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은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제30호 ‘미지산’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민의 독서문예지인 ‘미지산’은 지난 1994년 독서 감상문집으로 시작해 올해로 서른 번째를 맞았다. 올해는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시니어부 4개 부문에 총 278명이 참여해 351편의 작품이 모집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양평문인협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52편의 우수작품(최우수 15편, 우수 15편, 장려 32편)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로 30호를 맞이한 미지산이 군민들의 문학적 소통의 장으로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미지산 원고 모집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심사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송년 기념식을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150여 명의 복지시설종사자가 참여했으며 역량 강화 교육 및 작은음악회에 이어 성과공유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한결같은 헌신과 사명감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평군수 표창과 양평군의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 표창이 전달됐다. 전진선 군수는 “사회안전망의 최전선에 사회복지사분들이 계시기에 주민들과 지역이 행복한 것임을 잘 알고 있다”며 “여러분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양평군 기업인협의회(회장 김광일) 소속 10개 업체와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가정 약 200여 가구에 축하 물품을 지원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내년부터는 신규업체 ㈜숲속정원(대표 서영숙)가 지원을 함께하며, 기업인협의회 소속 업체 10개소에서 약 33만 원 상당의 관내 생산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양평군 기업인협의회 김광일 회장은 “우리 군의 다자녀 가정 우대사업을 위해 회원들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 해마다 지원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며 “다자녀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꾸준히 후원해주신 양평군 기업인협의회와 협약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양평에서 생산한 양질의 후원 물품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다자녀 가정 우대사업과 출산장려 정책을 펼쳐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육아 친화 도시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진선 양평군수가 14일 양평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규모 공공시설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공사가 진행 중인 도서문화센터, 노인복지관, 종합체육센터, 양서면 신청사, 양평읍 주차타워 등 5개 현장의 책임건설사업기술인과 분야별 현장 소장을 포함해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공공시설사업 관계자들은 “공사장 주변 환경 정비와 안전관리 재점검, 휴식시간 준수와 함께 현장 근로자 관리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전 군수는 간담회에서 “건설공사의 품질 안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13일 강하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된장, 고추장 30세트를 강하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은 2023년 양평군 주민참여 사회복지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세대를 넘나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박혜정 관장은 “청소년들이 양평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전통 먹거리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을 양평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만든 장을 전달받아 더 뜻깊은 것 같다”며 “전달받은 장 세트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겨울철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겨울철 행복 꾸러미 지원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마을별로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을 전달하며 사회적 관계로서의 가족이 되어주는 사업이다. 이은숙 위원장은 “동절기에 특히 힘들 주변의 이웃을 찾아 위원들과 함께 꾸러미를 전달해 뿌듯하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사업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힘써 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13일 강하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백만 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16년부터 양평군에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강하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과 미소(米笑)나눔사업’에 약 8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윤홍열 이사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 연탄과 난방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주변의 이웃 모두가 미소짓는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강하면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단과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강하면에서는 겨울철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강하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윤우식), 강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숙), 강하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철훈), 강하면 체육회(회장 홍성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강하면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윤우식)에서 각 100만 원씩 기탁했으며 기업체인 힐하우스와 다나암요양병원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씩 기탁했다. 또한,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세호 위원장, 임옥선 부위원장과 김인숙, 이종자 위원이 각 50만 원을 기부했다. 전수리정미소에서도 백미 400kg을 기탁해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기관단체, 주민들의 기부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됐다. 윤우식 이장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하면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정도일보) 양평군립미술관은 2023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성인을 위한 일요아카데미 위캔드 아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캔드 아트’는 예술 활동에 다시 도전하고자 하는 성인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며 상반기 예술체험과 하반기 수채화, 인문학 강의로 구성됐다. 상반기 위캔드 아트 프로그램은 3명의 참여작가(강사)와 함께 예술에 대해 느끼는 두려움을 극복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차 나광호 작가(회화, 판화) ‘구상 그리기에 대한 어려움 극복하기’, ▲2차 문수진 작가(회화, 미술치료) ‘예술에 대한 위축된 마음 회복하기’, ▲3차 최규자(회화) ‘나의 일상을 예술로 표현하기’이다. 나광호 작가는 왼손 그리기를 통해 구불구불한 선의 표현으로 형태에 대한 강박을 극복하고자 했으며 문수진 작가는 미술심리치료를 바탕으로 예술에 대한 어려움과 위축된 자기표현을 해소하고 나의 감정을 돌아보시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규자 작가는 자신의 삶과 일상을 예술의 소재로 활용해 나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해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하반기 프
(정도일보) 경기도 양평군은 오는 19일 18시 30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경기도 예술단 경기팝스앙상블의 ‘팝스콘서트’를 개최한다. ‘팝스콘서트’는 경기아트센터 ‘예술즐겨찾기’ 사업의 하나로, 경기도예술단의 우수 레퍼토리를 경기도 31개 시군에 선보이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서 경기팝스앙상블 팀은 따뜻한 연말을 위해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영화음악, 대중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와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12일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새로운 대민 플랫폼인 ‘양평공감e음’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12여 명이 참석해 양평공감e음의 구축 내용을 확인하고 기능 시연이 진행됐다. 양평공감e음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정보 기반 대민 플랫폼이다.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행정정보, 생활정보를 비롯한 양평군의 다양한 축제, 체험 정보,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해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고 군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연속지적도와 연도별 항공사진을 공개해 기존 포털지도와 차별화된 지도를 제공하고 토지정보 통합검색 기능을 통해 필지별 규제정보와 건축 인허가 처리현황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민선8기 공약 사항에 대한 정보를 지도기반으로 시각화해 제공하고 양평군에서 발생하는 민원의 키워드와 민원 건수를 국민권익위원회와 연계함으로써 일별, 월별로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다. 양평공감e음 플랫폼은 2023년 12월 말까지 다양한 시스템 연계 테스트 및 데이터 검증 작업 등을 거쳐
(정도일보) 양평군이 18일부터 ‘2024년 제25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25주년을 맞이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은 지금까지 2,1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평생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내년도 모집인원은 전문농업과 25명, 귀농귀촌농업과 50명, 농산물가공과 25명으로 총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양평군민 중 지방세 미체납자(세대 당 1명만 지원 가능)이다.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을 우선 선발하고 본 대학 3회 이상 졸업자와 귀농귀촌농업과(전 신규농업과) 졸업자는 동일과정 지원이 불가하다. 입학지원서 교부 및 접수 기간은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이며, 합격자에게는 2월 5일 개별 통보하고 홈페이지에도 공지할 예정이다. 교육 등록 기간은 2월 13일부터 19일까지이다. 한편 전문농업과에서는 유기농업기능사 취득을 위한 전문농업경영인(CEO)을 양성하고, 귀농귀촌농업과에서는 농업경영과정 등을 습득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과에서는 양평의 친환경농산물과 우리밀을 이용한 가공 이론 및 실
(정도일보) 양평군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군정방향을 공유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월 8일부터 23일까지 소통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12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2024년 군정계획을 공유하고, 지역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참가자 모집은 읍면별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해당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거주하고 있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전화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군은 소통한마당 운영기간 동안 양평군청 홈페이지 내 군민토론방을 개설하고 온라인을 통해 시간적 제약으로 행사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2024년에도 군민들과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을 개최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추진하겠다”면서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3일 양서고등학교 종합교육관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양서고 3학년 학생 200여 명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꿈에 도전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양서고등학교의 명사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전진선 군수는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얻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귀중한 경험과 조언을 아낌없이 전해 주었으며,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꿈을 마음껏 펼쳐 훗날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의 내용에 집중하며 열기를 보였다. 어경찬 양서고등학교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양서고등학교를 위해 특강에 나서준 전진선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꿈과 인생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양평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가치 UP’을 주제로 자원봉사 가치와 자세 등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 물품을 제작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선물을 만들며 받는 분이 보석십자수 거울을 보실 때마다 우리들을 떠올리실 것 같아 설렜다”며 “먼저 끝낸 친구들이 도와줘서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올바른 이해와 가치를 통해 상대방을 위한 진정성 있는 마음을 키움으로써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보석십자수 탁상거울은 제작 활동 사진과 함께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