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총사업비 90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춘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지역 내 주요 도로 24㎞ 구간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9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그간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설계용역에 대해 강원도 계약심사 및 사업수행능력(PQ) 세부평가기준안에 대한 건설기술심의를 마쳤으며, 31일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한다. 기본설계 용역은 사업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검토·분석을 통해 최적의 교통관리전략 수립 및 정보통신환경, 통신망, 최신기술 도입 방향을 정립하는 설계과정이다. 춘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관내 주요 도로의 교차로에 ▲첨단신호제어시스템 ▲실시간 교통정보수집시스템 ▲도로전광판표시(VMS)교통정보제공시스템 ▲주차정보시스템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강원도 북부 권역 교통중심지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에 추가로 공모할 것”이라며 “앞으로 춘천시
(정도일보) “쌀 소비량 증진과 농가 소득을 위해 다 같이 건배!” 춘천시는 5월 31일부터 ‘2023. 춘천 술 축제(페스타)’ 의 홍보를 위한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춘천 술 축제(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첫 사전 행사인 ‘찾아가는 춘천술드링카’는 31일 강원대학교 후문 백령마루 일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춘천 14개 양조장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나아가 본행사로까지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통주 시음 및 홍보 차량과 룰렛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사전 행사는 다양한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세계국제주류&와인박람회 참가’, 7월 1주차와 8월 2주차에는 춘천 아울러에서 ‘수리수리쌀롱’, 8월 26일 춘천 전통주양조장 일대에서는 ‘술이마을 양조장 투어’가 펼쳐진다. 홍순갑 식품산업과장은 “올해 춘천 술 페스타는 어른과 아이, 연인과 가족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 춘천시 전통주에 대한 가치확산을 통해 지역 내 쌀 소비량을 증진, 더불어 농가 소득 또한 증대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행사는 ‘물 좋고 술이 좋은 춘천’을 주제로 오는
(정도일보) 춘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살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경쟁력 있는 생활권을 만드는 사업이다. 첫해 특별교부세 3억 원이 지원되며, 2년 차에도 지역만의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브랜딩이 안착될 수 있도록 사업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시는 ‘영감의 물길이 흐르는 도심 속 로컬 작업장, 약사천’이라는 주제로 춘천의 원형과 고유한 생활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는 원도심 지역인 약사천 마을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사업 등 정책사업으로 조성된 공간 인프라를 활용하여 춘천의 고유성이 담긴 제품들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로컬 작업장’ 조성과 문화 기획자와 주민 예술가가 만나 지역 브랜딩 자원을 활용하여 로컬 콘텐츠 개발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로컬브랜딩사업을 통해 시는 생활인구 유입과 청년 창업자,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 등으로 지역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아제르바이잔 바쿠시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집행위원회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춘천 유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시와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28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회와 총회에 참석했다. 세계태권도연맹(WT) 집행위원회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포함 대륙별 연맹회장 등 총회 집행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무엇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통역 없이 직접 영어로 제안 연설을 해 집행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집행위원회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세계태권도연맹(WT) 집행위원을 대상으로 직접 영어로 “춘천은 20년 넘게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를 열어온 경험이 있으며, 태권도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30만 시민이 있다”라며 “특히 춘천은 6개의 대학이 있는 전통적인 교육도시로, 바이오, 데이터 등 첨단지식산업 역량을 갖춘 미래 지향적 도시이기도 한만큼, 태권도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교육적·산업적 뒷받침도 충분하다”라고 영어로 제안 연설을 했다. 이어 “춘천이 태권도 미래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지난 4월 18일
(정도일보) 강원 춘천시 소양강댐에서 청평사를 왕복하는 배 운항이 재개된다. 2015년 2월 4일부터 개정한 유선 및 도선 사업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선령이 초과된 선박에 대하여 운항을 중단했고, 이후 대체선박을 건조하여 석가탄신일인 2023년 5월 27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그동안 춘천시는 선박운항이 중단됨에 따라 소양강댐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주요구간에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대체선박은 2척으로 승선정원은 99명이며 소양강댐과 청평사 구간을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총 8회를 왕복 운항한다. 요금은 대인기준 편도 1인당 기존 4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됐다. 아울러, 소양호 내 북산면, 동면 지역을 운항하던 마을선박도 건조가 완료되어 2023년 5월 26일부터 운항이 재개되고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강원도 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입한 역량평가 제도를 투명한 인사관리의 주춧돌로 삼겠다고 밝혔다. 역량평가 제도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중앙부처와 광역자치단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객관성과 공정성이 검증된 제도다.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과장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은 중앙부처나 지방이나 차이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시는 해당 제도 도입을 결정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시 공무원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도내에서 선도적으로 도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2022년부터 역량평가 이수제 도입계획을 수립했으며, 이후 인사혁신처 벤치마킹, 핵심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 역량평가 대비 교육도 함께 준비했다. 이후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과장급 승진후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역량평가를 마무리했다. 이번 역량평가에서 과장급 승진후보자를 대상으로, 과장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검증하고 강화했다. 46명의 과장급 승진후보자가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20명 이상이 교육 및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평가는 전직 고위공무원, 교수, 민간전
(정도일보) 명동 닭갈비 골목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다.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춘천시 금연 구역 지정 및 금연 지도원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은 31일부터 금연 구역이다.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계도 기간이며, 12월 1일부터는 흡연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금연 구역 지정을 통해 시 보건소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는 구간은 금강로 62번길 일대며 약 185m 구간이다.(이삭토스트~빈폴, 독일 안경원~명동 1번지 닭갈비) 금연 구역 지정에 앞서 시 보건소는 2022년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와 11월 23일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634명이 참여했으며, 93%인 399명이 명동 닭갈비 골목 금연 구역 지정을 찬성했다. 또 명동 닭갈비 골목 간접흡연 불편 정도에 대해서도 69%가 매우 불편, 24%가 약간 불편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이번 금연 구역 지정을 통해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닭갈비 골목에서의 간접흡연 피해
(정도일보) “늦은 밤 갑자기 아픈 반려동물, 걱정하지 말고 응급센터로 오세요” 강원대 동물병원 내에 있는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한 모범사업으로 사업비 3억9,5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2022년 7월 개소했다. 운영은 강원대 동물병원이 맡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일요일은 24시간이다. 특히 춘천시민의 경우 20% 할인 혜택도 주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 진료 건수는 총 558건으로 월 평균 58.7건이며, 이용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약 80%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진료 동물 비율은 개 81%, 고양이 19%며, 지역별 방문자 비율은 춘천 80%, 관외 20%다. 이처럼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 운영 이후, 한밤중 동물병원을 찾기 위해 발을 굴렀던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의 고민도 사라지고 있다.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
(정도일보) 춘천시가 국비 3억 원을 투입해 민간클라우드 도입 및 활용 심층 컨설팅을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최근 2023년 공공부문 민간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심층 컨설팅 지원 대상 기관으로 춘천을 선정했다. 전체 선정 기관 20개 중, 지자체는 춘천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다. 이번 사업은 클라우드 컴퓨팅법 개정(제12조,20조: 민간클라우드 도입 촉진) 및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된다. 기관의 외부 환경과 내부 현황을 분석해 가장 적합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찾는 작업이다. 시 관계자는“정부의 클라우드 예산이 많이 감축되어 국비 확보의 난항이 예상됐지만 우수한 결과”라며“작년에 클라우드 선도기관으로 지자체 1순위로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했던 만큼 올해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 지하상가의 비어 있는 공간이 청소년 예술 문화공간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6월부터 춘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일부 프로그램이 춘천 지하상가 상상 언더그라운드에 공간에서 진행된다. 춘천 지하상가 상상 언더그라운드는 지난 2021년 춘천 지하상가의 공실을 새롭게 단장해 만든 공간이다. 현재 이곳은 청소년을 위한 댄스, 밴드, 연극연습실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하상가 탁구장도 올해부터 소공연장으로 만들어 무료대관하고 있다. 이에 더해 6월부터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이 진행되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하상가의 활력 증대와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춘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춘천시 청소년수련관은 25일 오후 2시 조운동 현장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음악학교(바이올린, 첼로, 드럼), 진로 체험(댄스, 밴드, 벽화), 탁구, 동아리 활동, 청소년 공연 및 기획행사 등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이 춘천 지하상가에서 진행되면 지하상가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
(정도일보) 춘천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 진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개인정보 보호 관리 평가 최고등급은 도내에서 춘천과 삼척 2곳이다. 이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799개 기관의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 지표 및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평과 결과 시는 개인정보 안전조치 개선에 대한 이행 사항을 모두 이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 관리‧감독 강화, 접근통제시스템 운영, 개인정보 보호 릴레이 캠페인 진행 등을 통해 기관 맞춤형 개인정보 보호 활동 발굴에 꾸준히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시는 올해도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접속기록솔루션 고도화, 가명정보처리시스템 운영하는 등 행정의 신뢰성 제고와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고등급 달성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강화와 개인정보보호 실천수칙을 지켜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5월에는 작심 3일도 좋으니 1(일)단 끊어요, 담배!” 춘천시 보건소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1층 로비와 오후 2시 명동 거리 일대에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1987년 처음 5월 31일로 지정했다.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담배 사용이 국제적으로 충격적인 사안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없는 환경을 촉진하기 위한 날이다. 이에 시 보건소는 이날 춘천시청 1층 로비와 명동 거리 일대에서 금연클리닉 홍보 등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금연구역 홍보를 통해 간접 흡연 없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 흡연자 중 희망하는 경우 니코틴 의존도 검사와 일산화탄소(CO)를 측정해준다. 이에 앞서 오는 27일 오전 11시에는 의암공원에서 세계 금연의 날 연합 캠페인이 펼쳐진다. 연합 캠페인에는 시 보건소를 비롯해, 강원도청, 강원금연지원센터, 강원도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원지역본부, 강원지역암셈터, 강원도 자역학습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흡연 예방 체험 공간이 운영되며, 금연 상담, 건강보험 사업 안
(정도일보) 춘천시가 26일 오후 2시 강원디자인진흥원 3층 디자인홀에서 춘천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30 춘천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수립(안)에 대하여 관련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공청회에서는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며 전문가의 토론, 그리고 시민들과의 질의 시간을 통하여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도시기본계획 중 변경되는 내용은 민선 8기 시정 목표 등을 반영한 생활권별 개발 방향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에 대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주요 시책 및 현안 사업 추진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정보 관련 핵심 법령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정보공개법령의 이해와 실무 분쟁사례 학습을 통해 민원 발생과 쟁송화를 예방하고, 정보접근권을 가진 실무자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취급·관리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이 날 법제처 정보법령 교수요원인 진이경 변호사(진이경 법률사무소 대표)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정보공개법)’과 ‘개인정보 보호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최근 이슈화된 지방자치단체의 정보 공개·비공개 분쟁사례, 실무에서 주의해야 하는 개인정보 기준 및 법령 위반사례 등을 해설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련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규 기획예산과장은 “정보공개법과 개인정보 보호법은 시민의 알권리와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법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 공개 청구에 따른 처리 절차를 이해하고, 개인정보의 분실·도난·유출 방지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일순 부족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상반기 3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47명이 입국했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시가 지난 4월 사전협의를 거쳐 5월 초 업무협약(MOU)를 맺은 필리핀 로사리오시 출신으로 입국일로부터 5개월간 지역 내 농가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0일 97명, 4월 20일 8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춘천에 배치됐다. 작목별 영농시기에 맞춰 농가 수요를 받아 시는 세 차례에 걸쳐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모두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농가 맞춤형 인력제공으로 농가 만족도를 제고하고, 적기 인력제공으로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 간 비교 경쟁으로 근로자의 성실 근로를 유도하고 중도 이탈을 방지하여 영농적기 인력수급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초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 수요 조사를 통해 근로자 156명의 수요를 받았다. 이에 대해 현재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배정심사협의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