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출애굽기 1장, 답을 찾는 방법, 두 가지 정체성
출애굽기는 주전 1446~1406년경 하나님께 선택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해방된 사건을 모세가 기록했다.이스라엘 민족이 하나의 국가로서 차츰 정비되고 발전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 1장에서는 야곱 일행이 애굽으로 이주한 지 대략 350년이 흐른 때(주전 1527년경), 애굽 땅에서 이스라엘은 크게 번성한다. 하지만 이에 위협을 느낀 애굽 왕은 가혹한 탄압 정책을 펼친다. [이스라엘 자손이 학대를 받다] 1 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2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3 잇사갈과 스불론과 베냐민과 4 단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요 5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사람이 모두 칠십이요 요셉은 애굽에 있었더라 6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고 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9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10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 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12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가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13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을 엄하게 시켜 14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일이 모두 엄하였더라 15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16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18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 19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20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21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22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답을 찾는 방법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장3절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모든 철학자는 다음 '3가지 질문'을 평생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내가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원해도 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가? 살아가며 이 3가지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그러나 정답이 무엇인지 알 수 없기에 칸트는 철학자들이 이 질문에 답을 내리기 위해 다 같이 고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100시간 동안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잠깐이라도 직접 꽃을 보는 것입니다. 보기만 해도 바로 알 수 있는 것을 왜 힘들게 설명하고 들으려고 하십니까? 수천 년이 넘는 철학의 역사를 통해서도 위의 3가지 질문의 답을 찾지 못한 이유는 피조물인 인간은 창조주인 하나님을 인정하고, 만나지 않고서는 답을 내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바로 믿기만 하면 누구든지 그토록 바라던 답을 즉시 찾을 수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분께 나의 삶을 맡긴다면, 철학자들이 평생 고민해도 찾지 못한 그 어떤 질문의 해답도 바로 깨닫게 됩니다. 답을 알 수 없는 질문으로 고민하지 말고 모든 답을 알고 계신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요즘 고심하고 있는 문제들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주님께 기도하여 답을 찾읍시다. "주님, 저의 삶을 주님께 맡기게 하시고 인생의 어려운 답들을 찾게 하소서. 아멘!" 두 가지 정체성 ‘정체감 위기 이론’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발달심리학자인 에릭 에릭슨이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한 인디언 거주지를 찾았습니다. 에릭슨은 최근 몇 년 사이 폭발적으로 마약과 알코올 중독자가 늘어났고 특히 청소년 강력 범죄가 급증하고 있으니 원인을 밝혀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에릭슨은 가장 먼저 학생들의 가정을 조사했습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학교에서 배워 온 내용들을 들으며 “왜 백인처럼 생각하고 말하느냐?”라고 호되게 야단을 쳤습니다. 다음에는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정부에서 파견된 교사들은 가정에서 교육받은 대로 행동하는 학생들에게 “왜 배운 대로 하지 않느냐? 아직도 벌판에서 살아가는 인디언인 줄 아느냐?”라고 훈육했습니다. 아이들은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우지 못했습니다. 에릭슨은 이곳에서 일어난 심각한 사회 문제의 원인은 ‘정체성을 잃어버린 아이들이 느끼는 무력감과 좌절감’이라고 말했습니다. 교회에서도 세상에서도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것이 성도가 가져야 할 바른 정체성입니다. 머무는 장소와 만나는 사람에 따라 변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바른 정체성을 지키십시오. 세상과 주님 사이에서 머뭇거리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로 정체성을 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