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4회 화성시장배 족구대회가 마도근린공원 내 축구장에서 25일 개최됐다. 생활체육으로서의 족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45개 팀이 참가해 약 300여 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는 일반부, 3부, 50대부, 60대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일반부는 효C, 3부는 반월, 50대부는 동탄, 60대부는 남양뉴타운A가 1위를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시 족구 선수들의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28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제17회 기획전시 ‘완성 그리고 새로운 시작,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展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18세기 후반 정2품 정헌대부(正憲大夫)까지 올랐던 정남면 백리 출신 관료 ‘신이복’의 ‘초상화 유지초본’의 제작기법 분석과 제작과정 재현 전시를 통해 초상화 유지초본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시는 ▲一부 ‘완성으로 가는 첫걸음, 초본(草本)’ ▲二부 ‘기름먹인 종이, 유지(油紙)’ ▲三부 ‘완성으로 가는 여정,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의 과학적 분석’ ▲四부 ‘유지초본의 완성, 그리고 새로운 시작’의 4개 주제로 구성됐다. 一부 ‘완성으로 가는 첫걸음, 초본(草本)’에서는 최종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작품의 골격을 잡거나 연습한 결과물을 의미하는 ‘초본’을 소개하고, 문학작품의 문장이나 표현을 가다듬은 초본, 수를 놓기 위한 수본, 초상화를 그리기 위한 초본 등 다양한 초본 유물을 전시한다. 二부 ‘기름먹인 종이, 유지(油紙)’에서는 유지의 제작 방법과 특징을 소개한다. 유지는 사용 목적에 따라 생지(生紙)에 여러 종류의 기름을 먹이거나 도포한 가공지로, 방습·방
(정도일보)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26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한국어교육 수강생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교육생들의 한국어 말하기 능력 향상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외국인 주민의 적극적이고 건강한 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말하기 대회 형식에 더해 한국어 문장 빨리 쓰기, 토픽 문제 풀기, O/X 퀴즈, 단어 맞추기,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교육생들의 대회 참여를 통해 한국어라는 언어를 매개로 미래 양국의 교류 및 발전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샤가이 씨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덕분에 한국어를 배울 수 있었다”며 “외국인들 주민들이 타지 생활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런 행사를 만들어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경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외국인복지센터 교육생들에게 한국어 학습의 건강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외국인 교육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시민 미디어제작단 성과공유회 '화성, 미디어에 담다'를 11월 24일 11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 1층에서 개최된 '화성, 미디어에 담다(화.미.담)'는 화성시미디어센터 사업인 ‘2023년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단체들이 모여 제작 콘텐츠를 공유하고 단체 간의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과정을 수료한 10개의 시민 미디어제작단과 교육강사 등 약 8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 소개 △시민 미디어제작단 제작 콘텐츠 상영 △참여 단체 인터뷰 및 △자유 네트워킹 및 화성시미디어센터 공간투어 순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라디오 제작단으로 참여한 3개 팀이 공동 진행을 맡아 시민참여형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 상영된 시민 제작 콘텐츠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화성시미디어센터 미디어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화성시미디어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마스TV’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성시민이 직접 만들어낸 우리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꾸준하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시민미디어제작단 활동을 적극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의회는 11월 25일에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100만 화성 특례시로 출발하는 빛의 향연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위영란, 김상균, 김영수, 공영애, 배정수,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사회단체장, 관계기관장 등 약 3만여명이 운집해 100만 화성인의 꿈이 담긴 100만 선포식을 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대한민국에서 5번째 특례시가 된다는 역사적인 이 순간에 함께한다는 것이 화성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 가슴 벅찬 순간이다.”라며, “100만 화성이 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이 많다. 특히 화성시에 25명의 시의원들이 시민을 대변해주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의회는 더 행복하고 안전하게 화성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이은미, 이찬원의 축하공연에 이어 100만 도시 선포 불꽃 드론쇼에서 형형색색의 조명장비가 탑재된 드론 300대가 화성시의 100만을 축하하는 다양한 형상을 그려냈다. 이어진 축하무대로 라포엠, 에일리
(정도일보) 화성시가 동부권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24일 동부출장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강의를 맡았으며, 어린이집 운영난 및 인력난으로 인한 아동학대와 부실운영을 방지하고자 아동권리 존중 인식 제고와 아동학대사건 등 실무사례 전파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민·관이 공감하는 동부권의 차질 없는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화성시 보육사업과 관련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운영됐다. 차성훈 동부출장소 복지위생과장은 “동부권 아동인구의 감소가 어린이집의 재정운영 부실로 이어지는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백만화성축제,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동탄호수공원에 6만여명의 시민이 모여, 100만 화성을 축하하고 즐기며 희망의 역사를 썼다. 오후 4시 가수 이은미와 이찬원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축제는 ‘화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기념영상으로 이어지며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비전선포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20만의 작은 도시였던 화성이 100만 대도시가 되기까지 시민들의 땀과 눈물, 뜨거운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화성시가 한 단계 도약해서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하는 화성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더 살기 좋고, 더 일하기 좋으며, 더 즐거운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고 부러워하는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선포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축사와 여러 유명인사의 축하영상을 통해 화성시의 발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에서는 드론쇼, 가수 라포엠·에일리·윤도현밴드가 무대에 열기를 더했으며 동
(정도일보)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연말을 맞아 24일 화성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한돈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돼지고기는 607만원 상당의 냉장 후지 5kg 184박스 920kg이다.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 받은 돼지고기를 화성시 관내 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 북한 이탈 이주민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형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장은 “구제역과 ASF 방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힘써주신 화성시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상생하는 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 2회 이상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 돼지고기 기증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관내 학교 영양사 및 영양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급식 레시피 교육을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오픈키친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7일, 20일, 11월 23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영양사와 영양교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김애숙 수원여대 호텔조리과 겸임교수와 임애진 강사가 맡았으며, △한국인의 밥상, △외국음식 탐방, △이벤트 식단 개발, △학생 맞춤형 레시피 등의 분임별 연구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외국음식 탐방은 골든백, 아란치니, 토마토치즈 제육덮밥 등의 외국음식을 강사가 조리 시연하고 교육생들이 시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된장크림소스쌈밥, 가지 라자냐, 공심채 볶음조리 실습을 하며 학교급식에의 적용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급식 레시피 연구 및 개발을 통한 다양한 급식메뉴 제공으로 모든 학생들이 급식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식단을 섭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가 학교급식에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시행 3년차를 맞아 ‘투명페트병 따로 모아 캠페인’을 운영한다.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는 무색 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착해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이다. 이번 캠페인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를 통해 별도배출제의 정착에 기여하고,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한 재활용률 향상과 자원순환 효과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투명 페트병을 30개 모아 내용물과 라벨을 제거한 뒤 압축해 따로 배출한 증빙사진을 첨부한 활동보고서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할 경우 자원봉사 실적이 2시간 인정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는 “투명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장섬유를 뽑을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자원순환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 작은영화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2023년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오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영화진흥위원회 주최와 한국작은영화관협회·㈜영화사 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작은영화관에서 만나는 새로운 행복’라는 슬로건 아래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영화 15편을 총 29회 상영한다. 기획전은 가족·친구·세대 간 이야기를 보여주는 ‘관계의 파동’, 어린이들과 함께 영화 속 여행을 가는 ‘영화랑 놀자’, 화성시 작은영화관에서 상영되지 않았던 개봉영화를 중심으로 한 ‘영화관으로의 초대’ 등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5일에는 ‘로보카 폴리와 함께 배우는 환경이야기’ 상영이 끝난 후 어린이 관객과 함께하는 로보카 폴리 캐릭터 가면을 활용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의 상영이 끝난 후에는 영화를 직접 제작한 프로듀서인 장차현실 작가와 배우로 참여한 정은혜 작가와 함께 영화 이야기를 나누는 GV(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준비돼있다. 기획전에서 상영되는 모든 영화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과 GV 참
(정도일보) 17승 9무 2패의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2023 K3리그’우승팀 화성FC가 11월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화성시민과 함께 우승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우승 세레머니에 앞서 2023년 전국대회 대학 우승팀 한남대를 홈으로 초청해 우승 기념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후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 이기원 (재)화성FC 대표이사, 이기용 화성시축구협회장, 김근영 화성시도시공사 사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등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우승을 축하했다. 이 날 행사에서 선수단 대표로 조영진 선수가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우승 메달 전달 및 트로피 전달식을 진행했고 우승 세레머니를 경주 원정에서 진행했던 아쉬움을 달래며 홈에서 우승의 기쁨을 화성시민들과 함께 누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FC의 K3리그 우승으로 100만 화성시민의 자긍심을 높였다”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100만 화성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발전된 화성FC가 될 수 있도록 2024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23일, 정남면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제13회 화성시 농업인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농협경기지역본부장, 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 지역농협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농업 미래에 대한 소통을 도모했다. 이번 포럼은 기존의 주제발표 형식을 벗어나 농업인들이 하나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상국 강사를 초청해 ‘유머로 소통하고 행복 愛 빠지다’란 주제로 커뮤니케이션 공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화성시의 믿을 수 있고 안전한 먹거리, 농업의 미래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고 하며“이번 농업인 포럼의 주제가 소통이다. 단체가 발전하면 개인이 발전하고 개인이 발전하면 농민이 혜택을 입는다. 오늘 포럼을 통해 농업인들이 하나가 되어 농업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를 개최한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는 농업인 포럼 외에도 농어촌 일손돕기, 취약계층 개선 사업 등을 진행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23일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제13차 농업인 포럼에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주관으로 화성시의 미래 농업발전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지역 농협 조합장, 관내 농업 관련 단체장, 도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 시장은 화성시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농축산물 유통혁신 등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이상국 작가가 ‘유머로 소통하고 행복愛 빠지다’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김상중 발안농협 조합장은 “화성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마련을 위해 고생해주신 농업인 여러분과 화성시 농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정명근 화성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농업 생산량이 높은 것은 우리 시 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단결하며 농업 발전에 힘써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분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을 육성하고 전국 최고의 농특산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23일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에 위치한 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박세훈 K-water 시화사업본부장을 만나 화성국제테마파크 및 자동차테마파크 조성 등 송산그린시티 내 현안 및 공약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정 시장은 “성공적인 송산그린시티 개발을 위하여 철도 인입을 포함한 광역교통개선은 필수”라며, “향후 주민들 입주 시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단계부터 도로 및 철도망 검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송산그린시티는 서부권 테크노폴의 거점이 될 산업단지를 포함하고 있다”며, “산학연계, 창업, 연구 등의 산실로서 일자리와 즐길 것이 풍부한 글로벌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측지구에 계획 중인 리조트, 골프장 등을 활용한 관광특화지구를 조성하여 글로벌 체류형 관광·해양·문화 특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박세훈 시화사업본부장은 “화성시 광역교통계획 등 요청사항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겠다”며 “화성시와의 협력으로 차별화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