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제10회 부산가치봄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함께 보는 것이 가치 있다’는 의미의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통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리어프리영상포럼과 (재)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 등이 후원한다.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열리는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 하나기도 하다. 가치봄영화제의 특징은 영상과 소리로 이루어진 영화감상이 어려운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상을 읽어주는 화면해설과 소리를 적은 자막해설이 함께 제공된다는 것이다. 시·청각장애인뿐 아니라 노약자,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올해 영화제에는 ▲ 다시 보고 싶은 가치봄 영화 ▲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개최 기념 가치봄 영화 ▲ ‘가치봄영화 제작 과정 교육’ 제작 가치봄 영화 등 총 13편의 가치봄 영화가 상영된다. ‘다시 보고 싶은 가치봄 영화’로는 지난 영화제에서 상영한 ‘
(정도일보) 전 세계의 철인들이 부산에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다. 부산시는 내일(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영도구 해양로 일원에서 '2023 WT 영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 월드컵'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 영도에서 열리는 최초의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로 부산시, 영도구,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영도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조직위 주최, 부산철인3종협회가 주관한다. 대회 개최 장소는 아미르 공원, 국립해양박물관, 해사고 등 영도구 해양로 일원이다. 세계랭킹 65위 내 남·여 엘리트 선수 130명과 동호인 800명이 참가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게 되며,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부산MBC 대회현장 주관방송)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WT)이 공인하고 전 세계 최고의 철인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스프린트’와 ‘표준코스’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엘리트 스프린트 종목(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과 동호인 스프린트(엘리트와 동일), 동호인 표준거리(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종목으로
(정도일보) 부산시가 (사)한국프랜차이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오몽석)와 함께 지역 프랜차이즈(가맹점) 산업 육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교육장에서 부산 소재 프랜차이즈 업체와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제5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부산지역 대표 소상공인 성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하반기 1기 사관학교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되고 있으며, 부산 지역의 높은 프랜차이즈 교육수요로 매년 신청자가 늘고 있다. 사관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 내용은 소상공인을 위한 성장전략, 프랜차이즈 사업화 전략,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전략, 마케팅 비법(노하우) 등이다 교육은 단순히 이론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살아있는 생생한 비법(노하우)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전 비법 전수 위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부산 프랜차이즈
(정도일보) 무더위를 날릴 오싹한 공포 체험 버스가 부산에 뜬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늘(4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총 6회에 걸쳐 부산시티투어 야간 특별 프로그램 '썸머호러나이트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썸머호러나이트투어'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공포 체험을 선보이는 야간관광 특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시티투어버스 코스별로 공포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산역을 출발해 송도 구름산책로, 하늘전망대, 태종대, 부산항대교, 광안리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투어버스에서 주요 관광지의 화려한 야경 감상과 함께 코스별로 공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저승에서 지옥을 다스리는 염라대왕, 한국대표 처녀귀신, 몽달귀신, 장산범 등이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해 귀신 이야기를 들려준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 30분이고, 이용요금은 성인 25,000원, 소인 15,000원이다. 특히, 용두산 빌리지에 있는 귀신의 집 ‘안식병동’과도 연계해 완벽한 공포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11시 시청 의전실에서 케이비(KB)국민은행의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혁 케이비(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그룹 대표, 이영석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공동대회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케이비(KB)국민은행은 부산시 최초 장애분야 국제행사인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한다.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로 전달되는 후원금은 국내외 장애계의 교류 및 소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의 권익 신장 및 인권보장 등에 대한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 친화적인 제도와 정책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쓰인다. 이혁 케이비(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그룹 대표는“전 세계 모든 유형의 장애인들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화합과 연대의 장이 될 이 대회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전했다.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후원에 감사하다. 대회의 성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와 '국외 고위직 건강검진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을 방문하는 국외 고위직 인사에 부산의 수준 높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부산’의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옥희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한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부산의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강검진 프로그램 지원(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국외 고위직 건강검진 희망자 연계 및 협조(부산시)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에서 80여 개 항목에 대해 건강검진을 시행하며, 검진 비용도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가 전액 부담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의 통 큰 지원이 앞으로 부산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복지환경위원회, 사진)이 8월 3일 14시, 부산에코델타시티 내 학교설립 계획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이 날 간담회에는 시교육청 행정국장, 학생학부모지원과장, 학생배치팀장, 학생배치 담당주무관, 시의회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내 공동주택들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교육청이 수립한 학교 설립 계획이 입주예정 학생들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간담회로, 이종환 의원 주재로 진행됐다. 이종환 의원은, “당장 내년부터 공동7블럭(’24.3.)을 시작으로, 공동21블럭(’24.6.)에도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1,000세대가 넘는 세대가 입주하는바, 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전입해올 텐데 유치원과 초·중학교 설립은 내후년이나 되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행정국장은 “입주는 내년 3월부터 시작되나,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내후년부터 설립이 완료되는 문제가 있다.(아래 : 학교설립 계획)”라며, “이에, 시교육청은 학생 임시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3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 인근 군사시설인 '55보급창과 8부두 이전 계획 및 주변 지역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동구에 있는 ‘55보급창’과 남구에 있는‘제8부두’의 이전 후보지로, 신선대부두 끝단에 있는 해작사 군사지역 인근 준설토 투기장을 선정하고 정부와 협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부산 동구에 위치하는 ‘55보급창’은 1950년 8월 이래 부산항 8부두로 반입되는 미군 군수물자와 장비를 일시 보관·저장했다가 전국의 미군 부대로 보급하는 보급창고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약 22만㎡에 달한다. 특히 이곳은 부산시민공원에서 도심의 하천을 거쳐 바다를 연결하는 매개 공간으로서 문화·경제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부산 남구에 위치하는 ‘제8부두’는 6·25 전쟁 당시부터 미군 군수물자 수송지로 이용되던 항만으로, 전체 면적은 약 4만㎡이다. 이 두 곳은 7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군 시설로 활용돼 시민과 단절되어와 이전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2015년부터 55보급창 이전을 자체적으로 추진했으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초등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형 메이커 교육의 하나로 학생과 지역주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민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D로 만드는 이야기 공작소’, ‘그림책과 함께하는 지구 지킴이’, ‘[인성] 그림책과 만난 나 – 인성쑥쑥 프로젝트’ 등 3개 과정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미디어+북, 스마트폰으로 북트레일러 제작하기’ 과정을 각각 마련했다. 참가 희망자는 3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고, 초등학생 대상 과정의 경우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최신 메이터 기술을 배우고, 정보를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또한,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지역사회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4일과 5일 이틀간 수영구도서관, 부산수학문화관, 국립부산과학관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1·2학년 115명을 대상으로 ‘2023 해운대 중학생 매쓰펀(MathFun) 캠프’를 운영한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온 이 캠프는 다양한 창의·융합 수학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주고, 수학적 사고력 등 지능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4일 행사는 수영구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오전에는 수영구도서관에서 ‘심화 탐구 수학’, ‘게임 수학’ 프로그램을, 오후에는 부산수학문화관에서 다양한 수학 관련 전시물 관람·체험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5일 행사는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심화 탐구 수학’, ‘게임 수학’, ‘융합 탐구 수학’ 등 3개 과정을 학년별 2개 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심화 탐구 수학’ 과정은 1학년의 경우 ‘퍼즐로 배우는 수학’, ‘테셀레이션을 활용한 문양 디자인’ 등을, 2학년의 경우 ‘육각 엮기를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오연환과 하노이탑’ 등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개항기 전후 한일 관계를 엿볼 수 있는 부산사료총서 제30집 '국역조선사무서(3)'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국역조선사무서(3)'는 1871년 4월에서 12월까지 조선과 새로운 교제 사무를 위해 파견된 일본 외무성 관원 등이 작성한 외교문서를 엮은 '조선사무서' 8권에서 10권을 번역한 것이다. '조선사무서'는 개항기 전후 부산의 왜관 관원 등이 작성한 한국과 일본 간의 외교문서를 ‘재부산일본총영사관’이 정리한 문서다. 1876년 2월 조일수호조규에 따라 부산에 일본 총영사관이 설립됨에 따라 한일외교 문헌자료를 정리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재부산일본총영사관은 1867년부터 1874년까지 왜관에 거주하면서 외교에 관여했던 사람들의 보고서와 외무성 관료들 간의 보고 및 지시, 태정관의 지시 등이 망라된 외교문서를 수집하여 연월별로 정리해 29권의 문헌으로 만들었다. '조선사무서'를 통해 막부의 멸망과 폐번치현으로 기유약조 체제가 붕괴하는 과정에서 대마주(대마도)의 행동과 동래부의 태도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기유약조 체제가 붕괴한 이후
(정도일보) 부산시는 청년들의 마음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 마음이음 사업’의 '1대1 심리상담' 2차 참여자를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음이음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되어 전문심리상담소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대1 심리상담과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들이 취업,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으로 겪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지난 5월에는 1대1 전문 심리상담 1차 모집(160명) 결과, 신청 당일에 조기 마감되는 등 청년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2차 모집을 통해서 청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선착순 140명을 모집하며,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마음치유가 필요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 후 1대1 심리상담 4회를 지원하며, 사전검사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이 보다 큰 청년들에게는 맞
(정도일보) 부산시는 다양한 분야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의 발굴·육성하고자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인증요건을 갖추지는 못했으나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실체를 갖춘 기업으로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육성하기 위하여 자치단체장 등이 지정한 기업을 말한다. 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연간 2회 공모를 진행한다. 지난 2월 실시한 1차 공모에는 지역기업 15개 사가 참여해 최종 7개 사가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29개 사가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2차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8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검토와 현장실사(8~9월),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 및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10월)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8
(정도일보) “여름 휴가철 우리 수산물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받아가세요!” 부산시는 오늘(3일)부터 8월 6일까지 자갈치현대화시장,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민락회타운시장에서 수산물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할인행사는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수산물을 3만4천 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6만7천 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 원권을 지급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업비 2억3천만 원을 투입하며, 투입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를 조기 마감할 수도 있다. 행사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판매점포 380여 곳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당일 구매 영수증을 시장별 지정된 환급 장소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구매 영수증이 발급되지 않으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없기 때문에, 사전에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점포인지 확인해야 한다.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행사 첫날인 오늘(3일) 오후 5시 10분 이성권 부산시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시역 내 무량판 구조 48곳에 대해 선제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부산시 ‘건축안전자문단 및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소속인 민간 전문가와 협업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2017년 이후 ‘무량판 구조’를 적용해 준공 또는 공사 중인 건축물 총 48곳이다. 점검은 크게 4개 분야에 걸쳐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다음과 같다. (설계/시공) 구조설계 적정성, 구조계산서와 구조도면 일치여부, 적용 시공하중과 시공상태 일치여부 등 (건설안전) 안전관리계획서 수립·이행, 정기안전점검 시행여부, 안전관리비 계상·사용내역 등 (품질관리) 품질관리계획서 수립·변경 적정성,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에 대한 안전·품질관리 계획의 적정성 등 (감리분야) 감리자 시공도서 검토 여부 등 감리업무 수행실태(자재승인, 검수·검측관련서류 등) 적정 여부 특히 인천 아파트 붕괴사고 원인이 된 전단보강근 철근 배근이 적정한 지 여부는 철근 탐사기를 통해 탐지하고, 콘크리트 강도는 슈미트헤머를 이용해 확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