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1일 ‘2023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국 보건소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한 14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관을 발굴·포상하는 자리로, 사업 수행을 격려하고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사업 참여를 적극 확대하고자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대면 프로그램(근력강화운동 교실, 영양 교실 등)을 운영하고,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자료 개발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이미용 업소(목욕탕, 이발소 등) 및 약국, 제과점, 음식점 등을 방문해 홍보 게시대, 계산대 등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오피스텔 관리사무소 방문 시 관리비, 공과금 연체가 많은 가구에 대해 특별한 관심과 안내를 부탁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복지 취약계층 등 위기가정에는 사회복지 담당자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각종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홍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주변 이웃의 안부 확인으로 사각지대도 예방하고 더 행복한 수택2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연말연시 이웃돕기 식품 25세트(5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28일 광개토태왕 광장에서 개최한 ‘제4회 광개토축제’에서 중고마켓 물품 판매 등을 통한 수익금 일부와 성금 모금으로 식품 세트를 후원했다. 전미경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식품세트(참치캔, 즉석밥, 김, 과자 등)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꾸준히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활발한 봉사활동과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은 구리시 아동·청소년의 꿈을 연주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정기연주회'를 오는 12월 23일 오후 4시에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에서는 52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이번 정기연주회는 기존 단원들과 신규 단원들이 모여 역대 최대 인원으로 구성된 만큼 화려하고 다양한 구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존 윌리엄스의 ‘카티나 밴드’, ▲베토벤의 ‘교향곡 7번 2악장’,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의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 등이 연주되며, 콘트라베이스와 플루트의 앙상블 연주도 함께 펼쳐진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단원들이 지난 향상음악회와 구구구페스타 오프닝 연주회를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도서관은 11월 14일부터 12월 3일까지 재개관하는 교문도서관 명칭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교문도서관이 '방정환 특화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도서관으로 거듭남에 따라 적절한 명칭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 방식은 온․오프라인으로 20일간 진행됐으며, 총 2,803명의 시민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참여자의 성별로 ▲남자 933명(33%), ▲여자 1,870명(67%)으로 나타났다. 설문 참여자 거주지역을 기준으로 ▲교문동 746명(27%), ▲수택동 534명(19%), ▲인창동 528명(19%), ▲갈매동 448명(16%), ▲토평동 180명(6%), ▲남양주 175명(6%), ▲동구동 93명(3%)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99명(4%)으로 서울, 하남, 성남 등이 있었다. 또한 도서관 명칭에 대한 응답으로는 ▲교문방정환도서관이 1,291명(46%)으로 가장 많았고, ▲교문도서관 773명(27%), ▲방정환도서관 609명(22%), 기타 130명(5%)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의견으로 방정환 선생의 이름이나 호
(정도일보) 구리시는 관내 대표적인 집수리 봉사단체인 구리시목민봉사회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6차례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집수리 환경개선 봉사활동인 ‘2023 한국마사회 공모 기부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목민봉사회는 ‘2023 한국마사회 공모 기부사업’을 통해 한국마사회로부터 5백만 원을 기부받아 기초생활수급자 5가정과 경로당 1개소 등 총 6개소에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사업비는 총 718만 원이 소요됐다. 6차례에 걸친 봉사활동에는 목민봉사회 회원 44명,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 10명, 제73보병사단 군인 10명, 기타 32명 등 총 96명이 참여했다. 주요 공정으로 안방과 거실 등 도배와 장판 교체, 부엌 싱크대와 벽찬장, 가스레인지대, LED전등 교체, 선반과 방충망, 손잡이 설치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했고,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 윤재근 회장은 “2015년과 2016년, 2017년, 2022년 그리고 올해까지 한국마사회에서 공모 기부사업을 통해 봉사활동 사업비를 지원해 주어서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 28가정과 경로당 5개소, 경로식당 1개소 등 총 34개소에 주거환경을 개선해 드렸다.”라고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구리시장이 제출한 '2023년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구리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의견청취(안)'에 대해 12월 8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의견제시안을 원안가결했다. ● 2023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제시안 2023년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총 200개소 추정사업비 4,770억 원으로 모두 존치 의견이며, 1단계 집행계획인 2024년부터 2026년까지 46개소 1,077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으로 구리시 재정에 상당히 큰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음. 또한,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200개소 중 91%에 해당하는 182개소가 2026년도 말 도시계획시설 결정 효력이 상실될 예정으로, 실효 예정 기간이 3년밖에 남지 않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시기임에도 재정 확보를 위한 계획 없이 이대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효력이 상실될 경우 구리시 도시계획에 막대한 지장을 가져올 것임. 따라서, 집행부에서는 이와 같은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효에 앞서 관련 민원 사항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재분석을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제331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했다. 구리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에 대한 관리기준 조례가 없었고 코로나 팬데믹을 겪는 동안에도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에 대한 관리와 지원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경기도와 교육청 등의 지원·공모사업으로 일부 시설에만 지원할 수 있었다. 개정된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제정 조례가 시행되면 어린이집, 대중교통 차량, 지하역사 등 관리의 범위가 확대되고 별내선 개통에 따라 시민들이 이용하는 세 개의 지하역사가 이 관리범위에 포함된다. 또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 노인정,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기준이 더욱 강화될 전망으로, 단순 오염물질 유지관리를 넘어 공기 중 인체 유해성과 감염성을 유발하는 물질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각종 지원의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김용현 의원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이용이 불안했던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 차량, 지하역사 등
(정도일보)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및 2024년도 구리시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여 2024년 일반회계 2,269,668천원을 삭감하여 총 737,883,524천원으로 수정의결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주요 삭감내용으로 ▲‘시민감사관 운영’은 경기도 종합감사 시 과도한 예산편성에 대한 지적을 고려하고 불필요한 감사 지양 및 사전컨설팅을 통한 예방감사 등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40,500천원을 삭감했다. ▲‘갈매사회복지관 위탁운영비’531,000천원은 적절한 행정절차(의회 사전 동의)를 이행하지 않은 증액 변경 부분 113,456천원을 삭감했다. ▲‘시립 공설묘지 시설관리’관련 예산은 현재 진행중인 소송 결과에 따른 분묘 정비 등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며 95,000천원을 삭감했다.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공간 재배치 사업’ 300,000천원은 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상담센터를 통합하는 사항으로 각각의 시설 고유기능을 저해할 수 있어 전액 삭감했다. 그 외 주요 심의내용으로 ▲‘구리소식지 제작’관련 463,5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김한슬 의원이 12월8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발의한'구리시 교육발전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동 조례안은 구리시 교육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교육환경 개선, 교육격차 해소, 우수인재 육성, 교육발전 지원 등 교육관련 사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교육 선진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교육 발전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지원계획, 예산지원의 기준 규정, ▲교육 발전 사업에 자문 및 심의·의결할 교육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학습 안전망 강화, 우수학군 조성, 인재 육성 등 교육발전지원사업의 범위 및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 등 이다. 특히 교육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지원 기준 상한선을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준인 지방세 수입의 20%로 규정한 점, 교육발전위원회는 교육의 실수요자인 유·초·중·고 학부모를 포함하여, 각급학교 교직원, 교육분야 전문가,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청 공무원, 여야의원 모두 참여하여 교육전반의 문제를 논의할 수 있게 한 점이 주목된다. 김한슬 의원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의 시대가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12월 7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에서 이경희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백경현 구리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이경희 의원은 ‘어린이 관련 정책’을 첫 질문으로, “구리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인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하면서도 어린이 전용 도서관, 어린이 체험 공간이 극히 부족하다.”라며, “방정환 도서관 등 방정환 선생님을 품을 도시, 어린이도서관 등 아동문학의 도시로 발전할 구체적 계획은 무엇인지” 질문했다. 백 시장은 “수택E구역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작은 도서관을 어린이도서관으로 설치하도록 검토할 것이며, 검배근린공원과 아차산 인근에 유아숲체험원 추가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공약사항인 방정환 특화사업에 대해서도 “교문도서관 내 방정환 특화 존 형성, 방정환 아카이브, 스토리텔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방정환 문학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 대형마트 유치’에 관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 의원은 “구리시는 ‘대형마트 하나 없는 시’라는 오명을 갖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현재 운영 중인 시민마트의 계약 기간과 월세 납부 현황, 추후 계약 종료 시 대형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12월 7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백경현 구리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김한슬 의원은 ‘한강 변 구리 토평 2 개발사업’에 대해 “대략 4만 명이 넘는 인구가 유입되는데 교육 대책이 빠져있다”라고 지적하며, “더 큰 베드타운이 아닌 수도권 그리고 서울 전역의 인구를 끌어올 수 있는 흡입력 있는 도시가 되려면 학군이 중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본인이 현재 검토 중인 ‘명문 학교 유치 지원 조례’를 언급하며, 국토부나 교육청의 계획대로 끌려가지 말고 적극적인 계획을 수립해달라며 연세대학교 부설 초중고 각급학교 유치 검토를 요청했다. 백 시장은 “명문학교 유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연세대를 비롯한 유명대학의 부설학교 설치 의향 조사를 진행하고 교육청과 머리를 맞대고 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할 것, 아이키우기 좋은도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보충질의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명문학교의 형태는 다양하다.”라며, ▲국제 및 과학에 특화된 중고등학교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기업 및 대학 재단에서 설립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12월 7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에서 정은철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백경현 구리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정은철 의원은 첫 질문으로“GTX-B 갈매역 정차를 위한 대우건설컨소시엄과의 협의 진행 상황과 시의 입장, 향후 대응 전략”을 요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4년 상반기 예정인 실시협약에 GTX-B 갈매역 정차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구, 타당성 용역 결과를 공유하여 실시 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정 의원은“시가 갈매역 정차를 위해 1,300억원 상당의 소요사업비를 부담하겠다는 입장표명에 대해 확실한 재원 확보 방안을 수립 후 대우건설컨소시엄에게 제시하여 갈매역 정차에 만전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6호선 연장사업과 관련하여, 남양주시와의 협상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백 시장은 “두 지자체간 6호선 연장 관련 자체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공유하는 등 지속해서 협의하여 2024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6호선 연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1월 30일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 토평 개발에 따른 신규 GTX 구축전략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계획 요구 ▲ 6호선 연장, GTX-B 갈매역 정차를 위한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을 위한 구리시의 전략과 계획 요구 ▲ 사노동 테크노밸리와 토평2지구에 신성장 산업에 바이오산업을 적극 조성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국민의힘)은 12월 7일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 출석하여 사전 질문과 제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입장으로 답변했다. 신규 GTX 구축전략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대비 용역 추진 김 의원은 첫 번째로 “국토부는 11월 15일 ‘신규 택지 후보지 계획’을 발표하며 구리시의 토평2지구를 선정했다. 앞서 국토부는 ‘수도권 30분대 출퇴근’ 국정 목표에 따라 지난 8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용역’을 조기 착수했다. 이 용역의 예정공정표 상 구리시가 국토부에 제안해야 할 시기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2월쯤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12월 7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에서 김성태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백경현 구리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김성태 의원은 첫 번째 질문으로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2024년 신규사업의 내용과 공약사항의 분야별 세부 공약 추진 사항과 이행률 등 정확한 수치’를 제시하여 답변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백경현 시장은 “143개 공약사업 중 113개의 과제가 신규 추진사업이며, 공약사업 이행률은 총 58건의 과제가 완료되어 약40.6%”라고 답했다. 이에 김성태 의원은 보충질의를 통해 “계속 추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포장하고 있다. 또한 당연한 행정 실적을 공약과제에 포함해 이행률을 높였다.”라며 백 시장과 설전을 벌였다. 김 의원은 한강변 토평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백 시장의 공약인 스마트 그린시티와 국토부가 계획한 택지개발이 같은 것 인지”질의했고, “토평동 개발 시 장자호수공원을 확장하여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라며, 시장의 견해를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백 시장은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은 한강변 일원에 워터파크시티, K-콘텐츠 한류허브도시, 도시 숲 조성 등 친환경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