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는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지난 6일부터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 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은 태풍 강도 ‘강’에 해당되는 중형 태풍으로, 오는 9일 오후부터 부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6일과 7일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시 협업부서, 관계기관과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6일 저녁 6시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16개 구·군, 시 협업부서 및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7월 장마의 피해복구와 장마 후 재해우려지역 점검사항을 확인하고 다가오는 태풍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지난 7일 오전 11시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태풍 관련 실국장 및 구군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안병윤 행정부시장은 태풍의 동향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취약 지역·시설 긴급점검 ▲사전대피·통제 강화 ▲위험 상황 관련 대시민 홍보 적극 실시 등 사전대비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태풍 북상
(정도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에게 어촌휴가를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7월 26일 성일종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각 참여자들이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구호와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으로부터 지명받았고, 장영수 부경대학교 총장과 박극제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를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지명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더운 여름철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보양식인 우리 수산물을 많이 드시고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며 “우리 부산은 신선한 수산물이 풍부하고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인 만큼, 여름휴가도 부산에서 보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신도림역, 서현역, 대전 대덕구 소재 학교 등지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흉기 사건 등 강력범죄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일 오전 시교육청 김정태 기획국장 주재로 학생안전총괄과, 인성체육급식과 등 학생 안전·생활교육 관련 부서 간부, 담당자 등이 모여 학생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들은 학교 내 외부인 출입 통제 관리 등 각급 학교 관리자에게 긴급 문자와 공문 발송을 통해 학교 안전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온라인에 ‘살인 예고’ 글을 썼다가 붙잡힌 피의자 절반 이상이 10대 청소년으로 나타난 것과 관련해 강력 사건을 모방해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유사 범죄 예고 글을 게시하지 않도록 학생을 지도토록 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전국 동시다발적 흉기 사고 발생과 부산 서면 모방범죄 예고 글 게시를 계기로 부산교육청에 학교 관리자, 학부모, 학생에게 범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할 것을 요청해 왔다. 시교육청과 경찰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 &nb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필사하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손으로 느리게 책을 읽는 필사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필사 대상 도서는 출판사와 지은이에게 필사 내용을 추천받은 초등학생용 ‘거짓말의 색깔’, 청소년용 ‘페퍼민트’ 등 2종이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이미지 파일을 다운받아 필사한 후 매월 말까지 사진 또는 스캔본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교육청은 추첨을 통해 매월 50명, 총 20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 도서문화상품권을 나눠준다. 성소연 시교육청 기획조정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한 글자 한 글자 따라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도서를 깊이 있게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학생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10개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일부터 3일간 초등학교 3~4학년 17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도서관이 참여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이다. 부산교육청은 매년 여름·겨울방학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주체적인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 도서관 10곳은 도서관별 독서교실 담당 사서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서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 독후감 작성법 등을 교육받는다. 이어 책 속 인물에게 한글 손 편지 쓰기, 나를 찾는 독서 질문 등 독서 활동에 나선다. 또, 북극곰 지구 비누 만들기, 펩아트 화병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에도 참여한다. 각 도서관은 2일 이상 출석하고 2편 이상의 독서 감상문 또는 독후 작품을 제출한 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소연 시교육청 기획조정과장은 “여름 독서교실은 학생들에게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과 9일 1박 2일간 양산 에덴밸리 리조트에서 초등학교 5·6학년, 중·고생 등 다문화·탈북학생 43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글로벌 꿈키움 진로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직업탐색, 진로 체험을 통해 다문화·탈북학생의 미래 설계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이주 배경에 맞는 진로 코칭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우리나라로 이주한 인물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역할 모델을 찾아보는 등 자기 주도적인 진로 디자인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손바닥 필름 영화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을 구상해 보고, 이를 위해 실현할 구체적인 노력을 영상으로 만들어 발표한다. 이어 AR, VR 등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팀별 아이디어를 가상의 3D 공간에서 직접 구현하는 활동도 펼친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캠프는 다문화·탈북학생의 자기 이해와 계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 역량과
(정도일보)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긍정 훈육방법 및 힐링 프로그램을 주제로 상설 부모교육 ‘나도 쑥쑥! 아이도 쑥쑥!’을 오는 8월 9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상설 부모교육을 진행해왔다가, 교육 수준 질적 제고를 위하여 올해 6월부터 대면으로 ‘나도 쑥쑥! 아이도 쑥쑥!’ 상설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 제공했던 비대면 교육과는 다르게 연속성 있는 교육 제공과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 부담 완화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그간 상설 부모교육에 참여한 부모들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이상이 100%로 나타났으며, 참여한 부모 모두 본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의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관리 등에 조력자 역할을 하여 최종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집단심리 프로그램인 ‘똑똑! 마음아’와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아동에게 언어발달검사·행동기질검사를 제공하고 결과에 따른 해석을 제공하는‘아이사랑체크’도 8월에 진행한다. ‘똑
(정도일보) 부산시는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의 건축환경 개선사업‘HOPE with HUG프로젝트’의 56번째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HOPE with HUG프로젝트’란 부산시, (사)부산국제건축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성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가 3자 협약 체결해 추진해오고 있는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 건축환경 개선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신호지역아동센터’(강서구 신호산단5로 48-20, 1층)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 19명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급식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이곳은 부산 전체 211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중 강서구 지역에 위치하는 4개소 중 한 곳으로, 지역 내 시설 부족으로 지역민들의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기존에 창고로 사용되던 장소를 일부 개보수해 지역아동센터로 운영해와 주방 시설이 열악하고 출입 동선과 교육 및 놀이를 위한 공간 구분 등이 미흡한 상황이었다. 이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재원을 후원하고, 디자인 연구소 이마의 강순덕 대표가 설계 재능을 기부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아동들에게 양질의 급
(정도일보) 부산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대비·대응 태세 확립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9월까지 부산시 전역에서 생물테러감염병 살포 상황을 가정한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 경찰, 소방, 군, 의료기관 등 지역 내 생물테러 유관기관이 직접 참여해 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단계별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은 코로나19 유행으로 2년간 일시 중단됐다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지난해에는 시내 8개 자치구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시내 8개 자치구·군이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대규모와 소규모로 나눠 진행되며, 각 구·군 보건소에서 주관한다. 대규모 훈련은 생물테러 시나리오 기반 도상훈련(ITX)으로 동래구보건소 주관으로 오는 8월 11일 오후 3시 동래구 청소년수련관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실시된다. 소규모 훈련은 보호복 착탈의 등 보건인력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는
(정도일보) 부산시는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으로 엘에이치(LH) 매입임대주택 총 70호에 대한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월 임대료를 최대 7년간(기본 6년, 자녀 출생 시 1년 연장)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까지 총 300호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8월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부산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부산은행과 입주자 임차보증금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세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격요건 등 모집공고를 참고해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엘에이치(LH) 청약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이후 서류접수,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오는 12월 예비 입주자 순번이 결정되며, 별도 안내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내일(8일) 공고될 엘에이치(LH)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관련 '공공기관 안전분야 경영혁신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회의를 주재하는 안병윤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5개 공사 ·공단 및 16개 출자·출연기관의 공공기관장 및 안전업무 관리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보고회 순서는 한국보건안전공단의 중대재해처벌법 강의를 시작으로 시 산하 공공기관별 안전분야 경영혁신 추진상황 보고 및 주요 추진정책 발표순이다.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벡스코, 부산의료원 등 10개 기관이 추진사항을 발표하고,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한다. 보고회는 노동자와 시민의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의 중대재해 관련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위험 사항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해 산업재해를 줄이고 근무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려는 목적으로 제정됐다. 특히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에게 조직·인력·예산 등의 관리 측면에서 안전·보
(정도일보) 부산시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와 연계해 오늘(7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80개국 약 2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오늘(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홍보관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 다수의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이 참석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인권 선도 글로벌 도시 부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동시에 대한민국 부산이 유치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에는 ▲ 대형 엘이디(LED) 스크린 ▲ 부산 이니셔티브 조형물 등이 설치되며, 이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와 주·부제, 지향가치 등 대한민국 부산만의 매력과 차별성 등을 상세히 설명해 유치 지지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와 3가지 부주제 ‘자연과 지속 가능한 삶’, ‘인류를 위한 기술’. ‘돌봄과 나눔의 장’, 그리고 대전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7일) 오전 10시 20분,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수영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전봉민 국회의원,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김경조 경성산업 대표, 공감정책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행사 ▲정책브리핑 ▲토론 및 질의응답 ▲기념촬영 및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된다. 15분 도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으로, 시는 과거의 구민 만남 형태의 자치구·군 순방과 달리 정책 의제(어젠다)를 가지고 정책 소통을 하겠다는 취지에서 단계별로 '15분도시 비전투어'를 기획했다. 지난해 실시한 시즌1은 15분 도시 비전 공유가 목적이었다면, 올해 추진하는 시즌2는 정책 구상과 결정, 집행과 평가 등 정책 전주기에 시민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비전투어 시즌2는 지난 3월 사하구를 시작으로 16개 자치구‧군 대상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네 번째 순서로 수영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수영구 편에서는 지역주민이 정책과제를 직접 제안(브리핑)하면, 정책
(정도일보)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경남 거제 일원에서 '2023년 부산광역시4-H야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야영대회는 부산시와 부산광역시4-H연합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4-H회원 및 농촌지도교사 등 96명이 참가했다. 대회 기간 4-H회원들은 정보 공유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청년농업인은 농심 배양을 위해 학생회원의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야영대회의 대표적 의식행사인 ‘봉화식’을 엘이디(LED)를 이용한 행사로 추진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덕·노·체 4-H 이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재빈 부산광역시4-H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었다”라며, “시대가 변해도 4-H 근본 철학과 숭고한 정신이 꾸준히 계승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회원들이 농업·농촌의 미래”라며, “4-H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함양하여 올바른 리더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라
(정도일보)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운영은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등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자진신고 기간 내 반려동물을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 등록된 정보를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이나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동물등록 대상이다. 해당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한 날 또는 소유한 동물이 등록 대상 동물이 된 날부터 30일 이내 등록해야 한다. 등록은 자치구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 등을 방문해 무선식별 장치를 반려견에 부착하면 가능하다. 무선식별 장치는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외장형 방식으로 등록하면 목걸이 분실․훼손될 우려가 있어, 이런 우려가 없는 내장형 방식이 권장된다. 변경 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단, ‘소유자 변경 신고’는 구청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