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한미용사회 문경시지부는 지난 4월 26일 오전 10시 뮤지엄웨딩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임이자 국회의원, 박영서 경상북도의회수석부의장, 서정식 문경시부의장, 대한미용사회 문경시지부 대의원 등을 포함하여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미용사회 문경시지부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정기 총회는 공중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영업주 14명에 표창패 수여, 공중위생서비스 향상과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결의,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다. 또한 공중위생관리법령 교육을 통해 미용인들의 위생관리 능력을 증진시키며 친절교육 강사와 미용 기술 강사를 초빙하여 업주들의 친절 서비스 마인드와 미용기술을 향상시켰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 주시는 미용업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경시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친절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이우지사랑나눔회는 26일 남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지정기탁한 후원금은 이우지사랑나눔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기금으로 야음장생포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우지사랑나눔회 서종성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야음장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우지사랑나눔회는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매년 기금 300만원씩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야음장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주시는 이우지사랑나눔회 회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정도일보) 오산시의회는 26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제2차 회의를 개회하여‘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채택의 건’을 가결하고 제28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행감특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감사 기간은 6월 17일부터 6월 25일까지 9일간으로 정했으며, 감사 대상부서는 본청 5국 24과, 3담당관, 1개 직속기관 및 3사업소, 8개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장애인체육회로 정했다. 행감특위에서 가결된‘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채택의 건’은 5월 3일 개최되는 제28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승인되는 대로 집행부에 송부하여, 5월 17일까지 감사자료를 체출받을 예정이다.
(정도일보) 문경시는 지난 4월 28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문경의 대표디저트와 생활도자기의 꿀맛남'이라는 주제로 '문경도자기와 향토디저트 아트 기획전시'를 가졌다. 문경의 대표 향토디저트과 생활도자기의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문경의 숨은 디저트 맛집 7개소와 문경의 도예명장 7인의 개별매칭으로 생활도자기로써의 가치를 높이고 문경만의 특색있는 디저트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자기와 디저트 전시뿐만 아니라 문경의 디저트를 전국의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알리기 위한 무료시식 행사를 2회 진행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시각과 미각을 함께 만족시키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김선식 문경찻사발축제위원장은 “문경의 대표 디저트와 생활도자기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함으로써 문경도자기가 생활도자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도자기의 고장 문경에서는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에 발맞추기 위한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으니 사발에 담긴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를 함께 즐겨보시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도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급 승진 ▲ 정보통신정책실장 송상훈 (宋相勳, 정보통신정책관)
(정도일보) 농촌진흥청은 농산부산물 새활용(업사이클링) 관련 산업체의 순환자원 인정과 규제 유예제도(규제 샌드박스) 신청지원을 위한 ‘농산부산물 새활용 규제‧제도 개선 산업체 간담회’를 4월 26일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연다. 농산부산물 새활용은 그동안 비료, 사료로 사용하거나 폐기했던 농산부산물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해 식품, 기능성 소재, 생활용품 등 고부가가치 품목을 생산하는 것을 뜻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농산부산물 새활용에 관한 인식은 높아지고 있으나 관련 규제가 많아 산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련 기관이 농산부산물 순환자원 인정제도와 규제 유예제도 신청 방법을 발표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규제‧제도 개선과 관련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새활용 산업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를 모은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김진숙 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농산부산물 새활용 산업체와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가 만나 규제‧제도 개선을 위한 통합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유사 유형별 부산물로 규제 유예제도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정도일보) 울산과학관은 첨단 융합과학을 활용한 교원들의 교수 학습 방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2024년 초·중등 첨단 융합과학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27일부터 28일 초·중등 교원 34명을 대상으로 과학관 3층 물리실험실에서 진행한다.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교육 내용(컨텐츠)을 반영한 실습 위주의 다양한 교과목으로 16시간을 구성했다. ‘파이썬, 인공지능으로 수업 혁신’,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학생 참여 수업 만들기’, ‘데이터분석 기반 인공지능 융합 수업의 실제’ 등 수업에서 교원들이 적용할 수 있는 융합과학 수업으로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울산과학관은 초·중등 첨단 융합과학 직무연수를 매년 2회 운영하고 하반기 직무연수는 10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포괄적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의성군 돌봄 안내 지도'를 제작하여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돌봄 안내 지도는 의성군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관련 시설과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학부모와 보호자들이 필요할 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의성교육지원청은 단위 학교들이 학교 홈페이지에 돌봄 안내 지도를 탑재하고, 안내장을 발송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돌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돌봄 공백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모든 아동이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명호 교육장은 "의성군 돌봄 안내 지도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돌봄에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 힐링위(Wee)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보호자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고자 ‘주말 가족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가족힐링프로그램’은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두 번 토요일에 진행한다. 초 3학년부터 6학년 학교폭력 피해 · 심신 치유 희망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하는 체험활동과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체험활동은 참가 학생의 심리적 문제와 발달단계를 고려해 진행되며, 가죽공예, 요리 등 오감을 활용한 만들기 활동으로 심리적 안정과 마음 치유를 돕는다. 소통 프로그램은 컬러 카드, 타로, 사진 등을 이용해 자기감정을 인식하고 소통 유형을 파악함으로써 대인관계 회복을 돕는다. 힐링위(Wee)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전담 치유기관으로 학교폭력 피해 학생 상담, 안심 출동 · 일시보호,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가족 힐링캠프 등을 운영하며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보호자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주말 가족힐링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 소식지나 공문으로 확인하면 된다. &nb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유종상 의원은 국가유산체제를 도입하는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무형문화재’를 ‘무형유산’으로 명칭을 개정하고 소멸 위험에 처한 무형유산의 보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자 개정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가 경기도 시·군 및 공공기관 등에게 전승공예품의 우선구매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 마련 ▲무형유산 전승자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창업·제작·유통 등에 필요한 지원 규정 ▲‘도긴급보호무형유산’ 지정 근거 마련 ▲‘무형문화재’를 ‘무형유산’으로 명칭 변경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유 의원은 “문화유산의 보호는 전통적으로 유형유산에 치중됐지만 문화적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무형적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국제사회가 무형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 또한 세심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무형유산의 보호와 진흥을 위한 미래 백년대계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4일, ‘4차산업중심 경기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디지털혁신과 김태근 과장, 바이오산업과 한태성 과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승 단장, 경기연구원 문미성 선임연구위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혁신성장연구단, 3개 과제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여 혁신생태계 조성과 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활용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4차산업 중심 경기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을 위한 3개 산업 분야의 연구계획을 발표하고, 세부 과제수행에 대해 논의했다. 3개 산업분야 연구의 주제는 ▲경기북부 메디컬-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 ▲경기북부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 ▲경기북부 미디어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이다. 이용욱 의원은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를 대상으로
(정도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4월 26일 한국방송회관에서 방송 유관기관(한국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IPTV방송협회,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과 간담회를 갖고, 방송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방통위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방송이 미디어 산업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방송사가 K-콘텐츠의 기반이 되는 양질의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고 국민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방송 광고, 편성 규제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송 광고 분야에서는 광고 유형을 간소화하고 광고의 종류, 방식 등에 대한 경직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방송 편성 분야에서는 오락 프로그램과 1개국 수입물에 대한 규제를 폐지하여 유연한 편성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홍일 위원장은 “미디어 산업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방송 산업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방송 광고와 편성 규제를 개선하여 방송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방송 유관기관장들은 한 목소리로 미디어 환경 변
(정도일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정도일보) 울산 북구는 27일 제1회 울산숲 걷기행사를 열었다. 이번 걷기행사는 지난해 말 조성을 완료한 울산시계부터 호계구간까지의 울산숲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등록한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옛 호계역을 출발해 매곡천을 거쳐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3.6km의 산책로를 걸으며 울산숲의 첫 봄을 즐겼다. 스트릿댄스와 버스킹 공연, 소원열매달기, 포토존 등도 운영해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우리 구의 대표 명소인 '울산숲'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울산숲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에서 탄소중립과 하천 살리기 실천은 계속되고 있다. 26일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퇴계원읍 소재 왕숙천 수변공원 돌다리 인근에서 미생물(EM) 흙공 던지기 및 봄맞이 ‘쓰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가 미생물 배양액과 황토를 배합·반죽해 만든 것으로, 수질 정화 작용과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 연합회, 퇴계원읍·별내동·다산1동 생활개선회 회원 등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숙천 수변공원 돌다리와 퇴계원교 인근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어, 생활개선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함께 왕숙천 수변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500개의 미생물(EM) 흙공 던지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는 왕숙천뿐만 아니라 이석영광장, 수동면 구운천, 마석역 등 16개 지역의 공원과 하천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쓰담데이 전개해 남양주시의 환경보호 의지를 알렸다. 백성희 회장은 “오늘 실시한 환경 정화 활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