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소방서가 청명 ‧ 한식(2024.4.3. ~ 4.6.)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2024.4.9. ~ 4.10. 개표 종료 시까지)를 각각 추진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재난사고 발생 등 유사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출동 대응태세를 갖추고 24시간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현장 안전점점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 체계 강화 등이다. 또한 불특정 다수가 밀집되는 선거 투 ․ 개표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예방순찰을 통하여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인 대상으로 자율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교육 및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관내 사업용 화물, 여객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위반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11대의 위반차량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광적면과 옥정동의 민원 주요 발생 지역과 밤샘주차로 인해 교통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대로변, 주거 밀집지역, 학교 주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이번 집중 단속은 밤샘 주차 및 건설기계 주기장 위반과 불법주차 단속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단속결과 주기장 위반 건설기계 2대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의 자가용 화물차 7대를 적발했고, 차고지 외 밤샘주차로 적발된 사업용 차량 11대는 3일~5일의 운행정지 또는 5만원~2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건설기계 주기장 위반 및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위반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조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3차 집중단속 외에도 연중 정기·수시 단속을 통해 대형차량으로 인한 주차와 안전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1일 시청에서 주민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양주시 산북도시재생 주민협력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산북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주민 3명을 주민협력관으로 임명했다. 주민협력관은 대표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주민을 주민협력관으로 위촉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 합동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산북도시재생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구성했다. 앞으로 주민협력관은 ▲ 도시재생사업 관계자와의 소통 및 정보전달을 통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 대상지 내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제시 ▲ 도시재생 사업지역 주민의 사업 참여 독려 및 갈등 중재 ▲ 사업대상지 현장상황 파악 및 시설물 안전관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김도웅 균형발전국 국장은“산북도시재생사업 주민협력관을 위촉하여 도시재생사업과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주민협력관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은 1일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교외선 건널목 확장’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하고 현안사항을 전달·논의했다. 먼저 민선8기 양주시의 중점 현안사항인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과 관련하여 교육부 전진석 교육자치협력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통합교육지원청인 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체제의 불합리성을 설명하고 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생수의 급증,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등 교육분야 외연 확대에 부응하고 양주시의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양주시만의 단독 교육지원청의 신설 추진을 강력히 건의했다. 시는 양주교육지원청이 분리 신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부 등 관련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 건의할 계획이다. 이어 강 시장은 대전에 위치한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교외선 일영1 국가철도 건널목 확장을 위한 현안을 협의했다. 강 시장은 일영리 해당지역 건널목 폭이 4.2m로 좁아 열차 투시거리가 좁은 만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므로 국가건널목을 확장하여 시민들의 안전확보 및 통행불편을 해소할 수 있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오후 양주시의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편의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 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는 현재 의정부 진료권으로 편제돼 병상 공급 제한 지역으로 구분될 경우 추가 병상 공급이 어려울 가능성이 상당하다. 강 시장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의정부권역으로 설정된 중진료권을 대학병원 유치 유무 및 의료 이용, 의료생활권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인근 시·군과의 새로운 진료권 재설정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특히, 양주시민의 관외 외래 의료 이용률은 72%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인구수 대비 병상수 중 요양병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57%로 높아 의료불균형 상태로 지역 내 양질의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이 충분하도록 병상 수급에 대한 중진료권 재설정이 절실한 상태임을 알리며 이는 경기 북부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필수 사항임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양주시민 21,124명의 염원이 담긴 대형병원유치를 위한 중진료권 재설정 요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오후 관내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최종 부지로 선정된 관내 백석읍의 방성1리 주민대표들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산울동에 소재한 종합장사시설 ‘은하수공원’을 방문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종합장사시설 중 모범사례로 손꼽히는‘은하수공원’은 故 최종현 회장의 유지에 따라 SK에서 지난 2012년 세종시에 기부 채납한 종합장사시설로 36만㎡ 부지에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자연장지에는 잔디장, 수목장, 화초장, 수목장림 등 다양한 형태의 자연 친화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도심 속 공원형 장사시설을 표방하여 어린이 대상 친환경 체험 학습,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일반 시민들도 가족 단위 휴식 공간으로 즐겨 찾는 곳이다. 아울러, 세종시 중심부에 있는 ‘은하수공원’은 주변 2km 반경에 40여 개 아파트 단지, 초등학교 5개소 등 각급 학교와 과학예술 영재학교, 종합 청소년센터 등의 기반 시설 또한 확충했다. 벤치마킹을 함께한 정지석 방성1리 이장은 “세종 은하수공원을 와보니 우리 마을이 유치하기를 잘했다는 생
(정도일보) 양주시는 양주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함께 참여하는‘통통튀는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발대식을 개최하고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덕계인근공원에서 이은순 가족센터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족과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통튀는 다문화 가족 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총 3개 동아리 봉사단(바리스타, 네일아트, 댄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 소개와 봉사단별 2024년 중점 활동소개, 활동 일정공유, 봉사선언문 낭독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행사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덕계근린 공원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맑고 깨끗한 양주시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눔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하고 사회통합의 기틀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앞으로 봉사단은 나눔봉사활동 외에도 바리스타, 네일아트, 댄스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구성원으로써 작은
(정도일보) 양주시가 2024년 상반기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4월 월례 조회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5명은 ▲ 이권일(사회복지과) ▲ 장동원(안전건설과) ▲ 박수진(기획예산과) ▲ 김현진(사회복지과) ▲ 최성필(옥정 2동)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전문조사기관의 미스터리쇼퍼 방식을 도입하여 매월 친절도 평가를 진행하여 평가 결과를 토대로 반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시는 올해 1월 ‘청렴도 취약 분야 민원인 설문 항목’중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친절 교육 확대 실시가 개선 방안으로 도출돼 이에 친절 교육 확대 및 다양한 친절도 향상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선 자체 친절 컨텐츠를 제작하여 직원들이 사용하는 내부행정망(새올행정시스템)에 접속하면 바로 볼 수 있는 ‘새올컨텐츠 교육(새올 로그인으로 친절효과 업)’은 전 직원이 매일 민원 응대 요령을 자동으로 숙지할 수 있는 친절 교육 방식이다. 또한, 전화 친절도 향상을 위해 전화 민원 접수 시 문자시스템을 활용하여 처리결과를 신속히 알려주는‘민원처리 문자서비스
(정도일보) 양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작가 초청, 공연, 체험행사,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양주시도서관 9개관에서 운영하며 도서관별 주요 행사로는 △ 나를 알고 친해지는 마음일기 쓰기(옥정호수) △ 주한 외국인과 함께하는 지구촌 문화교실(덕계) △ 북아트 독서기록장 만들기(고암작은), △ 이규찬 작가와 함께하는 ‘당신도 웹툰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꿈나무) △ 소일작가 강연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광적), △ 생활 속의 지혜로운 세금 상식 강연(남면) △ ‘책을 펴고 마술을 읽다’ 마술 공연(양주희망) △ 곽민수 작가 강연 ‘또또에게 일어난 일’(고읍) 등의 프로그램이 4월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두 배로 데출 데이 및 아트 프린팅 전시 등 각 도서관별로 특색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
(정도일보) 양주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다. 사업장이 한 곳인 법인은 본점 소재 지자체에 신고하며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경우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신고·납부의무가 있는 법인이 신고서(첨부서류 포함)를 제출하지 않거나, 안분 누락 시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위택스를 이용하여 전자신고 하거나 시청 세정과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서면 신고도 가능하다. 아울러 지난해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고 기한이 임박하는 4월 말 신고·납부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법인 및 세무대리인이 가급적 조기에 신고해주길 바라며, 원활한 신고를 위해 위택스 전자신고를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오는 12일까지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서포터즈 ‘회암이’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회암이’는 올해 회암사지 왕실 축제 기간 방문객 안내, 자체 기획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활동과 축제 온라인 홍보 활동을 통하여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2005.12.31. 이전 출생자) 양주시민 또는 양주시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대학생 및 직장인으로 축제 기간 열의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현장 지원 16명, 홍보 지원 4명 등 총 20명이며 지원 방법은 양주시청 또는 축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지원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유사 활동 실적,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4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또는 축제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하거나 양주시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오는 5월 10일 관내 옥정 시가지 일대에서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1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4월 21일까지 용산아이 파크몰 리빙파크 3F 이벤트홀에서 ‘2024 코드마켓 X 경기패션창작스튜디어’ 대형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시와 경기도가 국내 최대 패션디자이너 육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국내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높이고 K-디자이너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졸업 및 입주디자이너가 양주시 섬유 원단을 활용해 ‘Made in Yang-ju’란 주제로 한 다채로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참여 브랜드는 남성복, 여성복, 유니섹스, 패션잡화 등 4개 분야 총 36개 브랜드이다. ‘남성복’은 ▲IL RYU, ▲ERR BY ERRORIST, ▲OUTSIDE FROG, ▲YINYANG, ▲EULER 등 7개 브랜드 ‘여성복’은 ▲Studio235, ▲minasong, ▲TOSE, ▲KAIYA, ▲XOEINSEOUL, ▲THE BLAH.D STUDIO, ▲reheat, ▲FLENO, ▲TRIPLEROOT, ▲de peri mera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30일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을 맞아 불곡산 등산로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산림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물티슈와 홍보 리본 등을 배부하며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특히, 올해는 (사)대한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협회 회원 20명도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여, 산불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드론(음성)을 활용해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앞서 시는 산불 조심 차량용 홍보 깃발,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 게시, 전광판 등 산불 위험성을 알리고자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림 인접지 순찰을 강화하고, 소각 산불 근절을 위한 산불 드론 감시단 운영, 산불비상근무 실시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수현 시
(정도일보) 양주시 옥정2동은 29일 청춘 재활노인복지센터에서 관내 마을복지 사업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청춘 재활노인복지센터는 고령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주·야간보호 서비스 및 전문 요양보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방문요양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들이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한나 대표는 “지역 내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옥정2동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 지역자원 연계 사업을 계
(정도일보) 양주시가 관내 옥정 및 고읍 신도시 등 동부권에서 서부권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복지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경기도 학생 통학버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남문중학교 통학버스’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운영되어 학교생을 대상으로 요금을 징수하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버스 임차료를 지원받게 되어 학생들이 무료로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9일 오전 ‘경기도 학생 통학버스 지원사업’의 첫 혜택을 받는 ‘남문중학교 통학버스’에 탑승해 통학환경을 점검하고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고충이 담긴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강 시장은 ‘남문중학교 통학버스’ 기점인 ‘옥정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정류장’에서부터 종점인 ‘남문중학교 정류장’까지 이동하며 운행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통학 불편이 없는지 세밀하게 살폈다. 남문중학교의 한 학생은 “그동안은 사비로 통학버스를 이용했는데 올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통학버스에 함께 탑승한 석용범 교장은 “학교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