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연대를 약속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백영현 포천시장, 김동일 철원군수는 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국회 한기호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 김용태 의원(포천·가평)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오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명확한 원칙 아래, 평화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을 향한 초당적·초광역 연대의 첫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면서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이동시간을 50분에서 15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해 그동안 교통 오지로 소외되었던 주민들의 일상을 바꾸는 실질적인 교통복지다”라고 말했다. 추 지사는 이어 “단순한 도로 확충을 넘어, 평화가 곧 경제가 되는 ‘대한민국 평화경제 신성장 축’을 구축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70년 간의 안보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평화지역 대전환’과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정책적 당위성을 이번 평가에 충실히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수도권과 강원 북부를 연결해 지역균형발전과 평화경제의 기반을 마련하는 국가적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10월 중 될 것으로 알려진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를 앞두고 지자체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경기 포천시 신북IC에서 강원 철원군 신철원 일대까지 연결하는 왕복 4차선 고속도로 연장 사업으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접경지역까지 잇는 구상이다. 총연장 길이는 24.0㎞, 총사업비 1조 3,30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포천~철원 구간이 연결되면 세종시부터 경기북부와 강원 철원을 연결하며 접경지역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수도권과 강원 북부권을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할 핵심 기반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와 강원특별자치도, 포천시, 철원군은 이날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필요성에 공감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공동건의문에는 ▲경기북부 및 강원 북부지역의 교통 접근성 개선 ▲접경지역 및 낙후지역의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교통편의 증진 등을 위한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업의 필요성과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4개 기관은 이달 중 공동건의문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 남양고등학교 카페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지역의 실제 카페 창업 현장을 찾아 창업 과정과 운영 노하우, 지역사회와의 상생 철학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최근 페이브베이커리 화성남양점을 방문해 카페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대표와 만나 커피와 카페 창업, 브랜드 운영, 공간 구성,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탐방은 단순한 카페 방문을 넘어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창업 관련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하고, 카페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표는 서울에서 좋은 원두를 다루는 ‘페이브’에서 시작해 커피에 대한 전문성과 애정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온 창업 경험을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무엇보다 대표의 고향이 남양이라는 점에서 이번 만남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대표는 자신이 나고 자란 남양 지역에 오랫동안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좋은 카페를 만들고 싶었다는 창업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단순히 수익을 창출하는 카페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에 좋은 공간을 만들고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카페를 만들고 싶었다는 창업 철학도 학생들에게 전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카페 창업은 단순히 커피를 잘 만드는 기술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원두와 제품에 대한 전문성, 브랜드의 방향성, 고객을 위한 공간 구성,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철학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 페이브베이커리 화성남양점은 커피와 베이커리뿐 아니라 건축과 공간에 대한 고민이 담긴 곳으로, 경기도 건축상을 수상한 공간이라는 점에서도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현장학습이 됐다. 현장을 둘러본 학생들은 카페의 공간 구성과 제품, 운영 방식 등을 직접 살펴보며 자신이 꿈꾸는 카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에서 성장한 창업가가 자신의 경험과 시행착오, 창업 철학을 지역 학생들에게 직접 들려주면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과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남양고 카페창업동아리의 이번 활동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의 진로와 창업 역량을 키우는 지역 연계 교육의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학생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지역 안에서도 다양한 직업과 창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꿈을 지역사회와 연결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 앞으로도 이 같은 현장 중심의 진로교육이 확대돼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찾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인재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어울림 슐런대회’가 전국 각지의 선수와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부, 장애인부, 비장애인(어울림)부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학생부에서는 지체·청각·발달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경기가 열렸으며, 장애인부에서는 시각·지체·청각·발달장애 유형별 경기가 치러졌다. 슐런은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생활체육 종목으로, 나무 보드 위에서 작은 퍽을 밀어 홀에 넣어 점수를 겨룬다. 경기 방식이 비교적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한 공간에서 함께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를 즐기며 스포츠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이 참석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체육유공자 표창과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겨루는 것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교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슐런과 같이 장애 유무나 연령에 관계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을 활성화해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의 스포츠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지난 3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4회 지방자치단체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인재개발원 정희선 주무관은 교육과정개발 분야에 ‘과목 선택형 집합교육 G콕’을 출품했다. ‘G콕’은 교육생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설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교육과정개발 분야 5개 팀과 강의경연 분야 7명이 참가해 각 기관의 교육과정과 강의 역량을 겨뤘다.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훈련기관의 우수 교수요원을 발굴·육성하고, 우수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교육훈련 경연대회다. 이정화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수상은 교육생의 눈높이에서 교육을 고민하고 현장의 변화와 수요를 교육과정에 담아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필요한 역량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고 우수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사사기 16장 [삼손이 가사에 가다] 1 삼손이 가사에 가서 거기서 한 기생을 보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2 가사 사람들에게 삼손이 왔다고 알려지매 그들이 곧 그를 에워싸고 밤새도록 성문에 매복하고 밤새도록 조용히 하며 이르기를 새벽이 되거든 그를 죽이리라 하였더라 3 삼손이 밤중까지 누워 있다가 그 밤중에 일어나 성 문짝들과 두 문설주와 문빗장을 빼어 가지고 그것을 모두 어깨에 메고 헤브론 앞산 꼭대기로 가니라 [삼손과 들릴라] 4 ○이 후에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라 이름하는 여인을 사랑하매 5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 여인에게로 올라가서 그에게 이르되 삼손을 꾀어서 무엇으로 말미암아 그 큰 힘이 생기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능히 그를 결박하여 굴복하게 할 수 있을는지 알아보라 그리하면 우리가 각각 은 천백 개씩을 네게 주리라 하니 6 들릴라가 삼손에게 말하되 청하건대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생기며 어떻게 하면 능히 당신을 결박하여 굴복하게 할 수 있을는지 내게 말하라 하니 7 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마르지 아니한 새 활줄 일곱으로 나를 결박하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8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마르지 아니한 새 활줄 일곱을 여인에게로 가져오매 그가 그것으로 삼손을 결박하고 9 이미 사람을 방 안에 매복시켰으므로 삼손에게 말하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그 줄들을 끊기를 불탄 삼실을 끊음 같이 하였고 그의 힘의 근원은 알아내지 못하니라 10 ○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보라 당신이 나를 희롱하여 내게 거짓말을 하였도다 청하건대 무엇으로 당신을 결박할 수 있을는지 이제는 내게 말하라 하니 11 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쓰지 아니한 새 밧줄들로 나를 결박하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하니라 12 들릴라가 새 밧줄들을 가져다가 그것들로 그를 결박하고 그에게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팔 위의 줄 끊기를 실을 끊음 같이 하였고 그 때에도 사람이 방 안에 매복하였더라 13 ○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당신이 이 때까지 나를 희롱하여 내게 거짓말을 하였도다 내가 무엇으로 당신을 결박할 수 있을는지 내게 말하라 하니 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그대가 만일 나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베틀의 날실에 섞어 짜면 되리라 하는지라 14 들릴라가 바디로 그 머리털을 단단히 짜고 그에게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어 베틀의 바디와 날실을 다 빼내니라 15 ○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이 내게 있지 아니하면서 당신이 어찌 나를 사랑한다 하느냐 당신이 이로써 세 번이나 나를 희롱하고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생기는지를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며 16 날마다 그 말로 그를 재촉하여 조르매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라 17 삼손이 진심을 드러내어 그에게 이르되 내 머리 위에는 삭도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서부터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만일 내 머리가 밀리면 내 힘이 내게서 떠나고 나는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하니라 18 ○들릴라가 삼손이 진심을 다 알려 주므로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을 불러 이르되 삼손이 내게 진심을 알려 주었으니 이제 한 번만 올라오라 하니 블레셋 방백들이 손에 은을 가지고 그 여인에게로 올라오니라 19 들릴라가 삼손에게 자기 무릎을 베고 자게 하고 사람을 불러 그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고 괴롭게 하여 본즉 그의 힘이 없어졌더라 20 들릴라가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21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붙잡아 그의 눈을 빼고 끌고 가사에 내려가 놋 줄로 매고 그에게 옥에서 맷돌을 돌리게 하였더라 22 그의 머리털이 밀린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하니라 [삼손이 죽다] 23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이르되 우리의 신이 우리 원수 삼손을 우리 손에 넘겨 주었다 하고 다 모여 그들의 신 다곤에게 큰 제사를 드리고 즐거워하고 24 백성들도 삼손을 보았으므로 이르되 우리의 땅을 망쳐 놓고 우리의 많은 사람을 죽인 원수를 우리의 신이 우리 손에 넘겨 주었다 하고 자기들의 신을 찬양하며 25 그들의 마음이 즐거울 때에 이르되 삼손을 불러다가 우리를 위하여 재주를 부리게 하자 하고 옥에서 삼손을 불러내매 삼손이 그들을 위하여 재주를 부리니라 그들이 삼손을 두 기둥 사이에 세웠더니 26 삼손이 자기 손을 붙든 소년에게 이르되 나에게 이 집을 버틴 기둥을 찾아 그것을 의지하게 하라 하니라 27 그 집에는 남녀가 가득하니 블레셋 모든 방백들도 거기에 있고 지붕에 있는 남녀도 삼천 명 가량이라 다 삼손이 재주 부리는 것을 보더라 28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29 삼손이 집을 버틴 두 기둥 가운데 하나는 왼손으로 하나는 오른손으로 껴 의지하고 30 삼손이 이르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들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31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다 내려가서 그의 시체를 가지고 올라가서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그의 아버지 마노아의 장지에 장사하니라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이십 년 동안 지냈더라 물음표와 느낌표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 -시편 119장130절 감탄을 표현할 때 쓰는 느낌표 ‘!’(exclamation mark)는 정확한 기원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15세기 유럽에서부터 사용되며 널리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반면에 의문을 표현하는 물음표‘?’(question mark)는 느낌표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사용되었지만, 기원이 불분명합니다. 스페인에서부터 사용되다 퍼져나간 것이 아닐까 추측할 뿐입니다. 그런데 느낌표와 물음표를 합친 부호가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1962년 뉴욕의 광고 회사 대표였던 마틴 스펙터는 물음표와 느낌표를 동시에 나타내는 문장부호 인테러뱅 ‘’(Interrobang)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어령 교수가 책에서 사용하며 알려진 부호이기도 합니다. 스펙터는 이 부호를 만든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질문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노력을 함축하는 부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인테러뱅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과 같습니다. 지혜가 부족한 우리는 아마도 죽는 그 순간까지 주님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물음표를 주님은 항상 느낌표로 그때그때 응답해 주십니다. 우리의 모든 물음표를 느낌표로 깨닫게 해주실 주님이심을 믿기에 크리스천은 인테러뱅처럼 ‘물음느낌표’를 안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신앙생활을 하며 생기는 여러 가지 의문들을 애써 외면하지 말고 당당히 품고 주님께 물으십시오. 그리고 적당한 때에, 적당한 방법을 통해 느낌표로 응답하실 주님을 신뢰하십시오. 신앙생활을 하며 생기는 여러 가지 의문들을 당당히 주님께 물읍시다. "주님, 주님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부족한 저에게 지혜를 주소서. 아멘!" 기도의 기적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9장29절 미국의 한 병원 문 앞에 버려진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정신지체에 뇌성마비라는 장애가 있었고 감염으로 두 눈까지 실명된 상태였습니다. 버려진 아이의 상태를 확인한 의사들도 아이가 곧 죽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 중증 장애를 가진 아이를 맡아서 키울 사람을 찾는 일도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가여운 아이의 소식을 들은 은퇴한 간호사가 자신이 집으로 데려가 돌보겠다고 자청했습니다. 혼자서 음식을 먹을 수도 없는 아이를 위해 간호사는 튜브로 우유를 먹이고 아이의 온몸을 주무르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 아이에게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실 줄 믿습니다. 아이를 살려주시고 꼭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은 이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이유식을 씹지도 못하던 아이는 5살이 되면서 손가락을 움직였고, 15살이 되면서 걸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6살 때 한 번 들은 음악을 그대로 피아노로 연주하는 믿을 수 없는 천재성을 보였습니다. 기적의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레슬리 렘키’를 만든 것은 하나님께 기도하면 반드시 들어주실 것을 믿고 포기하지 않았던 사랑이 충만한 한 여인이었습니다. 렘키가 피아니스로 데뷔한 날 언론은 ‘메이 부인의 사랑과 기적’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사랑은 생명을 살리고, 기도는 기적을 이룹니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며 무엇보다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기도만이 살길이고 기도만이 기적을 이룰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주님, 나를 위해 그리고 가족과 이웃을 위해 항상 기도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4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소속 기관장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 리더십 강화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2026년 하반기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과 교육지원청·직속기관 소속 4급(상당) 이상 150명, 본청 소속 5급(상당) 등 총 3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주관 ‘청렴라이브(Live)’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청렴 특강 ▲청렴 연극 ▲청렴 골든벨 등 콘서트식 구성을 통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안민석 교육감은 교육에서 “경기교육의 변화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바꾸는 데서 시작하며, 그 중심에 청렴이 있다”고 말했다. 안 교육감은 이어 “관리자의 청렴이 곧 경기교육의 신뢰이기에 저부터 원칙을 지키겠다”며 “흔들림 없는 청렴으로 경기교육 대전환을 함께 이끌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 가는 청렴, 함께 나아 가는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전방위적이고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정부는 9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공동위원장 총리 한성숙, 김수녕)’ 회의를 열어 위원회 2기 민간위원을 위촉하는 한편 ‘스포츠정책비전 2030’, ‘2027 충청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2027 충청) 준비 상황’ 등을 발표·논의했다. ▪ (안건) ① 스포츠 정책비전 2030 ② 2027 충청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상황 보고 특히 이번에는 스포츠정책 관련 부처 협력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민간 스포츠 전문가 6명을 새롭게 위원으로 위촉했다. 민간위원장은 고려대학교 여자양궁팀 김수녕 감독이, 위원은 안양대학교 박성배 교수, 법무법인 와이케이(YK)의 서정화 변호사, 한국체육대학교 윤지운 교수, 고려대학교 한남희 교수, 스포츠인권연구소 함은주 사무총장이 위촉됐다.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➊ 스포츠 정책비전 2030 ' 1. 건강한 삶의 열쇠, 일상 속 스포츠 활성화 스포츠가 일상이 되도록 생애주기별 스포츠 참여 기반을 대폭 강화한다. 국민 건강관리를 스포츠와 연계한다.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처방을 지원한다. 스포츠 참여 포인트 ‘튼튼머니’ 지급 대상을 2030년 120만 명까지 확대하고, 2027년 체력 인증 등급 및 운동 기록과 비례해 할인되는 금융상품을 출시한다. 유·청소년 스포츠활동을 확대하는 다양한 종목별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문화 분야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청년문화패스’를 내년부터 스포츠 분야까지 확대한다. 고령층 프로그램과 뉴스포츠도 개발해 스포츠 참여를 뒷받침한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스포츠 기반을 확충한다. 2030년까지 기존보다 건립비용과 규모를 줄인 ‘경량형’ 모델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 110개소를 신규로 공급한다. 아울러 테니스장 등 야외 체육시설에 그늘막 지붕을 설치하고, 2030년까지 월드컵경기장과 노후 육상경기장을 새 단장(리모델링)하는 등 이용자 체감형 개보수를 추진한다. 내년부터 총급여 7천만 원이 초과하는 직장인에게도 스포츠시설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헬스장, 요가 및 필라테스장 등에서 발생하는 ‘먹튀’ 방지를 위한 제도 기반도 마련한다. 누구나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2028년 지자체 합동평가에 ‘체육시설 안전 점검 실적’ 지표를 신설하여 안전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1천 명 이상 참가 체육행사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개최자와 지자체가 행사 정보와 안전 계획을 공유하는 체육행사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사고 예방과 긴급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2. 경쟁력 있는 체육계, 든든한 체육인 지원 체육단체 혁신을 완수하고,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여 국가스포츠 성장 기반을 재구축한다. 대한체육회에 외부 출신 상임감사를 도입하고 감사조직을 확대해 감사 기능을 강화한다. 올해 8월 대한체육회장 선거인단을 확대했고, 대한체육회장의 총 임기 제한도 내년 중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 수준의 경기·훈련시설을 조성하여 전문 선수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공중 동작 시설(에어매트)을 조성하고, 올림픽공원 내 벨로드롬과 테니스장을 전면 새 단장(리모델링)해 국제 수준의 경기장을 확보한다. 체육계 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훈련하도록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학생선수 이적 시 출전 제한 규정을 개선한다. 또한, 단체종목 체육특기자를 선발할 때 개인 경기력과 기여도를 반영하는 평가방안을 마련한다. 지도자와 심판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국가대표 지도자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지도자의 역량을 높인다. 상임심판 인원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판정 보조장비를 지원해 전문성과 판정 신뢰도를 높인다. 체육인의 생애 전 주기 안전망을 확충한다. 내년부터 부상 등 신체 손해를 보장하는 공제사업을 시작으로 적립형 공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체육인의 가입 방안을 마련하고, 산재보험료도 지원한다. 또한, 내년부터 윤리적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권보호관의 점검을 대폭 확대한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권과 징계 이행력을 강화하며, 폭력이력자의 체육계 진입도 엄격하게 제한한다. 3. 혁신으로 도약하는 케이-스포츠산업 산업 혁신과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하여 스포츠를 성장산업으로 육성한다.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가 부족한 스포츠 기업이 체육 기금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보증서 기반 신용융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인공지능·로봇 등 신산업 기술을 접목한 제품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개인운동기록을 활용한 맞춤형 운동 추천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개발을 확대한다. 스포츠기업의 인공지능 기반 업무 효율화 등도 지원한다. 스포츠 경기와 케이팝 공연을 상시 개최할 수 있는 중·대형 규모의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을 조성한다. 광명 경륜장과 미사경정장을 레저 체험 중심 공간으로 전환해 지역 관광과 연계도 강화한다. 프로스포츠가 국제 환경에 맞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프로축구에 영상 기반 판정 분석체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공정성을 강화한다. 경기장 잔디와 관람환경도 개선해 선수에게는 최고의 경기력을, 관람객에게는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한다. 불법 스포츠도박으로부터 건전한 시장 질서를 지키기 위한 대응도 강화한다. 스포츠토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공식 서비스, 경기 중 실시간 발매, 발행 종목 확대, 환급률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불법사이트 실시간 탐지체계 구축 등도 병행한다. 4. 차별 없이 일상에서 누리는 장애인 체육 장애인 스포츠 접근성을 높여 차별 없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한다.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체육교실을 확대하고, 운동 참여 의지가 낮은 장애인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강습을 제공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의 지원 인원도 2027년 3만여 명으로 늘린다. 반다비체육센터를 2030년까지 40개소를 신규 건립하고, 반다비센터와 장애인복지관을 연계해 프로그램, 이동 수단을 지원한다. 장애인 전문체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국내외 위상을 강화한다. 이천선수촌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수중회복시설과 스포츠 의·과학시설을 갖춘 훈련장을 확충한다. 아울러, 국제 규정에 맞도록 종목별 등급 분류 규정을 제·개정하여 세계 경쟁력을 높인다. 올해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시도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가 참여하는 선수발굴단을 운영하여 꿈나무선수-신인선수-후보선수-국가대표로 이어지는 육성 체계로 개편한다. 5. 국제 위상을 높이는 국제 스포츠 국가 차원의 국제대회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국제스포츠 인재에 대한 지원을 다각화한다. 국제경기대회가 ‘한 번 열고 끝나는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유치, 개최, 브랜드화, 사후관리의 전 단계를 체계화한다. 국제대회를 각 지역의 체육·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스포츠 경쟁력과 지역경제를 함께 성장시킨다. 아울러, 지자체가 수행하던 사전타당성 조사를 문체부가 연구기관에 의뢰하도록 해 조사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인다. 국제 스포츠기구와 종목별 국제연맹 등의 선수 위원 배출과, 행정가·심판·반도핑 등 다양한 직군의 국제교류 및 진출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대한민국 스포츠의 기원과 세계를 향한 도전의 역사를 7만여 점의 유물로 기록한 국립스포츠박물관을 2026년 10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태권도, 씨름, 전통무예 등 한국 전통스포츠의 지속 가능한 전승 및 가치 확산을 위해 종목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 ➋ 2027 충청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상황 ' 한편 이번 회의에서 염홍철 2027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신임 위원장이 홍보·숙박·식음·수송·의료·폭염 등 분야별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2027 충청’은 2027년 8월 1일(일)부터 12일(목)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 국가에서 선수단․임원을 포함한 1만 5천여 명이 참가한다. 유니버시아드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며, 전 세계 대학생이 스포츠로 교류하는 2년 주기 종합 대회로서 ‘2027 충청’은 한국의 4번째 유니버시아드대회이다. 한 총리는 “새롭게 구성된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가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며, “세계 젊은이의 스포츠 축제인 ‘2027 충청’을 통해 우리 역량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정부는 대회 전 분야와 과정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기관표창과 공무원 유공 표창을 전수했으며, 민간인 수상자에 대한 표창은 오는 9월 16일 시민시상식에서 전수될 예정이다. 이번 표창은 동절기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2025~2026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T/F를 운영하며 시와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다. 고시원, 숙박업소, 원룸촌, 편의점, 약국, 공동주택 등 생활밀착시설 70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홍보를 실시하고, 위기정보와 AI 초기상담 등 데이터 기반 발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연계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했다. 발굴된 가구에는 긴급복지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와 주거·보건·돌봄서비스,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는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는 등 발굴부터 지원과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 공무원 유공 표창을 받은 신은경 통합사례관리사는 취약주거지역 현장 발굴과 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및 공공·민간자원 연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5년과 2026년 총 200건의 긴급복지지원 업무를 처리하고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가구를 직접 찾아 상담과 지원을 이어왔다. 민간인 부문에서는 문월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서유정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오형호 ㈜대운이에스 소장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산업진흥원에서 ‘평택시 우수제품 선정 지원사업’ 선정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관내 중소기업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별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난해와 올해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기업과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내외 판로개척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공공·민간 판로 확대 방안, 기업 간 협업을 통한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시와 공공기관에서 구매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함께, 관내 대형 유통매장 입점 지원, 평택시 공식 유튜브를 활용한 제품 홍보 등 다양한 판로개척 및 홍보 방안이 제시됐다. 아울러 우수제품 선정 지원사업을 기업간거래(B2B)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등 판매 대상에 따라 구분하고 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평택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기업들의 의견을 향후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하고, 우수제품 선정기업이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은 만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선정기업의 우수제품이 더 많은 소비자와 시장에 알려지고 실제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우수제품 선정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발굴하고 이를 지역 대표 우수제품으로 홍보해 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택산업진흥원이 공모 및 제품 선정을 진행하고 평택시는 선정기업에 인증서와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가 ‘제2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4일 서울 SBS 상암 사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SBS 고향사랑기부대상’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 확산과 지자체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안성시는 지역 특성을 적극 활용해 우수 농·특산물 중심의 답례품을 발굴하고,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펼쳐 기부 참여를 확대해 왔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생산자와 공존하는 운영 기반을 다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 초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한 ‘제1회 2026 고향사랑기부제 어워드’ 수도권 혁신상에 이어, 이번 SBS 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모범 지자체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안성시를 응원해 주신 기부자들과 지역 생산자, 그리고 제도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구리시는 신동화 시장이 9월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 지역의 약속, 실행으로: 지역 전환을 위한 기후 행동 공동 결의’에 참석해 전국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 주도의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 실천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신동화 시장은 공동 결의에 앞서 같은 날 열린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2026년 제1차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6년 하반기 사업 추진계획과 예산 변경안 등을 심의하고 협의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공동 결의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관계 공무원, 시민사회 활동가, 시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정책을 공유하고, 민선 9기 지방정부의 구체적인 기후 행동 목표와 실천 의지를 널리 밝혔다. 신동화 시장은 지역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중심 주체라는 데 뜻을 같이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구리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 위기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주택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친환경 이동 수단(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 ▲기후 위기에 취약한 계층 보호 ▲미세먼지 줄이기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공공시설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거점센터를 설치·확충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전력 자립률도 지속해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중앙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최근 네팔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자연재해가 잇따르면서 기후 위기가 우리의 일상과 생명을 위협하는 현실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리시도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추진해 기후 위기에 미리 대응하고, 시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기후 안심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동화 같은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축산진흥센터가 자체 생산·관리한 우량 한우 숫소 9마리를 모두 농가에 분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된 숫소들은 국가 보증씨수소(KPN) 선발 체계에 따라 일정 기간 성장과 능력을 평가하는 ‘당대검정’을 마친 12개월령 안팎의 개체들이다. 분양은 지난달 파주 연천서 열린 스마트경매장을 통해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가축경매에서는 상대적으로 어린 6~8개월령 한우가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데, 이번에 출품한 개체 가운데 한 마리는 12개월령임에도 611만 원에 낙찰됐다. 이날 전체 수소 경매 최고가인 약 618만 원에 이은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분양 현장에는 축산단체와 한우협회 관계자, 지역 농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분양은 지난 4월 수원화성오산축협 스마트경매장에서 진행한 남부권 분양에 이은 두 번째 현장 분양이다. 당시에는 우량 한우 숫소 22마리를 분양했으며, 출품 개체들은 평균 이상의 가격에 낙찰됐다. 도는 1차 분양 당시 지리적 거리와 시기 등의 문제로 참여하지 못했던 경기북부 한우농가의 추가 분양 요청을 반영해 이번 북부권 현장 분양을 마련했다. 도는 자체 육성한 우량 한우를 농가에 공급해 개량 성과를 공유하고, 농가가 우수한 유전자원을 활용할 기회를 넓혀 경기 한우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양수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소장은 “이번에 분양한 숫소들은 당대검정과 체계적인 번식·혈통관리를 거친 우량 한우”라며 “도에서 육성한 우량 유전자원을 농가에 지속적으로 보급해 농가의 한우 개량 기회를 넓히고, 남부와 북부 농가가 고르게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분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이근배 기자] 영광군은 지난 9월 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에서 개최한 '2026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영광쌀 브랜드인 ‘사계절이 사는 집’이 장려상을 수상하여,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은 광주특별시가 객관성과 공정성이 확보된 분야별 전문 분석기관(농업기술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 평가를 의뢰하여 품종 혼입률, 중금속 오염도 측정, 식미평가 등을 통해 쌀의 품질관리와 판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선발하고 있다. ‘사계절이 사는 집’의 품종은 새청무로 친환경벼 재배단지에서 생산하고 최신의 시설을 갖춘 영광통합RPC에서 도정한 고품질 브랜드 쌀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그동안 영광군은 전국 단위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현대화로 유통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관외 대량구매처 개척·온라인·직거래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여 전국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배농가, 영광통합RPC, 행정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영광 쌀이 우리나라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최명구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5일 강원예술고등학교에서'2026 강원학생예술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의 목표 아래 학생들이 학교에서 갈고닦은 예술적 재능과 기량을 펼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중학생 355명, 고등학생 119명 등 총 474명이 참가했으며, △음악 143명 △미술 269명 △무용 62명이 각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모든 종목은 대면 심사로 진행돼 학생들이 자신의 성취 수준을 확인하고 예술적 역량을 직접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음악 분야 성악·피아노·관현악·작곡 △미술 분야 소묘·디자인·만화·평면 및 입체창작 △무용 분야 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스트릿댄스·코레오그래피 등 다양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음악 부문 우수 학생에게는 희망에 따라 강원학생예술콘서트 참가 기회를, 미술 부문 우수 학생에게는 온라인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해 대회에서의 경험이 새로운 예술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와 학생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왔다. 이번 대회 역시 학생들이 자신의 예술적 성취를 확인하고, 서로의 표현을 나누며 진로와 가능성을 탐색하는 학교예술교육의 장이 됐다. 강삼영 교육감은 “예술교육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빛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예술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가까이 경험하고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이 흐르는 학교’를 만들어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음악·미술·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표현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의 기회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양평군, 경희대학교,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사)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황순원문학제’가 오는 9월 8일부터 13일까지와 22일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개최된다. ‘황순원문학제’는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황순원 선생 탄생 111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한다. 이번 문학제에서는 황순원 선생 추모식을 비롯해 첫사랑콘서트, 황순원문학상 시상식, 황순원전국시낭송 경연대회, 전국 학생 백일장 시상식, 황순원디카시 작품모집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국내외 작가를 초청한 특별 강연과 문화교류 심포지엄 등을 통해 문학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풍성한 문학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학제의 첫 행사는 9월 8일 열리는 ‘황순원문학제 가온빛·나린빛 작가 특강’이다. 이어 9월 10일에는 장편소설 ‘작은 땅의 야수들’로 톨스토이 문학상을 수상한 김주혜 작가와 함께하는 ‘첫사랑콘서트 문학교실’이 열린다. 9월 11일 오후 1시에는 ‘제15회 황순원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수상을 축하할 예정이다. 9월 12일 오전 10시에는 문인과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순원 선생 추모식이 진행되며, 오후 3시에는 ‘제2회 황순원전국시낭송 경연대회’가 열린다. 9월 13일에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 학생 백일장 시상식과 ‘제10회 황순원디카시 작품모집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문학 강연과 서종 지역 동아리의 문화공연도 마련된다. 9월 22일에는 중국 황누보 작가를 초청한 한중 문화교류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과 중국의 시인, 작가, 평론가가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양국의 문화교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문화교류 확대와 국제적 연대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는 상설전시관과 실감 영상체험관, 인공 소나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