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는 지난 1년간 살기좋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귀농귀촌과 청년농업을 육성하는 한편, 노동력을 대폭 절감하고 날씨 영향을 덜 받는 첨단기술기반 농업인 푸드테크에 정책적 관심을 기울여왔다. 춘천시 민선8기는 농업의 패러다임을 첨단농업으로 전환하는 ‘푸드테크’를 지향하고 있다. 푸드테크란 푸드(food)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산업 전반에 바이오, AI, IOT 등의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다. 농업에서 이를 적용한 스마트팜은 이미 기술적으로 많은 진척이 있는 분야이다. 시는 그 동안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민, 대학, 연구기관 등 각 분야의 관련 전문가와 함께 세 차례의 푸드테크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으며, 올해 4월에는 4개 분과 35명의 ‘춘천 푸드테크 산업 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 춘천시는 지난 1년간 춘천형 스마트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특별히 정책적 노력을 했다. 춘천시는 지난 2월 시설원예분야 스마트팜 기반조성을 위한 추진전략 및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분야별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집중 육성 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이며, ▲지역형 스마트팜 조기 확산 ▲지역별 거점단
(정도일보) 춘천시는 28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직원과 관계기관 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2분기 공직자 정책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날 박병원 안민정책포럼 이사장은 ‘한국경제, 과제와 해결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투자주도의 성장으로 고용 창출 극대화를 위해 규제개혁․무차별 투자성장전략․노동시장 유연성 필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와 함께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박병원 안민정책포럼 이사장은 제7대 재정경제부 제1차관, 제6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제11대 안민정책포럼 이사장 재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춘천시 공직자와 시정발전을 위한 강연 요청에 수락해주신 박병원 안민정책포럼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특강으로 직원들이 올바른 공직 가치와 자긍심을 갖기 위한 동기부여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의 지렛대 역할을 할 상표 이미지(BI)가 확정됐다.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상표 이미지 디자인은 춘천의 자음인 ‘ㅊㅊ’과 사랑 모양을 결합한 형태다. 사람이 연상되는 모양을 형상화해 기부자와 지역 답례품 생산자가 고향사랑기부제로 서로 이어져 동행하는 느낌을 표현했다. 또한 파란색은 평화와 신뢰, 분홍색은 사랑, 젊음, 낭만 등을 상징한다. 시는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표 이미지를 포스터와 현수막 등 새로 만드는 각종 홍보물과 답례품 포장 봉투 및 포장 테이프에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상표 이미지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26일부터 27일까지 대회의실에서 청렴 도시 구현을 위한 공직자 대상 반부패·청렴 및 갑질 예방 교육을 한다. 시 소속 공직자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청렴 및 갑질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특히 7급 이하 담당자급 직원이 참석하는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의 전문 강의를 통해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주요 위반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쌓는다. 또한 6급 이상의 국·소장과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하는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의 청렴 강의와 함께 공직자가 이행해야 할 행동강령과 갑질 예방, 청탁 금지 및 이해 충돌 방지 요소를 이야기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을 통해 관리자급 직원의 청렴 지도력 내재화 및 청렴에 대한 솔선수범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희 감사담당관은 “반부패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한 실무 지식 향상은 물론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긍정 의식 형성 및 내재화를 위해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춘천시의 모든 공직자가 청렴 의식과 책임감
(정도일보) 춘천시가 정당 현수막에 대한 실태와 문제점 파악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춘천 거주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현수막 실태·인식 설문조사가 진행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정당 현수막 설치에 대해 춘천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시는 당 및 관련 단체 회의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이를 토대로 추후 법 개정 요구 등 개선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조사는 연령대별로 나눠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항은 모두 7개로 설문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기획예산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정당 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막아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나아가 시민에게 인정받고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심까지 오물분쇄기에 버리지 마세요” 춘천시가 하수의 수질 악화를 차단하고 불법 제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방용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금지와 인증제품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하수관으로 배출시키는 제품이다. 반드시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로 배출해야 하며, 식당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분쇄부와 주방 오수관 직접 연결, 회수통 내부 거름망 제거, 내부 거름망 훼손할 경우 옥내배관 막힘으로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안전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제조·수입 또는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비인증 제품 사용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게시판 게시, 누리집 및 버스 전광판, 반상회 자료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6.25일부터 제주를 시작된 장마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시민의 안전사고 대비 회의를 주재하는 등 폭우에 따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는 25일 오전 재난 안전 상황실에서 호우 대책 마련 회의를 열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5일부터 27일 사이 제주를 시작으로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위험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응급조치와 주민 사전 대피 조치하고, 하천 등 위험지역 재난안전선(Safety Line) 설치 및 낚시객, 관광객, 주민 등 출입 사전 통제 및 홍보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또한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차수판 등 우수 유입 방지 시설과 배수펌프를 전진 배치한다. 무엇보다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 축대, 공사장 등에 대한 출입을 막고, 하천변 도로 등 침수우려지역 사전 예찰 활동 강화한다.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재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도 수시로 확인하고 차량 침수를 발견하면,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상황실에 상황을 전파한다. 댐방류로 인한 선박사고 및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될 경우 관련 부서(건설과 하천관리, 재난안전담당관실 수상안전팀 등) 및 읍
(정도일보) 춘천시가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가 열린다.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창농의 길잡이 역할 등을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우수지자체로는 춘천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군이 선정됐다. 2021년부터 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귀농귀촌지원센터(춘천시농어업회의소)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 관련 교육,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에 들어서 추경 예산확보를 통해 귀농·귀촌인을 위한 전문교육 및 멘토·멘티 과정 운영, 귀농·귀촌 이사비용 및 리모델링 비용 지원 등 신규사업을 발굴, 보다 적극적으로 귀농·귀촌 유입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점진적 노력을 인정받으면서, 지난 4월 ‘귀농·귀촌 청년 고향사랑 박람회’ 우수 지차체상 수상에 이어 2023년 전국단위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2차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
(정도일보)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적용할 비디오판독 시스템을 춘천서 미리 점검한다. 2023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세계태권도연맹은 최근 8월 7일 개최하는 2023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비디오판독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사용할 비디오판독 시스템을 국제오픈대회 대회 운영 경력과 아시아에서 겨루기 대회 승인 등급 G2로 가장 높은 춘천코리아오픈대회 때 진행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공정한 판정을 위해 도입했다. 경기장을 빙 둘러싼 여러 대의 4D 카메라를 통해 360도(VR) 촬영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빠른 발차기를 느린 속도로 볼 수 있어 정확한 판정을 할 수 있다. 강길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2023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부터는 판정의 공정성을 기하고 춘천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태권도가 시민에게 다가서고 2023코리아오픈태권도가 세계적인 태권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기 위함” 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여름철 폭염과 호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빈틈없이 촘촘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재해 취약 지구와 배수로 부유물 퇴적 정비 현장 등을 직접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전망이다. 또한 시간당 50㎜이상의 강한 호우와 태풍,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기온도 평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10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춘천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이어서 6월 17일에는 오전 11시를 기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처럼 초여름부터 폭염과 호우가 이어지면서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시는 여름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여름에는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에 총력을 다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초부터 침수 대비를 차근히 해오고 있다. 3월부터 4월까지 국가하천, 지방하천 내 홍수취약지구 및 하천시설물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마쳤다. 재난 예․경보 시설 50개소와
(정도일보) 춘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안심버스가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노인, 장애인, 여성, 청년 등 취약계층 등)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스트레스 측정과 정신건강 선별 검사는 물론 검사 결과에 따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 3월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4월은 노인복지관과 춘천시청, 5월은 지역 내 대학교를 찾아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6월에도 지난 14일 건강생활지원센터와 21일 동부노인복지관을 찾았다. 현재까지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시민은 456명이다. 특히 맞춤형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보건복지부 만족도 조사 매뉴얼) 결과 88점으로 만족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마음안심버스는 지속해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중,고등학교 등을 찾아갈 계획”이라며 “춘천시민의 마음건강 돌봄과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정신
(정도일보) 춘천시가 매주 금요일마다 발행하는 강원도 공공배달앱 ‘일단시켜’ 금요 미식 쿠폰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춘천시 일단시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요 미식 쿠폰’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180매 발행된다. 주문결제를 하면 순서대로 쿠폰 개수가 차감되는 방식이다. 쿠폰은 주문 금액 1만 5,000원 이상 카드 결제 시 5,000원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쿠폰은 소비자 한 번 더 배달주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맹점에게는 매출액 증대로 연계되고 있다”라며 “일단시켜를 이용해 음식을 주문할 때 꼭 사용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요 미식 쿠폰 발행 외에도 관내 축제, 행사 시 일단시켜 테마 쿠폰을 발행하는 등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일단시켜' 앱은 구글 및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으며, 금요 미식 쿠폰 및 테마 쿠폰은 춘천시 관내에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강원특별자치도가 기재된 주민등록증 재발급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재발급할 수 있다. 「주민등록법 시행령」 제40조 제3항 1호를 보면 ‘주민등록증의 기재 사항 중 주소 외의 사항이 변경된 경우’에 해당한다. 이에 주민등록증 앞면 중앙 하단에 ‘강원도 춘천시장’이 기재된 이전에 발급된 주민등록증을 반납한 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장’이 기재된 주민등록증을 받으면 된다. 다만 분실 등으로 인한 이전 주민등록증을 반납하지 못하면 수수료 5,000원이 부과된다. 또한 주민등록증을 재발급하지 않아도 ‘강원도 춘천시장’이 기재된 기존 주민등록증도 사용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성채 민원담당관은 “시민들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맞이하며,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과 같이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항상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많은 비가 내리면 매번 물에 잠겼던 철도 하부공간에 대한 개선공사가 이달 마무리된다. 춘천시는 지난 4월부터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퇴계동 471-2일대 110m 구간에 대해 노면 평탄화 및 배수 작업을 진행, 이달 준공한다. 해당 구간의 경우 지면이 주변보다 낮고 노면 종단이 불량해 폭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시민들과 협의를 통해 공사를 진행했으며, 주차장 공간확보 등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공사에 대해 대부분 주민이 만족하고 있으며, 장마철 침수 피해를 줄여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26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춘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독서 기반 진로 캠프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는 청소년이 대학생과 함께 책을 읽고 진로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다. 또한 적성검사와 특정 직업군 명사의 강연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중학생 전(全) 학년 30명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춘천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중학생을 위한 독서 기반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또래와의 소통,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탐색,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