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이 내년부터 자평면에 위치한 무왕위생매립장을 ‘양평자원순환센터’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양평자원순환센터의 명칭변경은 양평 유일 자원순환현장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의 시설 운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양평자원순환센터는 매립시설과 재활용선별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생활쓰레기 처리 비율 중 매립되는 쓰레기 비율은 1.4%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한편 내년부터는 매립장을 ‘자원순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 교육을 양평군민뿐만 아니라 학교,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현장탐방, 분리배출 이론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27일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본사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양평군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평군의 생활인프라 구축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에 따라 양평군은 산업단지 등 지역개발을 위한 사업 발굴과 추진에 대한 행정지원, 기업유치 및 산업용지 실수요 확보를 위해 노력하며, GH는 산업단지 등 지역개발을 위한 신규사업 후보지 발굴 및 추진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양평공사는 산업단지 조성 등 공사의 원만한 사업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평군 지역발전을 위한 관계기관의 협업 체계가 공고해질 전망이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농·축산업분야)’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보훈회관에서 열린 사통팔달 간담회(농·축산업분야)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소통홍보담당관을 비롯해 농업경영과장, 농업기술과장, 친환경농업과장, 축산과장, 지역 농축산업분야의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자리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장의 현안사업과 홍보사항 안내, 전진선 군수의 대외교류 현황 및 양평군 매력그린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부서 현안사업 중에서는 농작업 대행사업 민간위탁과 개화기 냉해 피해 저감사업 등 농사일을 지원해주는 사업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등 인적·물적 재산의 보호를 위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특히,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정도일보) 경기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23일 영산조용기자선재단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탄 및 난방유(500만 원 상당), 쌀 10kg 200포(6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16년부터 지속해서 양평군 나눔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종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약 1,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매년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하시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원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정도일보) 양평군 양동면 대한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27일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행복 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양동면 대한적십자 봉사회 위원들이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집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해당 가구 어르신은 “오래된 벽지와 뜯어진 장판을 방치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정숙 적십자 봉사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집수리 봉사를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이 없는 행복한 양동면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희망과 행복을 전달해 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소외계층이 없는 양동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 양평 양동면은 지난 27일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양동면 지역발전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동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개 단체가 참여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꿈을 응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고 모범학생 17명에게 총 4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학두 위원장은 “오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지역의 인재 양성과 지원에 더욱더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지역인재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어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허가1, 2과 인허가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삼척 쏠비치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합민원 업무담당자의 민원응대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강사 강의를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수와 허가담당자의 소통 시간, 우수관광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민원인과의 소통, 직원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그동안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진애 허가1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허가과 직원들의 민원응대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의 계기가 됐다”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인허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허가과는 양평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부서로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며 특이민원에 대해서도 “함께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도일보)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공기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양평공사, 양평문화재단,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세미원 기관장과 팀장이 참석해 내년도 주요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공사는 제7대 신범수 사장 취임 이후 본부장을 영입해 조직을 안정화하고 임금을 현실화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양평문화재단은 생활문화페스타, 별빛물빛 콘서트, 양강섬 예술축제 등 양질의 문화예술행사를 추진해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리고, 문화예술 정담회를 개최해 지역 예술인과 소통하는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대학생과 고등학교 장학생 선발을 확대하고, 고등학교가 없는 서종면에 통학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학사업을 확대한 바 있다. 세미원은 수목 전문가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세미원국가정원추진단을 구성했으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 연꽃문화재 등 다양
(정도일보) 양평군의회는 26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인라인경기장에서 제1회 양평군의회 의장배 유소년인라인스피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평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양평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양평군 롤러스포츠연맹 주관하에 관내 유소년 7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로 개인전은 피트니스와 레이싱을 구분하여, 최강전은 구분 없이 조별 경기로 진행됐으며, 출전선수 전원은 헬멧과 보호대를 착용하여 안전을 기했다. 이날 대회에는 대회장인 윤순옥 의장을 비롯하여 양평군의회 의원들과 양평군수, 양평군 체육회장, 양평군 롤러스포츠 연맹회장 및 연맹 임원들이 참석하여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환영의 말을 전했다.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유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대회를 여는데 양평군의회가 후원하게 되어 기쁘고, 이렇게 건강한 체육 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윤순옥 의장은 “양평군의회는 인라인스피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생활체육 발전과 더불어 군민들의 활력 보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
(정도일보) 경기 양평군 옥천면 사랑발전협의회는 지난 24일 옥천레포츠공원 돔구장에서 ‘제12회 옥천면 사랑의 거리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옥천면 사랑발전협의회는 면내 기관‧단체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주민과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자 만든 옥천면 단체이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는 행사에는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와 태자와 사랑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으며, 마을 주민들이 만든 음식을 판매해 참여자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정재국 옥천면사랑발전협의회 회장은 “항상 정이 넘치는 옥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나눔 참여와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해주는 기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모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와 난방기기를 지원하는 ‘온(溫)동네 난방유·난방기기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어려움이 큰 생활요금 체납 가구 등 복지 위기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난방유를 지원했으며 양평군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 후원으로 마련된 난방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을 33가구에 전달했다. 정인희 위원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져 겨울철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협의체에서는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동절기 사회적 고립가구 발견과 독거어르신 안부 살핌 활동을 지속해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지난 20일 강상면사무소에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봉사단체 American Women’s Club of Korea(회장 BETTY CHUNG)의 후원으로, 아름다운동행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직접 김치를 담가 강상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아름다운봉사회 배윤진 회장은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신 양평군 아름다운봉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개군면 새마을회는 24일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1,300포기로 김장한 김치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김장 나누기 행사는 개군면 앙덕리 일대 농장에서 40여 명의 회원들이 경작해 재배한 무공해 배추와 무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개군면 새마을회의 대표적 봉사활동이다. 개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종현 회장은 “식재료비 폭등으로 김장김치 담그기가 부담이되는 상황에서 새마을회의 김장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어느 때보다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그만큼 나눔의 기쁨도 두배였다”고 말했다. 개군면 새마을부녀회 김옥수 회장은 “각자 바쁜 일정 속에도 김장 행사에 참석해주신 이장님들과 새마을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개군면에 나눔과 봉사 정신이 전파될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지평면 한국자유총연맹 지평면위원회와 지평면자율방범대는 지난 24일 지평면사무소에 고구마 3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고구마는 한국자유총연맹 지평면위원회와 지평면자율방범대가 취약계층을 비롯한 지평면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단체 대표는 “지평 주민분들께 우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에 전달한 고구마를 드시면서 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두 단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받은 고구마 박스는 지평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양서면 동부중앙 경로당에서 'MG희망나눔 마을공동체 물품 지원사업'전달식을 진행했다. 'MG희망나눔 마을공동체 물품 지원사업'은 마을활동의 거점이 되는 공동체 공간에 물품을 지원해 지역활성화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진행됐으며 양서면의 추천을 받아 양평새마을금고의 서류심사 및 검토를 통해 수혜 기관으로 동부중앙 경로당이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약 200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청소기, 65인치 TV가 지원됐으며 경로당 환경개선 및 편의성을 도모해 경로당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양평새마을금고 하철호 이사장과 홍성철 전무는 “물품이 필요한 공동체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부중앙 경로당 강호범 회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품이 TV인데, 고장이나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했다. 양서면장님과 양평새마을금고에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양평새마을금고의 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강화되는 것 같다.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