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남도는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맞이하여, 남해안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를 제안했다. 경남도는 걷기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를 지난 4월 28일부터 11일 19일까지 시행하고 있다. 걷기 챌린지 코스는 남해안에 조성되어 있는 남파랑길 중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24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코스 확인은 경상남도 관광길잡이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걷기 챌린지 참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두루누비 앱을 활용해 코스를 걷고 인증을 받으면 된다. 인증 방법은 두루누비 앱에 접속해 걷기 코스를 선택 후 지피에스(GPS) 지도에 표시된 경로를 따라 걷거나, 걷기 길 중간중간 설치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6개 해전 중 1개 해전(4개 코스)을 완주할 때마다 각 해전을 상징하는 배지를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6개 해전 24개 코스를 전부 완주하면 메달과 인증서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배지, 메달, 인증서 등 지급 신청은 경상남도 관광길
(정도일보) 김천중앙중학교 진로상담부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1학년 93명을 대상으로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첫째날인 5월 1일은 지역의 진로진학전문업체인 이든에듀플랫폼과 더불어 중학생이 되어 새로운 공부 습관을 만들기 위한 자기주도학습캠프를 진행했다. 이 캠프에서는 1.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차이점을 알고 2. 공부를 왜 하는가 3. 목표 세우기 4. 주간 계획을 통한 자신의 시간 관리 5. mbti로 공부법 찾기. 6. 마지막으로 예습 복습하는 연습까지 실시했다. 캠프를 마치고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고 재밌고 잘 해주셔서 오늘 수업이 재미있었던거 같다. MBTI가 뭔지 배우고 지구계도 배우고 플래너도 만들고 학습목표도 세웠다. 나의 공부법이 새로워진 것 같아 즐거웠다”는 학생과 “선생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강의 내용이 유익하고, 복습과 예습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이제부터라도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을 활용해야겠다.”고 다짐하는 학생도 있었다. 5월 2일 진로교육 전문기업 ㈜캠퍼스멘토의 ‘동사형 꿈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행복한 진로설계를 위해 자신의
(정도일보) 곡성에서 활동 중인 야암 안태중 작가가 5월 한 달 동안 ‘바람을 보다’개인전을 개최한다. 안태중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성들여 만든 낙죽 부채 30여 점을 선보인다. 보는 사람이 호기심을 갖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대나무살을 깍고 한지를 바르고 붓으로 글을 쓰는 작업까지 손수 다했다. 전시회가 열리게 된 곡성읍에 위치한‘푸른낙타’는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캘러리 카페다. 이곳은 작은 공간이지만 작가의 작품으로 빼곡히 채워져 방문객들에게 쉼과 재미를 동시에 주고 있다. 안태중 작가는 목공예를 한다. 부채도 만들고 나무나 돌에 글이나 그림을 새기는 전각과 서각도 한다. 붓글씨를 쓰고 도자기도 빚는다. 지천에 널린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다종 예술가다. 안태중 작가는 “지금껏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작품을 만들 계획이다”며, “더불어, 목공예 체험, 관광 상품화를 통한 지역 활력 제고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5월 곡성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5월 17일부터 10일간 열리는 ‘곡성세계장미축제’와 함께 ‘안태중 작가 개인전’에
(정도일보) 김천서부초등학교 학생들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및 5월 19일 발명의 날을 맞이하여 5월 3일 교내에서 개최하는 특별한 발명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발명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발명 정신을 함양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프링커를 이용하여 나만의 친환경 타투를 꾸미는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표현하고, 크레인 조작 활동으로 비타민 선물을 획득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경험을 가졌다. 최동선 교장선생님은 “본교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발명 정신을 함양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발명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김천서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고양시 주민들이 청구한 벽제 목암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감사 결과를 3일 공표했다. 도는 고양시에 A시행사에 대한 도시개발사업 업무와 회계 검사를 권고하고 이를 통해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도시개발법」 제74조는 시장·군수 등이 도시개발사업 시행과 관련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시행자에게 관련한 보고를 하게 하거나 자료를 제출하도록 명할 수 있으며, 소속 공무원에게 도시개발사업에 관한 업무와 회계에 관한 사항을 검사하게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5일 고양시 주민들이 신청한 ‘고양시 벽제 목암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고양목암지역주택조합 주택건설사업 관련 주민감사청구’를 수리하고, 고양시가 위 사업에 관한 사무를 위법ㆍ부당하게 처리했는지 여부 등 업무 전반에 대해 두 달여간의 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감사 결과를 보면, 도는 고양시가 2019년 민원 처리 과정에서 2017년 A시행사와 고양목암지역주택조합 간에 공동주택용지 매매계약 사실을 알게 되었음에도 이에 대한 면밀한 추가 검토와 A시행사의 위 조합으로부터 매매대금 수령 여부 등 확인 및 이에 따
(정도일보) 곡성군은 5월 3일 군민회관에서 군민, 향우, 기관·사회단체장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민의 날 행사는 군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자리로 올해는 옥내행사로 치러졌으며, 식전공연, 군민의 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축하영상 순으로 진행됐고, 2부로는 방송인 이홍렬이 ‘긍정적인 삶과 웃음’이라는 주제로 군민 행복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곡성군민의 상은 목사동면 이재백 씨와 입면 김성중 씨가 교육 및 문화체육 부문에서 교육환경 개선 및 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오산면 이재박 씨는 사회복지 및 효행 부문에서 지역 내 경로효친 분위기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삼기면 양병수 씨는 농업 및 환경 부문에서 곡성군 농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자와 10개의 자매‧교류 도시 단체장이 축전을 보내와 군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으며, 군민의 날 기념식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이상철 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3일, 비봉초등학교 (비봉면 양노로 71)와 함께 화성시의회 견학 및 의회체험교실을 실시했다. 금번 견학은 비봉초등학교에서 총 19명(6학년 19명)이 참가하여, 시의원과의 만남, 홍보영상 시청, 지방의회 교육, 청사 견학, 모의의회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5월 9일, 10일 관내 초등학교 2곳과 함께 의회 체험 교실을 더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의회체험교실은 화성시 관내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중요성 및 그 역할에 대하여 바르게 알리고, 상호 토론 등을 통하여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자질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의회 체험 교실 견학을 원하는 학교는 화성시의회 대표 홈페이지를 통하여 매 년 4월부터 10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자치 교육, 모의의회 체험 등 지방의회 제도를 학습하고 경험하는 교육 및 활동을 할 수 있다. 금번 의회체험 교실을 진행한 화성시의회 김경의 의장은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올바로 익히고 학교에 돌아가서도 이를 잘 활용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5월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위영란, 이계철, 배정수, 최은희, 송선영, 이용운 의원,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 화성시 장애인 합창단 등 사회단체장 내·외빈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존엄성과 권리가 평등하다는 정신을 되새겨 본다”라고 하며,“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별과 편견의 문턱을 넘어 우리 사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및 난타 식전 공연에 이어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홍보 부스 체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오늘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사회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활동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이 운영하는‘새미골 문화마당’에서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의 취미 교육으로 펜 드로잉을 활용한 일기 쓰기 수업인 ‘나의 하루 기록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나의 하루 기록법’은 펜 하나로 하루를 기록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 차 진행 예정이며, 모집정원은 8명이다. 펜 드로잉 일기 수업은 펜 드로잉으로 주변 사물 및 풍경을 그리고 채색하는 과정을 시작으로 펜 드로잉을 활용한 일기를 쓰고 기록에 대한 이야기와 일상을 공유하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또한, 마카펜을 이용한 캐릭터 그리기와 민화 등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어 수업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나의 하루 기록법’은 문화예술창작촌 ‘창작스튜디오 131’에 입주한 김소형 작가가 담당하며, 예술가와 지역 주민이 수업을 매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7일부터‘울산광역시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광양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최종서 본부장, 포스코퓨처엠 한동수 광양양극재 생산부장, 포스코HY클린메탈 임지우 대표, SK에코플랜트 마상복 부사장, ㈜광양이엔에스 김학범 대표, ㈜에콤 고대권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식은 광양시에 소재한 이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및 양극재 생산 관련 기관‧기업 간의 협약을 통해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광양시와 (재)전남테크노파크,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국가 공모사업 및 신규 사업 발굴 등 행정적인 기반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참여기업은 폐배터리의 전처리, 후처리 및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양극재 생산 등 폐배터리 자원순환을 위한 유기적 협력을 약속했으며, 광양시가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 클러스터가 완성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에 관한 내용도 포함됐다. 광양시는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친환경 산업 분야에서 높
(정도일보) 부산 학력체인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이끌 ‘일취월장 지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형 학력 신장 프로젝트의 학교 현장 홍보와 학생 학력 향상을 이끌 초·중등교사 각 25명으로 구성한 ‘부산 학력체인지(體仁智) 일취월장 지원단’을 위촉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일취월장 지원단은 전문성을 갖춘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학력 체인지 사업의 안정적인 학교 현장 정착과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활동한다. 지원단은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컨설팅 및 모니터링 ▲부산 학력 체인지 모니터링 및 현장 안착 지원 ▲기초학력 관련 자료개발 및 활용 방안 지원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 성과 관리 및 2025년 계획 수립 지원 등을 맡아 현장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5월 처음 시행하는 중학교 1학년 대상 부산형 인터넷 강의와 올해 여름방학부터 확대되는 위캔두 계절학교, 숙박형 인성영수캠프 등 새로운 학력 신장 프로그램의 운영도 지원한다. 직접 학교를 찾아가 단위학교의 기초학력 보장·지원 사업 및 학력 신장 사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하윤수 부산광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29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안전 운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3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최종보고회를 열고 안전관리 운영 계획을 중점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제로 박람회’실현을 위해 공간별 수용 규모 및 인원 파악, 혼잡도 관리를 위한 참관객 관람 동선 유도 계획, 주요 밀집 지역 통제 계획, 안전 인력․물자 배치 계획, 교통 및 주차계획, 사고․화재 등 비상 상황 대처 방안 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전남교육청은 공간별 박람회장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을 4만 8,000여 명으로 산출하고, 이에 따른 혼잡도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북문광장 일원, 박람회장 일원, 한국관 일원 등 총 3개 대구역을 설정했다. 특히, 유치원․학교 단체 관람객들의 주 진출입로가 되는 북문 일원에는 시간대별 밀집 인원에 따른 교통관리 인원을 집중 투입하고, 관람객 하차 후 차량이 주
(정도일보) 울산 남구는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송길영 마인드마이너 작가를 초청해 ‘2024년 행복남구 인문학’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길영 작가는 빅데이터 전문가로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 전 부사장으로 JTBC '썰전', '비정상회담'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빅데이터가 현실적으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알려주며 인지도를 쌓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시대예보:핵개인의 시대’라는 주제로 구민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유쾌한 센스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남구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행복남구 인문학을 통해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가지고, 자기 계발을 위한 동기 부여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남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담양군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공동으로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현지업체와 담양 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담양군은 지난달 27일 프랑스 현지 유통업체인 ㈜에이스푸드를 방문해 50만 불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29일 오스트리아 현지 레스토랑 및 유통체인 업체인 ‘아카키코’와도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협약은 프랑스 현지 7개 한식 식재료 매장을 운영 중인 ㈜에이스푸드가 담양군의 대숲맑은쌀 납품을 요청해 협약이 이뤄졌다. 이어 담양 쌀 사용을 적극 검토 중이던 오스트리아 아카키코와도 협약이 이어졌다. 아카키코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30여 개의 아시아 식당을 운영하여 연간 150톤의 쌀을 소비하는 외식업체 체인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서울과 제주 학교급식 등 대량소비처 확보와 더불어 담양 쌀의 수출은 국내 소비 부진과 쌀값 하락에 따른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농산물 수출 확대 등 판로 다변화를 통해 담양을 부자농촌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5월 22일에 관내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카페 슈베르트 2층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OST와 볼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으로 구성돼 녀와 함께 더욱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5월 20일까지 동두천시가족센터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클래식 공연을 기획했다”라면서 “화창한 봄날 많은 동두천 시민이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