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른 군청사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군청사에 대해 내진 성능 평가 용역을 실시했으며 평가 결과 목표성능 불만족으로 내진 성능 확보가 필요했다. 군청사 건물은 본관동과 별관동 연면적 1만1,726㎡로 내진 성능 보강공사를 위해 1,290백만 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4월 군청사 내진보강공사 공법선정위원회를 열어 특정공법 기술제안 평가를 실시하고 7월, 최종 선정된 특허공법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해 8월 공사를 착수했으며 120일간 진행된 공사를 마무리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내진 성능을 확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사를 통해 내진 성능을 확보함에 따라 지진재해 등에 대비하고 군민과 직원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3일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2023년 겨울철 온기듬뿍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취약계층 20가구에 6,000천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동절기를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절기 한파에 우리 주변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12일 성남시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진행된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67개소를 운영하고 안심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알레르기질환(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천식,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구연동화, 동영상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한, 안심학교에 천식 응급키트를 제공하는 등 반별 보건실 보습제 지원과 유병조사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을 보유한 환아들에게 필요한 물품(보습제, 핸드크림, 마스크 등)을 제공해 질환 악화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의 조기진단과 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안심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교육협력센터는 지난 12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23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나눔회는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성과와 학교 현장 실무자들의 경험을 나누고 우수사업사례를 발굴해 미래교육협력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사업 담당교사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일중 학생댄스동아리 ‘Able’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3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성과 공유, ▲개군초 마을공동교육과정 ‘세바퀴 마을학교’, ▲양일중 ‘세계속의 청소년’, ▲지평고 ‘찾아가는 4차산업 미래교실’등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마무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12일 한국건강관리협회로부터 2,625만 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레이 1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차량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후원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됐으며 이동에 제약이 많은 중증장애인이 휠체어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인 2석, 휠체어 1석과 함께 휠체어 전동발판인 저상 슬로프가 설치됐다. 군은 전달받은 차량을 중증장애인을 위한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등 장애인 이동 편의를 돕고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장애인 특화 차량을 이용해 장애인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장애인 보건‧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1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진행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중점관리해 대상자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자기 혈관 수치를 인지하고, 생활습관개선을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돼왔다. 이날 성과대회에서는 양평군의 지역거점 특화사업인 ‘고당후애(고혈압·당뇨병 진단 후 전문적인 교육과 세분화된 추후관리를 통해 나를 더욱 사랑하는)’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 교육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며 높이 평가받았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일상생활에서의 관리가 중요한 만큼, 양평군에서는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 교육과 상담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지난 12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위해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평군 새마을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읍면 분회장 및 대학장과 김성은 양평군새마을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읍면 복지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평군 관내 경로당 371개소 중 희망 경로당에 한해 새마을협의회에서 월 2회 정기방문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반찬 조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군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도 농어촌 특성을 반영한 민관협력 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새마을지회에서 어르신의 따뜻한 식사 대접을 위해 선뜻 도움이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진지상 도우미를 희망하는 경로당을 2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모집하며, 취사보조 인력이 없거나 식사 인원수가 많은 경로당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경기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1일 덕수리종중회와 선바위 양봉원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 50만 원과 1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강철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금 전달에 동참했다”며 “이웃들에게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단월면을 위해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추운 날씨에 단월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생활개선회는 지난 11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250가구에 '한우불고기와 멸치볶음' 음식 나누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40여 명과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이 참여해 한우불고기와 멸치볶음을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12개 읍면 독거어르신과 조손가구 등 취약계층 250가구를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읍면 복지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성환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양평군 생활개선회가 정성을 담은 음식을 나눔으로써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혹시라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더욱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정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위해 주변을 살피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몸소 보여주시는 양평군 생활개선회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더욱 알리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 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생활 개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음식나눔 봉사 등
(정도일보) 양평군 강상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써달라”며 강상면사무소에 성금 180만 원을 전달했다. 권영신 협의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강상면 이장협의회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이웃 살핌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뜻깊은 일에 참여해주신 강상면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상면 계좌로 접수되어 강상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경기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11일, ㈜대한전기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전기에서는 매년 양서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춘산 대표이사는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어렵게 이겨내고 있다”며 “양서면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매년 꾸준히 성금을 후원해주시는 이춘산 이사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9,553건, 약 31억 원(지방교육세 7억 포함)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율이 차등 적용되며, 이번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양평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125cc초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단, 2023년 1년분 세액을 1월, 3월, 6월, 9월에 미리 연납하거나, 6월에 연세액(본세 10만 원 이하)으로 모두 납부한 납세자는 제외되며 7월 1일 이후 신규 및 이전등록 차량은 등록일부터 12월 31일까지가 과세기간이 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월 2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입·출금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간편결제앱 또는 ARS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
(정도일보) 양평군이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이 1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11일 기준, 1억 2백만 원을 달성했으며 기부 건수는 928건에 달한다. 10만 원을 기부해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자는 782명으로 전체 기부자의 84%를 차지하고 있으며, 1백만 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는 1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부 연령층은 30~50대가 721명(77.7%)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20대 이하도 105명(11%)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379명(41%), 서울 248명(27%), 제주특별자치도 93명(10%) 순이며 그 뒤로 경상도, 충청도, 인천, 강원도가 순위에 올랐다. 2023년도 답례품은 현재까지 경기지역화폐인 양평통보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허니비·허니문와인, 물맑은양평쌀, 양평포크 한돈세트가 그 뒤를 이었다. 군은 오는 20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연말정산 혜택에 추가로 50명을 추첨해 양평한돈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연말을 맞아 기부금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11일 군청 로비 1층에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과 경기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군민들의 기부참여를 독려함으로써 모두가 따뜻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이경학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ESG 나눔기업, 기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ESG 나눔기업패 전달식,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ESG 나눔기업패 전달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경기 사랑의 열매에 1천만 원 이상의 기부를 실천해준 9개의 기업을 선정해 나눔패를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지역주민과 61개 관내 기관단체가 참석했으며, 1억 2천만 원 상당의 성금이 기탁되어 나눔의 온도를 올렸다. 특히 고사리손으로 성금을 기탁하기 위해 전달식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열매의 상징인 빨간 목도리를 따뜻하게 둘러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12일부터 19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올해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양평군의 뉴스를 선정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내년도 정책 수립과 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은 카카오톡 양평군 채널 ‘양평톡톡’, 문자메시지,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배포된 온라인 접속 주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0건의 뉴스를 올해의 뉴스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생활행정 ▲보건복지 ▲지역균형발전 ▲생태자원활용 관광 ▲민원플랫폼 등 군정방향과 관련한 20개 주요 뉴스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3년은 특히 현장에서 군민들과 함께 숨 쉬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내년에도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며 “군민이 직접 뽑는 10대 뉴스 선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