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립미술관이 명예관장으로 하계훈 미술평론가를 임명했다. 하계훈 신임 관장은 우리나라 1세대 큐레이터이자 단국대학교 교수, 강원 트리엔날레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미술평론가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하계훈 관장은 지난 8일 전진선 양평군수와 군청 집무실에서 만나 환담을 갖고 군립미술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상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 하 관장은 “양평군립미술관과 같은 지자체 미술관에서 순수미술을 지향하는 것은 드문 사례”라고 강조하면서 “양평과 비슷한 인구와 환경을 가진 오스트리아 린츠(Linz)와 같은 명소를 만들어 젊은이들에게 각광받는 더 큰 미술관으로 가꿔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 고속도로 준공 등에 대비해 양평군립미술관이 중심이 되어 관내 문화자원과 연계한 문화 진흥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양동면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석교회 160만원 △대한노인회 양동면분회 라면 64박스 △양동면 중기협회 꾸러미 20박스 △이성용님 백미 10kg 10포 △한빛랜드 100만 원 등 양동면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마련한 성금과 물품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따뜻한 양동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 어르신을 비롯해 소외된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난방용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5일 지평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평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그동안 매년 쌀국수를 기부했는데 올해는 지평전통발효축제 음식판매 수익금으로 성금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싶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적극 돕겠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지평면 생활개선회에서는 5년 연속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보내주신 이웃사랑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양평청년회의소,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양평군기관장협의회를 초청해 5일 소노휴 양평에서 통합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내빈과 청년회의소 회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민태근 회장, 이선명 회장의 개회사와, 주요 내빈의 신년사, 떡케이크 절단식에 이어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전진선 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의 건배제의와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누며 양평군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전 군수는 “청년과 여성, 양평군의 각 기관·사회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긍정적인 변화와 성공을 이끄는 푸른 용의 기운으로 관내 기관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진선 양평군수가 명예군수 제도를 운영해 군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민선8기 명예군수는 ‘매력양평 군수’로 칭하며 8일부터 매주 월요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총 48회, 96명이 1일 명예군수로 참여한다. 매력양평 군수는 읍면 인구규모에 따라 분야별 각계각층의 군민으로 구성되며 하루동안 군정 주요일정에 참여해 현안사항, 주요사업, 각종 민원 등을 함께 청취하고 생생한 정책 제안에 나선다. 특히 이번 매력양평 군수는 기관단체장 등 특정 계층이 아닌 청년, 여성,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을 선정해 보다 다양하게 군민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력양평 군수를 통해 군민의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양방향 소통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면서 “군민의 의견에 귀기울여 신뢰받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첫 매력양평 군수는 양평읍 노인회 분회장 조찬희(86) 씨와 대한적십자 양평 제일봉사회 회장 이인순(69) 씨가 맡아 1일 명예군수로서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2023년 12월 양평군의회에서는 양평군 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양평군은 이번에 통과된 조례를 바탕으로 밀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는 국가적인 정책과 발맞춰 철저한 사전 준비로 집행기관과 협력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이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지의원이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밀산업의 필요성과 전망에 대한 분석이었다. 또 지의원은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양평군 밀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점검하고 생산량 증대와 함께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을 비롯해 소비를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집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밀 자급률은 1%대로 정부에서는 2030년까지 10%까지 끌어올릴 계획과 함께 2020년에는 밀산업 육성법을 제정하는 등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다. 군에서도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제분시설을 설치하고 생산단지와 경관단지를 조성하는 등 단순히 생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공부터 판매까지 이어
(정도일보) 양평군 개군면에 위치한 KCC창호글라스 나현열 대표가 개군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나현열 대표는 “항상 진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져다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솔선수범하며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내에 복지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피고 따뜻한 위로가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 대표는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2011년부터 올해로 13년째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평군 개군면에 각계각층의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개군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회원들이 지난 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30만 원을 전달했다. 노래교실의 조병한 회장은 “회원 일동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귀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 어려운 분이 없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살피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시는 마음까지 잊지 않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군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은 화, 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2월 중 모집 공고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평군 지평자율방범대는 3일 지평면사무소를 방문해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지평자율방범대가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평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지평자율방범대 이호남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면서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올해도 지평면에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지평자율방범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주변 어려우신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고영석정형외과는 3일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과자 등 259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고영석정형외과는 매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영석 원장은 “새해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정책과 박대식 과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고영석 정형외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도일보) 양평군 황순원기념사업회가 ‘2023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공적 사유는 지역문화 관광자산 역할 충실, 지역사회와 연대 양호, 공모사업 선정,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 등이다. 황순원기념사업회는 개관이래 약 14년 간 10만 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소나기마을을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중심지이자 지역주민들의 문화소비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또한, 관내 청소년 인문학 교육 증진에 일조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목적으로 한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조성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를 이끌어내고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의 견인역할을 하며 공연,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기념사업회는 2020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 공모를 통해 디지털미디어 전시관을 조성하고 지난 5년간 총 3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박이도 회장은 “경기도지사 표창은 임직원들과 양평군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문학관 운영에 더욱 정진해 소나기마을이
(정도일보) 양평군은 2023년 12월 29일 아이유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꾸준한 선행으로 양평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아이유씨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연탄모으기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양평군 양서면은 양서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40만 원과 라면 24박스(940개)를 지난 3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양서어린이집은 매년 꾸준하게 양서면의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양서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를 이어갔다. 정남희 원장은 “아이들, 선생님과 함께 십시일반 성금과 라면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물품을 전달하게됐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양서어린이집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온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양서면 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되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평군 단월면 향소2리 경로당은 ‘행복한 밥상’을 운영해 주 6일 평균 30명 이상의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향소2리 경로당은 지난해 양평군의 지원을 받아 싱크대를 새로 설치해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행복한 밥상 운영으로 식사 후 남녀 노인회원 구분 없이 직접 설거지까지 참여하는 등 경로당이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행복한 밥상은 평균연령 80세의 어르신들이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스스로 역할을 찾고 음식을 나누는 공동급식 체제로 운영된다. 박종민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밥상을 차리며 연대감과 소속감을 느껴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복한 밥상을 운영하게 됐다”며 “주민 모두가 끈끈하게 이어져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호일 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공동체안에서 각자 역할을 하며 활기찬 경로당 분위기를 조성해주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는 1일 새해를 맞아 양강섬 일대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먹이주기 행사에는 오기형 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수화 부회장의 먹이주기 필요성 및 방법 설명에 이어 회원들은 야생동물을 위한 콩 20kg과 조류용 혼합사료 20kg를 양강섬 일대에 살포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폭설로 먹이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야생동물들에게 먹이를 공급해 생존을 돕고 번식기를 준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먹이 공급으로 특히 철새들의 대규모 이동을 최소화해 AI(조류인플루엔자) 감염 및 전파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군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양평군지회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과 함께 지속해서 야생동물 구조운반, 치료사업 및 불법 엽구 수거활동을 전개해 야생동물 보호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