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춘성 진안군수는 12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전 군수는 또한 1:1 결연가정도 방문하며, 전 공무원이 결연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을 하는 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의견을 항상 귀담아 듣고 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오는 9월 21일 마이산 북부 주무대에서 진안 별별페스타의 첫 행사로 “별별 필름 캠프닉”을 개최한다. '진안고원 별별페스타'는 계획공모형 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진안군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문화이벤트 정례화 행사의 브랜드명이다. 이 브랜드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문화를 자랑하는 진안에서 진행되는 별처럼 빛나는 축제로서 지역주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체험, 이벤트를 담은 행사라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별별페스타는 총 3회 진행될 예정으로 그 첫 행사가 “별별필름 캠프닉”이다. 이어서 11월과 12월에 두 차례 더 별별 페스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인 “별별필름 캠프닉”은 마이산 북부에서 광장에서 21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야외에서 영화를 보면서 캠핑과 피크닉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준비됐다.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마리오”와 휴스턴영화제 수상작인 “경치 좋은 자리”까지 두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휴스턴
(정도일보) ㈜포스코PH솔루션 고찬주 대표는 지난 11일 진안군수실을 방문해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포스코PH솔루션은 포항제철소 설비 강건화의 핵심요소인 정비기술력 축적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고숙련 인력 및 Know-how를 바탕으로 2023년 6월 1일 새롭게 출범한 포스코 정비 전문 사업회사이다. 진안군 정천면이 고향인 고찬주 대표는 “고향인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11일 좋은 원료와 높은 함량으로 맛과 건강을 함께 잡는 식음료 분말 OEM/ODM 전문 기업인 ㈜컵풀(대표 김주선)이 진안군에 1,600만원 상당의 아이스티를 전달했다. ㈜컵풀은 추석을 맞이해 나눔을 실천하고, 군민들의 즐거운 명절을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군은 후원물품을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자원봉사센터, 푸드마켓,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등 많은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컵풀 관계자는“이번 후원물품이 진안군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명절을 맞아 우리지역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 전북시민대학 프로그램인 ‘나와 너, 우리의 관계성 회복’ 수강생 15명은 12일 진안읍 시장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행사를 진행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하고, 이번 수업의 주제는 ‘지역에서 살으리랏다’ 주제로 쓰레기를 줍는 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 회복을 하고자 진행했다. 천영현 전북시민대학 전담인력은 “진안읍 시장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는 과정의 즐거움과 보람을 많이 느꼈고, 처음에는 낯설게만 보던 주민들이 쓰레기를 줍는 과정을 보고, 말을 건네기도 했으며 우리의 작은 움직임으로 지역주민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 변화를 이끌어 내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12일 정신장애인 16명과 함께 문화체험을 가졌다. 문화체험은 정신질환자에게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타인과의 야외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진안군은 매달 등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안군 안천면에 있는 포도농장을 방문하여 포도의 재배 방법을 알아보고 포도를 직접 수확해보는 체험을 했다.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외부활동이 적었던 회원들은 오랜만에 야외 활동을 즐기며 그 전에 해보지 못한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포도를 내 손으로 직접 따서 먹으니 좋다.’며 호응을 했으며 본인이 수확한 포도를 서로 자랑하며 다른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앞으로도 정신질환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열린 장수군의 대표축제 ‘2024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막을 내렸다.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된 만큼 변화된 모습, 보다 발전한 모습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수군은 해마다 축제장 경관, 프로그램 등 분야별로 많은 변화를 시도하며 축제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했으며 방문객 수와 매출, 이밖의 평가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다. 그러나 축제 초창기 콘셉트인 사과와 한우 중심의 농특산물 축제로 장기간 머물러 있다는 지적도 일부 존재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2024 RED FOOD FESTIVAL’이라는 새로운 명칭과 콘텐츠를 도입해 17년간 유지해온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를 부제로 변경하는 과감한 시도를 한 것이다.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한우마당과 사과마당은 올해에도 싱싱한 농특산물을 구매하기 위한 인파가 가득했고, 2,500석으로 마련된 한우마당 셀프식당은 4일간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레드푸드존’에서는 장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베이커리, 음료, 주류, 간식 등
(정도일보) 국제와이즈맨 한국전북지구 서지방 부안클럽은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안군 가족센터에 백미(10kg) 3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이번 기탁 된 백미는 관내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삼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가족센터장은 국제와이즈맨 부안클럽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전하며 이웃들에게 훈훈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와이즈맨 부안클럽은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연탄 나눔,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10일 개학기(2학기)를 맞이해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학교주변의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수군청과 장수경찰서, 장수교육지원청, 학교지원단(장수초)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청소년 보호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유해환경 개선 및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숙박업소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와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훼손 등의 점검을 실시하고 계도했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개학 시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감시체계를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의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이 반려동물 놀이터 코스모스 산책로 조성을 완료하여 9월 13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부안읍 선은리 3-6(부안다목적 체육센터 부지 내)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터는 작년 3월 개장하여 반려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용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반려동물 놀이터 옆 부지 총면적 3,000㎡에 코스모스 종자를 파종했고 코스모스는 8월부터 서서히 개화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만개했다. 코스모스 생육상태 및 공간 여건에 따라 약 300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했고 통행로 바닥에 보온덮개를 깔아 산책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중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조성했다. 코스모스 산책로 바로 옆에는 작년 8월에 조성된 조약돌 산책로와 벤치, 포토존 등 시설이 위치하여 산책로·시설 간 연계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모스 산책로는 9월 13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되며 기상상황 및 코스모스 생육에 따라 운영중단 및 조기에 운영이 종료 될 수 있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반려인과
(정도일보)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장계초등학교와 11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사업으로 장수군보건의료원은 2024년도 사업 신청한 장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알레르기질환 환아 파악을 위해 가정통신문을 이용한 설문 조사를 시작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교육, 홍보 및 정보 제공 등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교사, 가정 및 보건의료원 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며 협약 내용으로는 ▲알레르기 질환 유병조사 ▲진단 및 치료기회 제공 ▲알레르기 질환 환아 관리를 위한 교내 응급체계 마련 ▲학부모 교육 및 홍보 ▲알레르기 질환 악화요인 제거를 위한 교내 환경관리 등이다. 유보배 의료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토피·천식 환아의 조기발견 및 체계적인 관리로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환아가 필요하면 어느 때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응급키트와 보습제를 지원하는 등 질환 예
(정도일보) 부안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5회 수소산업전시회(H2 MEET)에 참가해, 부안형 수소도시로서의 비전과 성과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산업 전반을 다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공동관의 일원으로서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에너지 중심의 부안형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관련된 주요 성과와 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부안형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부안군이 미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수소 생산부터 저장, 이송, 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한 수소산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총사업비 400억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안군 제3농공단지 분양 홍보와 기업 유치 활동을 한다는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부안 농공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에게는 세제 혜택과 함께 다양한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부안군이 추진하는 수소산업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 간 시너지를 극
(정도일보)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13일, 가족문화교육원 평생배움터에서 매개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매개자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육지도자로서 교육통합실천모형(프로젝트 과정)을 기반으로 단순히 자녀교육지원자가 아닌 학교현장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주체로 학부모를 강조한다. 이번 교육은 현재 프로젝트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매개자(3부터 15기)들을 대상으로 교육통합실천모형의 ▲사전인터뷰 ▲교사협의회 ▲모둠활동 촉진과 관찰 ▲현장실행 ▲사후시사회 ▲사후인터뷰에 대한 현장이해를 바탕으로 개별 발표 및 팀 코칭으로 진행되었다. 센터관계자는 “학부모야말로 교육을 구성하는 핵심주체이며 교육현장 지원을 위한 지역의 인적자원이다. 매개자들의 독립적 활동과 전문역량 지원을 위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도입과 함께 신규 매개자 교육을 통한 프로젝트 팀 육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완주군이 선정됨에 따라 매개자 양성 및 돌봄 교원 활동가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전문 인력을 배출 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부안군 사회복지과 행복드림반은 추석을 맞아 9월 2일부터 12일까지 행복드림반을 집중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행복드림반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취약계층에 따뜻한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기획되었다. 행복드림반은 활동 기간 동안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누전차단기 점검 및 교체, 거주지 내 불편 사항 해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이번 활동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참여해 준 자원봉사단과 사회복지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부안군 행복드림반은 2024년 9월 현재 1,200건 넘는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의회가 12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구이 주간보호센터 ▲삼례 은빛사랑요양원 ▲삼례 소망주간보호센터 ▲봉동 다애공동체 ▲봉동 이랑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 입소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의원들은 각 시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으며, 시설 종사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의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유의식 의장은 “최근 경제의 양극화로 인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라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완주군의회는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