 대회’가 함께 열려 1,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 사용되는 현수막은 모두 종이로 제작하고, 1회용컵 대신 텀블러만 사용하는 등 행사 명칭에 걸맞게 탄소중립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임종철 부시장은“탄소중립의 실천이 나 자신의 품격이고, 더 나아가 우리 평택시의 품격이다”라고 강조하며, “당장 나부터 오늘부터 탄소중립 생활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평택환경축제는 관내 기업체의 후원, 시민단체의 참여와 봉사 등으로 시민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편 106장 1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누가 능히 여호와의 권능을 다 말하며 주께서 받으실 찬양을 다 선포하랴 3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4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돌보사 5 내가 주의 택하신 자가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쁨을 나누어 가지게 하사 주의 유산을 자랑하게 하소서 6 우리가 우리의 조상들처럼 범죄하여 사악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7 우리의 조상들이 애굽에 있을 때 주의 기이한 일들을 깨닫지 못하며 주의 크신 인자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바다 곧 홍해에서 거역하였나이다 8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셨으니 그의 큰 권능을 만인이 알게 하려 하심이로다 9 이에 홍해를 꾸짖으시니 곧 마르니 그들을 인도하여 바다 건너가기를 마치 광야를 지나감 같게 하사 10 그들을 그 미워하는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며 그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셨고 11 그들의 대적들은 물로 덮으시매 그들 중에서 하나도 살아 남지 못하였도다 12 이에 그들이 그의 말씀을 믿고 그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도다 13 그러나 그들은 그가 행하신 일을 곧 잊어버리며 그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14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 1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그들에게 주셨을지라도 그들의 영혼은 쇠약하게 하셨도다 16 그들이 진영에서 모세와 여호와의 거룩한 자 아론을 질투하매 17 땅이 갈라져 다단을 삼키며 아비람의 당을 덮었고 18 불이 그들의 당에 붙음이여 화염이 악인들을 살랐도다 19 그들이 호렙에서 송아지를 만들고 부어 만든 우상을 경배하여 20 자기 영광을 풀 먹는 소의 형상으로 바꾸었도다 21 애굽에서 큰 일을 행하신 그의 구원자 하나님을 그들이 잊었나니 22 그는 함의 땅에서 기사와 홍해에서 놀랄 만한 일을 행하신 이시로다 2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리라 하셨으나 그가 택하신 모세가 그 어려움 가운데에서 그의 앞에 서서 그의 노를 돌이켜 멸하시지 아니하게 하였도다 24 그들이 그 기쁨의 땅을 멸시하며 그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25 그들의 장막에서 원망하며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26 이러므로 그가 그의 손을 들어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그들이 광야에 엎드러지게 하고 27 또 그들의 후손을 뭇 백성 중에 엎드러뜨리며 여러 나라로 흩어지게 하리라 하셨도다 28 그들이 또 브올의 바알과 연합하여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 29 그 행위로 주를 격노하게 함으로써 재앙이 그들 중에 크게 유행하였도다 30 그 때에 비느하스가 일어서서 중재하니 이에 재앙이 그쳤도다 31 이 일이 그의 의로 인정되었으니 대대로 영원까지로다 32 그들이 또 므리바 물에서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으므로 그들 때문에 재난이 모세에게 이르렀나니 33 이는 그들이 그의 뜻을 거역함으로 말미암아 모세가 그의 입술로 망령되이 말하였음이로다 34 그들은 여호와께서 멸하라고 말씀하신 그 이방 민족들을 멸하지 아니하고 35 그 이방 나라들과 섞여서 그들의 행위를 배우며 36 그들의 우상들을 섬기므로 그것들이 그들에게 올무가 되었도다 37 그들이 그들의 자녀를 악귀들에게 희생제물로 바쳤도다 38 무죄한 피 곧 그들의 자녀의 피를 흘려 가나안의 우상들에게 제사하므로 그 땅이 피로 더러워졌도다 39 그들은 그들의 행위로 더러워지니 그들의 행동이 음탕하도다 40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맹렬히 노하시며 자기의 유업을 미워하사 41 그들을 이방 나라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을 미워하는 자들이 그들을 다스렸도다 42 그들이 원수들의 압박을 받고 그들의 수하에 복종하게 되었도다 43 여호와께서 여러 번 그들을 건지시나 그들은 교묘하게 거역하며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낮아짐을 당하였도다 44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들의 고통을 돌보시며 45 그들을 위하여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크신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 46 그들을 사로잡은 모든 자에게서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하셨도다 47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여러 나라로부터 모으시고 우리가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 48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지어다 할렐루야 참스승 한 명의 힘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장6절 아프리카 케냐의 오지인 ‘프와니 빌리지’라는 시골에 부임한 한 중학교 신임교사가 있었습니다. 한 선생님이 60명의 학생을 돌봐야 했고, 컴퓨터도 한 대밖에 없어서 제대로 된 수업도 힘들었습니다. 어려서부터 마약에 빠져 자퇴하는 학생들도 많았고 “보내봤자 쓸모도 없다”라며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는 가정들도 매우 많았습니다. 선생님은 아무리 힘들고 열악한 상황이라 해도 아이들이 배워야 미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월급 80%를 털어서 아이들의 교복을 맞춰주고 필요한 기자재를 구입했습니다. 학교에 나오지 않는 아이들은 끝까지 찾아가서 설득했고, 부모님들에게 욕을 먹어가면서까지 설득했습니다. 선생님의 노력과 열정에 감동한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3년 동안 학생이 2배로 늘었고, 선진국 학생들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학업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 학생들은 국제 과학경진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영국왕립학회가 주는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9년 ‘세계 최고의 교사상’을 수상한 피터 타비치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참된 스승 한 명이 수많은 학생들을 수렁에서 건져내고, 바른길로 인도합니다. 최고의 교사이신 예수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마땅히 배운 바를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사람을 살리고 진리의 길로 인도하는, 포기하지 않는 누군가의 스승이 되어주십시오. 우리의 행동에서 주님이 드러나도록 바른 언행의 주인공이 됩시다. "주님, 참 믿음을 심어주고 바른 교육을 행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하루를 바쁘고 정신없이 보내게 된다. 48년생, 무턱대고 일을 맡았다가 처리하지 못할 수 있다. 60년생, 의리와 실속의 선택에서 괴롭다. 72년생, 재산을 상속 받는다. 가족들의 불만이 없도록 신경써라. 84년생, 골치 아팠던 애정관계가 해결된다. 둘만의 여행을 계획하라. 96년생, 몸과 마음이 분주한 하루이다. ◆소띠 : 현재보다는 미래를 생각해 일을 추진하고 매사에 힘을 비축하라. 49년생, 방해자로 인해 곤란을 겪을 수 있다. 61년생, 분수를 알아야 흉함을 면할 수 있다. 73년생, 말을 삼가고 음식을 조심하라. 85년생, 도덕을 확실히 지켜 나가야 한다. 97년생, 모든 사람에게 예의있게 행동하라. ◆범띠 : 어려운 상황이니 마음을 편히 해야 이롭다. 50년생, 외출 및 여행길에 난폭한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 62년생, 윗사람에게 조언을 듣고 행동해야 한다. 74년생, 이성과 지혜를 모아 현상유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86년생, 어려움이 겹치니 때를 기다려라. 98년생,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게 된다. ◆토끼띠 : 마음을 비우고 누구에게나 정직해야 한다. 51년생, 다 그만두고 놀자는 생각이 들겠지만 나중에 후회한다. 63년생, 이익보다는 손해가 큰 하루이다. 75년생, 정당한 행동으로 생각하지 못한 큰 재물을 얻을 수 있다. 87년생, 이성운과 명예운이 좋은 하루이다. 99년생, 급할수록 돌아가라. ◆용띠 : 조용하고 평탄한 흐름 속에 어려움이 생겨나는 형국이다. 대비하라. 52년생, 이성과의 관계를 조심하라. 건강도 조심하라. 64년생, 현재에 만족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76년생, 어려움을 이겨내고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 88년생,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00년생, 좋은 사람이 찾아와주는 때이다. ◆뱀띠 : 일을 적당히 처리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온다. 53년생, 기도나 명상 등을 통해 마음을 다스려라. 65년생, 일에 있어서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 77년생, 섣불리 나아가면 어려우나 기다리면 좋은 운이 온다. 89년생,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야 길하다. 01년생, 마음에 불안이 생기게되어 찜찜한 하루. ◆말띠 : 남을 위해 봉사하라. 길하다. 54년생, 열심히 하면 반드시 좋은 소식을 얻으리라. 66년생, 자신의 능력을 알아줄 귀인을 만난다. 78년생, 자신의 도움을 필요한 사람이 있다. 주위를 살펴라. 90년생, 직장과 금전 문제로 갈등을 하리라. 02년생, 뜻밖의 이익으로 인해 즐거움이 커지게된다. ◆양띠 : 서서히 운이 바뀌는 시기이니 침착하게 기다려라. 55년생, 억지로 밀어붙이지 말고 차근차근 일을 처리하라. 67년생, 지금 상황에서 만족하라. 욕심은 금물이다. 79년생, 무리가 따르더라도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91년생, 오늘은 아무 걱정 없이 무난한 하루다. 03년생, 결과에 너무 연연해 하지마라. ◆원숭이띠 : 때로는 지는 것이 이기는 것보다 길하다. 56년생, 주위에 양보하라.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68년생, 윗사람의 자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0년생, 주위사람에게 인정을 받게 된다. 92년생, 자만하지 마라. 구설수가 있다. 04년생, 예상하지 못한 일로 어려움이 생긴다. ◆닭띠 :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57년생, 건강이 걱정된다. 특히 나쁜 습관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다. 69년생, 괴로움 끝에 초지관철 하면 좋은 수가 생긴다. 81년생, 오늘의 행운은 파란색과 남쪽이다. 93년생, 감정을 통제하고 재능을 보이지 말라. 05년생, 매사에 조금 더 적극성이 필요하다. ◆개띠 : 대인관계에 있어서 작은 마찰이 생긴다. 58년생, 중요한 일을 처리해야 하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 형국이다. 70년생, 평소 친근하게 만나는 이성에게 연락을 해봐라. 82년생, 평소에 어려웠던 일이 오늘은 쉽게 해결되리라. 94년생, 장거리 여행보다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라. 06년생, 뿌듯함으로 보람을 느끼게된다. ◆돼지띠 : 삶을 더욱 정열적으로 살아라. 59년생, 오랫동안 걱정했던 일에 해결책이 보인다. 71년생, 금전의 이익을 얻게 된다. 83년생, 밖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이 스스로 찾아온다. 95년생,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다. 조금이라도 이익이 되는 방향은 북쪽이다. 07년생, 성실함이 빛나는 때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18일 오후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은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18일 향남읍 소재 도원체육공원에서 5월 20일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2024 화성시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내외국인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주민과 다문화 가족들이 주체가 돼 각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이며 국적, 세대, 성별 구분 없이 소통하는 대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에서는 16개국이 참여한 국가별 국기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6만 7천여 외국인과의 화합을 상징하는 국기 퍼포먼스, 세계문화 전통공연, 플래시 몹 등이 진행돼 시민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세계전통악기체험, 찾아가는 세계놀이 체험관 등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세계문화축제에서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다 함께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성년의 날’을 맞아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축하해 스무살’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상 지역은 가평군,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동두천시, 광명시, 부천시 등 총 11개 지자체에서 진행된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기간 중 1인 1회에 한해 2만 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4천 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에서 쿠폰팩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 신봉훈 신임 정책수석 인천광역시 전 소통협력관, 도정 주요 정책확장과 성과체감 강화 역할 ○ 안정곤 신임 비서실장 국회,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을 거친 정무․소통 전문가 ○ 김남수 신임 정무수석 민선8기 경기도 비서실장 역임,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외 소통강화 기대 ○ 김달수 신임 협치수석 8·9·10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경륜과 협치 전문성 ○ 이성 신임 행정특보 민선8기 경기도 행정수석, 구로구청장 3선 출신의 행정전문가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도가 신임 정책수석에 신봉훈 전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정무수석에 김남수 전 비서실장, 행정특보에 이성 전 행정수석, 신임 비서실장에는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를 17일 임명했다. 신봉훈 신임 정책수석은 국회-정부-지자체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정책전문가다. 국회 보좌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민선8기 시즌2의 정책확장과 성과 체감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곤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 보좌관(김원기, 유인태, 정대철 등)으로 장기간 활동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등을 지낸 정무·소통 전문가다. 40대 젊은 비서실장으로 격의 없는 소통과 활력이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은 김동연 도지사와 기존 인연이 없는 인재를 새롭게 발굴해 삼고초려 끝에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도정의 활력과 속도감을 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9일 현 행정수석과 정무수석을 각각 정무수석과 협치수석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행정특보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한 바 있다. 김남수 신임 정무수석은 민선8기 경기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도정의 연속성과 도민과 시민단체는 물론 국회 및 정부와의 소통강화에 나선다. 기존 정무수석에서 명칭이 변경된 신임 협치수석은 김달수 전 정무수석이 맡는다. 도의회와의 협치에 집중하기 위한 개편으로, 8·9·10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경륜과 협치전문성을 살려 도의회와의 소통․협치 업무를 계속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성 신임 행정특보는 3선 구로구청장 출신으로 민선8기 경기도 행정수석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다. 도정 전반에 대한 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며 주요 정책 자문 역할 수행을 위한 신설 직위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수석 보좌진과 비서실장의 교체는 민선8기 시즌2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변화와 활력을 더하고, 도정의 안정감을 유지하며, 소통과 협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7일 오후 처인구 고림동 용인글로벌기독학교 초청을 받아 중고교 학생들 진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관찰하고 상상하고 물음(왜, 어떻게)을 던져라’라는 주제로 60여명의 학생들 앞에서 1시간가량 강의를 했다. 이 시장은 뛰어난 관찰력과 상상력의 산물인 다양한 미술작품과 건축물 등을 보여주며 관찰하고 궁금해하고 물음표를 던지면서 상상을 많이 하면 현실을 변화시키는 창조의 힘이 생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시정을 이끌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관찰력과 상상력”이라며 “과거에 해왔던 것을 그대로 따라 한다면 안정성은 있을지 몰라도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나 혁신을 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니, 통념이나 고정관념과는 다른 발상을 하기 위해 노력해 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스트리아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오리-토끼 애매 도형’, 덴마크의 심리학자 에드가 루빈의 ‘꽃병-얼굴 도형’을 보여주며, "이를 어느 한쪽으로만 생각하면 다른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양면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것을 봤다고 하더라도 그것에 대한 인식이 불완전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니 내가 본 것이 틀릴 수도 있다는 유연하고도 열린 태도를 갖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벨기에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헤라클레이토스의 다리’를 보여주며 “현실 세계의 다리는 끊겨 있지만 강물에 비친 그림자 다리는 온전한 것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이는 현실과 인식이 다를 수 있음을 보여주려 한 것이라고 해석하는 이들도 있다"며 “이 그림은 사물을 눈에 보이는 그대로 그리는 것이 정답이라는 통념을 깨뜨린 것으로 화가가 상상력을 발휘해서 하나의 창조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파블로 피카소의 조각작품 '황소머리’를 보여주면서, "피카소가 버려진 자전거로 만든 것으로 작가 특유의 관찰력과 상상력이 발휘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피카소가 자전거를 분해해서 핸들에 안장의 위치만 바꾸고 결합하고 거기에 청동을 입혀 아주 그럴듯한 조각품을 만들었고, 이 작품은 나중에 약 300억원에 팔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피카소는 '쓰레기도 위대한 가능성을 가진 예술작품의 소재가 될 수 있다' 고 했는데, 그가 관찰력, 상상력이 뛰어났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16세기 이탈리아 궁정화가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절을 표현한 각각의 그림들과 '물' '불' ‘사서’ ‘베르툼누스의 모습을 한 루돌프 2세’ 등의 그림을 소개하고, "당시 그의 상상력은 참으로 파격적이었는데, 그의 작품들은 많은 화가들에게 영향을 줬고, 지금은 포토 모자이크 등 여러 형태로 그가 창안한 화풍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어떤 작품을 모방하되 독특한 상상력을 가미하면 창조적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콜롬비아의 화가 페르난도 보테로의 예로 들어 설명했다. 그의 '12세의 모나리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모방한 것이지만 콜롬비아 문화의 건강성, 긍정성을 상징하는 볼륨감에 근거한 전혀 새로운 느낌의 모나리자로, 상상력이 잘 발휘된 작품이라고 이 시장은 평가했다. 이 시장은 “보테로의 화풍이 처음에는 인정받지 못했지만, 그가 일관성을 유지하며 기존의 통념과는 다른 상상력이 풍부한 작품을 그리는 일을 꾸준하게 하자 결국 세계적인 화가 반열에 올랐다"며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면 남이 인정하지 않아도 자신만의 신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보테로의 발언도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희망’과 ‘도전’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영국의 화가 프레드릭 와츠의 ‘희망’이란 그림을 보여주며 “평론가들은 이 그림이 절망을 나타내는 것 같다고 했지만, 작가는 류트의 현이 다 끊어지고 하나 남아 있는 이 그림에 희망이라는 제목을 붙였다”며 ”미국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매우 좋아했던 그림”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남극 바다에서 펭귄들이 바다표범 등에 붙잡힐까 봐 바다에 뛰어들지 못하고 망설일 때 두려움을 떨치고 맨 처음 뛰어드는 펭귄을 '퍼스트 펭귄'이라고 하는데, 이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선구자를 의미하기도 한다”며 “여러분들이 퍼스트 펭귄과 같은 역할을 해서 우리 사회의 미래를 잘 개척해 주기 바란다”고 강의를 마무리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이동이나 변동수가 하루를 지배하는 날이니 바쁘게 움직이게 된다. 48년생, 선전을 위하여 분주히 이동을 하게 된다. 60년생, 문서상의 문제로 좋은 변호사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된다. 72년생, 사업상의 일이나 남편과의 여행수가 보이는 날이다. 84년생, 근사한 시간을 위해 애인과의 여행을 준비하라. 96년생, 감정을 표현해라. 마음의 병을 키우지마라. ◆소띠 : 꿈자리가 사나우니 무언가 불길한 징조임이 틀림없다. 조심과 좌중을 요한다. 49년생, 동기간으로 인한 망신수를 겪는다. 61년생, 불필요한 일로 시간만 허비하게 되니 주의하라. 73년생, 주말을 앞두고 마음이 해이하면 업무 처리에 곤란함을 겪는다. 85년생, 물건을 파손하거나 입고 있는 옷이 찢어지니 조심하라. 97년생, 뜻하지 않은 일로 망신을 당할 수 있으니 신중해라. ◆범띠 : 비록 분한 마음이 들거나 어려운 일에 처해도 급하게 서둘지 말고 안정과 관용을 베푸는 지혜가 필요하다. 50년생, 몸과 마음이 따로 움직이니 답답한 하루다. 62년생, 물리적인 충돌 사고가 나도 감정보다 법으로 해라. 74년생, 부인과의 외출은 길하고 애인과의 외출은 흉하다. 86년생, 효가 살아야 자신이 산다는 것을 명심하라. 98년생, 억지로 구하려고 하지마라. ◆토끼띠 : 몸을 낮추고 주변을 관망하면서 살펴라. 51년생, 답답했던 서류상의 문제라면 풀릴 기미가 보인다. 63년생, 명예를 양보하고 실리를 취함이 이득이다. 75년생, 투자는 불길하고 보험은 이득을 창출한다. 87년생, 속된 말로 조동아리 함부로 놀리면 호되게 당하는 날이다. 99년생, 때를 놓치고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나. ◆용띠 : 부동산을 구입하고자 하는 분은 자신이 사는 곳에서 서북쪽에 해당되는 것을 매입하라. 52년생, 임자를 못 만난 경매 물건이 도처에 널렸구나. 64년생, 안방이나 현관문이 정북은 절대 피하라. 76년생, 자식으로 인한 기쁨도 따르고 하루가 즐겁다. 88년생, 같은 일을 되풀이하는 가운데 보람찬 하루를 보내게 된다. 00년생, 간절한 마음이 있으면 못 이룰 것이 없다. ◆뱀띠 : 재앙이 물러가고 복이 깃드니 하루가 편안한 날이다. 53년생, 명예도 높아지고 하는 일도 잘 풀린다. 65년생, 금전적인 이득이 따라오고 이성문제도 잘 풀리라. 77년생, 서운했던 장모님과의 화해도 모색되니 아랫사람이 모양을 갖춰라. 89년생, 친구의 애인에게 고백을 들으니 입장이 난처하다. 01년생,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해라. ◆말띠 : 신수가 태평하니 재운도 좋아지고 가정도 화기가 돌아 안정을 하게 되는 날이다. 54년생, 막혔던 재물의 물꼬가 터지는 구나. 66년생, 광고를 열심히 한 만큼 물건은 많이 팔리리라. 78년생, 동기간이 일을 벌이려 하니 한 팔을 거들음이 이득이 된다. 90년생, 돼지띠나 용띠의 도움은 이득을 달고온다. 02년생, 땀을 흘리는 운동이 필요하다. ◆양띠 : 천지 사방이 혼란한 가운데 드디어 평안을 얻게 되니 먼저는 흉하고 뒤에는 길함을 얻게 된다. 55년생, 때로는 독한 면을 보임도 이득이 된다. 67년생, 안쓰러운 자녀로 인해 마음에 상처가 생긴다. 79년생, 멀리 있어도 핏줄의 정은 어디 가는 것이 아니구나. 91년생, 책보는 것도 공부지만 현장 경험도 큰 도움이 된다. 03년생, 주변사람들의 부러움을 받게된다. ◆원숭이띠 : 비록 재수는 있다 하나 실속 면에서는 큰 이득이 안 따르니 분수에 맞는 투자를 하시길. 56년생, 한 가지 문제를 깊이 파고들면 실속이 따른다. 68년생, 오늘은 하는 일마다 성에 안차니 스스로를 나무란다. 80년생, 비자나 서류 문제로 하루를 소비하는 운이다. 92년생, 남자의 명예는 돈으로 살수 없음을 명심하라. 04년생, 다른 사람보다 먼저 움직이려고 해라. ◆닭띠 : 눈 위에 종자를 뿌리는 격이니 결실을 맺기 어렵다. 사기를 주의하라. 57년생, 말만 잘하는 사람을 아직도 구분 못하니 발등을 찍히리라. 69년생, 지나간 것에 대하여 너무 미련을 갖지 말고 빨리 잊어라. 81년생, 카드를 감당 못하며 또 다시 만드는 것은 바보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93년생, 하는 일은 없으나 마음속의 근심은 태산이로다. 05년생, 누구나 고비는 있다. 인내하면서 이겨내라. ◆개띠 : 가내의 근심이 있는 것이 아마도 복을 입게 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우환이 생길 소지가 다분하다. 58년생, 오후가 되면서 좋은 기운이 생길 것이다. 70년생, 남의 탓을 하지 마라. 명예가 훼손될 수 있다. 82년생, 직장에서 뜻하지 않은 재물이 생긴다. 94년생, 주변의 애기에 흔들리지 말고 마음을 잡아라. 06년생, 소극적인 자세와 마음을 버리고 행동하라. ◆돼지띠 : 욕심을 부리지 마라.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클 것이다. 59년생, 하루가 몸만 바쁘고 이익이 크지 않아 허망하다. 71년생, 내실을 다지고 확장을 하여서는 안 된다. 83년생, 배우자에게 좋지 못한 일이 생기는 하루이다. 95년생, 분실수가 있으니 주의하라. 07년생,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일이 잘풀려 나간다.
시편 105장 1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2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말할지어다 3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4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5 그의 종 아브라함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6 그가 행하신 기적과 그의 이적과 그의 입의 판단을 기억할지어다 7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판단이 온 땅에 있도다 8 그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걸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 9 이것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고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 10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 11 이르시기를 내가 가나안 땅을 네게 주어 너희에게 할당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도다 12 그 때에 그들의 사람 수가 적어 그 땅의 나그네가 되었고 13 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떠돌아 다녔도다 14 그러나 그는 사람이 그들을 억압하는 것을 용납하지 아니하시고 그들로 말미암아 왕들을 꾸짖어 15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손대지 말며 나의 선지자들을 해하지 말라 하셨도다 16 그가 또 그 땅에 기근이 들게 하사 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양식을 다 끊으셨도다 17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18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19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20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석방함이여 뭇 백성의 통치자가 그를 자유롭게 하였도다 21 그를 그의 집의 주관자로 삼아 그의 모든 소유를 관리하게 하고 22 그의 뜻대로 모든 신하를 다스리며 그의 지혜로 장로들을 교훈하게 하였도다 23 이에 이스라엘이 애굽에 들어감이여 야곱이 함의 땅에 나그네가 되었도다 24 여호와께서 자기의 백성을 크게 번성하게 하사 그의 대적들보다 강하게 하셨으며 25 또 그 대적들의 마음이 변하게 하여 그의 백성을 미워하게 하시며 그의 종들에게 교활하게 행하게 하셨도다 26 그리하여 그는 그의 종 모세와 그의 택하신 아론을 보내시니 27 그들이 그들의 백성 중에서 여호와의 표적을 보이고 함의 땅에서 징조들을 행하였도다 28 여호와께서 흑암을 보내사 그곳을 어둡게 하셨으나 그들은 그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29 그들의 물도 변하여 피가 되게 하사 그들의 물고기를 죽이셨도다 30 그 땅에 개구리가 많아져서 왕의 궁실에도 있었도다 3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파리 떼가 오며 그들의 온 영토에 이가 생겼도다 32 비 대신 우박을 내리시며 그들의 땅에 화염을 내리셨도다 33 그들의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치시며 그들의 지경에 있는 나무를 찍으셨도다 3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황충과 수많은 메뚜기가 몰려와 35 그들의 땅에 있는 모든 채소를 먹으며 그들의 밭에 있는 열매를 먹었도다 36 또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력의 시작인 그 땅의 모든 장자를 치셨도다 37 마침내 그들을 인도하여 은 금을 가지고 나오게 하시니 그의 지파 중에 비틀거리는 자가 하나도 없었도다 38 그들이 떠날 때에 애굽이 기뻐하였으니 그들이 그들을 두려워함이로다 39 여호와께서 낮에는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으시고 밤에는 불로 밝히셨으며 40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를 가져 오시고 또 하늘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하게 하셨도다 41 반석을 여신즉 물이 흘러나와 마른 땅에 강 같이 흘렀으니 42 이는 그의 거룩한 말씀과 그의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음이로다 43 그의 백성이 즐겁게 나오게 하시며 그의 택한 자는 노래하며 나오게 하시고 44 여러 나라의 땅을 그들에게 주시며 민족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셨으니 45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야 최고의 선물, 기도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누가복음 2장52절 5남매의 엄마이자 남편과 부부, 자녀, 가정을 위한 많은 책을 집필한 헤더 핼펌 콥이 쓴 '사랑하는 자녀를 위한 기도문'을 요약한 글입니다. "주님께서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셨던 것처럼 저희 아이들도 그렇게 성장하길 원합니다. 제가 아이들을 평생 올바른 선택을 내릴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임을 그들에게 알려주소서. 주님은 지식과 지혜의 근원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지혜를 구하는 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자만심, 질투, 이기적인 야망 같은 주님으로부터 온 지혜가 아닌 것들을 멀리하게 하소서, 순수, 동정, 겸손, 자비, 공정함, 그리고 신실함 같은 생명의 보화들을 자녀에게 주소서. 주님을 개인적으로 만나고 영접하는 것이 가장 뛰어난 지혜이자 지식이라는 사실을 아이들이 기억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모든 것이 풍족한 이 시대에도, 우리 자녀가 주님 안에서 지혜와 믿음이 더하여 자라나도록 기도의 탑을 쌓아주십시오. 아이들의 마음에 확실한 복음의 씨앗이 심겨지도록 양육합시다. "주님, 주님이 보내주신 아이들을 성경 말씀으로 잘 양육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