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의회는 지난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하반기 주요 사업장 방문을 비롯하여 '부안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새만금 신항 국가관리 무역항 신규 지정 촉구 건의안(김원진 의원 대표발의), △농업인 농업 외 소득 기준 상향 조정 촉구 건의안(김두례 의원 대표발의), △쌀값 보장과 안정화 대책 촉구 건의안(이한수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하여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사업장 방문의 주된 목적은 군민을 대신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군민들의 삶에 꼭 필요한 사업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실적인 검토와 함께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부안군의 발전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또한,“물가 상승과 쌀값 하락 등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한가위에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홍성군은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읍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지역 사회의 자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2024년 9월 1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읍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회가 관 주도의 지방자치에서 탈피해 행정의 진정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진호 홍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각 읍면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하여 진정한 의미의 주민 중심 문화생활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자치회는 단순한 주민 대표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주체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요구에 부
(정도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11일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재고 소진 시까지 맥류 종자를 개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맥류 종자는 총 13개 품종으로, 전량 미소독 상태로 제공된다. 식용으로는 겉보리 2품종(다향, 혜미), 맥주보리 2품종(광맥, 호단), 쌀보리 2품종(누리찰, 흑보찰), 밀 2품종(고소, 아리진흑) 등 8품종이 보급되며, 사료용으로는 청보리 2품종(유진, 연호), 트리티케일 2품종(조성, 한영), 겉귀리 1품종(하이스피드) 등 5품종이 보급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20kg 기준으로 겉보리·맥주보리·청보리 31,640원, 쌀보리 36,040원, 밀 27,060원, 트리티케일·겉귀리 48,580원이다. 아리진흑은 2022년산, 조성과 연호는 2023년산이 공급되며, 재고 상황에 따라 22년산 또는 23년산으로 배송(품질검사 통과) 될 수 있다. 배송비는 300kg 미만 주문 시 20kg당 6,000원이며, 300kg 이상 주문 시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종자광장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정도일보) 완주군이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11일 완주군은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5일간 종합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100여 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8개 반인 ▲종합상황반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환경오염감시반 ▲교통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의료대책반으로 편성돼 주민 편의를 제공한다. 군은 재난 취약시설인 재래시장과 터미널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통해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진료 의료기관 59곳과 문 여는 약국 21곳과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운영해 연휴 기간 중 아픈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고,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으로 응급의료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이외에도 공영(유료)주차장 19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상·하수도 비상급수 및 복구를 포함한 ‘상하수도대책’ 등을 추진해 5일간의
(정도일보)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예방의 날인 지난 10일 완주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위로’를 주제로 생명사랑 가을밤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식전 캠페인으로 ‘생명사랑 포토존’이 1부 2024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2부 생명사랑 가을밤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소중한 생명, 살고싶은 완주!’라는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생명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고민과 사연을 듣고 정신건강 전문의의 조언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생명사랑을 주제로 연주자의 음악을 통해 위로받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음악단인 ‘한빛예술단 더 밴드’팀이 무대에 올라 더 큰 환호를 이끌었다. 강남인 센터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라는 관점에서 점차 사회적 차원의 문제로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며 완주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자살예방 실천을 당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사회의 생명존중 의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며 “이번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따뜻한 위
(정도일보) 완주군이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까지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10일 완주군은 연휴 동안 공공보건의료기관 14개소, 문 여는 병·의원 44개소, 약국 20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센터)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앱(App)▲완주군홈페이지▲완주군보건소상황실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완주군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군민들에게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하고, 의료기관 진료체계유지 등을 점검하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로 신고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집 근처 병·의원, 약국 이용 시 129, 119로 미리 확인해 두시기 바란다”며 “연휴에도 군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정도일보) 완주군이 모든 아동이 스스로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을 시작했다. 11일부터 시작한 교육은 12월 11일까지 3개월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아동관련 기관 등 27곳 1,5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서 자체 양성한 아동권리교육강사 및 완주군 아동권리교육협의회의 기관·단체를 통해 이뤄진다. ▲씨네아동권리교육 ▲상호존중 인형극 ▲다양성 교육 ▲생태전환교육과 기후위기 ▲학교폭력예방교육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등 연령별 맞춤 교육이 실시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온전히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권리침해를 예방하며, 권리침해 사안에 대한 조사 및 구제활동을 수행하는 전국 유일의 아동권리보장 기관이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농산물 최저가 보장제 지원사업의 수혜자를 대폭 확대한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산물 최저가 보장제 지원사업은 농산물 시장 가격이 기준가격 미만으로 떨어지면 생산자에게 그 차액을 전부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완주군은 관내 지역농협과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농산물을 계통출하하는 농업인을 지원해왔다. 군은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 및 범위를 완주군을 관할하는 지역조합, 품목조합,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계통출하하는 농업인까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전주원예농업협동조합 등에 계통출하 하는 농업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관련 조례는 오는 12일 공포될 예정으로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시시각각 변하는 농산물 가격으로 농업인들이 받는 피해가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며 “더 많은 농업인이 수혜를 받아 안정적인 소득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해 10월 완주군 공공승마장이 전북도민체전 승마경기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완주군은 승마경기 장애물 80class 일반부 경기에 완주승마협회 소속 김정연 선수와 함께 출전한 완주 상관이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관이는 지난달 10일 완주군에서 구입한 말로, 짧은 연습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큰 주목을 받았다. 최지나 대표는 “상관이가 완주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예상외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무척 기쁘다”며 “완주군 공공승마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공공승마장을 통해 전국단위 승마대회를 매년 유치하고, 관련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말산업 특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완주 공공승마장은 총 3만 9,000㎡ 규모로 실내외 마장, 원형마장 등 다양한 승마 시설과 지역의 과거 역참문화를 전시한 역참문화체험관도 갖추고 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10일 완주군은 고위험군 연령층이 자주 모이는 관내 경로당을 비롯한 밀집지역 499개소에 마스크를 100개씩 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 1마을 담당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고위험군 중 중증 진행 예방을 위해 확진 초기 치료제 처방을 적극 고려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집에서 휴식 중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심해지면 반드시 의료진의 진료를 빨리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완주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 19개소, 조제기관 8개소가 연휴기간 동안 운영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수시로 치료제 재고 파악 및 긴급물량 전환 배치, 약국 간 비상연락망을 통해 적정 재고량을 유지하고 있다. 자세한 기관 목록은 완주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모두가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정도일보)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11일 추석을 맞이하여 '“2024년 추석 맞이 대잔치, ”풍요로운 추석의 정석”'을 진행했다. 장애인 및 지역주민 120여 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포토존 ▲부스체험(떡메치기, 소원 가득 보름달) ▲기념식 ▲재능기부 문화예술 공연 ▲한가위 식사 ▲기념선물 전달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요즘 명절에 다함께 모이기 어려운데 복지관 행사에 참여해 사람들의 따스하고 정겨움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연으로는 ▲클라리넷 공연(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밸리 댄스(정다운주간보호센터), ▲풍물 공연(예수재활원), ▲아동 노래 및 율동(한옥숲유치원)등이 진행되며 장애인과 아동, 지역주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또, 관내 재가장애인 25가정에 식용유, 계란, 돼지갈비 등으로 구성된 한가위 식재료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정배 완주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이웃 간 만남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화합할 수 있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공동체 가치 회복에
(정도일보) 부안군의회 제3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두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업 외 소득 기준 상향 촉구를 위한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두례 의원은 “현행 농업 외 소득 기준이 3,700만원으로, 2009년에 설정된 이후 15년이 지났음에도 변동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2023년 전국 가구 평균 소득은 약 6,125만원으로 증가한 것에 비해 농업 소득 기준이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어 농업인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농업 외 소득 기준이 지나치게 낮아 농업과 겸업하는 농업인들이 직불금이나 농민수당 등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농업인들의 생계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을 포기하고 이주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농업 외 소득 기준을 최소 5,000만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여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인의 생계 안정과 청년층의 농업 진출을 촉진하는 정책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건의안을 마무리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더불어 살피고 더불어 나누는 민생경제 지원을 병행하는 ‘추석 명절 민생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 동안 당직사령을 상황실장으로 장수경찰서와 장수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군민 안전을 전제로 한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상황 △재난관리 △물가안정 △생활민원 △교통 △의료·방역 대책을 담당하는 6개 반으로 편성된 장수군 명절 종합상황실은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연휴기간 생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고자 한다. 특히 재난관리대책반은 재난·재해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물가안정대책반은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의 지도·점검 활동을 펼친다. 또한 생활민원대책반은 각종 민원의 신속한 처리, 교통대책반은 연휴기간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한 터미널 상황 파악 관리, 재난 안전사고 등에 대한 신속한 상황파악 및 보고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연휴기간 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의료대책반을 편성해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부안군의회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래 의장과 함께 이강세 부의장, 김형대 의원 그리고 의회사무과 직원과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상설시장에서 지역 상인들과 직접 대면하며 추석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을 구입하고,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부안 상설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날 함께한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차 길터주기, 생활안전 수칙에 관한 캠페인을 펼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상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박병래 의장은“오늘 지역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과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10일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입주설명회를 장수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입주설명회에서는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물 현황 ▲입주희망자 지원자격 ▲선발규모 ▲임대차 기준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입주희망자들에게 안내함과 동시에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은 장수군 장수읍에 유리온실 3개동(4ha)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과채류를 재배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최적화된 영농시설이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모집 및 선발과정을 거쳐 내년 5월 입주를 목표로 8개팀 24명의 청년농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임대형 스마트팜이 미래농업·농촌의 신규모델로 자리매김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그뿐 아니라 농업 활성화 등 다양한 연계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