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의회는 11일 제354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원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새만금 신항 국가관리 무역항 신규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새만금 신항은 2040년까지 3조 3천억원을 투입하여 환황해권 물류지원, 해양관광, 레저기능이 복합된 종합 항만으로 2026년에는 1단계로 2선석 부두를 조기 개항할 계획이나, 현재 배후부지 및 방파제 연장 등 새만금 신항관 관련된 연계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개항 시 항만운영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고, 새만금 신항을 둘러싼 인근 지자체의 관할권 다툼도 전북 발전과 새만금 사업 성공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원진 의원은 “새만금 신항을 신규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지정하여 정부차원의 예산·인력·행정적 지원을 선제적으로 적극 투입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며 “이제라도 새만금 신항이 전북경제의 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축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내방객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알기 쉽고 체계적인 선진 주소 시스템인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홍보는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 도로명주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석 명절 대목장을 찾는 군민 및 시장 상인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홍보하고 도로명주소 제도 개선을 위한 불편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알면 도로의 폭과 건물 출입구의 위치 및 거리를 짐작할 수 있으며 도로명주소는 그 지점의 위치를 나타내기 때문에 위급상황 발생 시 사고지점 위치 주소로 활용하면 위치추적이 용이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도로명주소는 화재 사고나 범죄 예방에도 편리하며, 국가적으로는 물류비용 절감 등 사회 경제적 비용 감소에도 효과적인 선진 주소 체계로 국가 경쟁력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의견수렴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군민들의 일생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실생활에 혁신적인 정책들을 발굴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
(정도일보) 부안군의회는 제3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급락하고 있는 쌀값 문제와 관련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이한수 의원은 “올해 8월 15일 기준 한 가마(80kg)당 쌀값은 17만원대로 전년 동기 대비 8.6%, 전년도 수확기와 비교했을 때는 12.4%나 하락한 상태”라며 “전국 농협의 쌀 재고량이 7월 말 기준 39만 1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6% 증가해 재고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안군 RPC 등에서는 한 가마당 쌀값이 15만 원 이하로 거래되는 등 농민들은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농민들은 쌀값 폭락에 큰 우려를 나타내며 20만 톤 이상의 추가적인 시장격리 조치를 요구했지만, 정부는 5만톤 매입에 그치는 제한적인 대책을 내놓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한수 의원은 “정부의 실질적인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가 약속한 수확기 산지 쌀값을 한가마당 20만원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11일 장수골프리조트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장수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1004박스’ 300개(1,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물품 ‘1004박스’는 사골곰탕 등 식료품과 세제, 샴푸를 포함한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돼 홀로 사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골프리조트는 장수군 대표 레저시설로 모기업 ㈜인탑스의 주관으로 지난 2021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복나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년 ‘1004박스’ 기탁 및 이웃돕기 성금, 초등학교 골프교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용규 대표는 “장수군민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 더 많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장수골프리조트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1004박스’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이 제안한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연장 반대 촉구 건의문'이 지난 10일 정읍에서 열린 전북특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85차 월례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날 회의에서 박병래 의장은“한빛원전 인근 주민 대다수가 수명연장에 반대하고 있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방적인 수명연장 추진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서 “원전과 관련된 중요한 결정에서 지자체와 의회가 배제되는 현행 원자력법의 전면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지난 6월 21일 제351회 정례회에서 이미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반대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 있으며, 8월 1일에는 부안군민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강력한 대응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실,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기관에 송부될 예정이며, 박병래 의장은“14개 시·군이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를 통해
(정도일보) 장수군은 11일 전북특별자치도 한돈협회 장수군지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ESG지역사회공헌나눔’의 일환으로 장수군에 돼지고기 800kg(8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한돈은 장수군 읍면 대표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대섭 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평안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돈협회 장수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협회 장수군지부는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과 한돈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2024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으로 5,295건 1억 9,600만 원을 부과한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저공해 인증차량 등은 제외)에게 징수하는 환경부담금이다. 매년 3월과 9월에 정기적으로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 방식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금액이 부과된다. 기간 내 소유권 변경, 말소 등의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각 은행 창구 및 가상계좌, 위택스 사이트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 1년분을 한꺼번에 납부하는 경우 납부일에 따라 부과금액의 약 5에서 10%를 감면해 준다. 미납시에는 3%의 가산금과 체납처분의 예에 따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됨으로 납부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한편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부담금이 감면되며, 저공해자동차, 유로 5, 6등
(정도일보) 완주군이 오는 25일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와 26일 구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을 실시한다. 마을세무사는 도내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도다. 매월 관내 읍·면 사무소를 순회하며 출장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시 전화 상담도 하고 있다. 완주군 마을세무사는 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무료로 봉사하고 있다. 오는 25일과 2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양면행정복지센터와 구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당일 오전에는 이장회의가 있어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절세상식 등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 된다. 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마을세무사 상담이 추석을 지낸 이후에 진행되기 때문에 골치 아픈 종중 땅에 대한 세금 문제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을세무사 제도가 납세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친숙한 제도로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가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힘입어 4개 기업을 유치하는 값진 성과를 냈다. 공주시는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최원철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천안, 아산 등 8개 지자체와 30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공주시와 협약을 체결한 곳은 ▲가스켐 테크놀로지㈜ ▲청명첨단소재(주) ▲주식회사 에스피씨아이 ▲㈜스페이스 솔루션 등 4개 기업이다. ㈜스페이스 솔루션은 탄천면 삼각리 일원에 나머지 3개 기업은 남공주 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먼저, 가스켐 테크놀로지㈜는 용기금속가공과 산업용가스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5년 12월까지 100억원을 투자한다.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을 생산하는 청명첨단소재(주)는 140억원을 투자해 2026년 10월까지 공장을 신설하고 공주에서 새 출발을 알린다. 주식회사 에스피씨아이는 반도체 제조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110억원을 투자해 2029년 12월까지 공주에 둥지를 늘린다. 특수밸브류를 생산하는 ㈜스페이스 솔루션은 200억원을 들여 2025년 12월까지 공장
(정도일보) (재)완주문화재단의 '완주 장애인합창단 ‘꽃’'이 지난 9월 9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제7회 전북장애인합창제에서 ‘내 손에 바람을 그려요’를 열창하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수상은 창단 1년 만에 거둔 첫 출전에서의 쾌거로, 합창단의 열정과 노력을 잘 보여줍니다. 이번 합창제는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 전북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이 주관, 전북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진행됐습니다. 총 4팀이 참가한 이번행사는 제32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지역 예선을 겸해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완주장애인합창단‘꽃’은 지난해 9월 창단된 이후, 노래를 좋아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43명이 함께 어울려 활동하고 있는 완주군 최초의 합창단입니다. 매주 합창연습과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창작자로서의 경험을 쌓으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화합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정아 지휘자는 “우리 합창단의 첫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고 기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낸 화합의 소리가 이번 상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바랍니
(정도일보)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10일 밤 8시부터 관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숙소 4개소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전 군수는 계절 근로자들이 묵고 있는 숙소의 냉난방, 취사 시설, 샤워실, 화장실 등을 살펴보고, 근로자들을 만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진안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175농가 585명을 배정받아 현재 MOU 체결국인 필리핀에서 273명,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268명 등 541명이 입국해서 농업 근로에 임하고 있다. 이 중 농가형 499명은 각 농가에서 숙식을 함께하고 있으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2명은 공동숙소 4개소에서 숙박하며 일일 근로자가 필요한 농가에 간헐적 일손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마갈레스시(23년 2월 MOU체결)에서 남성 근로자 42명을 도입해 간헐적 일일 근로가 필요한 농가에 중개하고 있으며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운영 주체로 3개 농협에서 협조해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동숙소는 진안읍, 마령, 상전, 안천, 동향, 용담, 주천권역은 상전면 신연마을과 마령면 대동마을에 두고 있으며
(정도일보) 진안군은 추적 명절을 맞이해 11일 군청 환경과와 진안읍행정복지센터 직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읍 시가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행한 정화 활동은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진안군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더 나은 주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도로변, 골목 등 시가지를 중점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진안군은 쓰레기 적체와 방치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11개 읍·면별 상황반 및 기동 청소반을 편성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쓰레기 발생량에 대비하기 위하여 선별장 및 임시적환장 등에 사전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안군은 명절 기간 다량으로 발생하는 포장폐기물에 대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하여 명절선물 과대포장 점검과 포장재 분리배출 표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진안군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 진안의 모습을 제
(정도일보)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이 지난 10일 국회를 방문해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분야별 총력전에 나섰다. 신 부시장은 가장 먼저 신영대 국회의원을 만나 군산시 2025년도 국가예산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안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사업별 상임위에 따라 이원택, 윤준병, 이언주, 김윤덕, 이춘석 국회의원실을 연이어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신 부시장은 내년 군산시 국가예산사업의 당위성과 현안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한 뒤 국회 단계에서 사업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개야도 국가 어항 개발 ▲새만금 신항만 관공선 건조 ▲친환경 유무인 해양 이동 수단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중대형 전기상용차용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 및 초 급속 충전 평가 기반 구축 ▲미래상용차 자율주행 운송 전주기 검증을 위한 실 환경 모사 기반 구축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건립, ▲서해안드라이브 명소화 사업 ▲군산항 유지 준설 추가예산 확보 등 9개 사업으로 총 147억 원 규모이다. 신원
(정도일보) 추석을 앞두고 무주군에서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한창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안성 덕유산시장을 시작으로 11일에는 무주 반딧불시장에서 진행됐으며 12일에는 설천 삼도봉시장이 열릴 예정이다. 장보기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 그리고 상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황 군수 일행은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과일과 채소, 선물용품 등을 구입하는 등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와 무주사랑상품권 사용, 상인들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상인들은 “추석이 실감이 안 될 정도로 어려운데 일부러라도 이렇게 행사를 열고 분위기를 북돋워 주니 생기가 돈다”라며 “매번 장날이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행축제’와 연계해 의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무주 반딧불시장에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태용 청장 등 관계자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는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정도일보) 무주군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농민공익수당(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5,049 농가에 30억 2천9백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상자에게는 9월 12일까지 농민공익수당(무주사랑상품권) 충전을 완료할 계획이며 카드 발행이 안 된 신규 대상자 등은 전용카드 발급 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민공익수당 지급 대상은 2년 이상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또는 양봉업)를 유지하고 있는 농가 중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신청, 8월까지 자격 검증과 지급 요건 충족 여부 확인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농가다. 농민공익수당 전용 무주사랑상품권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9월12일까지 지급(농가당 60만 원)할 계획으로 농민공익수당 카드가 없거나 ‘24년 신규로 신청한 농가에서는 카드를 먼저 발급받아야 한다. 카드는 해당 읍·면 산업팀에서 (재)발급신청서를 받아 농협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충전 잔액은 나이스정보통신 고객센터나 고향사랑페이 앱, 농협 발급처, 읍·면 산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기후변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