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유한대학교는 지난달 27일 진행된 제8회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문화체육행사 ‘더 높이! 더 멀리! 우리들 세상’에 재학생 44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건태 국회의원 당선자, 경기도의회 및 부천시의회 의원,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 여러 내·외빈들과 약 1,000여 명의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했다. 유한대학교는 이날 봉사에 뜻이 있는 재학생 44명을 선발하여 행사 준비 및 운영을 지원했다. 자원봉사자로 선발된 재학생들은 원활한 행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경영학과 세무회계전공 홍지홍 학생은 “아이들이 굉장히 귀엽고 활기차서 같이 재미있게 행사를 즐겼던 것 같다”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유한대학교를 대표하여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은 “유한대학교의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큰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파견되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유한대학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유한대학
(정도일보) 1980년 5월 광주는 헌혈로 부상자를 치료했고 주먹밥으로 굶주림을 해결하며 민주주의와 공동체를 지켜냈다. 5·18주간 나눔·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하고 오월광주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민·관 협력사업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3일 광주시상인연합회 김승재 회장과 안동순 사무처장, 윤재선 궁전제과 대표, 마옥천 베비에르 대표, 이창호 양동복개상가 대표, 민경본 용봉동 패션의거리 대표, 김영애 봉선시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월광주 나눔세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와 상인 대표들은 오월광주의 소중한 역사를 앞장서 실천하는 등 공동체 구현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5·18 기념주간에 나눔세일 행사 참여, 나눔세일 참여업체 홍보, 홍보물 지원, 상품구매 촉진, 5·18정신 계승사업 발굴·추진·참여를 위한 상시 협의 등 나눔·연대의 자랑스러운 광주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궁전제과, 베비에르, 양동복개상가, 용봉동 패션의거리, 봉선시장 등이다. 나눔세일 협약을 맺은 업체는 5‧18기념주간인 15일부터 19일까지 5%에서 최대 18
(정도일보) 충북교육청은 3일 집무실에서 충북교육청 상반기 홍보대사 9명을 신규 위촉했다. 신규 위촉된 홍보대사는 지역사회 및 스포츠계 인사로, 충북교육을 홍보하고 도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6년 4월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홍보대사들은 학교 교육 현장뿐 아니라 학교 밖 각종 교육행사, 캠페인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지역사회 홍보대사들은 학생의 복지 증진 및 교육 후원사업 홍보를 중심으로, 스포츠계 홍보대사들은 스포츠 활동을 기반으로 한 생기 넘치고 활력 있는 몸활동 교육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는 각 분야에서 남다른 두각을 보여주는 훌륭한 분들로, 열정적 활동을 통해 충북교육의 정책과 비전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함께 공감하고 동행하길 바란다.”며,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교육 협업에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하며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의 홍보화 핵심 정책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 형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정도일보) 봉암초등학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5월 3일, 쓰담 캠페인 행사를 추진했다. ‘쓰담’이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 플로깅(Plogging)의 우리말 표현으로, 교육공동체의 바른 인성을 습관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범사회적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봉암초등학교 쓰담 릴레이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마을의 환경부터 보호하자는 마음으로 학교에서부터 출발하여 인근 욧골 어린이공원까지 다 함께 쓰레기를 담는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자연을 지키는데 보탬이 됐다는 뿌듯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아이들의 캠페인을 지켜본 인근 대학생 및 주변 시민들에게 지구를 구하는 행동을 어떻게 실천하는지 보여줌으로써 지속가능한 생태전환 실천 의지가 확산되도록 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쓰담 릴레이를 하면서 제가 우리 마을을 반짝반짝하게 만들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봉암초등학교 김태연 교장은 “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모두 참여하는 쓰담
(정도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가 지난 3일 진교중학교 체육관에서 진교중학교 전교생과 교사, 자문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화공감 토크콘서트 통일 톡투유’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통일 문제’, ‘평화통일의 필요성’ 등 다소 어려운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임태경 협의회장은 행사에 협조해 준 진교중학교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강연을 통해 통일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올바른 북한 실상을 이해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함은 물론 남북 관계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의를 들은 학생은 “이번 강연으로 평소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남북 관계를 새롭게 바라봄으로써 통일에 대해 더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 형성을 위해 매년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경남본선대회’와 ‘평화공감 토크콘서트 통일 톡투유’ 등의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포항시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에 참가했다. 국제전기선박엑스포는 친환경 선박산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한국전기선박협의회와 제11회 국제이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 주최로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조영훈 제주도지사, 길홍근 국제전기선박엑스포 위원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메인 행사로 마련된 포럼은 ‘바다 위의 혁신:해양모빌리티 강국,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를 대주제로 개막식, 주제 발표,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항시는 주제 발표 세션1에서 ‘전기소형선박 K-Battery 산업파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이차전지와 조선 기업이 집적해 있는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와 올해 포항 송도동에 준공된 첨단해양산업 R&D센터 등을 소개하며 전기선박산업 육성 및 연구개발에 특화된 포항만의 산업 여건을 소개했다. 시는 규제자유특구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사업추진을 기반으로 다져왔던 이차전지 혁신기관, R&D인프라 및 기업 등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오는 2029년까지 약 1천억
(정도일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5월 3일, 보령해양경찰서와 연계하여 대전중리초등학교 강당에서 5학년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보령해양경찰서는 2020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합동 수상 안전교육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수상 활동 중 위기 대처 능력 함양과 안전사고 예방에 일조하고 있다. 교육은 선박 안전, 구명뗏목 사용법, 생존수영, 구명조끼 착용법, 구조장비 사용법 등의 수상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으로 물놀이는 물론 일상에서도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양 경찰관 아저씨들이 직접 시범을 보여주어 신기하고 집중하기 좋았다.”라며, “특히 구명조끼 생명줄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여름에 물놀이할 때 꼭 착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상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며, “해양 체험활동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행복 정원은 주민이 직접 동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고 더 나아가 경관 및 환경을 개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정원이며 올해는 연간 6개소 정원 조성에 나선다. 평택시 동삭동 행복정원단은 3일에 델피늄 등 16여 종의 초화류와 나무 등으로 정원을 조성해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길에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윤희상 동삭동 행복정원단장은 “작년보다 더 멋지게 정원을 조성해 뿌듯하고 주민들이 정원을 보고 다감각적 즐거움을 느끼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행복 정원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동삭동 행복정원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매력적인 동삭동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복 정원 조성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전남미래교육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5곳(순천 성신원, 순천 SOS어린이마을, 목포 아동원, 목포 공생원, 무안 소전원)에 쌀 400kg씩 총 2,000kg의 쌀을 전달하고 각 시설 관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길훈 원장은 “이 나눔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전남미래교육재단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꿈 실현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꿈 실현 인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운영 △ 전남학생외교단 등 학생들이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3일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 어르신 15명을 초청해 용인농촌테마파크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나들이 기회가 없는 송북동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야외 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10년부터 꾸준히 나들이 행사를 진행해 온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의 협조 아래 진행됐다. 이번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나이 든 우리를 친자녀들보다 극진히 챙겨줘서 정말 고맙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겨 정말 행복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 김기학 지부장은 “매년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긍정의 에너지를 얻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좋은 날에 이렇게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갈 수 있게 돼 기쁘고 더 많은 어르신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3일에 실버랜드 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플랜트 박스에 나무를 심는 화훼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식물들을 선정해 성공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북돋우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진위면 주민자치회 이종근 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개최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위면 윤용성 면장은 “참여하신 실버랜드 요양원 관계자와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위면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3일에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수촌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문식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경로당 임원진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와 소정의 선물을 지원했고, 경로당 총무로도 활동하며 매년 꾸준하게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고 있다. 권문식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른으로 경로당을 이끌어가는 회장님들께 보답하고자 식사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봉사해 선한 영향력을 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준 민간위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자가 있어 우리 사회가 한층 더 살기 좋고 밝아질 수 있다”며 “보여주신 선행을 바탕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끊이지 않는 진위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무주군이 동계스포츠 강군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군청 소속 정민성, 김하빈 선수를 비롯해 박민용(무풍고 2학년), 박종환(안성고 2학년), 김혜원(무주고 2학년) 학생이 2024부터 2025시즌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선수단에 선발됐으며 이외에도 설천고 김형균 학생 외 10명은 청소년 국가대표선수단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앞으로 국가의 지원을 받으며 국제 대회에 출전하거나 국내·외 합숙 훈련에 참여하는 등 국가대표 선수단에 특화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국가대표로 선발돼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게 된 정민성 선수는 설천고등학교졸업 후 현재 무주군청 소속이다. 정 선수는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 집단출발 2위, 스프린트 3위를 비롯해 제105회 동계체전 남자계주에서 2위를 차지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김하빈 선수(무주군청)는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 스프린트 2위, 제38회 바이애슬론회장컵 스프린트와 집단출발 각각 3위, 제105회 동계체전 남자계주 2위, 혼성계주 3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4월 29일과 30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최근 농경지 및 인접 산림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돌발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약제를 관내 농업인들에게 공급했다. 돌발해충은 5월 초․중순에 부화해 5~6개월 정도를 살면서 배, 사과,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작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해 농산물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등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어 제때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공급해 알맞은 시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 온난화 등 이상기상으로 돌발해충이 점점 더 많이 발생하고 있기에 농업기술센터와 농가가 협력해 돌발해충 발생에 따른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2024년 상반기‘걷기여행 주간’의 첫 시작 행사가 목포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민적 걷기여행 붐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2024년 상반기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 선포식이 지난 3일 목포 갓바위 문화타운 야외광장에서 개최됐다.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주간은 상반기(5월)와 하반기(9월)에 약 2주간 진행되는데, 상반기 원정대는 목포와 함평, 고창, 부안, 군산, 서산, 화성에서 이뤄진다. 이날 선포식은 박종택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 서정호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이상진 목포부시장과 코리아둘레길 원정대·자원봉사단 및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 후 상반기 원정대 발대식이 개최된 후, 목포 걷기여행코스인 서해랑길 18코스로 원정대를 환송하고 종료됐다. 서해랑길은‘서쪽(西)의 바다(파도)와 함께(랑) 걷는 길’을 뜻하는데, 서해랑길 18코스는 목포진 역사공원, 목포근대역사관 등 근·현대를 넘나드는 역사의 흔적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또한, 천연기념물 제500호인 갓바위와 세 마리 학의 전설이 깃든 삼학도, 다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