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오산시 중앙동은 오산드림봉사단이 12일 중앙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산드림봉사단은 준비한 빗, 가위 등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했다. 최은정 단장은 “평소 미용 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재능봉사를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여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재능 기부를 해주신 오산드림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중앙동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된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중앙동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13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본부장 최윤원)와 함께하는 “희망의 백미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갓 도정한 백미 10kg 36포(360kg)를 구입해 지역 내 어려운 한부모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경기광역본부 최윤원 본부장은 “갓 도정한 맛 좋은 지역 쌀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권태연 관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의 이웃사랑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자녀양육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관도 지역사회를 위한 민·관 협력을 확대해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13일 시청 집무실에서 오산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 및 지산학 협력강화를 위한 공유·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및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연대 강화 활동을 통해 오산대학교의 인적·기술적 인프라를 활용하고 지역 도시브랜드 향상 및 전문대학과 협력 강화를 위함이다. 오산시와 오산대학교는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해 도시브랜드 창출 프로그램을 공동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유협업 성과 창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12일 오산시 현충탑(수청동)에서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합동위령제와 기념식이 개최됐다.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위훈을 기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오산시지회(지회장 김정순)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보훈 단체장, 유가족,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보훈 유가족이 합동 제례를 실시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추념사에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독립운동에 헌신한 삶을 비유하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보훈 가족의 숭고한 삶에 깊이 감사하다”며 “세계 정세가 긴장 속에 있지만 더욱 튼튼하고 강한 나라를 우리 후손이 만들어 나갈 때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및 아동학대예방주간(기념일부터 1주일간)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및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달 20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식전공연(관내 아동복지시설 이모네) ▲1부 유공자 표창 시상 ▲2부 복화술과 함께하는 시원한 토크,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예방’을 주제로 안재우 소장(안재우 복화술 연구소)의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대시민 홍보를 위해 1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며 오산시민 누구나 SNS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 또는 사진 등을 업로드하고, 25일에는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1월 19일인 아동학대 예방의 날
(정도일보)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2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기제 위원장, 함제희 위원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호박즙 50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우기제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솔선수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함제희 위원은 “추워지는 날씨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기제 위원장은 반찬, 농산물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함제희 위원은 지난여름 삼계닭 100마리를 기부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김장 1포기+ 나눔행사'를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 스스로 김장 1포기를 더 담아 김장 5kg를 기부함으로써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올 여름 폭염의 영향으로 배추, 무, 고추 등 김장재료 값의 급등과 국‧내외적인 경기악화로 인하해기업 및 단체 등의 사회공헌사업이 저조하면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 힘들어짐에 따라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이뤄지는 사업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기부할 김치통을 수령해서 김장 때 1포기를 더 담아 김장통을 제출하면 기부등록을 하고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규완 민간위원장은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처음 김장1포기+ 나눔행사로 무상으로 김장통을 지원함으로써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겨울철의 최고의 반찬이 김장을 더 많은 가구에 지원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사회에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서 지역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이웃이
(정도일보)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신장1동 8개 단체연합과 오산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장1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산대학교에서 540만원 상당의 김장재료를 기탁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함께 만든 김장김치 400포기는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김치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물품도 함께 지원된다. 신장1동장은“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신장1동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신장1동 8개단체, 오산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대학교는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2016년부터 겨울철 김장 및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지원했으며 오산의 대표 교육기관으로 지역사회에 공헌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정도일보)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3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그리고 초평동 단체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는 초평동 단체연합회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며 이웃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배추 손질부터 김장 속 재료 준비, 포장까지 직접 참여해 7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김치는 초평동의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시 차원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화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김장담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9일 꿈두레도서관에서 개최한 오산시 대표 책 축제 ‘2024 오산시 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산시 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경, 기후위기’를 테마로 시민자원봉사단과 세마고등학교 과학동아리, 문학공간 청청학당, 시민독서단체와 함께 다양한 환경·독서 관련 체험 행사 및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1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마술쇼와 하모니카 공연, 버블·벌룬쇼, 환경을 주제로 한 일일특강, 폐기도서로 만든 업싸이클링 팝업북 전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마임 퍼포먼스 포토존, 도서교환전, 청청학당의 동시를 지으며 시낭송 감상, 재활용품 교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재생지를 이용한 싱글섹션 노트 만들기’,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네임택 만들기’, ‘친환경 클레이 비누 만들기’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운영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도서관과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오산시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오산시의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2024년 오산시 사회복지사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 내 사회복지사들의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권재 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오산시의 복지가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서로를 응원하고 힘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볼링대회는 각 팀이 협력과 전략으로 호흡을 맞추며 즐거운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사회복지사들이 한층 더 친밀해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경기 중에는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사회복지사들 간의 유대감과 소통을 높였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고충을 공유하고 응원하며 끈끈한 동료애를 다졌습니다.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소
(정도일보) 오산시는 내년 세교2지구 입주민들과 오색둘레길 탐방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색둘레길 1코스 세교2지구 제1호 근린공원 초입에 ‘오색약수터(가칭)′를 조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오색둘레길은 민선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기존 숲길에 신규 구간을 더해 오산시 관내를 한바퀴 순환하는 17km 구간의 둘레길로 작년 11월 조성이 완료됐다. 오색둘레길 내에 조성 예정인 오색약수터는 세교2지구 내 모든 아파트에서 1km 이내에 위치한 세교2지구 제1호 근린공원(비움의 길) 초입에 위치해 입주민들이 둘레길 산책 후 약수를 떠서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 시는 현재 조성 계획인 약수터의 수질과 수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 약수터 개발을 위한 위치와 수질조사를 시작하여 내년 상반기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색약수터는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여 세교2지구 이용객들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교2지구에 사는 주민들이 매일 산책을 하고 신선한 약수를 마실 수 있는 좋은 약수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1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용업 기존 영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오산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이수해야 되는 법정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의식을 고취시키고 위생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제공 소양교육 ▲미용 기능장 신기술 실습강의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아직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자는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연말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올해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60만원이 부과된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미용업 종사들이 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강화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오산시 미용업 발전과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대한미용사회 오산시지부에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정도일보) 오산시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오산컨벤션 웨딩홀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오산시농업인단체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오산 농업인 단체 회장, 이기택 오산농업협동조합장, 지역농업인 등 300명이 참석했다.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포상과 함께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1996년부터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하여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농업 발전에 기여한 ▲오산시장 표창 김형립 외 7명 ▲시의회의장 표창 임동규, 국회의원 표창 최석봉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장 표창 이장덕 ▲오산농업협동조합장 표창 홍성희 외 5명 ▲수원화성오산 축산업협동조합장 표창 조병진 외 1명 ▲농업인단체장 표창 마봉임 외 8명 등 오산시 농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대표 농업인이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농산물 개방화 및 자연재해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농업도
(정도일보) 오산시는 이달부터 난임 극복을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난임 부부당 기존 25회(인공수정 5회, 체외수정 20회)로 제한됐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출산당 25회’로 확대 지원한다. 출산당 25회로 늘어나면 첫 아이 임신을 위해 25회의 시술 지원을 모두 소진했던 부부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 추가로 25회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난임 시술 과정에서 공난포·미성숙 난자 등 본인 의사와 무관한 의학적 사유로 시술에 중단할 수밖에 없는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했던 경기도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의 지원금은 시술 종류에 따라 최대 11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난임부부 지원 확대와 함께 생식능력을 보존하는 사업으로 난임 극복과 함께 저출산 대응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부터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의 생식세포 동결·보존을 지원하는 사업과 난자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