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6일(금) 수원 연화장과 광교물순환센터를 방문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먼저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시 연화장을 방문하여 사업현황 및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미옥 위원장은 수원시민들에게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환경위원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이곳에서 최고의 장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위원회는 광교물순환센터를 방문하여 원천저수지 시설물인 가동보(고무보) 및 수질개선시설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 위원장은 빗물저류조 등 빗물 저장시설을 이용한 빗물 재활용 방안 확대를 요청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저수지 내 침전물로 인한 악취로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정비에 대한 방안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친 조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가 앞장서서 현장과 소통하며 노력한 결실이 수원시민 모두에게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4월 26일 경기도청 앞에서 열린 경기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대회에 참석하여 연대발언을 통해 장애인들과 함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하기에 앞서 염종현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들과 김동연 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들에게 오후에 진행되는 경기장애인차별철페공동투쟁단 출범대회를 알리며 “그저 우리의 불편함만을 강조하기보다는 도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한 공직자답게, 무엇을 요구하고, 왜 저리로 나서는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경기도의원 및 경기도 관계 공직자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본회의가 폐회된 직후 유호준 의원은 예고했던 바와 같이 경기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대회에 참석했고 “학생인권조례 개악부터, 장애인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축소까지 모든 영역에서 인권을 외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위축되고, 차별과 배제를 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연대발언을 통해 최근 들어 반복되고 있는 학생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26일 오후‘제44회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로 시청 정자에서 열린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자봉과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양주시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강 시장은 장애인식 개선 퀴즈 풀기와 점자 스티커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26일 목포 에메랄드웨딩홀에서 ‘더 좋은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200여 명 채용을 목표로 전남 서부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전남도, 목포시, 강진군, 해남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진도군,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광주전남중기청, 목포고용노동지청, 전남고용노동연구원 등과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지역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과 최정훈 도의원, 이상진 목포부시장,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철준 목포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석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응원했다. 이날 박람회에선 삼진물산㈜, ㈜미라보콘크리트 등 서부권 기업 55개 사가 참여해 제조·건설·물류·서비스·복지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구원·생산직·총무·엔지니어 등 2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또한 전남도, 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지청, 유관기관 등이 추진하는 각종 일자리 시책 및 취업 정보를 소개하고, 참여 기업에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n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이 지난 2월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공익제보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6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 개정안은 상위 법령의 취지에 맞게 공익제보위원회의 기능을 명확히 하고, '공익신고자 보호법'의 개정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여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발의됐다. 개정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익제보위원회의 심의·의결사항에서 ‘공익제보자 선정’ 삭제 △공익제보자 등에 대한 구조금 지급 범위 확대 △긴급구조금 지급 근거 신설 △퇴직 공직자가 재직 중 자기 직무와 관련해 공익제보를 하는 경우 보상금 감액 근거 마련 등이 있다. 이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오세풍 의원은 “공익제보는 공익침해행위를 효율적으로 규제하기 위한 제도”라면서, “조례 개정을 통해 공익제보자 보호가 강화되고 공익제보 제도가 활성화되어 우리 사회와 교육환경이 보다 청렴하고 투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오의원은 최근 경기도의회의 낮은 청렴도 평가 결과와 관련해서 “의원을
(정도일보)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팀 종합 3위에 오른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에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양주시청 볼링부 남상칠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8명이 참석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이 포상금을 수여했다. 양주시청 볼링부는 지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강릉시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볼링선수권대회에서 이효진 선수의 활약에 금 1, 은 1을 획득해 팀 종합 3위에 올랐다. 남상칠 감독은 “2024년도 시즌 첫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라고 하며 “훈련 때에 비해 부족한 부분도 나타났는데, 이를 보강하여 다음 대회에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창대리더어린이집은 26일 전주시복지재단에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성금 665천원을 전달했다. 창대리더어린이집은 원아,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지구를 살리는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직접 운영하여 먹거리, 신발,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모아진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조순덕 창대리더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리마켓을 진행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천사같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부에 참여해 준 어린이집 직원분들과 원아,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전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1더하기 1 기부천사 챌린지”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에 관심이 있는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들의 기부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6일 경주시에 있는 코모도호텔에서 인권 교육 현장지원단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권 교육 현장지원단의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 규칙 모니터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허미옥 인권교육공동체 ‘사이’ 대표의 ‘몫과 권리를 가진 시민’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사례 중심의 강의로 현장지원단의 인권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경북 도내 학교의 학교 규칙과 생활 규정을 활용한 인권 침해 요소 모니터링 방법에 중점을 둔 강의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학교 규칙 중 인권 침해 요소 점검을 위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의 학교 규칙 제․개정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사제동행 인권동아리, 인권 교육 연구학교, 관계기관 연계 노동 인권 교육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상호존중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권 교육 현장지
(정도일보) 경기도 최초의 ‘반도체고등학교’, ‘시각장애 특수학교’의 설립이 확정됐다.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개최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이번에도 모두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도내 총 4교의 학교 신설 안건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중앙투자심사에 통과한 4개 학교는 ▲반도체 특성화고등학교 1교(용인) ▲시각장애 특수학교 1교(수원) ▲고등학교 1교(화성) ▲초등학교 1교(여주)다. 용인반도체고(가칭)는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경기 남부 일대에 조성되는 세계 최대의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중심 지역에 설립된다. 이는 특히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인력 수요 급증에 대비해 도교육청–지자체-지역의 사회기반시설로 이어지는 협력의 결실이다. 반도체고등학교 설립이 확정됨에 따라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새빛학교(가칭) 역시 수원 지역에 설립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시각장애 학생에게 다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6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제3기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 제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경북 미래 교육 정책 수립과 교육 발전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북 학생들을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꿈을 찾는 진로진학교육 활성화’와 ‘지역 주도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을 안건으로, 교육청의 사전 설명 후 4개 소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본 회의에서 발표와 심의로 진행됐다. ‘꿈을 찾는 진로진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방안과 학교․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진로 체험 기회 확대 방안 등이 제시됐다. 또한 ‘지역 주도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에 대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교육 정책의 수립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이 제시되고 논의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정도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온(On)-Digital 교육’스타트로 26일 에듀테크 사업을 운영하는 초·중·고 교사 140명을 대상으로‘에듀테크 사업 운영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 온(On)은 모두, 지속, 온라인 소통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총 20개의 에듀벨트를 구성하여 ‘고양 온(On)-Digital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워크숍은 에듀테크 사업 운영교 간 에듀벨트를 구축하고 1부에서는 역량 강화를 위하여‘너도 해볼래? 하이에듀!’라는 주제로 ▲ 하이러닝 활용 후 느낀 모든 것! ▲ 교사와 학생의 입장에서 하이러닝 시연을 했다. 2부에서는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 에듀벨트별 사례 및 계획 나눔 ▲ 에듀벨트별 운영 방안 모색, 3부에서는 에듀테크 사업교별 만남의 시간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에듀테크 고양 연구회, 에듀벨트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연수, 에듀테크 관련 기관 탐방, 디지털 교육 수업 나눔 및 콘퍼런스 운영 등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에듀벨트로 하나 되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고양으로 나아갈
(정도일보)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회’(대표 김수연 의원)가 4월 25일 성북구 오동숲속도서관과 구로구 천왕산책쉼터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연구 활동은 소속 의원과 시흥시 중앙도서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동 숲속도서관과 천왕산 책쉼터의 프로그램과 주요 사업 등 설명을 듣고 라운딩을 했다. 오동숲속도서관은 도서관 내부와 공원의 산책로를 연결하고 책과 산을 지붕, 천장, 창호로 형상화하여 순환과 상승의 이미지를 제공하며,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자연친화적 디자인으로 2023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2023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오동숲속도서관 관장은 구민의 니즈 파악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끝에 도서관별 지역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구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해서 힘쓰고 있음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도서관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살피며,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주민들의 요구를 파악해 그에 맞는 강좌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시
(정도일보) 고흥군은 26일 고흥 유자 주산지인 풍양면 유자공원에서유자 소비 성향을 반영한 신시장 개척과 농가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처음으로 고흥 유자 햇잎차 시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국산차 명인,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농민이 정성스럽게 재배 수확한 유자 햇잎 전달, 화합 차 덖음, 명상과 함께한 햇잎차 시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통 차 문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유자 햇잎차 개발로 그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소득원 창출의 기대감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시음회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유자만의 은은한 향과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지금까지 알려진 보성 녹차와도 견줄만하다는 평가와 함께 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유자 열매만을 생산·가공·판매했던 한계를 벗어나 유자 햇잎을 활용한 국산차 개발을 통해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농가소득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군 차원의 유자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도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도일보) 울진군은 지난 25일 울진군새마을회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한 2024 새마을 환경 살리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및 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울진군새마을 지도자 150여명이 자리를 빛내 자원순환운동에 대한 가치를 높였다. 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운동으로 기후 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사명 앞에 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하여 자원 순환사회를 만들고, 군민 모두가 환경 살리기 운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 하자’라고 호소했다. 손병복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매년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으로 기후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후 위기는 어느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참여하고 극복해야 하는 문제인 만큼 이번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을 통해 기후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울진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새마을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변에 사장되거나 방치되는 폐자원을 수집해서 오
(정도일보) 고성군은 고성군 일원에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사업’ 및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4월 26일부터 7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각 △하이면 두수마을 농업인 △고성군 생활개선회 △한국여성농업인 고성군연합회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한다.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농업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농업인 안전 재해예방 교육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교육은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을 위한 이론 수업과 농작업 안전 장비 활용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 등의 실습수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후 농작업 재해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을 하고, 농업인 안전 재해 제로(ZERO) 실천 운동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농업인의 안전한 농업 활동을 위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농작업용 바지, 농작업용 의자, 수확용 앞치마, 팔토시 등 농작업 보조구를 지급한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사항을 줄이기 위해서는 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