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은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양평군도서관 상징물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도서관 운영위원과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총면적 7,320.9㎡, 지상4층 규모)의 개관일에 맞춰 군 도서관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L.I.(Library Identity) 디자인을 개발하고 도서관을 군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양평군도서관 상징물 개발 용역이 추진됐다. 전 군수는 최종보고회에서 “2024년 새롭게 개관하는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문화예술, 휴식, 소통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군민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양평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의 역할 수행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 도서관 상징물 개발 용역은 12월 말 완료 예정이며 완성된 신규 L.I 디자인을 활용해 양평물빛정원도서관 내외부에 조형물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정도일보) 양평군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1층 청아리 아트홀(청운면 용두로 180)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AI를 활용한 청소년 예술교육 체험형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6개월간 분야별 예술인 3인과 진로교육 관계자 6인이 연구하고 관내 7개 학교에서 진행한 결과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미술, 음악, 영상 분야 AI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경험하고 학생들이 AI로 만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청소년 진로체험 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 청아리(청소년휴카페)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청운면 청소년 휴카페 청아리는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는 양평군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AI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평군 서종면 문호교회는 지난 15일, 성탄절을 앞두고 서종면사무소에 600만 원을 기탁했다. 문호교회 전창근 담임목사는 “이 작은 선물이 추운 겨울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추는 빛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데 교회의 역할이 필요하면 언제든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기탁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웃을 위해 호의를 베풀어 준 문호교회에 정말 감사하다”며 “추위로 힘들어하고 있을 이웃들이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때에 따뜻한 선물을 마련해 주신 문호교회에 감사드린다. 이웃들이 따뜻한 성탄 연휴를 보내게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용문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5일 용문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용문면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 주민자치위원, 수강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시상 및 축사)에서는 용문면주민자치위원회 서양순 위원, 자원봉사자 서봉희, 강사 최유진, 수강생 유명숙, 수강생 故김금순님이 표창을 받았다. 2부에서는 한국무용, 댄스, 요가교실, 하모니카, 노래교실 등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되어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김선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분들의 노력과 성과 덕분에 종강발표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주민자치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구문경 문화복지국 국장은 “종강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위원분들, 수강생분들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용문면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강하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강하면주민자치센터 2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단합을 위해 ‘제7회 영상음악회 – 아듀 2023’을 개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내외 귀빈 및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강하면 운심2리에 소재한 더치하우스카페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하면주민자치위원회의 2023년 한 해 활동을 담은 영상과 강하색소폰앙상블의 식전공연은 음악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클래식·POP·영화음악·가요 등의 본공연은 참석한 주민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최성숙 강하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영상음악회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서적 풍요와 교류의 장으로 계속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강하면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2024년 갑진년(甲辰年)에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강하면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심뇌혈관예방 주민 공개강좌'가 열렸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의 심장질환과 뇌졸중,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동맥경화증 등의 선행 질환을 총칭하며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양평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중점관리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강좌는 만성질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만성질환의 예방, 관리에 관한 관심을 높여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이자 내과 전문의인 안지현 교수는 의학 채널 유튜브 ‘비온 뒤’의 만성질환 패널로 활동하고 있으며 만성질환 관리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강좌 등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건강 수준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정도일보) 양평군은 인성함양 프로그램 ‘웃음으로 통하는 인성 콘서트’를 오는 20일 14시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웃음으로 통하는 인성 콘서트’는 코미디언 및 행복충전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국 행복충전발전소 대표를 초빙해 진행한다.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은 건강한 자기주장법, 나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 자존감을 높이면서 상대의 마음을 얻는 즐거운 대화법 등을 배움으로써 사회적 상호작용에 필요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80명으로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을 통한 사전 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특강으로 군민들이 인간관계로 인한 피로감을 덜고 행복 충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유쾌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지식On연구동아리’ 성과발표회’를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식On연구동아리’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직원들이 스스로 동아리를 구성해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성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6월 발대식으로 첫 시작을 알린 동아리는 매월 지속적이고 자율적인 모임으로 과제연구, 토의,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지주연 부군수와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평볼만 ▲행복프로젝트-행복로 ▲행복한양평연구동아리 ▲지속가능한 퍼머컬처 ▲출발! 비디오여행 5개 동아리가 그간 펼쳐온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행복한양평연구동아리’는 환경 친화형 인허가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함으로써 인허가 업무 편의를 도모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공직자로서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 활동 결과를 다른 공직자들과 공유해 양평군 행정서비스 제고에 기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공직
(정도일보) 양평군은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우수 종합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벤치마킹에는 8개 면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과 용인시 평온의 숲을 방문해 화장시설과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건립과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군은 지난달 주민설명회에서 환경오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다루고 화장시설이 '대기환경보전법'을 근거로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주민들은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에서 화장시설 운영으로 오염된 연기가 배출되지 않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현대화된 시설에 많이 놀랐다. 장사시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됐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벤치마킹에 다녀오면 좋겠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한편 인센티브와 관련된 설문에서는 ‘기금지원과 부대시설 운영권 혜택’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으며 ‘화장시설 수익금 배분’, ‘근로자 우선채용’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내년 2월 시작하
(정도일보) 양평군 용문천년시장상인회는 지난 13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7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용문하나로신문, 용문미르102, 용문천년시장 민속오일장의 후원과 용문천년시장협동조합의 협찬으로 진행된 먹거리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용문청년시장상인회 함영춘 회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홀몸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 3개월 동안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 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함으로써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은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체감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고독사가 큰 문제로 떠오른 만큼 민관이 함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옥천면 저소득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3일 1,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16년부터 양평군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옥천면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연탄, 난방유와 700만 원 상당의 쌀 10kg 300포를 기탁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원해주신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14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봉사활동 동호회로부터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조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11일 양평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Breeze’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평중학교 1학년과 3학년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문제를 체험형 뮤지컬 공연으로 다뤘다. 특히 공연에서는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해자의 입장을 다뤄 학생들이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수업이 아닌 뮤지컬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주변에 힘든 친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와 학교폭력 문제에 대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라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도 학교폭력,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가족센터는 지난 13일 서울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LG와 함께하는 동아다문화상’에서 임혜미 베트남 통번역사가 ‘다문화 공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임혜미 번역사는 2017년부터 베트남 통번역사 역할과 함께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자조 모임의 리더로 활동 중이다. 또 한식 요리책 ‘혜미의 레시피북’을 발간해 전국 다문화 관련 기관에 배포하는 등 다문화 가정의 빠른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임혜미 번역사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겪은 어려움이 지금 활동의 큰 동기가 됐다”라며 “저와 같은 경험을 가진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을 살아가고 있다. 이들을 도우며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우영 센터장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