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 양평군 양동면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듯한 기부의 손길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계정1리 최영건님의 백미 20kg 40포 기탁에 이어 15일 천주교 수원교구 양동성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양동어린이집(원장 박선미)에서도 플리마켓 행사 성금 385,000원을 기부했다. 또, 양동 세민 한우 농장(대표 박세민)에서 이웃돕기 백미 10kg 40포를 기탁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 구석구석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14일 제20사단 결전전우회로부터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전달받았다.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 이몽성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지난 여름 선풍기 기탁에 이어 겨울에도 라면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받은 라면은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양동면 양동신협은 지난 15일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양동신협이 함께하는 ‘온 세상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7가구에 겨울 이불과 어부바박스(생활용품)를 전달했다.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신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재원을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준비한 물품은 양동신협 임직원과 홍보위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양동신협 신현문 이사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행복한 양동면을 만들어가는데 양동신협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양동신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한 함께해서 행복한 양동면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고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배우고 나누는 청소년지역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은 ▲1부 김장 재료다듬기, 김장 속 만들기, 김장 담그기 ▲2부 완성된 김치를 용문면사무소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전달한 김치는 용문면사무소에 설치된 ‘용문면 행복나눔 냉장고’에 기부돼 지역 내 노인과 저소득층 주민에게 나눔할 예정이다. 한 청소년은 “김치를 만드는 과정에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지 처음 알았다. 힘들지만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즐겁고, 만든 김치를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양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은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바라보는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15일부터 2023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체납자 57건을 공개한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이다. 군은 지난 3월 명단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에게 사전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했으며, 기간 내 5억5300만 원의 세금을 징수했다. 올해 총 체납액은 26억3100만 원으로 개인 18억7600만 원 · 법인 7억5500만 원이며, 이 중 세외수입 명단공개 대상자는 개인 2명 390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명단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진선 양평군수가 14일 18시 30분(현지시간) 조장시 첫 공식 일정으로 장홍위(张宏伟) 중국 당(黨)서기(당 조직의 최고 직위)와 환담을 갖고 양 도시의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평군과 조장시는 2009년 양평친환경농업을 주제로 교류의 물꼬를 튼 이래 지난 15년 간문화·관광·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이어왔으며, 긴 시간 우정을 토대로 앞으로의 15년은 보다 성숙한 관계로 도약하는 교류가 되길 약속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핵심 정책을 소개하고 관내 생산 기업제품을 홍보하면서 경제교류를 중심으로 관광과 농업 분야에 대해 두 도시 간 상호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현재 조장시에서는 무역 및 물류 산업을 포함한 제조산업, 신도시 개발산업에 힘쓰고 있으며 양평군의 해외판로개척, 야간경관 관광산업, 친환경농업문화 등의 주요 정책들과 함께 접목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 증진은 물론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인 여성발전위원회 봉사단체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23년 김치나누기 사랑더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발전위원회 봉사단체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3년 도민이 전하는 2차 김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선정된 100가구에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여성발전위원회 노유림 회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작은 마음을 담아 손수 만든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추운 겨울 양평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나눔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실천이 계속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내년도 양평군 치매 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난 14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2층 회의실)에서 치매 관련 전문가 · 치매 가족 대표 등으로 구성된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치매 관리 시행계획의 추진을 위한 자문, 치매 관리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방안, 2024년도 양평군 치매 관리 시행계획(안)에 대한 검토 및 평가 등이 진행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치매치료관리비 확대지원, 조호물품 확대지원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자문 의견을 반영한 내년도 치매 관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치매 인식 개선,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안심마을 운영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양동신협 앞 사거리에서 ‘양동면민과 함께하는 사랑더하기 거리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연말연시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모금사업으로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청년회, 적십자봉사회, 양동농협, 양동신협 등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모금액은 관내 복지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두 위원장은 “양동면민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모아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봉사자님들과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양동면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3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23년 신규공직자 멘토링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다. 9월 신규공직자 교육에 이어 멘토 멘티 결연식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은 그룹 멘토링 방식으로, 양평군 신규공직자의 건강한 조직적응을 돕기 위해서 올해 처음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멘토는 평소 공직사회에서 모범을 보이는 선배 공직자 18명을 추천받아 구성했으며 9월에 발령받은 신규 공직자 28명의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멘토링 과정에 참여한 한 신규공직자는 “저희가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기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궁금하지만 사소해서 질문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았는데 그런 부분들을 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고, 공직에 들어오자마자 멋진 선배님들을 먼저 알고 시작하게 되어 운이 좋은 신규자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열심히 적응하는 것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모범적인 선배 공직자가 후배 공직자를 위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해주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고, 선배의 아낌없
(정도일보) 경기 양평군은 11월 29일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양평경찰서와 함께 체납차량을 특별 단속한다고 밝혔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으로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하고, 해당 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 군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 및 분할납부 등을 안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체납액 납부 후 신분증을 지참해 양평군청 세무과(자동차세)와 교통과(과태료)에 직접 방문해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차량 소유자의 자동차세 납부는 기본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군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14일 전진선 군수를 필두로 9명의 방문단을 꾸려 중국 내 자매결연도시인 조장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조장시 교육국 대표단이 양평군을 방문한 데 이은 답방으로, 조장시가 공식 초청해 이뤄졌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조장시와 경제‧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양평특산물 해외판로를 모색하고 양평군 특산품의 해외 수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조장시의 관세류원(靑檀寺)과 왕로길대건강산업원, 태아장고성을 시찰하며 국제관광객 유치협조와 관광자원의 공유를 도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조장시 정부의 석류산업 6대 발전구상에 따라 조성된 석류산업혁신발전기지를 시찰하며 6차산업 현장과 함께 우리 양평군의 친환경농업에 대해 협력할 분야를 논의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조장시 방문으로 경제, 관광,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앞으로 학생교류 학교 간 자매결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장시와 교류할 것이 많으니 양 지역 간의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양평군 국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정도일보) 경기 양평군 용문면 조현초등학교는 13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백미 200kg를 용문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조현초에서 전달한 쌀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직접 모내기와 추수 활동 체험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한 것이다. 조현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올 한해 농사꾼이 되어 직접 수확을 했다”며 “벼가 자라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수확의 보람을 느끼고 이웃들과 함께 나는 정도 나누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직접 땀 흘려 얻은 쌀을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준 조현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여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끼고 미래 양평 농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13일 오후 2시 양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제1회 양평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한 기념행사로 양평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식전행사로 한국생활개선회 양평군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소리나눔쎈스타’의 난타공연에 이어 토속민요를 보존하고 국악 꿈나무를 양성하는 등 국악을 널리 알리고 있는 ‘양평민요보존회’의 경기민요 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개회선언 후 농업인의 날 기념 영상 시청과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과 쌀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부에는 양평군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 외 개인기부를 포함한 20개 단체가 참여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기
(정도일보)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지평면위원회는 지난 13일 지평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장수 촬영을 진행해 지평면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행복한 기억으로 남겼다. 촬영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기뻐하시고 웃는 모습을 보니 같이 즐겁고 행복하다”라며, “이번 촬영을 계기로 잠시나마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단장하고 사진을 찍으니 처음에는 쑥스러웠지만, 기분이 좋았다”면서“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이런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 생활개선회와 자유총연맹 지평면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평면 어르신들의 좋은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