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용인특례시-대한장애인체육회가 4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청에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등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기관별 주요 간부가 배석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순서는 ▲내빈 소개 및 협약 내용 보고 ▲기관별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 대상 프로그램 마련에 협력하고 학생 참여 확대를 위해 힘써 나갈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장소 제공 및 체험센터 운영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용인특례시에 가상체험센터를 연내 조성하고 콘텐츠 보급에 힘쓸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선진국의 특수교육은 장애학생이 일반학생과 통합해서 함께 살아가도록 교육목표를 정하고 지원책을 편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경기 특수교육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선진국의 흐름대로 특수교육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지난 1일 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보고하고 기쁨을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성과 보고를 통해 센터 10년의 발자취를 사진과 영상을 통해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하는 백 년 동행의 포부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2013년 12월 2일 개소한 이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 2018년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사업, 2021년 스마트 챌린지 등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를 통해 센터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100% 지능형 CCTV 선별 관제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AI 지능형 CCTV 선별 관제 체계 구축, 관제 전문 모니터링 공무원 인력,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등 3박자를 모두 갖추어 놓은 오산시는 이를 통해 그간 1만2천여 건의 영상정보를 경찰에 제공하였으며 특히 CCTV 선별관제를 통해 절도범·차량털이범 등의 현장검거에 230여 번의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행안부, 국무조정실 등 다수의 기관에 센터 구축·운영 노하우를 전
(정도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과장급) □ 3급 승진 ▲ 기획재정담당관 권기석(權奇錫) ▲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 윤두희(尹頭熙) ▲ 정보보호기획과장 김경우(金京旴) ▲ 성과평가정책과장 김영은(金榮殷) 2023. 12. 1. 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300여만 원을 기부한 '익명의 기부 천사'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다. 지난 12월 1일 오후, '익명의 기부 천사'는 고등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작년에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찾아왔다”며 조용히 후원금을 건넸다. “주변 이웃들에게 나누는 삶을 살려고 생각만 하다가 재작년부터 후원을 시작했다. 올해도 1년 동안 모은 돈을 후원하고 싶다”는 그녀는 행정복지센터 이웃돕기 담당자에게 5만원권 60매가 든 봉투와 지폐와 동전이 가득 담긴 저금통을 건넸다. 2021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매년 큰 금액을 기부하셨는데 어떤 계기가 있으셨는지 묻는 동 담당자에게 그녀는 “나중에 더 나이가 들면 가진 재산을 처분하고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했는데, 나중에 하기보다는 지금부터 조금씩 시작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한사코 본인을 밝히길 거부한 기부천사는 따스한 미소로 내년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렸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동절기까지 시작되어 힘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 주신 익명의 기부천사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일 오후 용인 지역 특수학교인 ‘다움학교’를 방문해 교장‧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갖고 다움학교와 장애인 학생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 10월 30일 지역 내 특수학교 교장‧학부모, 특수학급 교사 등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다음학교를 찾아 현장을 살피겠다고 한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1일 이 시장과 만난 다움학교 전옥 교장과 용인교육지원청 박명제 장학사, 강성심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10명은 다움학교 학생들을 위해 ▲안심통학버스 증차 ▲어린이보호구역 승하차구간 마련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통학로 인도 설치 ▲학교 주변 공영주차장 설치를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의 통학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라면 시가 할 수 있는 역량을 모두 투입하겠다”며 내년에는 통학버스 1대를 추가로 지원해 모두 7대의 버스가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체 학생 185명 중 140명이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 학교 측과 학부모들은 "7대이면 충분하다"며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통학로 인도 설치도 내년에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영아 유기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용인특례시가 태어난 직후 버려진 아동을 10개월 만에 가족 품으로 돌려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시는 이 사례를 담당한 아동보육과 김단비 아동보호전담요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2023년 아동보호 서비스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원가정 복귀부문 대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미혼모 A씨는 임신 사실조차 모른 채 얼떨결에 아이를 출산한 뒤 생후 이틀 된 아이를 베이비 박스에 유기했다. 갓난아이 겉싸개에 적힌 병원명을 토대로 시설 담당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시에서도 이를 접수해 친모인 A씨를 찾아 나섰다. 아이 아빠인 남자친구와 연락이 닿지 않는 데다 갑작스레 엄마가 된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A씨는 경찰 조사 후 입양 재판을 받던 중 뒤늦게 모성애를 느꼈고 직접 아이를 키우기로 마음을 바꿨다. 하지만 입양특례법에 따른 입양 숙려기간인 생후 7일 이전에 아이를 유기한 탓에 아동학대로 신고된 A씨가 아이를 다시 품으려면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원가족 복귀 프로그램(3개월)을 이수해야만 했다. 회사 일과 병행하는 탓에 프로
(정도일보) 서울시는 “민선 8기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갈 3급 국장으로의 승진예정자 7명을 내정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승진예정자는 △김종수 기획담당관 △하영태 복지정책과장 △이창석 교통정책과장 △전재명 문화정책과장 △김미정 교육지원정책과장 △조영창 총무과장 △김장수 공동주택지원과장 등 7명이다. 서울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하여 내년 1월 1일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복지, 교통, 주택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부서와 기획, 총무 등 원활한 시책 추진을 뒷받침한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두루 고려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원세연 ▲ 조사1과장 강대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오후 ‘범죄예방·생활안전시설물 표준디자인(생활안전디자인)’이 적용된 시설물을 시범 설치한 수지구 풍덕천동을 찾아 설치 현황을 살펴보는 등 현장 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에는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 이형범 수지구청장, 장정순 시의원, 풍덕천1동 주민,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풍덕천소공원, 문정어린이공원, 문정중학교를 차례로 돌며 비상벨과 비상소화장치함, 안심귀갓길 표지판 등이 잘 설치됐는지 확인하고 이용에 불편함이나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이 시장은 풍덕천소공원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러 작동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관제센터와 연락해서 앞으로 잘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 비상소화장치도 살펴보면서 주변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주민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지 사용법을 직접 확인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이 등하굣길로 이용하는 골목길에 조성한 안심 귀갓길 광고물 부착방지시트와 안내 사인은 어린이들이 더 잘 볼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게 높이를 조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도 했다. 시는 올해 6억9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그려보는 경기교육의 미래’ 포럼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의 미래교육 담론을 공유하고, 유네스코・교육부와 함께 2024년 공동 운영하는 국제교육포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교육전문가 20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채널 GO3를 통해 생중계됐다.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총장은 축사에서 “경기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오늘 포럼은 여러 변화 흐름 속에서 경기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새롭게 가고 있는지,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어가는 유네스코의 방향과 맥락에서 경기교육의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세계 무대에 경기교육 방향을 소개하는 국제교육포럼을 준비하고 있다”며 “경기교육가족, 국민은 물론 세계 속에서 경기교육이 어떻게 나가는지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자리로 오늘은 첫 출발을 여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개인이 변하며 개인이 속
(정도일보) 국방부 국장급 인사 일반직고위공무원 김 신숙 기획조정실 지능정보화정책관에 보함. 2023. 11. 30. 부
(정도일보)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전보 ▲행정심판심의관 김기범(특허청 인사교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친환경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건립 등 총 5조 3천억 원의 투자 의향을 확인했다. 민선 8기 경기도의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 의지가 투자자들과 교감한 데 따른 것으로, 이는 역대 경기도의 단일 해외출장 투자유치 중 최대 규모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호주 시드니의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무실에서 존 지(John Jee) 인마크글로벌(INMARK Global) 상무, 최흥용 에스피알(SPR) 부사장과 LNG냉열을 활용한 친환경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의향서(Letter of Intent)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스콰이어 패턴 보그 법무법인(Squires Patton Boggs) 데이비드 스타크오프(David Starkoff), 캠벨 데이비드슨(Campbell Davidson) 파트너 변호사, 박창은 코트라 시드니 무역관장, 남개현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 처장 등도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경기도는 이를 아주 좋은 기회로 활용해 적극적으로 미래를 대비하고, 새로운 산업 발전에도 힘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처인구 유림동 페이지 웨딩&파티홀에서 열린 ‘용인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해 시각장애인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내년에는 시 예산을 줄여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예산은 조금이라도 늘려야 한다는 생각하고 있다”며 “올해 시가 많은 예산을 들여 교통 약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는데 앞으로도 이 같은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늘 많은 분이 함께 행사를 하는 것도 시각장애인을 포함해 장애인 복지를 확대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며 “시도 이런 취지에 동감하고, 여러분의 든든한 ‘흰 지팡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제44회 흰 지팡이의 날(10월15일) 및 제97주년 점자의 날(11월4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로 매년 10월 15일을 ‘흰 지팡이의 날’로 지정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는 겨울철 추위에 약한 고령의 재가복지대상자들에게 LG이노텍 노동조합 파주지부에서 후원한 3세대 카본매트(12만원 상당)를 관내 85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카본매트를 받으신 파주 거주 참전유공자 이 어르신께서는 “어린시절 구들장에 누워 보내던 따뜻하고 포근했던 기억이 생각난다.”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LG이노텍 노동조합 파주지부에 고마움을 전하셨다.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에 보훈가족분들의 크루즈 여행을,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공기청정기를 후원해 주고, 또 이번에 동절기 계기 카본매트를 후원해준 LG이노텍 노동조합 파주지부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관내 보훈가족들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