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11회 부안마실축제가 개막 첫날 수만명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부안군은 제11회 부안마실축제가 3일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등을 중심으로 개막한 가운데 첫날 2만여명(3일 오후 6시 기준)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안군 각 읍면별 역사와 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 주제 프로그램인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등에는 수천여명이 찾아 북새통을 이뤘으며 장민호·VIVIZ·김태연·여동생·김추리 등 인기 가수들의 개막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각 프로그램마다 구름 인파로 가득했다. 이날부터 열린 ‘이머시브 다이닝’, ‘부안 특선 팝업 스토어’ 등 부안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에는 수천여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았다. 또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자연의 테라피 ‘곰소 소금길 걷기’와 특별한 공간에서 즐기는 농촌의 어매니티 ‘달빛 영화극장’, 부안 대표 특산물을 직접 구입해 숯불 그릴에 조리해 먹는 ‘로컬푸드 팜파티’ 등 부안만의 특별함을 오롯이 담은 특별 프로그램들도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정도일보) 경산시와 농협 경산시지부는 3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영농작업반장 육성교육’을 했다. 경산시가 농번기 영농인력 알선을 담당하는 농촌 인력 중개센터 활성화를 위해 신청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영농작업반장 육성 시범 교육 사업에 선정된 결과 전국에서 처음으로 5월부터 총 3개 과정, 300명의 농작업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 인력 중개센터 참여 작업자 110명과 실습 강사로 경산복숭아연구회원 20명이 참여해 농촌 인력 중개센터·도농 인력 중개플랫폼 활용, 농작업 안전교육, 작업반장 리더십 교육, 복숭아 적과 이론과 함께 실습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산시가 작목별 전문 기술교육을 운영하고, 농업고용 인력지원 전문기관인 농업중앙회가 영농인력을 알선 연계해 농작업 참여자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무술 경산복숭아연구회 회장은“평소 농촌 인력 중개센터를 통해 농번기 영농인력을 알선받아 왔는데, 이번 ‘영농작업반장 육성교육’으로 현장실습 위주로 교육해 작목별 맞춤 영농작업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어버이 은혜 감사와 사랑의 댓글 달기 이벤트를 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댓글로 전하기 위해 2022년 처음 개최된 이벤트는 올해는 4천 회 이상의 많은 조회수로 직원들의 호응을 얻으며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노동조합은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조합원 모두에게 어버이날을 앞둔 3일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댓글로 잘 표현한 디지털정책과 정순영, 건강증진과 신도이 주무관에게는 부모님과 함께 먹을 한우 선물 세트를 증정했다. 이상현 위원장은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평소에 마음속에서만 간직하고 가슴속에서 꺼내지 못한 부모님에 대한 마음을 댓글로 표현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울산학생교육원은 올해부터 학생자치회가 추진하는 학교자율수련회(캠프)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자치·리더십 교육’을 운영한다. 울산학생교육원은 지난 3월 22일 울산강남고를 시작으로 39개교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한 자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갈로 등 학생교육원 시설과 체험활동이 운영됐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2시간의 학생 자치·리더십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 자치의 의미, 학생회 바로 세우기, 학생 리더십 강화, 학생자치회 사업 구상 및 실행 등 총 6개 주제 중 학생들이 2개의 주제를 선택해 진행된다. 주제에 맞춰 학생들은 팀 구성원들의 실행 과정을 중재하고 독려하는 활동과 문제 해결 활동 등 다양한 학생 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3일 진행된 무룡고 학생자치회 자율수련회(캠프)에는 천창수 교육감이 방문해 학생 임원을 격려하고 학생 자치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함께 성장하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교 공동체의 일원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축하 영상을 제작해 울산교육청 유튜브에 지난 2일 공개했다. 울산교육청은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뜻깊은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자 2분 56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천창수 교육감이 특별 손님으로 울산 중구 약사가온유치원을 깜짝 방문했다. 천 교육감은 1일 교사로 아이들에게 방귀의 색다른 능력을 기발한 상상으로 풀어낸 동화 ‘방귀파워 뿡’을 들려줬다. 영상에 출연한 원생들은 “방귀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천 교육감의 질문에 “방귀로 빠르게 달릴 수 있어요, 방귀로 하늘을 날 수 있어요”라고 답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수업에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일까”라는 질문에 천 교육감은“수업은 교사 혼자 하는 게 아니고, 원생들과 함께하는 거니까 100점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무한점, 100점”을 외쳤다. 천창수 교육감은 “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책을 읽다 보니까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지 모르겠다”라며 “어린이 여러분들도 선생님,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언제나 즐겁고 행복
(정도일보) 대전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관계자 3명이 지난 1일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강북 학교지원센터의 운영 비결(노하우)을 본 따르기(벤치마킹) 하고자 마련했다. 대전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들은 강북 학교지원센터의 기간제 채용, 일반교실 · 특별실 재배치 지원 등 학교 지원 사업들을 살펴봤다. 업무별 지원 과정과 구체적인 진행 절차 등을 두고 의견도 나누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방안을 모색했다. 두 기관은 학교 업무를 덜어주려면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대전 동부교육지원청 담당자는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업무 역할과 학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세히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우리 센터도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다른 교육지원청과 지속해서 교류하고 학교 현장과도 적극 소통해 만족도 높은 사업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 강남지역 초 · 중 · 고 119교 교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연다.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강남이 움직인다’라는 뜻으로 한 명의 아이를 위한 울산강남지원청의 소통과 협업 의지를 담은 구호(슬로건)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정서 위기,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교육지원청에서 조기 발굴·예방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통합 지원하는 제도이다. 위기 학생의 발굴부터 신청, 접수, 진단, 지원, 관리까지 통합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교원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를 높이고 개별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지원을 학교 현장에서부터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10여 명이 학교로 찾아가 학교별 상황에 맞는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구성과 운영 절차를 맞춤형으로 안내한다. 지난해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3년간 위기 학생의 발굴부터 신청,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 인사 · 노무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3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각급 학교 행정실장과 교육공무직 관련 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와 기관 담당자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노무법인 당찬 배설희 대표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교육공무직 단체협약과 2023년 집단 임금 협약에 따른 복무, 임금 · 휴가 관리 등 각종 노무관리 업무를 안내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인 노무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해 학교 현장의 행정실장과 업무 담당자가 급변하는 노무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육공무직 관련 업무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부터 23일까지 울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말 다시쓰기’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외국어, 외래어, 정체불명의 유행어 등을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울산교육청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제시된 단어들은 ‘노쇼(no show), 떡상(떡上), 득템(得item), 시그니처(signature), 딥페이크(deepfake)’ 등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단어 13개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제출한 알기 쉽고 바른 우리말 순화어들을 심사해 우수작을 뽑아 시상한다. 우수작은 전 학교와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참여 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이 바른 얼을 가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에서 2년 연속 교육청 부분 최우수 기관에, 지난해에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반형 유아교육 · 보육 혁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은 교육청, 지자체,대학 등 지역 기반의 협력적 운영으로 울산의 교육과 돌봄 혁신을 촉진하고, 양질의 교육 · 돌봄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으로 정주 여건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도담도담 울산교육, 도담도담 울산 아이’라는 비전 아래 4개 세부 추진 과제를 정했다. 세부 추진 과제는 ‘협력체계 도담도담, 교육과정 도담도담, 방과후 · 돌봄 도담도담, 유보통합 도담도담’이다. ‘교육과정 도담도담’은 울산의 지역화 유치원 교육과정의 강조점인 ‘울산사랑교육’, ‘디지털 리터러시교육’,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의 우수 모델을 발굴 · 일반화해 울산의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방과후 · 돌봄 도담도담’은 울산과학대학교와 춘해보건대학에서 바른자세 프로그램, 심리 · 발달 검사 지원 · 마음 놀이터 프로그램, 디지털 코딩 놀이 등 방과 후 ·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치원과 어린이
(정도일보)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청학노인복지관은 5월 3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제6회 청학 한마음 시니어스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가 지역사회 어르신 350여명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기념식, 최고령 어르신 카네이션 및 장수지팡이 전달식, 장기자랑 본선전을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은빛나무 어린이집 아동대표가 최고령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및 장수지팡이를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 장기자랑은 본선전에 참여한 10명의 어르신이 다양한 끼를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 모든 어르신들이 시니어 스타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또한 청학노인복지관 정현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학노인복지관은 노인분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순천시는 이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어린이를 위해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등 대표 관광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정원에 숨어 들어왔다. 순천만국가정원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당일 18세 미만 아동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테라피가든에서는 카네이션 반려식물 만들기, 바람개비 체험,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호수정원에서 중국정원까지는 화려한 애니벤져스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4월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개장했다. 스페이스 브릿지, 스페이스 허브,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와 ‘두다다쿵’ 캐릭터, ‘시크릿 어드벤쳐’ 등 우주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디지털적 요소를 가미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즐기는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오천그린광장,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우주 순천 큰잔치’ 5월 4일 9시 30분 오천그린광장에서는 버블
(정도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5월 3일 젊은평택 봉사단과 함께 연탄정리 주거환경개선 ‘깔끔한Day’를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제적 또는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 당사자를 대상으로 위험을 방지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해 쌓은 연탄이 무너져내려 정리가 필요한 가정의 연탄은 물론 주변 환경 정리까지 진행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주거환경지원 대상자의 보호자 정님은 “혼자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것에 매우 막막하여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여서 도와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 드려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당사자의 자녀인 최님이 직접 커피와 다과를 준비하는 등 감사를 표현했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이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평택지역의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이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 당사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십시일반이라는
(정도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월 29일 장애특성 상 음식 조리의 어려움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영양결핍 및 결식을 보이는 관내 장애당사자 19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지원사업(반찬대기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장애 당사자가정의 결식을 예방하고자 지역사회 내 반찬업체(도시곳간 고덕점)와 봉사단체(삼성봉사단)를 연계하여 지원했고 관내 장애 당사자의 사회적 고립감 예방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근황확인, 욕구파악 등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식료품 및 반찬을 전달받은 당사자 한님은 “물가가 너무 올라 식료품을 사는 것도 경제적 부담이 커 하루에 1끼만 먹습니다. 홀로 식사준비하는 것에 어려움이 큰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근황상담을 진행한 송님은 “집에 찾아오는 사람이 없고 많이 적적하고 외로웠는데 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시고 저의 근황을 물어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당사자에게 든든하고 행복한 한 주,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후원자분들과 봉사자분들의 나눔과 실천에 감사
(정도일보)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26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포항해양경찰서와 지역사회 시민 교육 및 수상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포항해양경찰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지역민 생존수영 교육을 4차례 공동 진행한 바 있다. 업무협약 체결 당일에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두 기관 간의 협업으로 김천시민 대상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여 40여명의 김천시민들이 수상 안전사고 대비 시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자원연계 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시민 안전교육 등 사회공헌사업에 관한 것이다. 공단과 포항해양경찰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공동 업무 추진을 위한 상시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포항해양경찰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 안전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