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산시는 다음 달 5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102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특별프로그램 ‘어린이날 뭐하니? 박물관에서 놀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공연 ▲5종의 체험프로그램 ▲2종의 이벤트로 구성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내·외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별공연은 마술사 이명준과 함께하는 ‘버블 매직쇼’로 박물관 야외전시물 ‘새한버스’ 앞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13시와 15시 2회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미션! 박물관 보물찾기 ▲박물관 유물을 완성하라! ▲새한버스 만들기 ▲컬러링 에코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총 5가지가 준비돼 있으며, 박물관 1층에서 운영된다. 특별이벤트는 당일 5종의 체험프로그램을 모두 인증하는 ‘박물관 도장깨기’와 ‘SNS 인증 이벤트’ 등 총 2가지로 이벤트별 참여자에게 각각의 박물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과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어린이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3일 가람마을 2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비롯한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보건·복지·일자리 전문가가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대면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에는 파주병원과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운정1동 맞춤형복지팀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파주병원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진단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증 및 정신건강 검사를 지원했다. 또한,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알코올 중독,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등 중독 관련 상담을 진행했고,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사업 등을 안내했다. 이동상담센터를 찾은 한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까지 매번 찾아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 근처에서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행정복지센터까지 오시기 어려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에
(정도일보) 파주시는 5월 8일까지 ‘2024년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 교육생을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4년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은 친환경농업 분야의 지식 및 기술 습득을 통해 지식 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정기기능사 3회 시험 일정에 맞춰 5월 16일부터 8월 9일까지 필기 교육과정 7회, 실기 교육과정 5회로 총 12회, 4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선정하는 ‘2024 성공 귀촌설계 아카데미’에 파주시 탄현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주) 디엠지(DMZ)천년꽃차(대표자 이가영)가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귀농 및 귀촌에 관심 있는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성공귀촌설계 아카데미’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 중장년 은퇴자 등의 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촌융복합산업 등 농업의 미래설계를 돕고, 초보 귀농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인으로서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5월 13일에 개강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총 7회에 걸친 단기과정으로, 귀농과 귀촌에 대한 이론과 토론, 체험과 실습 등(50시간)의 현장 중심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귀농 선배들의 사업 현장을 견학하며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교육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 60만 원 가운데 50만 원을 지원받는다. 교육을 수료하면, 농업교육포털의 ‘귀농귀촌 교육’ 50시간을 이수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병직 농업정책과장은 “파주시와 농업의 미래에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홍원연수원에서 파주시 복지지원과 및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과 사업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울 용산구 사회복지과 강연국 주무관, 평택시청 사회복지과 이정은 주무관의 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 및 현장 실무교육과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을 위한 민원 유형별 대처 방안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 민원인 상담 및 특이민원 상담 유의사항 및 2024년 국민기초생활 보장사업 주요 개정 사항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이번 교육으로 복지공무원의 역량이 향상되어 시민들에게 사회보장 급여 내용을 정확히 안내할 수 있게 되고,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및 처리 절차 등 실무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욱 복지정책국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만족도 향상 및 대민 서비스의 질을 높
(정도일보) 파주시는 5월 중 ‘제2회 도로관리심의회’를 개최한다. 도로관리심의회는 굴착공사가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종합해 도로굴착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중복굴착으로 인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분기마다 도로관리심의회를 열고 있다. 심의 대상은 도로굴착 부분의 길이가 10m(차량 진행 방향과 평행하게 굴착하는 경우에는 30m) 초과 또는 폭 3m 초과하는 굴착 공사다. 심의회에서 의결된 사업은 심의 의견을 반영해 도로굴착허가를 받은 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파주시는 사업 완료 시까지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펼쳐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류기섭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도로관리심의회를 통해 무분별한 굴착 공사를 방지하고, 굴착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한우 사육농가에 신기술 도입으로 사양기술 향상과 정보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경영 및 마케팅 역량 강화로 예산한우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사료값 상승과 고령화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시대적 흐름에 맞는 기술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실정이다. 이에 센터는 한우 승계농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 지원과 시대에 맞는 신기술 도입, 기술력 축적 등으로 차세대 예산한우를 이끌 선도 농가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농업기술센터는 후계농들을 모아 4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 월 1회 청년농업인 한우과정 교육을 추진 중이며, 교육에는 관내 한우 사육농가 중 부모로부터 가업을 승계받거나 승계받을 예정인 50세 이하의 청년농업인 20명이 참여 중이다. 이들은 소를 키우는 가정에서 자랐다는 공통점 외에도 같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선후배 사이이고 현재 가업을 이어받았거나 앞으로 이을 예정이라는 점 등이 같다. 청년농업인들은 교육 후 한우 사육방법이나 개량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뿐만
(정도일보) 파주시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교육에는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중독 이해와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위생시책 등 영업자 준수사항 ▲노무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특히, 강의가 진행되는 대공연장 입구에 ‘식중독예방 홍보관’을 설치해 식중독 예방 관련 자료를 배부하고,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을 통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 관리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 밖에 종량제 봉투를 배부하면서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파주페이 가맹점 등록 안내와 예쁜 간판 공모사업 신청 등의 홍보를 통해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식품위생 문제에 더 철저함을 기해 안정적인 영업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도 올해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
(정도일보) 파주시는 4월 23일, 글로벌 바이오 선진도시 방문 결과보고회를 열고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접목 방안과 향후 파주시가 바이오산업의 핵심 도시로의 도약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해외 순방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6박 8일간 마이애미와 보스턴을 순방했다. 파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소·본부장과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박은주 도시산업위원장 및 파주도시관광공사 개발본부장, 파주메디컬클러스터(주) 대표이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이번 해외 출장에서의 성과와 느낀 점을 공유하고 파주시 접목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먼저 마이애미, 보스턴 행사, 견학 시설에 대한 방문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각각의 시설에서의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접목 방안과 향후 경제자유구역 추진 시 핵심전략산업으로 바이오산업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비전과 목표, 차별화 전략이 핵심 화두로 다뤄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마이애미, 보스턴 국외 출장은 값진 성과와 배
(정도일보)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기업의 판로 개척 및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관내 중소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해외지사화(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산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이 수행하는 ‘2024년 해외지사화 사업’ 참가기업의 참가비 중 기업부담금의 70%(최대 190만원)를 10개사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산자부 주관 해외지사화 사업은 해외 지사 설립여건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역할을 대행하여 수출다변화와 거래선 확보를 통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입, 발전, 확장 3단계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알림마당→사업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도일보) 울산시는 어업인의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을 대상으로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 지급대상은 연안어업허가, 양식업 면허․허가 및 수산종자생산업 허가를 받거나 나잠어업 등을 신고하고 △3년 이상 어업에 종사 △어가 내 어선 총톤수 합이 5톤 미만 △어가 구성원 어업총수입이 1억 5,000만 원 미만 △어업 외 종합소득 개인 2,000만 원, 가구 4,500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단 어가당 한 명만 신청 가능하고 어촌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직불금 신청일까지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내국인 어선원에게 지급되며 대상은 1년 중 6개월 이상 연근해 어선 소유자와 고용관계를 유지하면서 승선한 경우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불금이 고물가 및 경영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어선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직불금 자격 요건을
(정도일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2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밴쿠버무역관에서 주최하는 한국-캐나다 수소경제 토론회(포럼)에 온라인으로 참가해 울산의 수소 산업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서부 캐나다의 최대 규모 수소 경제 학술회의(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캐나다수소컨벤션(Canadian Hydrogen Convention, CHC 2024)의 부대 행사로 수소의 생산, 운송, 탄소저감, 활용 등 수소경제 전반에 걸친 투자가가 참여한 가운데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토론회(포럼)에는 잠재투자가, 외투기업, 국내 선도(앵커)기업, 울산경자청 등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참가한다. 행사는 수소거점, 생산, 운송저장, 활용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캐나다 기업과 1:1 후속 상담회도 진행된다. 울산경자청에서는 강석원 투자유치부장이 ‘세계(글로벌) 에너지 거점(허브)’이라는 전망(비전)과 함께 수소를 비롯한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 투자지구의 사업 현황과 특전(인센티브)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직접 소개한다. 이
(정도일보) 싱그러운 봄,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축전은 전체 60개의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전국 17개 시‧도의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 명이 참석한다. 동호인 가족, 관객 등을 포함하면 총 6만여 명이 경기와 개회식 등 축제를 함께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일 생활체육 교류를 위해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156명도 함께하게 되는데, 배드민턴, 농구 등 9개 종목에 출전해 우리나라 동호인들과 어우러진 생활체육 교류와 함께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나흘간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4월 26일 오후 5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울산 봄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라는 연출방향에 맞춰 돗자리와 텐트를 종합운동장의 드넓은 푸른 잔디에 구현해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모두 어우러져 봄소풍을 즐기게 준비했다. 행사는 식전 공개행사, 공식행사, 식후 공개행사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식전 공개행사는 울산 보물찾기, 내사랑 울산, 다이나
(정도일보) 울산시가 지난 2022년 7월 현대자동차로부터 34년만에 전기차 신공장을 유치한 데 이어 약 1조 원 규모의 하이퍼캐스팅 관련 공장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 울산시와 현대자동차㈜는 4월 2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퍼캐스팅 관련 생산공장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하이퍼캐스팅’은 첨단 제조 공법으로, 차체 부품을 일일이 용접․조립하지 않고 차체를 한 번에 찍어내는 방식이며, 6,000톤 이상의 다이캐스팅 주조기를 활용하여 초대형 알루미늄 차체부품을 생산하게 된다. 이날 체결할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의 울산공장 내 주조․가공 공장, 금형 공장 등 하이퍼캐스팅 관련 차체 부품 생산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또 생산시설 투자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에 대해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울산지역업체와 공사․용역․물품을 계약(구매)하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울산시는
(정도일보) 삼척시가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대응을 선언하고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삼척시는 24일 ‘아-태지역 클라우드 파크’ 조성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삼척시 외 유관기관 5곳과 지역발전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도전하기로 했다. ‘아-태지역 클라우드 파크’ 조성 프로젝트는 원덕읍 일원에 있는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3·4호기 예정부지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6개소를 유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삼척시는 정부의 분산에너지법 및 전기사업법 제·개정에 따른 전력공급이 풍부하며, 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의 유휴부지 활용으로 즉시 착공이 가능하다는 점, 수열과 냉열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참여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들어올 최적지임을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시는 오는 4월 말 공모사업 신청을 시작할 예정으로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50억 원이 3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유치할 시 지방세를 연간 274억여 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