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는 내일(10일) 낮 12시 가수 최백호와 부산의 젋은 지역뮤지션 3팀이 협업한 라이브 음원이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음원은 ‘부산음악창작소 리메이크 음원·영상 지원사업’의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뮤지션들이 가수 최백호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지난 3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씨제이 이엔엠(㈜CJ ENM) 등과 부산지역 창작인력 양성과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맺은 다자간 업무협약의 연계 사업으로 진행된다. 부산 출신 레전드 가수 최백호와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후배 뮤지션 친친탱고, 옐로은, 수연이 ‘청사포’‘노래해요’‘낭만에 대하여’ 3곡의 노래에 참여했다. 리메이크 편곡은 최백호가 2018년부터 대 멘토로 참여하고 있는 ㈜씨제이 이엔엠(㈜CJ ENM) 오펜뮤직 작곡가들의 손을 거쳤으며, 후배 작곡가, 뮤지션들과 곡을 재해석해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작업이 이뤄졌다. 지난 8월 7일 라이브 무대 및 최백호와 후배 뮤지션들의 인터뷰가 유튜브 채널 '최백호의 낭만이즈백'을 통해 선공개됐다. ▲‘청사포’는 부산 청사
(정도일보) 부산시와 부산여성단체연합(대표 석영미)은 오는 8월 14일 오후 2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2023년 제6회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바위처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기림의 날’을 맞아 열린다.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했고, 이후 2012년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이날을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로 선포했다. 정부에서는 이 기림의 날을 2017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했고, 부산시에서도 2018년부터 매년 기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현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전국에 총 9명이며,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피해 생존자는 2020년 8월 이후 없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공연 ▲2부 영화상영회(‘보드랍게’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부대행사(기념전시회 등)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과 공연
(정도일보) 부산시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손을 잡는다.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1시 30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성공적 개최와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도 함께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2023 이피에스(EPS, 고용허가제) 컨퍼런스(2023 EPS Conference in Busan)’ 부산 개최를 계기로, 행사 주관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및 홍보활동, 고용허가제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피에스(EPS, 고용허가제) 컨퍼런스’는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력 송출국가와 지자체 간 상호 교류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정도일보)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예정된 휴가를 반납하고, 시청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대응 상황을 직접 챙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은 태풍 강도 ‘강’에 해당하는 중형 태풍으로, 진로가 당초 예상보다 서향해 부산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6일과 7일 태풍 대비 대책회의에 이어, 오늘(8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과 7일 각각 행정부시장과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16개 구·군, 시 협업부서가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고, 다가오는 태풍 대응 체계를 계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오늘(8일) 합동 대책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시 전(全) 실·국·본부장, 구·군 단체장, 부산경찰청, 부산지방기상청, 육군 53사단, 대한적십자사 등 태풍 대응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박형준 시장은 태풍의 동향을 확인한 다음, 태풍 대비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해안가 주변 구·군별 대처계획을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지난 4일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형 해양 스마트시티 구현 방안’에 관한 정책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착수 보고회는 용역 계약을 체결한‘미디어웨이'의 참여 연구원들이 참석해 과업의 개요와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한 후, 소속 의원 등의 질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말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부산의 미래 먹거리인 해양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부산형 해양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했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의원연구단체는 미래혁신기술을 통해 부산 발전과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임말숙의원(해양도시안전위원회, 해운대구2, 국민의힘) 외에 연구회 회원인 김효정의원(북구2, 국민의힘), 박희용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 서지연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강주택의원(중구, 국민의힘), 이승연의원(수영구2, 국민의힘), 정태숙의원(남구2, 국민의힘) 총 7명이 활동하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이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4층 중회의실에서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와 세계 최고 영화·영상 인력양성 플랫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세계 최고의 영화학교 설립·운영을 목표로 부산지역 영화·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발굴·육성과 한국영화아카데미 신축 및 이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신축·이전 ▲부산지역 영화·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핵심 인재 발굴·육성 ▲세계 최고의 영화·영상 인력양성 플랫폼 조성 협력 등이 있다. 두 기관은 현 한국영화아카데미 청사 노후·협소화에 따른 한국영화아카데미 신축·이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시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신축·이전을 위해 위원회에서 매입 가능한 부지 제공 및 행정지원에,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국영화아카데미 건립을 위한 재정확보 및 세계 최고의 영화·영상 인력양성 플랫폼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신축‧이전한 한국영화아카데미는 현장 주도 기술을 통한 지역 전문인력 양성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정도일보) 부산시는 15분도시 제2차 해피챌린지 대상지로 사하구 신평․장림 생활권, 사상구 괘법․감전 생활권 등 2개 권을 대표생활권으로, 동구 좌천․범일 생활권, 북구 만덕생활권 등 2개 권을 시범사업지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피챌린지란 3~5년간 대표생활권은 각 300억 원, 시범사업지는 각 25억 원을 투자해 15분도시의 모델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들락날락, 하하센터, 선형공원 등 시민소통 교류 공간을 조성하는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개선사업과 근린주거(상권)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으로 크게 구분된다. 시는 지난해 8월 제1차 해피챌린지 대상지로 부산진구 당감개금생활권(대표), 영도구 신선남항생활권, 수영구 망미수영생활권(시범)을 선정한 바 있다. 시는 지난 1월 제2차 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한 공모를 진행해 4개 생활권을 예비후보지로 선정하고 최종 사업지 선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부산진구를 제외한 15개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를 거쳐 동구·사하구·사상구·북구 등 4개 구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총 10개 과정 140명을 모집한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후활동 4개 과정, 성인 대상 인문교양 3개 과정, 직장인 대상 야간 2개 과정과 어르신 대상 디지털 문해 향상을 위한 과정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명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교재와 재료비는 참가자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미숙 명장도서관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증진하고 지역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8월 26일 오후 2시 부산진구 놀이마루에서 성악가 장진웅, 뮤지컬배우 오진영과 함께하는 인문학콘서트 ‘이야기가 있는 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1, 2부로 나누어 운영한다. 1부에서는 장진웅 성악가가 나와 노래와 함께 성악과 뮤지컬의 발성법, 뮤지컬 전공의 진로ㆍ진학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2부에서는 ‘불후의 명곡’과 ‘퍼펙트 싱어’에 출연한 오진영 뮤지컬 배우가 ‘뮤지컬 배우가 들려주는 내 삶과 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뮤지컬 넘버와 비하인드 스토리 들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8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놀이마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며,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일반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놀이마루 인문학콘서트’는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관련 진로를 꿈꾸는 참가자들과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콘서트를 찾은 학생 및 학부모에게 음악 감상과 함께 진로 진학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10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비영리(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공부방(법인과 함께 공부하는 공유방)’을 운영한다.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관내 법인들의 적법하고 건전한 운영을 돕고, 이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부방을 마련했다. 이 공부방은 관내 69개 비영리(공익)법인 중 지난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법인 31곳과 멘토 지원 법인, 별도 연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법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공부방은 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팀장과 법인 담당자가 2인 1조를 이뤄 해당 법인 사무실을 찾아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사전 제작한 자료를 바탕으로 ▲비영리법인과 공익법인의 비교 ▲목적사업과 수익사업에 대한 이해 ▲재산의 종류 및 관리에 대한 절차 ▲정관 변경에 대한 흐름과 신청 절차 ▲법인의 회계 관리 및 예·결산서 작성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공부방 운영이 법인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공익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정도일보)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일동이 수박 700통을 기부하며 지역주민과 시원한 여름나기 동행에 나선다.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엄궁농산물 도매시장 관리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과 '2023년 시원한 여름나기 수박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박 나눔행사는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가 주최하고, 농협부산공판장, 부산청과, 항도청과, 무배추류정산조합, 양념류정산조합, 청과물직판장, 종합식품상가 등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의 기부로 진행된다. 유통종사자들은 지난 2016년 처음 수박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8회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통종사자 대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될 수박은 총 700통으로, 사상구사하구 새마을부녀회, 사상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구 마리아수녀회를 통해 지역의 경로당 및 아동센터 등 36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용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계속된 집중호우와 평년보다 높은 고
(정도일보) 부산현대미술관은 8월 5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미술관 전시실1, 로비에서 2023년부터 연례전으로 진행 중인 《부산모카 플랫폼》의 첫 번째 전시 《재료모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부산모카 플랫폼 : 재료 모으기》 전시는 지구적 대전환기에 다가올 미래사회로 이어지는 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사회적 고민과 성찰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협업 형식의 그룹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세 개 팀의 창·제작물 총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는 서로 다른 분야의 창작자와 연구자, 기술자 등이 협업연구와 개발의 과정을 거쳐 준비한 전시자료이다. 첫 번째 참여 프로젝트는 을숙도의 철새 도래지를 위한 '유조키움센터(2023)'로 오주영(미디어작가), 김도영(전시기획자), 김정은(키네틱작가)으로 구성된 팀 프로젝트이다. 어린 새의 키움을 위한 새로운 기술적 시도를 시각화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 중심적 기술의 존재 이유와 가치에 대해 질문한다. 두 번째 '죽은 나무에 접속하기(2023)'는 자연환경 속에서의 인간 주도적 기술 활용이 생태적 공존과 공생을 위해 어떤 결정
(정도일보) 부산시는 도로명을 중심으로 부산의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는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중‧동구 이순신대로 ▲중구 비프광장로 ▲서구 송도해변로 ▲해운대구 달맞이길 등 부산 대표 명소가 위치한 도로명 56개 구간에 대한 유래와 그 길에 얽힌 역사‧문화 등을 인근 관광명소 161곳과 함께 소개한다. 시는 2018년부터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을 매년 발간해 왔다. 특히, 부산을 방문한 여행객이 부산의 매력을 한층 자세히 느껴볼 수 있도록, 이 책의 앞부분에는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걷기 여행길인 ‘부산 갈맷길 10선’과 ‘부산시티투어 버스노선도’ 등이 수록됐다. 아울러,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하여 낯선 길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달라지는 주소제도도 상세히 수록돼 있다.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은 시티투어, 관광안내소, 시, 구‧군 민원실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부산시 누리집 전자책에서도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 임경모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이 부산을
(정도일보) 부산시는 광주시 남구, 국립해양박물관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시청 들락날락 내 미디어월을 통해 상호 교류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부산시와 광주시 남구는 보유콘텐츠 중 저작권 문제가 없는 3개 작품을 상호 교환해, 부산시청 들락날락과 광주 백원광장 미디어월에 각각 상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확보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산시-광주시 남구가 디지털 콘텐츠 제공‧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른 것이다. 부산시에서는 부산시 마스코트 ‘부기’가 입체(3D) 오브젝트들과의 다양한 상호 동작(모션)을 재미있게 표현한 ▲‘부기데이즈’를 비롯해 ▲‘그랑블루’ ▲‘계단폭포’ 등 자체 개발한 3개 작품을 광주시 남구에 제공했다. 광주시 남구에서 제공한 작품은 ▲‘빛의 심포니’(사운드박스) ▲‘찬란한 기억’(당산나무) ▲‘남구의 드래곤’ 등 3종이다. ‘빛의 심포니(사운드박스)’는 예술의 도시 광주 속 신비로운 사운드박스가 된 남구청사를 배경으로 그곳에서 울려 퍼지는 선율이 다채로운 빛으로 그려지는 빛의 심포니가 약 5분간 펼쳐진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지난 8월 4일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로 부산시 컨소시엄인 부산시, 부산항만공사(BPA)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22.10.) 이후 2030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시가 ‘부산시 컨소시엄’ 기관 중 현시점에서 사업 시행이 가능한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BPA)’를 사업시행자로 먼저 지정해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공식 요청한 결과이다. 이로써 북항 2단계 사업계획, 실시계획 수립 등 관련 용역 추진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사업 착수를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할 발판이 마련됐다. 이번에 사업시행자로 지정되지 않은 컨소시엄 기관들(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철도공사)은 연내 내부의사결정 등을 이행한 후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3개 기관은 2030세계박람회 개최와 북항 2단계의 조속한 착수를 위해 사업계획 및 실시계획에 적극 참여하고, 올해 안으로 내부의사결정 등을 이행해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전략 수립용역’을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