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 서종면은 19일 문호3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 대한노인회, 새마을지회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보조 인력이 없거나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 중 진지상 사업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월 2회 방문해 점심 식사 및 반찬 조리 등 지원한다. 이날 서종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담은 한 끼를 만들어 나눔하고, 어르신들은 지역 공동체간 따뜻한 정을 느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신 서종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더 따뜻한 공동체,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4-H연합회는 19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주차장에서 ‘양평군4-H연합회와 함께하는 농업인학습단체 헌혈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회원들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진호혁 양평군 4-H연합회장은 “양평군 청년농업인 대표단체로 봉사와 나눔을 통해 4-H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농업분야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조성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역리더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이며, 이번 헌혈 캠페인 또한 다함께 청렴을 실천해 ‘행함으로 학습한다’를 새기고 4-H 이념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19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양평군노인복지관․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시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과 3대 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상시발굴 체계 구축 협력과 취약계층 위기 해소를 위한 정보 공유와 자원 활용에 적극 협조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협약을 바탕으로 3대 복지관의 종사자 84명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신고의무자(시설의 장과 그 종사자)이자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제보·지원 활동 등에 나서게 된다. 이날 3대 복지관 관장(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양평군장애인복지관 김성민 관장)이 먼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그 시작을 알렸다. 업무협약식에서 3대 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곳곳의 대상자분들을 만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으로서, 금번 업무협약을 더욱 환영한다”며 “아울러 우리 종사자들이 양평군의 사회복지사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될 예정인만큼, 더욱 의무감을 가지고 위기가구 상시발굴체계 확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5일과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및 단체장, 관련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군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관내 기관․농업․경제․환경․산림․복지․사회․교육 분야 각계 각층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양평군민 탄소중립 기후행동 서약, 지속가능발전 퍼포먼스, 수료증 수여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 권위있는 전문가가 기후위기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과 조직의 지속가능발전(ESG) 적용 사례를 교육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리더십 과정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속가능한 양평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진행됐으며, 지난 9월 2일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선정에 걸맞은 ‘사람과 자연의 행복한 매력양평’의 우수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 양평군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리더십 과정을 진
(정도일보) 양평군은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에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2023년 결핵 환자 수는 19,540명으로 2022년 대비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결핵 환자 수는 11,309명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결핵 환자 비율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전체 결핵 환자의 57.9%를 차지했다. 이에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양평군 보건소 1층 결핵실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보건소 결핵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중요하다”면서 “2주 이상 기침, 가슴통증, 식욕부
(정도일보) 양평군새마을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관내 농협하나로마트 9개소 등에서 전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진행된 양평군새마을회 전 판매 행사는 이번 추석을 시작으로 7개 읍면에서 9개 읍면으로 참여 수가 늘어났으며, 많은 인파가 몰려 판매도 성황을 이뤘다. 이날 전 판매 행사에 참석한 한 새마을지도자는 “물가가 많이 올라서 재료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넉넉한 한가위 되시라고 가격을 올리지 않고 다양한 전을 준비했다”라며 “각종 전과 물김치 구매로 우리의 가족, 이웃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뜨거운 불판 앞에서 직접 전 부치기와 판매까지 함께 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언제나 적극적으로 새마을 활동과 봉사활동에 나서주시는 양평군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한 데 이어, “물가가 많이 올라 모두가 어려운 때지만, 폭염에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전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9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양동초등학교에서 ‘청소년 거북목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거북목 예방 교실’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성장기 척추와 목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의약 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며, 양동초등학교 학생 22명(4학년 8명, 5학년 14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관점에서 바라보는 거북목 예방 교육 ▲폼롤러를 활용한 어깨 스트레칭과 척추와 목 근육 이완 체조 ▲요가 교실 ▲스마트폰중독 예방교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요가교실은 전문 요가지도자를 통해 4주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신의 관절을 푸는 자세와 상체 균형을 잡는 자세를 포함한 수업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중독 예방교육은 전문 교육기관(한국 지능정보사회 진흥원 스마트 쉼 센터) 소속 강사를 초빙, 청소년기의 스마트폰 중독 자가 검진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예방법을 전달한다. 양동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 위치의 접근성이 낮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웠는데,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을 통해 양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배
(정도일보) 양평군은 수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13일 대농갱이 치어 18만9,898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 군은 종묘 방류 사업을 위해 전년 대비 8천만 원을 증액한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참게 20만여 마리와 뱀장어 1만1천여 마리, 쏘가리 3만1천여 마리, 동자개 9만1천여 마리 방류를 완료했으며, 향후 다슬기 250만여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종묘 방류는 생태계 복원을 통한 어족 자원의 증대와 어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방류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용문면은 13일 추석을 앞두고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그리는 ‘명품 도시, 깨끗한 매력용문’ 만들기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용문면 각 기관·단체 및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계자들은 각자 손에 장갑과 집게, 쓰레기봉투를 들고 용문면 시내 곳곳을 걸어다니며 도로변 등을 청소했다. 추석맞이 대청소를 위해 모인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다시오고 싶은 깨끗한 매력용문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는 선후배 및 가족, 친지들을 위해 이렇게 용문면 가로환경 미화에 참여해주신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부권역의 중심!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그리는 명품 도시 용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진선 양평군수가 13일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지역의사회 등 의료 현장을 방문해 응급의료체계 가동상황을 특별 점검했다. 이번 추석은 전국적 의료사태 후 맞는 첫 명절로, 공백 없는 응급의료체계 가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군은 추석 전후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 확대를 독려,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정상 가동을 위해 지자체 가용 자원을 활용하는 등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양평병원 응급실, 양평군의사회 및 약사회, 공공심야약국 등을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정상 가동 상황을 확인하고, 연휴 기간임에도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격려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은 명절 연휴에도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운영 현황을 군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재난 사고 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소방서가 협력해 출동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전 군수는 “최근 의료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번 명절 기간 응급진료에 차질이
(정도일보)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 세계적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되는 상황을 고려해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양분환전소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관내 마을회관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환경을 보존할 수 있도록 재활용 활성화와 쓰레기 감량을 위한 정책과 생활 습관을 소개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2개소를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쓰레기의 종류,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흥미로운 체험활동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에 따른 쓰레기 문제와 환경오염, 기후위기 심각성에 전적으로 공감했다”며 “평소 자세히 몰랐던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분리배출을 생활 속에서 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종훈 센터장은 “양평군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 기후 변화에 대비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
(정도일보) 양평군은 추석 연휴 기간 군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총괄 ▲복지·성묘 ▲경제·연료 ▲환경·청소 ▲재난·안전 ▲교통·수송 ▲보건·진료 ▲상수도 등 8개 분야로 나눠 구성됐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주요 분야별 대책 추진으로 군민의 생과 안전을 보호하고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각종 민원과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요양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명절 성수품 중점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전통시장 코로나 19 방역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 동안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쓰레기 수거대책반을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수거일을 조정할 예정이며, 재난종합상활실 운영을 강화해 대형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교통 분야는 귀성객 수송력 증강을 위해 교통수단의 운행 횟수를 증회하고 도로노면 보수와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에 대비한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긴급사고 발생대비 응급복구 체계를 마련하고 상수
(정도일보) 양평군은 추석 명절 기간 가족, 친지, 지인 간 교류가 증가하고, 연휴 기간 내 평균 최고 기온이 30°C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 식품 등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감염되며, 주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 증상을 보인다. 주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인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균에 오염된 원인 식품(날 달걀, 덜 익힌 달걀, 오염된 육류) 섭취 등으로 발생하며,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노출될 경우 발생한다. 특히, 조리되지 않거나 장시간 상온에 보관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 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12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양평군기업인협의회를 비롯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들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명절 행복꾸러미’ 사업은 지역에서 모인 마음과 성금, 후원물품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하는 행사다. 이번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양평군낙농연합회, 양평군 가금연구회, 대한양계협회 양평육계지부, 대한한돈협회 양평지부, 물맑은 양평한우, 대한한우협회 양평군지부, 양평군 사슴연구회, 양평군 양봉협회, 양평축산농협), 양평군기업인협의회(창대산업, 농업회사법인 웰팜넷, 정금F&C, 리뉴얼라이프, 양평카스크랩, 다물농산, 초록영농조합법인, 다원아이티, 에스피케이, 이엘산업, 양평포크), 팔복농산, 우노아르떼, 영산조용기자선재단,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등 지역 각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마음이 모여 12개 읍면 1,00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받은 꾸러미는 우유, 유산균음료, 메추리알, 삼계닭, 한돈, 사골곰탕, 쌀과자, 한과, 깐마늘, 닭개장, 수세미즙, 송편,
(정도일보) 양평군은 1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제30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양근지구대), 119청소년단(양평어린이집),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대한적십자사양평군협의회,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50여 명이 함께한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자율안전점검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관계자들은 시장 방문객들에게 양평군민안전보험, 어린이 위해요소 안전점검의 중요성, 가을철 재난 위험요소 집중신고방법 등을 포함한 홍보문과 물품을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주변을 살피는 나의 작은 노력이 우리 가족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유지하게끔 한다고 생각하니 한번 더 안전을 생각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가을철이 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