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은 29일 강상면 대석2리 마을회관 앞에서 백석-상촌 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장협의회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백석-상촌 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에 대한 경과보고, 시설공사 유공자(대석2리장 최용기, (주)지율건설 대표이사 신창범) 표창,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백석-상촌 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총 사업기간 5년동안 군비 39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기존 1차로였던 도로를 길이 1.3km, 넓이 6.0m의 2차로로 확장해 도로 폭 협소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 발생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차량 교행을 도모했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군민과 소통하며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및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배우 안승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영화배우 안승훈은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를 시작으로 야인시대, 연개소문, 추노, 아이리스, 정도전 등에 출연해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이화룡 역할로 이름을 널리 알리며 40년 가까이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위촉식에서 배우 안승훈은 “양평군 용문사 은행나무는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자리를 지켜온 것으로 알고 있다. 물 맑은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양평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되신 안승훈 배우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배우로서 양평군을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강하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28일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강하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문천수 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강하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하면 계좌로 접수되어 강하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평공사는 지난 28일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으로부터 그간 학생 생존수영 교육과정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학생 생존수영 교육 협력기관 지정 및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6월부터 12월까지 양평공사 산하 용문국민체육센터와 양서에코힐링센터에서 진행된 생존수영 교육에는 양평군 관내 총 14개교 731명과 학교 밖 지원센터(꿈드림) 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 생존수영은 2020년부터 모든 초등학생에게 의무화된 교육과정으로 수중 위급상황 및 수난사고 발생 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양평공사 덕분에 양평지역 초등학생들이 우수한 강사진과 안전한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학생 생존수영은 위급상황 발생 시, 생명과 직결된 만큼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가정양육지원사업과 어린이집지원사업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센터 사업에 관심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의견과 요구도를 파악해 센터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평가는 보육 인식의 변화, 가정 및 보육 실천의 변화, 공개 시 파급 효과를 중점으로 심사했으며 최우수상 3점, 우수상 7점, 장려상 8점 총 18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현정 교사는 “소(소중하고)·확(확실한)·팅(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어린이집 평가제를 잘 마무리 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양육자와 보육교직원들이 행복한 가정과 어린이집을 실현하는 포괄적 육아지원 전문기관임을 알리는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을 양평교육지원청과 에이플러스 일등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는 경기도 내 자원봉사 수요처 중에서 봉사관리의 체계성,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성, 자원봉사자 만족도 및 실적 등을 기준으로 매년 선정한다.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는 전문영역 교육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매년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치원, 초등돌봄교실, 방과후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수요처와 지역축제, 행사에 봉사자 모집과 배치에 힘쓰고 있다. 에이플러스 일등노인복지센터는 노인주간보호사업과 재가복지사업을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 어르신들의 일상이 활력 넘치도록 노래, 기공체조, 인지발달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이현주 양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신 수요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수요처에 협력하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28일 강상면 세월2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 신축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김용녕 대한노인회양평군지회장, 양평군의회 지민희의원, 최영보의원, 여현정의원 등 각 기관 단체장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을 전후로 두레패 사물놀이 공연과 버디즈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세월2리 경로당은 올해 2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6월 공사를 착공해 12월 완공됐으며 부지면적 825제곱미터(250평), 연면적 141.42제곱미터(약43평)의 지상1층 규모로 신축됐다. 세월2리 주민들은 지난해 1월 세월리가 1리와 2리로 분리되면서 경로당이 준공될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강성봉 이장은 마을회관 부지의 토지주인이었던 장각균 어르신에게 전신 조각상을 선물하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전 군수는 “세월2리 경로당 준공식의 의미는 마을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이다”라며 “경로당이 마을주민들의 삶 속에 어우러지고 행복한 동네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3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행환경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생활권 전반에 대한 종합적 환경개선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지구는 용문역 및 용문천년시장 일원이며 보행량과 차량 교통량이 밀집돼 보차도 혼용, 보도단절, 노상주차 및 불법 주정차 등으로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한 도로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총사업비 46억원(국비23억 군비23억)이 투입되는 사업은 보행자우선도로 지정, 도로 다이어트 및 보도 확폭, 테마거리 조성 등을 추진한다. 내년 1월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최선규 도로과장은 “용문천년시장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과 지속해서 소통하겠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보행 편의증진을 실현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복지위기가구 80가구에 떡국떡과 만두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복나눔사업 기금으로 음식을 마련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사업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의 먹거리 고민을 해결하고 안부확인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금순 위원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탓에 걱정이 많으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안부를 살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따뜻한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하는 마음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됐으면 한다”며 “올 한해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서종면 문호4리에 위치한 요가원 ‘요가공백’에서 지난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요가원 수강생들이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에 김민희 대표의 사비를 더해 마련됐다. 김 대표는 “경기도 어려운 데다 난방비도 많이 올라 주변의 취약계층 가구들의 근심이 많은 것 같다”며 “서종에서 터를 잡은 만큼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귀한 성금을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위해 알차게 쓰겠다. 아울러 요가공백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지난 22일 졸업식과 활동공유회를 마지막으로 운영을 종료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을 비롯해 가족, 선생님, 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6학년 학생 8명에게 졸업장을 전달했다. 활동공유회에서는 6팀이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와 소감 발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운영된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 칼림바와 마술 수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공연과 크리스마스 선물교환이 함께 진행됐다. 발표를 맡은 한 청소년은 “준비할 때부터 너무 떨렸는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우리가 진행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시간이 너무 뿌듯하고 좋았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는 “발표를 보며 아이들이 많이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추억을 나누고 훈훈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프로젝트, 동아리, 주말 체험활동, 캠프 등 다양한 활동과 종합적인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정도일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문화의집 1층 열린공간에서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연계 체계를 확보하고, 청소년 중심의 운영과 사업홍보 등의 자문 및 지원을 하는 협의체이다. 운영기관장과 담당 공무원, 청소년 상담 전문가, 지역보장위원 및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혜정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3년 사업결과 보고와 실적 보고, 2024년 운영 방향 공유, 지역 연계 협력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창업 가족복지과 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용문지역 돌봄 시설별 네트워크를 구성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평 동부지역 더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돼야 한다”며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한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평군의 종합청렴도가 전년대비 두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4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아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점수는 78.3점으로 기초자치단체(군) 평균 대비 4.1점 높았다. 청렴노력도 점수는 90.5점으로 기초자치단체(군) 평균 대비 15.8점 높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업무 경험이 있는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패인식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와 반부패 추진 노력을 측정해 종합 평가한다. 군은 지난해 4등급의 부진한 성적을 향상 시키고자 기관장 중심의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해 반부패 청렴대책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외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인허가대행업체와의 간담회,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신규직원 멘토링 추진, 직원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이해충돌행위 모의신고 훈련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청렴도가 두 단계 나아갈 수 있었던
(정도일보) 양평군은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4개분야 복지행정상을 수상하고 기타 평가에서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9관왕의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복지행정상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분야별로 평가해 우수시군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양평군은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군은 사회보장부정수급 관리 분야 최우수를 비롯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희망복지지원단 분야 우수 △복지부 드림스타트 실천사례 공모전 대상 △고독사 우수사례 시군평가 최우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지원 평가 우수 이외에도 경기도 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과 위기기웃발굴 및 민관협력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양평군의 우수한 복지 성과는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변화하는 욕구를 파악해 발빠르게 대처한 결과이다. 특히 선도적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이웃돌봄을 실천에 앞장서는 군민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된다. 전진선 군수는 “변화하는
(정도일보)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원은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주민참여소통’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오혜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순한 긴축재정으로 재정위기를 대응할 것이 아닌 낡은 관행을 깨뜨리고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할 기회로 삼을 것을 제안했으며, 양평군 인구정책에 대한 군정 질의를 통해 초저출산 및 초고령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양평군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 조례안','양평군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양평군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문화예술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혜택을 확대해 삶의 질을 제고하는 데에 이바지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지역 밀착형 현안을 발굴해, 초선 의원답지 않게 치밀하고 예리한 지적으로 집행부를 견제하는 동시에 적절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혜자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양평군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에서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군민의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