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오산시 대원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사)오산시호남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오산청호 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대원2동 지역 어르신 300명을 초청해 ‘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열 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장면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작은 공연도 선보였다. 조봉열 (사)오산시호남연합회 회장은 “어르신들께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많은 분들이 자장면 무료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듬뿍 담긴 자장면을 드시고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꾸준한 봉사를 다짐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사)오산시호남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원2동 곳곳에 나눔의 손길이 널리 퍼져 한 분 한 분의 행복이 커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에 대비해 지난 24일 관내 소재한 요양병원 한 곳에서 의료인,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요양병원 및 종합병원에 종사하는 의료인,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김영민 오산시 역학조사관이 진행한다. 이에 더해 유행 상황이나 신종 호흡기 감염병 유입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현장 감염관리 지도도 겸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호흡기 감염병 개론, 주요 이슈, 신고체계 및 역학조사,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등이며, 각 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도 반영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호흡기 감염병은 주로 비말, 공기,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데, 이번 교육으로 예방 지침 등을 철저히 이행해 호흡기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고 집단발생을 차단해 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관내 또래상담 동아리의 활성화와 효율적 운영 지원을 위한 ‘솔리언또래상담 운영학교 간담회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솔리언또래상담 운영학교 지도교사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또래상담사업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올해 센터에서 지원하는 초등 연합프로그램(푸드표현예술치료, 무용동작치료)과 중․고등 연합프로그램(푸드표현예술치료)에 대해 소개하고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푸드표현 예술치료에 대해 배우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고, 재료가 가지는 효능을 통해 몸의 기능을 강화하고 표현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윤성지 센터장은 “간담회 및 교육을 통해 또래상담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관내 또래상담 동아리가 질적으로 더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6월 5일부터 진행하는 릴레이 특강 ‘토닥토닥, 괜찮은 부모되기’를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4개 시(오산시, 안산시, 평택시, 화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특강은 해당 시에 거주 중인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월 4일, 5일에는 김붕년 교수(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가 ‘우리아이 뇌 건강, 부모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6월 11일, 12일에는 권선중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가 ‘우리아이 마음건강, 부모가 챙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교육 중에는 채팅으로 질의응답과 강의참여가 가능하고, 참여자 우수 소감문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성지 센터장은 “부모교육 릴레이 특강을 통해 부모님들이 청소년 자녀의 뇌 발달과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25일 유엔초전기념관에서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참석하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권재 시장은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유아교육프로그램 지원, 사립유치원 교사 직무교육 지원 등 시에서 예산 지원하는 사립유치원 대상 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은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오산시 유아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공립 유치원과의 교사 처우 격차 해소를 통해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 교사의 타‧시군 유출을 방지해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장 주관 청렴전략회의에서 60여 명의 간부 공무원들의 참석하에 청렴 및 갑질 근절 선언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선언문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직위를 이용한 권한남용, 부정청탁, 이권개입 금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의무 준수,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과 화합의 문화 정착 등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고병훈 감사담당관은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과 화합의 문화 정착을 통해 소통하고 신뢰받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전 부서가 참여해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청렴시책을 발굴하여 청렴 활동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2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경기대로 307)에서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도의원, 관련 단체 기관장과 치매환자,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의 확장 이전 및 개소를 축하했다. 오산시 보건소 3층에 위치하고 있던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전담 공간을 마련해 지난 3월 4일 이전했다.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는 상담실, 진단검진실, 프로그램실, 치매환자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전문 인력(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이 치매 진단에서부터 돌봄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인지 프로그램,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 양질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오산 시민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멋지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5일 이상복,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치매안심센터(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확장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개소식 후 시설을 둘러보면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았다. 송진영 의원은“지난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이 19.0%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오늘 개소되는 치매안심센터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조기 진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치매 예방 사업뿐만 아니라 각종 노인 복지분야에 대해서도 동료 시의원들과 함께 고민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 치매 관리사업과 관련하여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 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참가하는 오산시 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2일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과 도의원 및 시의원, 장애유형별 단체장,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장 및 임원 등 내빈을 비롯한 대표 선수단을 포함하여 1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오산시는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역도, 탁구, 파크골프의 7개 종목 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오산시 대표 선수단 단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출정 인사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오산시를 빛내주실 체육인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안전에 유의해 다치지 말고 좋은 경기와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의회는 25일 금번 본회의에서 구성 의결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조미선의원, 부위원장에 전예슬의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행감특위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이전에 집행부로부터 감사 자료를 제출받기 위한 것이며, 오는 6월 7일부터 시작되는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집행부의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한편 행감특위 조미선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계획이 내실 있게 작성될 수 있도록 노력바란다”고 말하며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동료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정도일보)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학대 예방 안아줘! 캠페인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아동학대 예방 ‘안아줘!’ 캠페인은 ‘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켜줘요’라는 슬로건으로 긍정 양육과 보육 실천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아동학대 정의 알아보기 ▲긍정양육 129원칙 ▲아동학대에 관한 룰렛 퀴즈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아동학대 예방 실천 선언식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실종예방을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이번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아동의 인권을 존중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두뇌 트레이닝 파트너 롤링아이 유나틱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유나틱과의 협력을 통해 노년층의 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나틱 정유나 대표는 “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 내 1인 가구 어르신들의 뇌기능 건강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홍혁기 부장은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지역사회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한 때에 유나틱과 함께 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큰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람다움의 복지 실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나틱은 뇌기능 향상 및 노인의 인지 기능 개선을 목표로 한 교육 기관으로 최신의 뇌 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나틱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정도일보) 오산시 초평동에서는 지난 24일 민·관 협력사업으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봄맞이 ‘파랑새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파랑새 사랑의 삼계탕’사업은 관내 복지 취약 계층에게 봄맞이 원기 회복을 위해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조리한 후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기 위한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복지 사업이다. 특히, 삼계탕용 닭과 재료는 화성축산 하림 대리점(대표자 황홍영)에서 25마리를 후원하여 진행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자녀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 혼자 매일 같은 반찬으로 먹어 입맛이 없었는데 따뜻한 삼계탕을 직접 가져다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공수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2회 초평동 관내 복지 위기가구를 위한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들 모두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협의체 활동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앞으로도 초평동의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명과 장애인 40가구를 대상으로 인생사진 프로젝트(당신의 지금을 담아드립니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차인 이번 프로젝트는 MG오산새마을금고(이사장 황태경)의 후원과 그레이라운지 필름(대표 최혁수) 재능봉사로 이루어졌으며 드림봉사단 등이 참여해 촬영 대상자들에게 헤어·메이크업을 제공했다. 이날 촬영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프로젝트와 ▲장애인의 자립 준비를 응원하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한 프로필 사진 프로젝트 ▲장애 아동을 둔 가정의 가족사진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촬영한 사진은 보정 후 액자에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MG오산새마을금고 황태경 이사장은 “사진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을 둔 가족분들에게 멋진 순간을 담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진 프로젝트에도 기꺼이 함께 참여한 재능기부자와 유관기관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 관내 학대 피해 아동 쉼터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 오산경찰서에서 제4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종사자의 안전 대책 방안 관련 논의 ▲등교 학습 지원 제도 실행에 따른 협조 논의 ▲`24년 상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 관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시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는 매월 1회 개최해 피해 아동 보호 및 회복을 위한 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아동학대전담공무원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업무협의가 필요한 경우 등을 논의하고 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매년 아동학대 재학대율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아동학대 고위험군 가정에 대해 유관기관이 협력해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 및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에서는 아동학대 신고 접수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현장조사 및 학대 여부 판단, 피해 아동 및 그 가족에 대한 지원 여부 등 피해 아동보호계획 수립 및 통보 등 효과적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