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3일 오전, 성큼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관내 노인요양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2024년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조오순·김영수·오문섭·유재호 의원이 동행했으며, 기안동에 위치한 ‘우리주간보호센터’ 및 송산동 소재의 ‘송산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찾아 화성시의 대표특산품인 수향미 30포(300㎏)를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에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정을 함께 실천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기관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누는 자리에서“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시기에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우리 도시건설위원들을 비롯한 화성시의회에서는 102만 화성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당당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도시, 따뜻한 도시건설을 위한 정책 입안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3일, 2024년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기관 2곳을 방문하여 화성시 대표 브랜드 쌀인 수향미 300㎏(각 10㎏×15포대)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방문에는 장철규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김경희, 송선영, 이해남 위원이 함께 동행하여 정남면에 위치한 성녀루이제의 집과 진안동에 위치한 병점 무료 급식소를 차례로 찾았다. 이날은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여건과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 이용자들을 격려하며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누며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녀루이제의 집은 1992년에 개원해 소속 수녀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무료 양로원이며, 병점 무료 급식소는 화성 지역의 독거노인을 비롯해 서울, 안양, 평택, 천안 등지에서 온 노숙인들도 방문해 식사를 해결하는 곳이다. 장철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우리의 작은 나눔이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정도일보) 화성시동탄보건소가 최근 해외여행의 증가에 따라 해외유입 감염병이 늘어날 것을 예방하기 위해, 10일 동탄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해외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주대학교 장규진 교수가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여행전, 여행중, 여행후 단계별 해외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진행해 해외감염병 인식 향상 및 감염병 유행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출국 최소 2주전까지 예방접종 받기 △입국 시 Q-CODE(또는 건강상태질문서) 제출하기 △귀국 후 감염병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상담하기 등 기본지식을 전파함과 동시에 감염병 예방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해외여행 시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으로 감염병 유행을 감소시키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해 적극적으로 예방수칙 활동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1일부터 7일까지인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시는 지난 3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으로 함께 나아가는 백만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관내 10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가수 완이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가정의 비결’을 주제로 방송인 이승윤의 초청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유앤아이센터 1층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과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의 모든 시민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모두를 존중하는 평등하고 행복한 화성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기념식 외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권칠승 국회의원실과 함께 ‘진안중학교 부지 및 시설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각 관계기관은 ‘진안중학교 부지 및 시설’을 지역주민에게 유익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현재 병점지역은 △초등학교ㆍ중학교의 불균형 해소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 △중학군 내 균등한 학생 배치 △적정규모 학교 육성 등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학생 재배치가 결정된 지역이며 이를 위해 진안중학교는 2029년 현 화성벌말초등학교 부지로 이전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령인구 변화에 맞춘 병점지역 학생 재배치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학부모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화성벌말초를 (가칭) 능동1초 부지로 신설 대체 이전하고, 병점지역 북측에 위치해 학생 수가 적은 진안중을 화성벌말초 부지로 이전하는 것을 결정한 바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미래지향적 교육환경이 조성되고 지역 유휴시설이 효율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교육 선도 도시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나가겠다”고 말
(정도일보) 화성시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7까지 추석 연휴 주말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전곡리 마리나 관광테마골목에서 두 가지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올해 경기도에서 공모한‘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내 기존 골목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성한 것으로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며 지역협의체인 전곡리 마리나 골목 발전협의회가 주관해 운영한다.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는 여행상품은 ‘화성시 서부해안의 전곡항 제부도 요트 케이블카 투어’(약칭 ‘전부 요트 케이블카 투어’)와 ‘곱디 고운 화성 선셋, 선셋 요트투어’ 두 가지이다. 첫 번째 코스 상품은 사업기간 중 토요일에 운영하며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에서 요트승선, 선상낚시, 케이블카 탑승 등으로 구성했다. 일요일에 운영하는 두 번째 상품은 서부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한 요트투어와 선상활동으로 진행한다. 두 코스 모두 우리시 서부해안의 풍미 가득한 저녁식사와 여행상품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 그리고 드립커피 체험이 포함된다. 전곡리 마리나 관광테마골목 여행상품은
(정도일보) 봉담 민간기동자율방범대가 지역의 저소득가정을 위해 3백만 원 상당의 백미 1,004kg을 화성시 봉담읍 행정복지센터에 지난달 30일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봉담 민간기동자율방범대원들의 봉사를 통해 누적된 마일리지를 지역 화폐로 환산하여 이루어진 자발적인 기부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또한 이번 후원은 2022년부터 이어져서 이번 2024년에 3회째를 맞이한 상황으로 봉담 민간기동자율방범대에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인규 민간기동자율방범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모 봉담읍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봉담 민간기동자율방범대에 감사 드린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물품은 봉담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 및 다자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28일부터 29일까지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에서 다양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화성시민들이 농업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경진대회 참가를 위한 온라인 사전신청은 23일까지 진행된다. ‘반려식물 경진대회’는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화성시민을 모집해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한 재료로 경연에 출품하며 재료비는 최대 7만원까지 지원된다. 대회가 끝난 후 출품작들은 축제 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사생대회’는 온라인 사전접수와 함께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50명에게 시상이 이루어진다. 참가자들은 자연과 농업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표현력, 작품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받게 되며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는 도농 간의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고 시민들이 농업과 자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정도일보) 화성시가 2일 시청에서 ‘화성시 청년포도단체 초청 간담회’를 열고 청년농업인을 응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포도단체 YMGA(가칭)’의 임시공동대표와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화성시 청년농업인의 △포도전시관 운영계획 △개인 영농 현황 △농업경영 포부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한 청년농업인은 “영농이 쉽지 않지만 자식을 키우는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스마트팜 등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농촌의 빠른 고령화로 청년농업인 육성이 중요한 시점에 화성시는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신규인력 양성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화성시는 청년농업인 지원을 위해 영농정착지원금 지급, 후계농업경영인 농업창업자금 융자 등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는 9월 2일, 화성시의회에서 화성시법원 신설을 위한 개정법률안 심의 촉구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은 지난 5월 7일 화성시 법원 설치에 관하여 여야 합의와 법원, 법무부의 동의가 있었으나, 임기 만료에 따라 화성시법원 설치 개정법률안은 본회의에 상정조차 하지 못하고 폐기됐고 화성시법원 설치를 바라는 화성시민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표명했다. 이어 화성시는 2023년 인구 100만 명을 넘어 특례시의 기준을 갖추었으나 법원 시설이 전무하여 오산시 법원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여 법원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화성시민의 불편과 피해로 이어졌으며, 100만 화성시민의 법원 접근성 향상과 사법 서비스를 공평하게 제공받기 위하여 화성시법원 설치 개정법률안 우선 심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계철 대표 의원은 “100만 명 특례시 기준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60만 명 이상의 시군 지자체 중 유일하게 법원 시설이 전무한 화성시에 화성시법원을 신설하는 것은 공평한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우선의 과제이다”라고 전제한 뒤, “국회는 제21대 국회 법제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2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에서 다가올 행정 사무 감사의 기초 자료가 될 행정 사무 감사 계획서 심사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된다. 의원님들께서 시민의 복지와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심도 있는 심사를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하며, “임시회가 끝나면 추석이 시작되는데 서로를 살피고 나누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가족과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듯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235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화성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이 발의됐고,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화성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지지 결의안','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3건의 안건이 발의됐다. 또한 화성시장으로부터'2024년도 제2회 추가 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화성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정도일보) 화성시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1차 교육을 진행하고 담당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30일 2차 교육을 화성시근로자 종합복지관 다목적홀 1층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절차와 시설 관리방법 △상반기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미흡·우수사례 공유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한 안전능력 평가 △시설 내·외부 유해·위험요인 점검 방법 등 시설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의 경우에도 중대산업재해 대상시설에 포함돼 중대산업재해 부분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서식 추가 배포와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 엄태희 안전정책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은 세부지침, 가이드 등의 부재로 담당자 및 관리자들이 업무 적용 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상 느꼈던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란다”며, “나아가 업무에 적용돼 촘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정도일보) 화성시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작년 11월부터 기부와 나눔을 위한‘행복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이 편의점에는 주민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면서 지역 사회에 소소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특히 동탄9동은 주민들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9월부터는 QR코드를 통한 기부 모금을 시작한다. 누구나 편의점 안에 설치된 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 기부를 할 수 있다. 기부 금액은 5천원부터 가능하고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다양한 결제 방식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숙 민간위원장은 “바쁜 주민들을 위해 QR코드 방식의 기부 모금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그동안 행복한 편의점에 모아 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온라인 기부에서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봉순 동탄9동장은 “QR코드 기부를 통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액 기부를 활성화하고 주민 모두가 기부천사가 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한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QR 기부에 참여해 동탄9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1회용 비닐봉투 안 쓰는 날’을 기념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장바구니 모아줘’자원순환실천 시민자원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활동으로 한살림을 비롯한 화성시푸드통합지원센터, 돌고래상점(제로웨이스트상점),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을잇다, 제일신협 남양지점의 지역상점들이 새로운 장바구니 수령처로 참여하고 100여명의 시민들이 활동하면서‘1회용품 사용줄이기’문화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었다. ‘장바구니 모아줘’활동은 내가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종이쇼핑백, 에코백 등)를 10개 이상 모아 가까운 지역상점에 전달하는 활동으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물건의 재사용 소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집안에 사용하지 않고 쌓아둔 장바구니가 자원으로 재사용돼 기쁘다”며, “자부심이 생기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이번‘장바구니 모아줘’활동은 단순히 장바구니를 모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새로운 상점들과의 협력을
(정도일보) 화성시는 지난달 3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제7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아동의원 28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교육 강사가 영화로 배우는 아동권리교육인 ‘씨네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아동의원들은 빙고·보드게임 등 놀이에 참여하며 아동권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게임으로 배우는 아동권리’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후 아동의원들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별로 아동의 관점에서 본 아동권리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어린이 스스로가 원하는 아동권리 교육안을 기획 및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의원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강사가 부모교육을 진행해, 부모들이 아동의 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아동의회는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는 자발적 아동 참여 조직”이라며 “오늘 아동권리교육이 아동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7대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지난해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