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는 20일 시장실에서 도시재생 지역 상생을 위한 민·관·학 2차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9일 양주시, 덕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서정대학교와 가진 1차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강수현 양주시장, 최호성 덕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고광모 예원예술대 총장이 참석해 지역 상생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덕정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는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거점시설로 양주시는 오는 하반기 센터 개관과 함께 수도권 최초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동이용시설 내 대학캠퍼스를 유치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실행하는 한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주관으로 마을에 필요한 공공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의 성공적인 운영 안착과 및 덕정 지역 활성화를 위해 양주시는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며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도시재생 모범 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순환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2024년 근력 강화 운동 교실’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근력 강화 운동 교실’은 체성분 검사(인바디) 측정 후 비만도(BMI) 25kg/m² 이상 또는 골격 근량이 표준 이하인 경우 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하며 연내 1회 등록으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 내에 비치된 운동기구 5종을 활용한 근력운동을 실천하며 비치된 트레드밀과 실내 자전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시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독려하기 위해 등록자는 주 3회 이상 방문하여 운동하여야 하며 매달 12회 미만으로 방문하는 경우에는 퇴록 처리가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근력 강화 운동 교실은 나이 제한 없이 비만도와 골격근량의 기준에만 맞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주 3일 이상의 근력운동 실천은 근감소증의 위험을 20% 이상 줄여줄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니 많은 시민분이 참여하여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
(정도일보)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16일 14시에 기관에 소속된 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연합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발대식 이름은 회천홈즈로 ‘회천청소년문화의집(HOME)‘s 청소년’의 줄임말로 기관에 소속됨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청소년과 기관이 24년 한 해 동안 서로 셜록홈즈처럼 궁금해하고 알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셜록홈즈’라는 메인 테마에 맞춰 활동을 방해하는 가상의 범인을 추리하여 찾아내는 ‘수사’활동과 추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 간 교류할 수 있는 ‘추리’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소속 청소년들은 각 프로그램실로 이동하여 자지치구 및 청소년동아리 별로 문제를 풀고 한 자리에 모여 문제 내용을 공유하여 2차 추리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함께 힘을 모아 2024년 활동을 방해하는 4가지 범인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범인은 ‘나만 아니면 돼’ 라고 말하는 자세, ‘귀찮아’ 라는 생각, ‘나 하나 빠진다고 뭐!’ 라는 태도, ‘다음에 갈래’ 라는 핑계였다.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신선한 소재로 발대식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여러
(정도일보) 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주요 관광지를 잇는 양주 시티투어버스 ‘양주에 취하다’를 첫 운행 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시티투어버스’는 시의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인 ▲회암사지, ▲관아지, ▲장욱진·민복진 미술관, ▲기산저수지 수변 산책로를 기본코스로 미술관 투어, 역사 투어, 박물관 투어, 서울우유 체험 투어 등 테마별 당일 코스로 운영한다. 아울러, 양주시 대표 축제인 ‘회암사지 왕실 축제’ 및 ‘천일홍 축제’ 기간에는 축제 코스를 따로 운영하여 양주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세계적인 예술가촌의 기반인 ‘가나아트파크’를 넣은 봄나들이 미술관 투어 코스를 추가하는 등 공공시설과 민간 시설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코스를 개발하는 노력 또한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이 평소에 도시에서 체험해 볼 수 없는 프로그램을 포함한 자연 친화 코스를 개발하여 자연의 싱그러움과 생생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 코스를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주시티투어버스’는 총 9개의 정규코스로 운행되며 20명 이상 단체예약 시 탑승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 농산물 가공 창업 성장 교육’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 활성화 및 소비자 경향에 맞는 농가형 안전 가공품 생산기술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성공 방정식 이해, ▲마케팅, ▲제조 실습, ▲창업 농가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4시간) 총 5회에 걸쳐 양주농업기술센터 및 현지 소규모 가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비용은 무료이다. 교육 신청은 공고일 현재 관내 주민등록을 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양주시 농촌자원과 생활개선팀 직접 방문 또는 팩스 및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18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섬유분과 기업인 스터디를 활용하여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화재 초기대응 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 ‘다언어 외국인 119신고’ 스티커 시책 설명 ▲ 외국인 근로자 신고 방법 교육 등이다. 특히 “다언어 외국인 119신고 스티커”는 영어 등 6개 국어로 신고 방법이 기재됐으며, 스티커 사진을 찍어 119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면 기업의 상호, 주소, 위험물 및 취급 물품 등에 대한 정보를 출동하는 소방대에게 신속하게 알려, 언어의 장벽으로 인한 신고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으로 섬유공장의 화재 발생 저감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공장화재 저감을 위해 사업주의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올해 만 65세가 되는 1959년생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폐렴구균이란 폐렴 및 균혈증, 급성 중이염,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의 원인이 되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국내 사망원인 중 3위(44.4%, ‘21년 기준’)를 차지한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증은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사율이 60~80%까지 증가하는 등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는 치명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PPSV23)’으로 평생 한 번의 접종만으로도 다양한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만 65세 미만의 나이에서 접종한 때도 65세 이상이 된 시점에 1회 재접종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195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출생자(만 65세)이며 폐렴구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도 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전국 지정된 병의원에서 주소지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19일 의용소방대원들의 희생․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위해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로 제정됐다. 3주년을 맞이하는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원(김영칠 소우회장, 前 남·여 연합회장 등), 소방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포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반기남, 김선경 의용소방연합회장은 “양주시 4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은 지금까지 그래 왔듯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강덕원 서장은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양주1동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민 공감 소통 행정에 힘쓰고 있다. 양주시 양주1동(동장 박혜련)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현장 중심의 지역 현안 해결과 해빙기 안전 취약지역 점검을 위한 ‘통·통·통’ 현장 속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통·통·통’ 현장 속으로 사업은 양주1동 13개 통을 찾아 지역주민과 소통의 폭을 확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장 방문 첫날인 19일에는 유양1·2통과 어둔통을 찾아 △통장 건의사항, △해빙기, 우기 등 시기별 취약지역, △기타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요인 등을 세세히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 실생활 가까이에서 밀착 소통을 진행했다. 양주1동은 현장에서 확인한 건의·불편사항에 대해 시 주관부서와 협의를 진행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해결방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혜련 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속한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주요 현안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12개 통
(정도일보) 양주시가 19일 오전 양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덕계12통 자율방범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덕계중학교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학교 신학기 개학을 맞아 불법 주정차 근절 및 교통안전 사고를 방지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도로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내 덕계중학교 사거리와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스쿨존 내 통행하는 운전자들과 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과 전단을 배부하며 자칫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주의를 기울이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으켜 안전한 양주시 건설에 매진하겠다”며 캠페인에 참석한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덕계중학교 관계자는 이날 캠페인 행사에 대하여 “추운 날씨에 학생들에게 안전 보행과 교통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펼쳐준 양주시
(정도일보) 양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 등 개별주택 10,663호에 대해서 지난 1월부터 3월 12일까지 가격산정 및 한국부동산원 가격검증을 완료했으며 개별주택 10,663호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가격을 열람할 수 있고 열람된 가격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양주시청 홈페이지 및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앱에서도 열람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동안 시청 세정과를 통해 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수집 이용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제출된 주택에 대해서 가격 재검증 및 양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 30일에 최종 가격을 결정하여 공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진행한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귀농·귀촌인 16명을 대상으로 ▲농업법률, ▲귀농·귀촌 생활 설계, ▲작물 재배 기초, ▲우수농장 현장 견학 등 농촌 생활의 필요한 현실적인 과정을 총 9회에 걸쳐 실시했다. 또한, 관내 우수농장을 현장 견학하는 등 선배 귀농인으로부터 귀농 정착 팁을 공유받는 것은 물론 딸기 수제청 만들기, 딸기농장 현장학습 등 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6차 산업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 참석자들은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열정과 태도로 전원이 100% 출석해 전원 수료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얻어 만족스러웠고, 막막했던 귀농 준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대한 배움의 열정으로 교육에 성실히 임한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도일보) 양주시는 공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하는 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계획’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상 중대시민재해 적용 대상 중 양주시가 직접 관리하는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시설은 151개소이다. 시 중대재해예방팀은 각 부서에서 수립한 안전 예산 및 인력 확보 현황, 시설물 점검 계획, 중대시민재해 발생 시 조치체계, 유해·위험요인 확인 계획 등을 적정여부 검토 후 최종 총괄 대응계획을 마련했다. 대상시설은 주로 교량, 상하수도, 복합건축물인 청사시설, 지하차도, 옹벽, 노유자 시설, 비상급수시설 등이다. 중대시민재해는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시설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의 결함을 원인으로 하여 발생하는 재해로서 ▲ 사망자 1명 이상 발생 ▲ 동일한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10명 이상 발생 ▲ 동일한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자 10명 이상 발생한 결과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경영책임자는 처벌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4월부터는 중대시민재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농촌치유농장 티차연(대표 문미경)’이 주관한 의료봉사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17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농촌치유농장 티차연’에서 한의사 등 의료계 종사자들이 관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재능기부가 있었다. 이날 의료봉사는 문미경 대표를 비롯한 의료계 종사자 15명이 함께했으며 관내 마을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칼라테라피, ▲근육 마사지, ▲족욕 체험 및 명상 등 치유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신 의료계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지역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치유는 꼭 필요한 활동이다”며 “우리 시가 육성한 농촌 치유농장에서 치유를 주제로 다양한 대상자와 함께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문미경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마을주민들에게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지친 주민들이 피로를 해소하고 활기를 재충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자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19일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권 보장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안전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과 연이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언어의 장벽으로 인한 신고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양주소방서는 검준일반산업단지와 협업해 외국인 근로자의 신속한 119신고를 위한 ‘다언어 외국인 119신고 스티커(다매체신고시스템 활용)’를 제작, 배부했으며, 양주시 전체의 산업단지 및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소방안전은 내·외국인이 없는 만큼 외국인 주민이나 근로자들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길 바란다”며 “산업단지 및 소규모 공장밀집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에서는 해당 시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