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양평군은 3일 양동문화센터에서 관내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 2호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김윤호 양동면장을 비롯해 양동면 청년회, 양동면 이장협의회,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동면 구석구석을 달릴 행복버스는 양평군 교통과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개통식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1호 행복버스와 함께 매월리, 금왕리, 단석리, 삼산리, 계정리 5곳의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행복버스는 양동면과 양동면 청년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500원, 65세 이상 노약자 및 임산부 100원, 6세 미만은 무료이다. 양동역에서 출발하는 행복버스는 ▲매월리 방향 09:00, 16:00 ▲금왕리 방향 10:00, 17:00 ▲단석리 방향 11:20 ▲삼산리 방향 13:20 ▲계정리 방향 14:30 등 5개 리 방향으로 하루 1~2회씩 운행된다. 전 군수는 개통식에서 “행복버스 2호의 개통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동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양동면과 동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청년봉사단 어울림은 오는 2월 말까지 두 달 간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을 찾아 반찬 배달 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들이 일주일에 두 번씩 직접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가구 어르신은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젊은 청년들이 손수 나서서 이렇게 영양이 가득한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까지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울림 봉사단 이인표 회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꾸준히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일정이 빠듯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청년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은 반찬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끼를 채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청년봉사단 어울림은 양평군 청년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 단체로 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을 통해 연계됐다.
(정도일보) 양평군 개군면은 연말연시 계속되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개군탁구동호회 100만원 △개군교회 100만원 △개군할머니순댓국 100만원 △개군면 배드민턴 클럽 50만원 △우신기업 경기농자재 200만원 △개군면 주치자치위원회 노래교실 30만원 △개군면 주민자치 위원회 50만원 △아름드리어린이집 380,500원 △개군헬스동호회 1,180,000원 △손숙 협의체 위원 20만원 등 개군면 기관단체를 비롯한 주민들이 힘을 모아 800여 만원을 마련했다. 모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각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신정을 앞두고 이웃을 살피고 소중한 기탁금을 전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늘 마을복지에 관심 가져주시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시는 마음까지 잊지 않고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환경개선부담금 올해분 연납신청을 오는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부과기관은 3월, 9월이며 이번 기간 내 연납신청을 하게되면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 대상은 양평군 노후경유차(배출가스4·5등급)이며 기존 연납신청자에게는 자동으로 연납고지서가 발송된다. 연납고지서 수령 후 미납 시에는 정기분(3월, 9월) 고지서가 발송된다. 연납신청은 위택스 인터넷 신고 또는 군청 환경과로 유선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은행 현금 입출금기로 납부 가능하다. 한편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경우, 3월 중 연납신청이 가능하나 6개월 분에 대한 10%할인만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연초부터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의 발이 되어 줄 동물 구조차량을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임시 직영동물보호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동물보호센터를 개관한 이래 군은 이번 동물구조차량을 처음 개시했다. 이에따라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많은 유기동물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차량에는 동물들의 구조 후 수송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온도조절장치, 환풍기를 비롯해 동물들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영상기록장치 등을 탑재했다. 또한, 구조요원들이 안전하게 구조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4륜구동을 장착했으며 실제 센터에 입소한 동물들을 모델로 차량 외관을 꾸몄다. 한편 지난해 27일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박명숙 도의원, 지민희, 최영보 군의원 등이 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전 군수는 “사람과 자연, 동물이 함께 행복한 양평에서 동물복지 차량을 운행함으로써 모든 동물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동물친화 지역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인허가분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군민맞춤형 인허가 민원 문자 알림 서비스 제공으로 청렴도 향상에 기여했다고 3일 밝혔다. 건축인허가는 복합민원으로 관련부서 및 기관의 협의를 거쳐 처리해야 하는 업무로 접수부터 완료까지의 처리기간이 대체로 길고, 민원인은 대행업체에 의뢰해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어 인허가 진행상황 궁금증을 해소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2022년 11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처리기한 3일 이상 민원을 대상으로 접수, 처리(보완), 결과까지의 3단계 문자알림을 실시해 지난해 연간 18,069건의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조직개편 이후 민원 만족도 조사와 군민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중 인허가 처리 경험자 311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인허가 업무신청과 상담 편리성에서 매우편리 34%, 편리 26%로 나타났으며 ▲편리해진 부분에서는 신속성 36%, 상담의 편의성 30%, 접근성 21% ▲업무처리 기간 단축 부분에서는 그렇다 34%, 매우 그렇다 30% ▲허가1과 업무처리 만족
(정도일보) 전진선 양평군수가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3일 개군면까지 12일간 이어지며 12개 읍면에서 2024년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사업 설명,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 청취 등 양방향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개최 일정은 ▷8일 양평읍 ▷9일 강상면 ▷10일 강하면, ▷11일 양서면 ▷12일 옥천면 ▷15일 서종면 ▷16일 단월면 ▷17일 청운면 ▷18일 양동면 ▷19일 지평면 ▷22일 용문면 ▷23일 개군면 순이다. 전 군수는 “소통한마당을 통해 주민과 직접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책을 발굴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행사에 직접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같은 기간 동안 양평군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 군민토론방을 개설해 온라인 창구를 병행 운영한다.
(정도일보)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주사랑교회에서는 지난해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15포와 라면 15박스를 기부했다. 주사랑교회에서는 매년 꾸준하게 조용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연시를 맞아 선행을 이어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성렬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교회가 앞장서서 돕겠다”라며 “기탁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께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양서면의 어렵고 힘든 이웃까지 생각해주시는 주사랑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물품을 받으시는 분들이 든든하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용문장어화로구이는 지난해 2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용문장어화로구이 이덕모 대표는 7년동안 매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 대표는 “많지 않지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관내 저소득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평군 용문테니스클럽은 지난해 29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영대 용문테니스클럽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클럽에서 면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용문면민과 함께 호흡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시는 용문테니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10개의 사업으로 분배돼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행복한 방방만들기, 마음 든든 장학금 등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께 지원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평군 지평면 농가주부모임에서는 지난해 29일 지평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떡 200kg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앞서 농주모 회원들은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쌀을 구매하고 떡국떡을 만들어 나눔했다. 김분례 회장은 “추운 겨울날이 지속되는데 다가오는 새해에 따뜻한 떡국을 나눠 먹으며, 한 해의 시작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우리 모든 이웃의 새해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매해 지평면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네주시는 농주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평면 또한 관내 지역발전 및 모든 면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해 29일 저녁, 연말 마지막 평일을 맞아 양평 물맑은시장을 중심으로 관내 순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순회 활동에는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대와 양평시장상인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양평군청을 시작으로 시장길을 비롯한 주요 골목을 방문하면서 진행됐다. 2023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을 기념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서 전 군수는 직접 시장 내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군민들을 만나 연말 인사를 나눴다. 이동 구간은 양평군청을 출발해 던킨 양평점, 버거킹 사거리를 경유해 시장1길 동문, 광수육회, 솔솥 양평점을 지나 양평군청을 돌아오는 코스로 계획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날 우리 지역의 중심인 시장을 순회하며, 군민들을 직접 만나 연말 인사를 건네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새해에도 군민들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양평군청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7천 군민 여러분, 그리고 1천 7백여 직원 여러분! 청룡의 새해 첫 태양이 용문산 위로 힘차게 떠오르며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양평은 ‘살아 있는 용(生龍)’의 형국으로 진산(鎭山)인 용문산의 정기가 고루 뻗어 내린 수려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지역으로 용문산이 자리한 용문면을 비롯해 용담리, 용천리, 마룡리, 보룡리, 비룡리, 용두리 등 용(龍)과 관련된 지명이 있는 용의 기운이 살아 숨 쉬는 고장입니다. 용문산에서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심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에는‘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군정의 최우선 목표와 가치로 삼아 군민 여러분의 희망과 양평을 방문하시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매력적으로 양평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정도일보) 존경하고 사랑하는 12만 7천여 양평군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시작과 성장, 그리고 용감한 도전과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용띠의 해입니다. 올 한해에도 우리 양평군이 더욱 새롭게 발전하고 성장하여, 양평군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나아가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더욱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시작했던 제9대 양평군의회가 어느덧 첫 발걸음을 내딛은 지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1년 6개월의 시간 동안 양평군의회는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 라는 의정 슬로건 아래 양평군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그동안 양평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양평군의회는 지난 한 해, 2번의 정례회와 5번의 임시회 등 총 7번의 회기를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필요한 조례들을 제·개정하고, 행정사무감사 및 군정질문 등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또한 의원 전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 연구용역을
(정도일보) ㈜로보큐브테크는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천 5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양평군지구협의회에 전달했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로보큐브테크는 남양주시, 구리시 등에 꾸준히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는 양평군에 직원 휴양시설 조성 등 사업장을 확장하면서 인연이 닿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영석 대표는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연말 연시 양평군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주시는 ㈜로보큐브테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항상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과 더불어 양평군은 적십자와 연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양평지구협의회에 전달된 후원금은 적십자 봉사활동과 연계해 양평군 지역 내 소외계층 약 500여 가구에 반찬, 물품 나눔 형태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