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익산시는 제2회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한궁대회가 25일 오전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회원으로 구성된 남녀 혼성 총 29팀, 170명의 선수를 비롯해 김영희 복지교육국장, 시의원, 각 지역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살린 생활체육 종목이다. 양손운동을 통해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워주는 실내 운동으로 노인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 기여한다. 경기는 한궁핀을 왼손 5개, 오른손 5개씩 10회 투구 후 합산점수를 비교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노란 중앙부위에 가까울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1시간 40여 분 동안 열띤 경기를 펼쳤고,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창현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장은 "올해도 한궁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해주신 익산시와 후원사 태산도장건설, 썬더테크놀로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
(정도일보) 대한노인회순창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6회 순창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25일 순창군 공설운동장 게이트볼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가 주최하고, 순창군 게이트볼연합회가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참가선수뿐만 아니라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등 내빈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1,185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순창군 노인회에 지원했다고 전했다. 게이트볼은 당구와 미니 골프의 장점을 적절히 조합한 방식이며, 규칙이 매우 간단하고 체력 향상, 정신 집중에 효과가 있어 노년층에게 안성맞춤인 생활스포츠로 최근 순창군에서도 회원 수가 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김용식 지회장은“오늘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최영일 순창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면서“승부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회가 회원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제26회째를 맞이하는 지회장기 게
(정도일보) 진안군청 역도팀은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제96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확보했다. 특히 역도 간판스타인 유동주 선수(96kg)는 인상(165kg) 1위, 용상(200kg) 1위, 합계(365kg) 1위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됐다. 진안군 역도 간판인 유동주 선수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 도쿄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까지 3회 연속 출전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유동주 선수의 올림픽 출전이 대한민국과 진안군을 빛낼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진안군민 모두가 유동주 선수의 올림픽 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동주 선수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며 파리 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과 진안군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진안군은 이
(정도일보) 진안군은 25일 진안 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해 그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원도희 6.25참전유공자회진안군지회장을 비롯한 6.25참전유공자회원, 기타 보훈단체 회원과 군인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보훈유공자 공로패 수여, 기념사, 기념공연,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및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전춘성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유가족들의 인내 덕분임을 항상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노력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가족들이 더욱 존경받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정신 확산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정도일보) 임진왜란 당시 웅치‧이치 등 전투에서 왜적 격퇴에 큰 공을 세운 ‘무민공 황진장군’의 업적과 위상을 기리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 의원총회의실에서 ‘임진왜란 재조명-무민공 황진장군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황진장군의 본관은 장수로, 황희의 5세손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웅치‧이치 등 여러 전투에서 왜적을 격퇴시키며 호남을 보전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후 1593년 6월 진주성 전투에서 9일간 성을 사수하다가 전사했다. 선조는 무민공의 시호를 내려 그를 애도했으며, 이순신 장군은 최후를 전달받은 당시 ‘황진이 죽었으니, 나랏일이 어긋나게 됐다’고 할 정도로 무용을 떨친 인물이다. 이후에는 남원에 정충사, 진주에 창렬사를 세워 제향하며 사액의 은전을 내리기도 했다. 학술심포지엄은 이순신 장군에 버금가는 활약에도 불구하고 덜 알려진 황진장군 대한 재조명을 통하여 그 업적과 위상을 기리기 위해 열린다. 심포지엄의 첫 발제는 하태규 전북대 교수의 ‘임진왜란 호남 방어선과 웅치 그리고 이치, 황진장군’이, 두 번째 발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2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야영장, 관광숙박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야영장, 숙박시설 등 14개소를 선정해 표본 점검하고, 나머지는 시군이 자체 계획을 수립해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반은 건축·전기·가스·소방 등 각 분야 안전관리자문단, 유관기관, 도·시군, 소방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중점 점검 사항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전기안전시설 정상작동 여부 및 전기설비 안전관리 상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작동 여부 ▲소방시설 작성 여부 ▲비상구 등 피난 통로 관리 상태 등이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주에게 보완하도록 통보하는 등 집중호우가 오기 전까지 위험요소 해소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여름 성수기 전 사전 점검을 통해 전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이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자동차업종 근로자 처우개선과 장기근속을 유도해 전북 자동차업종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4일부터 도내 자동차업종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은 지난 4월 25일 고용노동부-현대·기아자동차-중소협력사 간의 상생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억원을 확보, 총사업비 5억원으로 도내 자동차업종 고용활성화와 인력난 개선을 위해 신규 및 재직근로자의 처우개선과 장기근속 유도를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대상과 내용은 도내 소재한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및 근로자로서 ▲ 일자리채움지원금은 ’24. 4. 25. 이후 입사자가 3개월·6개월·12개월 근속시 근로자에게 근속지원금 각 100만원, 최대 300만원을 지원 ▲ 일자리도약장려금은 기업체가 ’24. 4. 25. 이후만 35~59세 이하 신규 근로자와 최저임금의 120%이상(기본급 기준) 근로계약 체결시 기업체에 월 100만원, 최대 1200만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공모에 장수군 ‘K-샤모니(대한민국 산악레저의 성지 장수군)’사업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은 민간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민간이 아이디어를 내면 지자체는 민간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필요한 행·재정적인 부분을 지자체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장수군은 산악레저 전문기업인 블랙야크와 한국 아웃도어 스포츠 산업협회와 함께 손을 잡고 공모를 준비했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50억원을 확보, 2026년까지 도비 10억원, 군비 40억원, 민자 18억원 등 총 1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K-샤모니’사업은 블랙야크가 갖고 있는 산악레저 스포츠 성공노하우와 전문성을 장수지역이 가진 풍부한 산악인프라 자원에 적용해 장수군을 대한민국 산악레저의 성지로 조성한다는 프로젝트이다. 이는 메타세쿼이아 명품 트레일 로드 및 체류시설 조성, MTB 수준별 로드·스포츠 랩 등 시설 인프라 구축과
(정도일보)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대식)은 1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김대식 원장은 아동학대 없는 긍정양육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진흥원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는 양육 태도와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국내외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과정 중 기회가 된다면 아동의 권리도 세심히 살피며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식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과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을 지목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주이강주의 ‘이강주25(리큐르)’, 정읍시에 위치한 한영석의발효연구소의 ‘한영석 청명주(약주)’, 무주군에 위치한 붉은진주의 ‘붉은진주 머루와인(과실주)’를 2024년 올해의 건배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의 건배주’는 도내 우수 전통주 홍보를 위해 도가 올해부터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전통주 총 8개 제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제품에 대하여 술 품평회 입상 내역, 인증 이력 등 서류평가를 진행하고 3명의 주류 관련 전문 심사위원을 구성해 맛, 향, 색상 등 제품(관능) 평가를 하여 올해의 건배주를 최종 선정했다. 전북 전통주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 2022년 도내 전체 주류 매출액의 2%를 초과했으며 2022년 기준 전북 전통주 출고량은 3,130㎘로 국내 전통주 시장의 13.1%로 전국 3위, 출고액은 257억원, 15.8%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에 선정된 올해의 건배주를 7월부터 연말까지 도가 개최하는 각종 공식 행사에서 건배주로 활용하고, 특히 4개월여 남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공식 건배주로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22일 ‘제23회 정읍시장배 태권도대회’와‘제4회 정읍시장배 주짓수 챔피언쉽’을 개최했다. 대회는 각각 국민체육센터와 정읍체육관에서 치러졌다. ‘제23회 정읍시장배 태권도대회’는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도민체전 대표 선발전을 겸해 더욱 치열하게 펼쳐졌다. 대회 결과 품새 부문 단체전 1 부터 3학년부는 용인대점프태권도, 단체전 4 부터 6학년부는 용인대정무태권도가 차지했다. ‘제4회 정읍시장배 주짓수 챔피언쉽’은 전국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대회 결과, 종합 1위 퍼스트짐남원, 2위 퍼스트짐군산, 3위 퍼스트짐익산이 각각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방문해주신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에게 감사드인다”며 “시는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체육트레이닝센터 수영장과 체력인증센터도 양질의 시설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정도일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고창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 심원면 만돌갯벌에서 ‘2024 고창갯벌축제’를 열고 다채로운 체험 및 문화행사가 펼쳐진다고 25일 밝혔다. 200여대 이상의 추가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고창갯벌길 건강걷기대회’, ‘갯벌 인생네컷 포토부스’, ‘갯벌 K-POP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바지락과 동죽을 캐는 ‘갯벌체험 활동’, 고창의 대표 수산물인 풍천장어를 맨손으로 잡는 ‘미끌미끌 풍천장어 잡기’ 등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새우튀김, 동죽해물파전 등 고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수산물 특화 먹거리 코너와 고창의 대표 특산물인 풍천장어를 시식하고 시중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현장 구매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김충 고창갯벌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만돌갯벌축제장에서 청정해안과 친환경 먹거리를 마음껏 느끼며 즐거운 체험, 신나는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와 (사)전북희망나눔재단(대표 김영기)은 2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누구나 차별없이 지역사회 안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복지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병철 위원장과 김영기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양열 원장과 전북희망나눔재단 양병준 사무국장의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 사회 내 돌봄체계 전반에 대한 문제와 더 나은 돌봄을 위한 과제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제1 주제발표에 나선 서양열 원장은 돌봄의 더 나은 길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전략으로 ▲민관협력 돌봄체계 구축, ▲지역사회 돌봄역량 증진, ▲주민주도의 돌봄기반 조성, ▲수요에 부응하는 돌봄서비스의 지속적 발굴, ▲함께 돌보고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준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제2 주제발표에 나선 양병준 사무국장은 돌봄사회 실현을 위한 지역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돌봄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는 인식 아래 돌봄의 사회화가 이루어져야 하고, ▲국가 주도의 돌봄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오상록 원장, 최원국 전북분원장이 지역의 기술경쟁력을 위한 협업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2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완주 소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에서 김관영 지사는 지난 3월 취임한 오상록 원장의 전북분원 방문에 맞춰 환담을 나누며 KIST 공정장비동을 시찰하는 등 연구원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지난해에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 본원에서 전임 원장 등 주요 임원 및 연구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래신산업분야인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협업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김 지사는 이날 “전북자치도 복합소재 산업 발전을 위해 탄소 원천기술 및 핵심기술 개발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고 있는 전북분원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초격차 기술역량 강화에 긴밀하게 협업하자”고 인사말을 건넸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전북분원은 지역 경제 발전과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오 원장님께서도 전북분원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며, “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 부안군 행안면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으로 인한 피해 건축물 중 추가 점검이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 2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도내 건축직 공무원과 건축사들로 구성된 1차 안전점검에서 ‘사용 상 유의’ 판정을 받은 건축물 20개소이다. 도는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분야는 건축물과 전기, 가스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건축물 분야에서는 주요 구조부 균열과 변형 상태, 지붕·내외부 누수 상태 및 지반부 등 침하 여부, 주변 축대, 옹벽, 담장의 안전상태, 외장재 손상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전기분야에서는 배·분전반 파손, 절연 및 누전상태, 가스 분야에서는 배관 연결 상태 및 가스 누출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는 분야별 전문가들을 통해 건축주에게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 보강에 대한 방안도 함께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노형수 안전정책과장은“민관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