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 강하면은 19일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저소득재가노인 식사배달 대상 가구 위주로 이뤄졌으며 한파에 취약할 이들을 위해 담요, 귀마개 등 방한용품을 함께 전달해 주변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한 어르신은 “면정에 바쁘신 가운데, 직접 방문해 방한용품까지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건강과 안전문제 등 어려움이 더욱 많아지는 겨울철에 긴급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하면 복지팀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평군 강하면은 19일 노인일자리 참여 대상자에게 상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23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낙상, 결빙, 자연재해 등의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겨울철 건강 여부를 살피며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진행과 함께 강하면 관계자들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석만 면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뜻하시는 바 모두 잘 이뤄지길 기원한다”라고 인사말을 건네며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활동할 수 있도록 거듭 당부의 말을 건넸다. 한편 강하면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쓸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평군 양평읍은 19일 양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갖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평읍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경로당과 공공시설 지킴이 89명의 어르신들이 약 11개월 간 하루 세 시간, 월 30시간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에 이어 어르신들에게 빈번히 발생되는 낙상사고, 혹한기 피해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동안 즐겁고, 안전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어르신들도 항상 안전하게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양동면 소재 대한불교 유점사는 19일 지역 청년 육성 지원을 위해 관내 청년 5명에게 청년 희망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 청년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150만원이 전달됐다. 유점사 수산 스님은 “양동면을 위해 봉사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매년 양동면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청년들을 비롯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수산 스님과 신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행복한 양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유점사는 매년 삼계닭 기탁, 장학금 전달, 어르신 경로잔치,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18일 양평군만의 특화된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인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달행이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여기관, 단체 담당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달행이 사업은 매주 수요일 마을로 찾아가는 민관협력 서비스로 올해도 관내 16개 보건복지 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옹달샘, 양평지역자활센터, 노인복지관, 종합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건강증진과, 보건정책과, 무한돌봄센터, 각 읍·면사무소)과 자원봉사자가 연계·참여해 다양한 복지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는 기존의 마을회관 뿐 아니라 양평군의 4대 전통시장(양평물맑은시장, 양수리전통시장, 용문천년시장, 양동쌍학시장)에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와 민간자원 연계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복지정책과 박대식 과장은 “2015년부터 시작된 달행이 사업에 참여해주신 기관
(정도일보) 양평군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2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보건소와 동부·서부 건강관리센터에서 진행되며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를 비롯해 관심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건강교실 참여자들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와 함께 △교육 전·후 건강수치 측정 △질환·영양·운동 이론교육과 △혈압관리 요령 △식사일지 작성 방법 △운동·식이조절 등 실습교육을 받는다. 특히 혈압·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대상자를 특별 집중관리군으로 선별해 1:1 집중 상담을 실시하고 혈압기와 혈당기를 무료로 대여해 자가측정을 통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오후 2시부터 3시반까지 4주 간 진행되며 이후에도 고당후애(高糖後愛) 운동 교육을 4주 간 운영한다. 보건소는 2월부터 10월까지, 건강관리 서부센터는 3월과 7월, 동부센터는 5월과 9월에 운영되며 대상자는 상시 모집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령화 시대에 만성질환이 더욱 늘어나는 만큼,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군민들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키워 건강한 삶을 누리는 매력양평이 되길
(정도일보) 양평군 양서면 이장협의회는 갑진년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서면 이장협의회에서는 매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이웃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홍태훈 협의회장은 “점점 우리 사회가 각박해지고 있는데, 도움을 받기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 며 “성금이 적재적소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기부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 뜻에 따라 양서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열심히 발굴하고 곳곳에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서종면은 17일 서종면 노인회관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은 서종면 노인후원회 주최로 출산 장려와 인구증가를 돕기 위해 9년 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노인후원회 회원들이 모은 기금과 동진한의원에서 기증한 한약 등을 서종면 산모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종면 산모들에게 전달된 물품 규모는 168 가정에 한약 1,680첩(5,040만원 상당), 농협상품권 1,680만원, 금반지 130돈(3,612만 5천원) 등 총 1억 332만 5천원에 이른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출산한 7명의 산모에게 인당 한약 10첩, 농협상품권 10만원 1매, 금반지 한돈을 전달했다. 여기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에서 후원한 기념품과 선물 세트, 박흥희 의용 소방대장이 기부한 백미 햅쌀 10kg까지 더해져 예년보다 훨씬 풍성한 물품을 선물했다. 또한, 양서농협(조합장 최성호)에서 아이 한 명당 10만원이 든 적금을 전달해 경제적 디딤돌을 놓아주었다. 이환오 서종 노인후원회 회장은
(정도일보) 양평군 서종면은 18일 서종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지킴이를 포함한 서종면 노인일자리사업은 11월 말까지 22명의 어르신들이 하루 세 시간, 월 10일 근로하게 된다. 어르신들은 경로당 환경정비와 식사준비 활동을 맡는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유의사항과 건강 관리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교육 참여자들에게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일자리를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서종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단월면은 18일 단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2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교육, 활동 방법 및 유의사항 안내가 진행됐다 경로당지킴이를 포함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이달 16일부터 11월까지 하루 세 시간, 월 10일 근로하게 되며 식사 보조 또는 경로당 환경 정비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지역 사회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특히안전 사고에 대비해 건강관리를 최우선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경로당 지킴이 분들의 봉사로 쾌적하고 따뜻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17일 보건소에서 2024년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금연지도원 3명이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받았다. 위촉식 후에는 지도점검 관련 전문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2년 간 국민건강증진법과 양평군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 행위 감시·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 행정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실태 파악 및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위촉식에서 금연지도원들에게 “금연 환경을 조성해 모든 군민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매력 양평을 만들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만 원을 대한적십자 경기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순옥 의장과 김용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및 최금진 동부봉사관 관장을 비롯하여 서동숙 양평군 양평지구 협의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군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 물품 및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애쓰시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평군의회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17일 옥천면 새마을협의회, 대한노인회 옥천분회와 함께 용천 4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지상’ 행사에서는 새마을회 회원 5명과 노인일자리 경로당 지킴이가 용천 4리 어르신 15명에게 정성을 담은 따뜻한 밥과 국, 반찬을 점심으로 제공했다. 옥천면 새마을협의회 박연미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대한노인회 옥천분회와 옥천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시니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이 모여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이번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부담을 줄이고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해 건강까지 챙기는 계기가 됐다”라며 옥천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과 대한노인회 양평지회, 양평군 새마을협의회가 지난해 12월 협약해 식사지원 보조인력이 부족한 경로당에서 월 2회 정기적으로 점심식사와 반찬 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도일보) 양평군 청운면은 17일 새해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틈새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새해 소통한마당 및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실시됐다. 이날 청운면 복지팀 직원들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물품을 나눠줬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 할 수 있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연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면 복지팀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통합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평군건설기계연합회 동부지회 용지단중기협회는 17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40만원을 기탁했다. 양평군건설기계연합회 동부지회 용지단중기협회는 용문, 지평, 단월, 청운 4개 지역의 중장비협회로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 용지단중기협회 송낙현 회장은 “추운 겨울 물가 인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을 해주고 계신 용지단중기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소외계층 없는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10개 사업으로 분배돼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등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