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7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춘천시민 충천UP! 토크콘서트는’ 소통 · 공감 · 공유의 장으로 평생학습 문화조성 및 시민들의 생활에너지를 충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토크콘서트 강연자는 ‘개는 훌륭하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개(犬)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 동물훈련사다. 이날 강형욱 동물훈련사는 ‘반려견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반려견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참여도 가능하다. 강연에 앞서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해냄’ 댄스팀의 재능 나눔 식전 공연도 열린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높이고 성숙한 반려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13일 오후 4시에는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범죄 심리 이해하기’를 주제로
(정도일보) 춘천시가 시청사와 지역 내 6개 대학교 주변 카페에 다회용컵을 보급한다. 이를 통해 시는 1회용컵 폐기물 발생을 감소시킬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카페 다회용컵 지원 사업’이 이달부터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1회용품 규제 제외 대상인 커피전문점 포장 음료의 1회용컵 제공(테이크 아웃)을 다회용컵으로 대체해 폐기물을 감량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은 춘천시청 및 지역 내 대학교 주변 카페로 추후 시는 영화관 및 타 공공기관 주변 카페 등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카페에는 ‘친환경 카페’ 스티커 부착 및 컵 세척비 일부가 지원되며, 앱을 통해 매장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다회용컵 사용 후 반납은 시청사와 지역 내 6개 대학교 및 주변 참여 카페에 설치된 반납기 어디에나 하면 된다. 다회용컵을 반납하면 1개당 탄소 포인트 300원도 받을 수 있다.(연 7만원 한도) 다회용컵 수거·세척은 춘천지역자활센터 에코워싱사업단에서 맡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증대도 예상한다.
(정도일보) 제73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 행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송아트홀, 심일공원, 베어스호텔, 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기획단(2군단)이 주관하며,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전승기념문화공연, 심일소령추모식, 참전용사 위로연, 전승행사 기념식, 체험공간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 행사를 살펴보면 23일 오후 3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전승기념 문화공연, 24일 오전 10시 심일공원에서 심일소령 추모행사, 오전 11시 베어스호텔에서 6.25 참전용사 위로연, 오후 1시 30분부터는 수변공원 일대에서 일반시민과 함께하는 전승 기념식을 시작으로 블랙이글스 에어쇼·특전사 고공 강하 시범을 포함한 축하공연, 25일 오후 2시 춘천시립국악단 공연을 포함한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관한 추모 및 감사를 전하고, 시민과 군·관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전승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다음 달 일제히 문을 연다. 춘천시는 7월 1일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천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석사웰빙(석사동 757) ▲우두근린공원(우두동 1120) ▲소양댐 시민의 숲(신북읍 천전리 15-4) ▲한숲시티 공원(퇴계동 1237)에 조성돼 있다. 가동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화요일·목요일 휴무), 45분 가동 후 15분간 중지된다. 최고 수심은 30cm로, 시는 운영 기간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관형 수경시설인 후평3동 인공폭포와 삼천동 의암공원 낙수 분수도 7월 1일부터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 마련된 수경시설을 통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시설별 이용 방법과 유의 사항을 준수하여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주민참여예산제도 배우러 시청으로 가요” 춘천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도를 돕기 위한 예산학교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3시 춘천시청 지하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예산학교가 열린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예산학교는 「춘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제16조에 따라 마련했다. 예산학교를 통해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우지영 나라살람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강의하며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소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제안 공모사업 제안 방법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제안 공모사업 심사 및 검토 방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등과 같은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지난 1년간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확충, 그리고 시민이 생활하는 공간을 쾌적하게 관리하여 도시 품격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춘천시는 민선8기 1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분야별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과제 추진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춘천시 문화예술분야 정책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체감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내 집 앞 곳곳에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다. 춘천의 대표자원인 호수를 활용한 춘천놀이, 예술 섬 중도 등 시민이 더 가까이 문화 예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 축제를 진행하여 시민 에게는 자부심을,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인상을 남겼다. ‘도시가 살롱이다!’라는 컨셉으로 도시 전체를 ‘살롱’ 즉 공동체 문화활동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 스스로 자신의 공간을 활용하여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2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문화도시 ‘최우수도시’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문화예술정보 통합플랫폼 '춘천 모아봄'을 개시하여 춘천의 공연·예술 모든
(정도일보) 춘천시는 민선8기 1년간, 오랜 기간 주민혼란과 불편을 가중시켰던 대중교통을 안정화시키고 쾌적한 도시정책과 지역균형발전, 도시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다. 특히 서면대교 성공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지원을 얻어낸 것도 커다란 성과이다. 도심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정책도 추진했다. 먼저 대중교통분야에서 합리적 방향 설정과 격 없는 의사소통으로 혼란을 잠재우고 시정 출범 1년만에 안정적으로 정상화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춘천시 민선8기는 그간의 대중교통 정책이 시민에게 불편과 혼란을 준 이유가 종합적 고려 없이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려는데 주력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시민버스의 경영 어려움을 마을버스 도입을 통해 해결하려고 하거나, 협동조합의 경영실패를 공영제 전환으로 만회하고자 하면서 혼란이 가중됐다고 본 것이다. 춘천시는 ▲ 다양한 주체들과 격 없는 소통 ▲ 시민 편의를 정책 판단 최우선 기준으로 설정 ▲ 지속가능한 운영체계 확립, 세가지 방향을 문제 해결의 키 포인트로 삼고 최선 해결책을 마련해왔다. 춘천시는 민선8기 출범 직후 전문가, 시의원 및 시민 등 10여
(정도일보) 춘천시 민선8기 상하수도 정책은 노후하고 불합리한 시설을 개선하여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하천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1년간 춘천시는 공공하수처리장 이전과 읍면지역 하수도 보급, 용산정수장 재건설, 소양취수장 이전, 상수도 관망관리 합리화에 주력하여왔다. 공공하수처리장 이전은 민간투자사업(BTO)으로 근화동에 있는 현재의 노후하수처리장을 칠전동으로 이전하면서 인구증가에 대비하여 용량을 늘리고,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완료한데 이어 올해 3월에는 기본설계 경제성 검토를 마쳤다. 금년 하반기 실시협약을 완료하면 늦어도 내년 초에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착공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대부분 하수처리시설은 지하에 설치하고 상부인 지상에는 공원을 설치하여 주민 편의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 같은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육동한 시장은 하남시 유니온파크를 견학하고, 이 시설의 장점들을 반영할 것을 지시했다. 유니온 파크는 생활폐기물처리시설과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생태연못과 체육시설, 야외 공연장 등을 갖춰
(정도일보) 춘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9일 우두동 50호마을 예비사업지 일대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춘천지역협의회와 연계하여 벽화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노후담벼락 개선과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이번 벽화조성 활동에는 춘천지방검찰청 예세민 검사장을 비롯하여 형사1부 검사들이 함께 벽화조성 활동에 참여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21일 오전 11시 다목적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구성된 시민 참여단은 20명으로 성평등, 안전, 건강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로 모집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단원 소개, 여성친화도시 조성 홍보에 관한 다양한 활동 및 역할 등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7억7,100만원을 투입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찾아가는 초·중·고 맞춤형 양성평등교육 확대, 여성 안심귀갓길 환경개선, 1인 가구 여성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창업보육공간인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강원특별법)을 활용한 춘천시 발전전략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2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특별법 추진 경과와 특례를 활용한 춘천시 발전전략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 최초 제안한 연구개발특구와 첨단과학기술단지, 국가산업단지 등 첨단지식산업과 교육을 주제로 육동한 춘천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핵심 특례 선점을 위한 시의 전략을 말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 춘천’에 대한 시민 공감과 지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발전전략 발표는 ▲강원특별법 추진경과 ▲시 제안 특별법 반영사항 ▲핵심과제와 발전전략 ▲연구개발특구 ▲첨단과학기술단지 ▲최고의 교육도시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허영 국회의원, 한기호 국회의원, 도의회 의원과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다. 또한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춘천시의 진심을 시민
(정도일보) 춘천시가 7월 31일까지 닭과 오리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시는 동절기 조류독감 발생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닭과 오리를 사육하는 농가 19호(닭 18호, 오리 1호)이다. 점검반은 가금 농가에 설치된 전실·울타리·폐쇄회로(CCTV) 등 방역시설과 소독설비, 노후화된 축사 등을 점검한다. 또 소독제 관리 실태, 출입·소독 기록 작성, 폐사·산란율 기록 관리 여부, 그 밖의 가금 농가 방역 준수사항을 살펴본다. 점검에서 미흡 사항이 확인된 농가에는 방역시설의 개선·보완 필요성 등을 알리고, 1차 점검 시 미점검된 농가와 함께 2차 점검을 할 계획이다. 미흡 농가는 시정명령과 이행계획서를 요구해 보완토록 조치한다. 2차 점검은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잠정 예정돼 있다. 2차 점검 시 법령위반이 확인된 농가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진다. 홍미순 축산과장은 “조류독감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절기 전 가금농가 방역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닭·오리 농가뿐만 아닌 기타 가금 농가도 개정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에 대비해 방역 설비를 잘 갖춰달라”라
(정도일보)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에서 부상을 입었던 60대 남성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축제장 내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등 사고 없는 축제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9시 18분께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장 불꽃쇼 발사 장소 인근에서 A(64)씨의 눈꺼풀 위에 불꽃 탄피가 떨어졌다. 사고 발생 이후 A씨는 현장에서 대기중인 소방관의 응급조치 후, 119구급차를 통해 응급실로 이송되어 진료 후 14일 새벽 귀가했다. 이후 A씨는 지역 내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회복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축제조직위원회에서 가입한 상해보험에 사고 접수되어 처리중에 있다. 한편 이번 사고를 계기로 시는 축제장 내 안전에 더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고 발생 이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및 자체 안전 점검에 나섰다. 또한 축제장 내에 A보드 형태의 이탈금지 안내판 9개와 현수막 6개, 안전 펜스 30개, 경광등 40개를 추가 설치했다. 이에 더해 경호 요원 4명과 안전요원 7명을 추가로 늘리고 응급의료(응급환자 이송) 근무시간도 기
(정도일보) 춘천코리아오픈 태권도 조직위원회가 21일부터 26일까지 춘천코리아오픈 태권도대회 태권도용품 판매 운영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수량은 태권도용품 판매 공간 10동, 계약자동 1동이다.(모집 공고 결과 또는 현장 여건에 따라 변동 가능) 신청 자격은 세계태권도연맹 또는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인증한 공인 용품을 대회 기간(2023.8.8.~8.14.) 판매할 수 있는 업체다. 이를 위해 태권도 공인 용품 판매 가능을 입증해야 한다. 또한 계약 당사자는 행사 기간 중 6일 이상 상주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부스 재임대 행위로 간주해 계약이 해지한다. 신청은 춘천코리아오픈 태권도 조직위원회(춘천시 우석로 102(석사동, 춘천호반체육관) 1층)를 방문하거나 전자 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춘천코리아오픈 태권도대회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호반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7월 21일까지 여성 구직 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6월 19일 기준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경력 단절 여성 등 구직 활동 지원사업 기 참여자다. 또 공고일(6.19) 기준 사업종료 후 1년이 지나야 하며,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 가구소득 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인 사람이다. 지원내용은 구직 활동 지원금 최대 150만원(월 50만원/3개월)을 포인트로 지급한다. 해당 포인트는 전용복지몰에서 배정된 포인트 차감 방식으로 사용하거나 강원여성경력이음 체크카드 사용 후 현금으로 환급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