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가 웰다잉(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해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4년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언과 상속법률 특강 등 웰다잉 정보를 제공하고 지나온 삶과 남은 인생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나만의 인생 노트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1일까지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3월에 선정심사를 거쳐 4월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을 원하는 기관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 수행기관이 선정되면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이 인생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노년의 삶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돕기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독거노인 반려로봇 제공 사업,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등 ‘노년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감시단’을 2월부터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감시단은 총 2명으로 구성되어 관내 대기 배출업소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순찰, 불법소각 감시 및 현장 계도, 환경 민원 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대응과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민간감시단은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및 봄철 미세먼지 총력 대응 기간에 대기오염물질 사업장 단속, 발전소 및 사업장 이행 상황 점검 확대 등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농촌지역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 해당 담당자에 인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감시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 사각지대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제5차 계절관리제’ 시행과 연계하여 일선 농촌지역 논두렁 태우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을 금지하고 미세먼지,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자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의 파쇄 신청을 최근 끝마쳤으며 2월부터 오는 3월 말까지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기술지원을 하고자 관내 남면 한산리 일원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목적, 우선 지역, 파쇄 작목 등을 설명하고 양주시 영농부산물 파쇄 동향과 농가 의견을 청취하는 등 영농부산물파쇄 현장을 살폈다고 덧붙였다. 대상 지역은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농, ▲여성농업인, ▲영세농 농경지이며 무료 파쇄 작목은 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과수 잔가지 등이다. 아울러,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을 2개소 편성하여 12개 읍면동을 2권역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으며 양주시 산림과와 협업을 통해 불법소각 방지 교육,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참여 농업인은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9일 오전 관내 현업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4일간의 연휴로 들뜬 설 명절 분위기에도 시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현업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은 신세계공원묘지를 시작으로 양주소방서, 경신하늘뜰 공원묘지, 거점소독소, 양주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하고 연휴를 반납한 채 시민의 안전과 교통 등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현업기관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현업기관 관계자분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관내 농업인들이 냉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보험료의 최대 90%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보험 가입 대상자는 사과, 배, 시설 및 원예작물, 벼 등 보험 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관내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개인·법인으로 신분증, 경영체 등록증 등 농지의 지번과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단, 품목별마다 가입 시기가 다르므로 지역농협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담당자에게 사전 문의 후 신청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늘어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농가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한 필수적인 보험”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은 농민의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 및 자가 정비 및 수리 능력을 향상하여 농기계의 효율적인 이용을 추구하고 농기계 안전 사용법을 교육해 실제 농업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순회수리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예초기 등 소형기종이며 안전사고 예방, 농기계 보관·관리 요령, 당면 영농기술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순회수리 및 교육 신청은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부락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들어온 신청에 따라 일정을 협의하여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25일까지 45일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기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 새마을회’에서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 응원을 이어가며 힘을 보탰다. 지난 6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2024년 양주시 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권중진 신임 회장과 지난 6년간 새마을회를 이끌던 김용춘 명예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피켓을 들며 열성적인 구호 제창과 함께 응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새마을지도자는 “우리 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어 경기 북부 도시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힘쓴 김용춘 전임회장님과 새로 선출된 권중진 신임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총력을 다하고 있는 양주시 새마을회의 응원전은 큰 힘이 될 것으로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양주시BIO농업대학 제19기 및 대학원 제14기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쟁력 있는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영농의 안정적 정작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양주BIO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과정은 BIO농업대학 2개과정(신규농업과, 청년농업과), BIO농업대학원 1개과정(힐링농업과) 총 3개 과정이며, 과정별 20~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80시간 이상으로 이론과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농업과는 기초농업(토양학 등), 밭작물, 특용작물, 과수, 농기계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을 통해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는 과정이며, 특히 올해 신설된 청년농업과는 농업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경영․마케팅 등의 교육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젊은 농업인재 양성과정이다. 힐링농업과는 양주의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 전문교육으로 양주농업 서포터즈 양성을 위한
(정도일보) 양주시는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선정 신청서를 지난 7일 전자문서로 제출하고, 신청서 원본은 8일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의 최적의 조건과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국가대표선수 등 엘리트체육인과 생활체육 동호인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제안서에 내용을 담았다. 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예정부지로 광사동 나리농원 일대를 선정했다. 편리한 교통과 서울과 공항에 가까운 접근성, 기반시설 확보 등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과 올해 2월 유치추진위원회 결의대회를 통해 20만 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해 현재까지 13만 명이 넘는 시민이 동참하여 그 어느 도시보다 유치 열망이 뜨겁게 이어오고 있다. 또한, 유치를 위해 인근 의정부시와 공동협력하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부지선정 제안서 제출 이후 실사단의 방문에 맞춰 부지 설명에 대한 준비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 유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5일 언약글로벌기독학교와 양주엑스포가구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성금 65만 5천원과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근 교장은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판매해 얻은 수익 등으로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며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정상우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 주변의 이웃들이 이 추운 겨울을 잘 지내길 바라게 된다”며, “나의 작은 나눔이 주변의 소외계층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작은 불꽃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준 학교와 가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재정 회장, 박주수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및 여화선 양주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나눔의 가치를 강조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인도주의 사회 실현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 재해 이주민 지원, 사회봉사 사업,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사업, 혈액 사업 등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 봉사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을 위해 시민들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오늘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주간 정당 현수막의 난립을 막기 위해 12개 읍·면·동과 함께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2일부터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고자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됨에 따라 개선된 제도가 조기에 정착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에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의 주요 내용은 정당별로 읍·면·동별 2개 이내의 현수막만 게시할 수 있고, 어린이보호구역·소방시설 설치 구역 5m 이내 설치가 금지된다. 또한,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 건널목, 버스정류장 주변은 높이 2.5m 이상으로 설치해야 하며, 정당명칭·연락처·게시 기간(15일) 표시, 글자 크기 세로 5cm 이상 등으로 정당 현수막의 설치개수, 장소, 규격, 표시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시는 개정된 법령을 기준으로 점검을 통해 정당 현수막 금지 장소 설치 여부, 정당별·지역별 설치개수, 표시·설치 방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위반 현수막은 해당 정당에 자진 철거, 이동 설치 등 시정요구 후 미이행 시 시에서 철거할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은 7일 오전 경기도 철도건설과 관계자 및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사동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 환기구 터널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 시장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의 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보완 사항에 대하여 공사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7호선 연장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서울시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를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5.11km, 3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7,320억원이다.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지난 2016년에 최종 사업 추진이 확정됐으나 이후 총사업비 재협의, 적정성 재검토 등 비용 문제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다 2017년 기본계획 고시, 실시설계 용역 착수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12월에 양주시 구간인 3공구가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 착공 이후 지장물 이설 등으로 다소 공사가 지연됐으나, 현재는 공정률은 19.8%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강수현 시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사
(정도일보) 양주시가 결혼 장려 분위기 일환으로 꿀 떨어지는 신혼생활을 보내라는 의미로 지역 생산품인 꿀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꿀 배부사업은 올해 양주시에 터를 잡고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고자 하는 신혼부부의 앞날을 축복하고 응원하고자 마련했다. 기념품은 2024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신혼부부 중 1명만 관내 주소로 되어 있으면 부부 1쌍당 1개를 배부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이미 혼인신고한 부부는 신고했던 접수처에서 소급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지난해 출생기념품 배부에 이어 올해는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으로 인구증가 및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 늘리기 시책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3기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을 맞이하여 노동조합 대표 등 임원들을 만나 직원 고충을 듣고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강 시장은 김혜정 노조위원장 외 임원과 관계 공무원 등과 시청 시장실로 초대해 상견례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노조위원장은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관련 개선과 장기교육생 선발 절차 제도화를 양주시 직원을 대표하여 전달했다. 강수현 시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하는 노조 임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소통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노동조합에서 건의한 내용에 대해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공무원 노조는 직원의 권익을 대표하는 단체인 만큼 공무원노동조합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노조에서 건의하고 제안하는 사항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좋은 해결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