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통문화와 현대적 퓨전국악이 만난 색다른 무형문화재 공연을 야간에 즐겨볼 수 있다. 부산시는 오늘(16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공원 흔적극장에서 '무형문화재 달빛 나들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평일 저녁 야외에서 진행된다. 공연 장소는 소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와 주택가를 등지고 있는 부산시민공원 흔적극장으로 정했다. 공연은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공연은 시의 무형문화재와 함께 현대적 퓨전국악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야간 시간대에 어울리는 동래학춤과 같은 ‘전통춤’과 가야금산조 등 ‘악기 부류’의 무형문화재를 중심으로 구성해, 전통의 몸짓과 소리가 더해지는 밤의 문화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매회 무형문화재 1개 종목과 퓨전국악 1개 팀의 공연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무형문화재는 각 보존회의 이수자 등이 출연하고, 퓨전국악은 여러 공연 경험이 있는 공연팀이 나와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2023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는 부산의 대표 수제맥주 가운데 올해의 최고 맥주를 만든 기업을 뽑는 부산수제맥주 평가회와 이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부산수제맥주 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업종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가 소상공인 유망업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밤바다를 배경으로 자갈치시장 물양장에서 개최했으며, 올해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수제맥주 평가회는 19일 6인의 전문가 심사와 18일에서 20일까지 3일간의 일반관람객 심사로 진행된다. 참여기업별 수제맥주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평가해 올해 최고의 맥주를 만든 1개 기업을 선정한다. 우승자에게는 ‘위너인증서’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일 영화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제맥주 평가회 외에도 개막식, 개막(오프닝)공연, 쇼케
(정도일보) 부산시가 복지 재활, 항노화 및 뷰티 산업의 발전과 소비시장 개척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15회 국제 복지 재활 시니어 전시회와 제10회 부산 국제 항노화 엑스포, 2023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 등 3개 전시회가 통합 개최되는 헬스케어 분야 종합 전시‧체험 행사다. 6회째를 맞이한 올해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재활원 등이 후원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 17일 오후 2시에 열리며,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 부산시의회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 강윤규 국립재활원장,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한 가운데 고령친화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등 시상식과 테이프커팅 등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헬스케어 분야 제품 전시·체험뿐 아니라 예년에 비해 다수의 기업(기관)이 참여해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행사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16일)부터 8월 18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도시혁신 글로벌 포럼, 부산'을 한국경영학회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 도시혁신 정책을 총합해 도시발전의 방향을 제시하고 부산시, 학회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 대학이 함께 부산시 도시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다. 개막식과 기조연설, 도시 관련 분야 세션, 학회별 세션 등을 통해 90여 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포럼 첫날인 8월 16일 ▲수영강 일원(센텀시티) 효율적 관리방안 수립 방향 논의 세미나 ▲부티엑스(BuTX) 수소열차 도입 관련 세미나 ▲미래도시혁신포럼 정책 세미나 등 다양한 정책 세미나와 분야별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수영강 일원(센텀시티) 효율적 관리방안 수립 방향 논의 세미나’에서는 센텀시티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심 재구조화 및 발전방안 모색 등에 대해 주제 발표 및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부티엑스(BuTX) 수소열차 도입 관련 세미나’에서는 수소열차의 원리, 부산시 수소산업 현황 및 육성 계획에 대해 듣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에
(정도일보) 낙동강 생태공원 일원에 여름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삼락, 화명, 맥도 등 낙동강 생태공원의 주요 동선에서 다양한 여름꽃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우선, 화명생태공원에 가면 약 1.2km 양방향으로 새하얗게 피어난 목수국을 동원진교(대천천) 건너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공원 내 탐방로 주변에서는 코스모스, 백일홍 등 계절을 대표하는 형형색색의 꽃들을 볼 수 있다. 삼락생태공원 내 도로변에는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들이 ’하늘하늘‘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8번 주차장과 9번 주차장 인근 연꽃습지에는 수련이 물 위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맥도생태공원 내 겨울 철새들의 서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하중도 습지‘에는 대규모 연꽃단지가 조성돼 있다. 단지 내 조성된 보행데크를 이용하면 더 가까이에서 연꽃을 관람할 수 있다. 김유진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긴 장마와 폭염으로 지쳤을 몸과 마음을 여름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위로받길 바란다”라며 “낙동강 생태공원 내에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식재해 계속해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전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 약 50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거주지의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질환을 유발하는 환경 유해인자인 미세먼지, 곰팡이,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집먼지진드기 6개 항목을 측정·진단하고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열악한 실내환경 관리로 건강피해가 우려되는 홀로어르신 가구, 저소득, 결손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민참여예산 1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환경부의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 3월경 구·군으로부터 취약계층 118가구를 추천받아 환경부에 이들 가구의 실내환경 진단·컨설팅 지원을 요청했다. 오는 9월경 컨설팅 결과가 나오면 이 중 개선이 시급한 약 50가구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배, 장판 교체, 페인트 도색 등 맞춤형 실내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유해물질이 거의 없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자재가 사용된다. 또한, 친환경 자재는 환경부 협약 후원기업을 통해 지원받을 예정이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폐영 이후 부산을 찾은 세계 잼버리스카우트 스웨덴, 대만 대원들을 위해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부산에 대한 좋은 인상과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기념품은 수건 등 생필품으로 구성했다. 스웨덴, 대만 대원들은 각각 897명, 60명으로 12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본국으로 출국하기 전 한국관광 등 추가 일정을 이어가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이들은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 기숙사 등에서 각각 16, 17일까지 머물 예정이며, 대학 측은 숙소와 조식, 학교 배지 등을 제공한다. 대원들은 부산에 머무는 동안 유엔평화기념관, 용두산 공원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부산교육청도 대원들이 부산의 역사를 탐방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겨 부산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범규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부산을 찾은 스웨덴과 대만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우리나라와 부산에 깊은 인상을 남겨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도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 강서구)이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으로 하여금, 내년도 본예산 편성시부터 예산안에 저출산 예산을 따로 표시하여 드러내도록 함으로써 부산의 저출산 예산이 한눈에 파악되게끔 하는 전국 최초의 성과를 내었다고 밝혔다. 이는 이종환 의원이 지난 제315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기존의 예산안 책자(개요서, 주요사업설명서 등)로는 해당사업이 저출산예산 사업인지 아닌지, 심지어, 해당 예산안에서 저출산예산이 얼마나 차지하는지조차 알 방법이 없음을 지적하며, 저출산예산 사업을 ‘중기주요사업’과 ‘성인지예산’처럼 따로 표시할 것을 시와 시교육청에 주문했던 것에 따른 성과물이다. 이 의원은“지난 5분자유발언 이후, 본 의원 주재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시와 시교육청을 끈질지게 설득한 결과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라며, “타시·도는 아직, 예산안 책자상 저출산 예산에 꼬리표를 달아 관리하는 경우가 없다. 우리 부산이 전국 최초이기에 더욱 의미깊게 생각하며, 향후 타시·도로 확산되어 전국적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하고 강조했다. 이어, “이와
(정도일보) 부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 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는 전국 6곳(부산, 경남 고성, 전남 신안, 경북 포항, 강원, 제주)의 스마트양식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양식시설의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표준화해 양식 생산성을 제고하고 최적의 사육조건을 도출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양식산업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산업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119억 원을 포함한 총 170억 원을 오는 2025년까지 투입하며, 이를 통해 어류의 생육 및 질병정보와 환경데이터 등 양식현장의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공유·거래하는 개방형 플랫폼과 양식 전․후방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지능형 허브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방산업인 수산식품, 가공, 유통산업은 양식산업의 부가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양식수산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화해 수산물 이력제를 정착시키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소비자 신뢰도를 강화할 것이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권역별 7개 학교에서 부산지역 고등학교 독서토론 동아리 35개 팀 210명이 참여하는 ‘2023학년도 고등학생 독서토론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프는 권역별 두 차례씩 운영하며, 비경쟁 독서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동아리 지도교사와 함께 캠프 시작 전 지정도서 두 권을 읽고, 이후 캠프에서 함께 질문하며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정대호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올해로 아홉 해를 맞는 이 캠프는 부산 전체 학교의 토론 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과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해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자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오는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독서인문·취미예술·교과연계 분야 6개 강좌로 구성했으며, 오는 9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여 11월까지 운영한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상하고 표현하는 그림책 연극놀이’등 4개 강좌, 성인을 대상으로 ‘수채색연필로 그리는 동화 일러스트’ 등 2개 강좌를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3일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 평생교육 메뉴에서 수강신청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5층에 교원 연구 동아리실 ‘지혜 나눔터’를 조성하고, 16일 오후 2시 30분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는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지혜 나눔터’를 디지털 에듀테크 활용이 가능한 교원 연수실, 배움과 나눔의 정보공유와 협의를 위한 교원 동아리실, 워크숍 장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교원의 성찰과 힐링을 위해 인터넷 검색, 독서, 예술 감상 등 쉼 공간으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무선 인이어 시스템과 전자칠판, 1인 방송지원 프로그램, 360도 회전 카메라, 비디오 프로젝터 등을 갖춰 교원들의 유튜브 방송, 각종 미디어 콘텐츠 체험, AVR 콘텐츠 체험 등이 가능하다. 개관식 후 관내 교원들의 신청을 받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접근성이 좋은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교원들이 손쉽게 첨단 디지털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며 “‘지혜 나눔터’가 교원들에게 소통·탐구·협업 공간을 제공해 공교육 질을 높이고, 교원 전문성 신장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선사부터 현대까지 부산역사를 개관한 '부산시사' 통사편(제1권~제4권) 수록 원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사'는 선사부터 현대까지 부산의 역사를 집대성한 것으로, 시는 1991년에 완간한 '부산시사'(총 4권, 1989~1991년)를 약 30년 만에 증보하고자 2022년부터 시사편찬 사업에 착수했다. 지난해 통사편의 원고 집필을 마쳤고, 올해 책자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수록 원고 공개는 '부산시사' 통사편 책자 발간에 앞서 수록된 원고를 공람해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에 원고가 공개된 '부산시사' 통사편은 구석기시대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시대별 역사적 흐름을 개관했다. 역사학자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 27명이 집필했다. 총 4권으로, 제1권은 선사, 제2권은 조선시대, 제3권은 근대, 제4권은 현대로 구성됐다. 시대별로 부산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서술됐다. 이번 통사편은 1991년에 완간된 '부산시사'에 빠져있었던 강서구‧기장군에 관한 내용과 1990년대 이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에 관한 내용을 보완했으
(정도일보)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8월 10일 중국 단체관광이 본격 재개됨에 따라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중국 정부는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코로나19 이전 부산 방한 관광객 비중의 최우위를 차지하는 제1 관광 주력시장으로, 시는 팬데믹 이후 관광 재개에 맞춰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중국 매체 활용 홍보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시와 공사는 올해 상반기, 부산시 단독 중국 현지 행사 추진과 부산관광상품 판매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중국 현지에서 호응을 얻으며 부산 브랜드를 높였고, 실질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역관광업계를 직접 지원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왔다. 먼저 한국관광공사 광저우, 칭다오, 우한지사와 공동으로 방한관광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우한, 충칭시 박람회 및 한중 여행업계 교류상담회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산의 매력을 알렸다. 무엇보다, 4월과 5월에는 부산 단독으로 부산의 봄꽃을 주제(테마)로 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사직동 부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부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동호인의 건강증진 및 화합을 위해 개최되는 '부산시민체육대회축전'은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며, 구군 및 구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부산시민의 날에 즈음하여 매년 9~10월에 개최돼왔으며,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며 부산시민의 체육대회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민참여형 행사로 발전시키고자 지난 5월부터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행사기획위원회(위원장 송상조)를 구성·운영하면서 행사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등 논의·조정하는 과정을 거쳐왔다. 그간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던 행사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고 부산시민과 동호인이 함께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시민의 체육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이틀간의 일정으로 확대하고, 행사명 또한 기존 ‘부산시민체육대회’에서 ‘부산시민체육대축전’으로 변경했다. 전야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