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는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152,370필지로 토지 지번별 1㎡당 토지가격에 대하여 열람을 실시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관리과 방문, 전화확인 및 양주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 실명인증 후 인터넷으로 작성·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법인등의 검증을 받고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정도일보) 양주시 양주1동 체육회는 지난 16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양주1동 한마음 척사대회’를 열고 주민 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내빈,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척사대회는 양주1동 체육회를 비롯한 양주1동 사회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에서 참석한 가운데 양주1동의 발전과 건강을 지원하는 윷가락을 던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는 양주1동 방위협의회가 단체전 1등, 김근배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개인전 1등을 차지했다. 특히, 척사대회 시작 직전에 진행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기원 피켓 퍼포먼스’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내빈,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유치 응원 열기를 한층 띄웠다. 박상덕 회장은 “이번 척사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그간 행사를 열지 못하다가 수 년만에 개최한 뜻깊은 행사”라며 “지역 주민 모두가 소원하는 바를 이루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18일 기후 위기 대응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가스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인 ‘인천연료전지’ 및 ‘파주에코에너지’ 등 현장을 방문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에 의해 전기와 열이 발생되는 구조로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강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일자리환경국장, 기후에너지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대륜E&S 및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및 오후로 나눠 ‘인천연료전지’ 및 ‘파주에코에너지’ 현장을 각각 방문한 후 연료전지 발전의 원리, 사업추진 과정, 운영 현황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인천연료전지’는 지난 2021년 6월 준공됐으며 전기 및 열 등을 동시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 시설로 건립 초기 주민 반발이 컸으나 유사 시설 벤치마킹 및 교육, 환경대책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주민 갈등을 해소했으며 현재 운영 중에 발생한 민원이 없어 연료전지 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다.
(정도일보)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는 지난 15일 회천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주민정 관장에게 추어탕 200인분(16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이어서 점심시간을 기다려 복지관을 찾아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게 직접 추어탕을 끓여서 대접하는 봉사를 했다. 이날 추어탕은 이병준 담온 대표(은현면 소재)가 흔쾌히 후원했으며식사 봉사에는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장, 오수영 직공회장, 김강호 총무,김진영 회원, 새마을사무국 직원 등 10여 명이 동참했다. 오수영 회장은 “꽃피는 봄을 맞이하여 유난히 추웠던 겨울 한 철을 잘 이기시고 다시 건강하게 활동하시는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국민 보양식인 추어탕을 후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민정 관장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021년에 업무협약을 맺은 국민운동단체로 정기적으로 이불, 빵, 라면 등 생필품 후원은 물론 어르신 노래자랑, 영화관람 사업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7일 관내 장흥면 ‘일영1리(이장 박옥순) 마을공동체’와 함께 새해 봄을 맞이하기 위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일영1리 주민, 신세계 공원묘지 및 잇츠올레 주식회사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과 참석자들은 장흥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변과 하천변 내 방치 적재물과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며 봄맞이 준비를 마쳤다. 박옥순 일영1리장은 “이번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 간의 소통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이장님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장흥면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개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의정부교육장에서 ‘2024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이 열렸다. 경기 북동부권역의 거점 지자체인 양주시는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하고, 사전 실무교육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산재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노동안전지킴이는 공사비 50억 미만의 소규모 건설 현장 및 50인 미만 제조 사업장을 중심으로 △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 사항 △ 안전 재해(추락, 낙하사고 등) 예방조치 위반 사항 △ 안전 재해 예방조치 위반 여부 등을 살펴 개선하고, 보완 방향을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시는 고용노동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도와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필요시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합동점검 및 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킴이가 사업장을 방문할 때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
(정도일보) 양주시가 코로나19로 운행이 잠정 중단됐던 7100번 공항버스가 오는 4월 19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7100번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그동안 의정부시 등 타 지역 공항버스 노선을 찾아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이 가까운 정류소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재개 노선은 연천에서 출발해 동두천을 경유하고 ▲양주경찰서, ▲덕계역, ▲옥정신도시, ▲고읍동, ▲양주역 등 관내 주요 거점을 걸쳐 인천공항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7100번 운행 재개로 지역 내 공항버스 노선이 생기게 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항버스가 좀 더 앞당겨 운행할 수 있도록 운수회사 등과 협의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가족센터를 통해 올해 1인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라이프를 위해 1인가구 자서전 쓰기‘하나뿐인 나의 스토리’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행복한 가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오는 4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5회기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으로는 ▲ 1인가구 나만의 퍼스널 컬러 ▲자서전 쓰기 ▲ 자서전 출판 ▲ 작은 출판 기념회로 구성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2일까지로 30 ~ 60대 양주시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1인 가구 자서전 쓰기 신청 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가족센터로 문의하거나 양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1인가구 비율이 점점 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순)는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 및 자녀 교육·상담 등은 물
(정도일보) 양주시가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해 관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마을 방송 시스템은 주민 노령화, 주택 방음 및 마을회관과 떨어진 독립가옥 등의 사유로 모든 주민에게 즉시 전달이 어려워 많은 불편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시는 이러한 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전화 수신만 가능하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3월까지 이·통장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통해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시범 방송을 끝마쳤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기계 사용의 취약한 어르신들이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정확한 내용을 담은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어 미처 내용을 인지하지 못한 시민들이 정당한 권리나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관내 공동주택 지역을 제외한 전역에서 마을 이·통장들은 별도의 방송 장비가 아닌 스마트폰 앱으로 주민들에게 방송할 수 있으며 주민들은 휴대전화를 통해 걸려온 전화로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정도일보) 양주시는 시민들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가 발생했을 경우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보장 혜택을 확대한 ‘2024년도 생활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안전보험은 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올해부터는 별도 운영하던 자전거 보험을 생활안전보험에 통합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장 항목은 ▲ 상해 사망(교통상해보장 제외), ▲ 자전거 사고 사망, ▲ 자연재해 상해진단 위로금(일사병, 열사병 포함), ▲ 사회재난 상해진단 위로금(감염병 제외) ▲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 상해 의료비이다. 단, 상해 의료비 담보의 경우 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고 청구 건당 자기부담금 3만원이 발생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결핵 집중 홍보 주간을 갖는다. 이에 시는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28일 양주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1회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 ‘올바른 기침 예절’이라는 주제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 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혹은 재채기를 통해 공기중으로 배출돼 이를 주위사람들이 들이마시면 감염되는 질병이다. 결핵의 증상으로는 ▲ 2주 이상 기침 ▲ 기침, 가래, 체중감소, 야간발한 등이 있다.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결핵약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며, 결핵검진과 관련된 자
(정도일보) 양주시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 그린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환경교육문화시설인 스마트 그린포트 개관했으며 그린 아카데미 사업으로 환경교육콘텐츠를 개발했다. 이 기간에 시민자원활동가 양성프로그램,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52개 단체 4,711명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 등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인간과 자연의 지속 가능한 공존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한다. 교육 방법은 수강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에서 스마트 그린포트 방문 또는 환경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 생태환경 ▲ 신재생 에너지 전환 등에 대한 교육을 학년별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양주의 생태적 특성과 현황을 반영하여 개발된 환경실감콘텐츠(VR) 체험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진행해 스마트 그린포트 접근이 어려운 학교의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4월 5일까지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 신규 ‘4-H’ 회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4-H’는 지·덕·노·체 이념을 생활화하여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함양하여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년, 청소년의 지역사회 학습조직체이다. 시에 따르면 ‘4-H’는 중․고학생 9개교 220명, 청년 58명 총 278명이 가입하여 ▲청소년의 달 행사, ▲경진대회, ▲야외교육, ▲진로 교육, ▲지역 봉사, ▲공동 학습포, ▲영농 정착 사업 등 다양한 과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규 가입 대상은 만 13세부터 만 18세까지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학교 4-H’와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관내 청년 농업인 또는 예비 농업인으로 구성된 ‘4-H 연합회’이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에 상·하수도 요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17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3개 분야 64개 항목을 평가하여 ▲ 매우 우수 ▲ 우수 ▲ 좋음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상·하수도 요금은 위생등급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인센티브로, 월 1만원씩 연 12만원을 지원한다. 상·하수도요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위생과에 지원신청서, 위생등급 지정서 사본, 통장사본,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팩스 전송 또는 업무용 휴대폰 번호로 사진을 첨부하여 보내면 신청한 달부터 바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 요금 지원을 통해 영업주분들이 음식점 위생등급제도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며, 위생등급 지정률을 높여 시민들의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의회는 15일,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양주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등 5건의 안건을 의결, 통과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안건은 ‘양주시 새마을운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6·7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이다. 이중 양주시장이 제출한 ‘양주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이 가장 눈길을 끈다. 양주시는 최근 2~3년 동안 인사위반, 부당지시, 갑질행위 등을 근절하며 내부체감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양주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제정은 종합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핵심과제 중 하나로 법률적,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과정이다. 조례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장의 책무, 공직자의 청렴 의무, 연도별 시행계획, 사업시행 목록, 청렴도 조사 및 포상에 대한 세부내용이 담겼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기관의 내·외부 부패 인식 및 경험 등을 측정해 청렴도를 5개 등급으로 나눠 발표하는데 양주시의 경우, 이해관계자 및 공직자의 부패 인식 및 경험을 해소함으로써 청렴도를 끌어올릴 방안이 절실히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