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발굴을 통한 성인 장애인 역량 강화 및 교육 형평성 제고를 위해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를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구리시 거주 성인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기회의 균등한 제공을 실현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구리시에 주소(등록)를 둔 장애인평생교육기관, 비영리민간장애인단체, 일반 장애인 사회복지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024년 성인 장애인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사업에 대한 자세한 공고문은 구리시청 및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2일 청소년 문화의 집 4층에 디지털 신기술 가상현실 체험공간인 ‘메타버스 체험관’을 개관했다. ‘메타버스 체험관’은 아바타 포토존, 슈팅형 VR, 감상형 VR, 리듬게임 VR, 단체형 AR 기기 등 총 5종의 체험 장비를 통한 가상현실 체험 공간이다. 시는 가상과 현실 융합 신기술인 메타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구축으로 시민들이 최신 ICT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2월까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범 운영하며, 3월부터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체험접수는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한 온라인 예약으로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메타버스 체험관은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시민들이 ICT 신기술을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정보화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청소년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기념사·축사,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구리시 벌말로 160)은 2021년 11월 착공하여,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연면적 3,483㎡, 총사업비 128억 원)로 건립됐으며, 댄스룸, 노래방, 음악연습실, 소모임실과 요리교실, 메타버스체험관, 멀티랩, 스마트팜 등 특성화 시설로 구성되어 청소년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의 문화예술·활동과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고, 구리시 청소년 육성 사업의 거점 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며, “청소년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찾아와 여가를 즐기고 배우고 교류하는 청소년문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구리시 청소년재단이 운영하며, 청소년 전용 시설로 9~24세 청소년은
(정도일보) 구리시는 23일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실버경찰봉사대원 250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파트너 양성 사업은 치매인식개선 사업 중 하나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양성하며,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13개 세부 사업 소개 영상 시청 ▲치매파트너 교육 ▲기억력 강화 3·3·3 치매예방 수칙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실버경찰봉사대원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지원뿐만 아니라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와 시민을 위한 안전 대원의 역할과 더불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파트너로 활동하시는 실버경찰봉사대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구리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한 지지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비대면 치매 예방 홍보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시작하며, 치매안심마을(수택3동, 갈매동) 우수 지정을 위한 즐겁고 재미있는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민)는 지난 22일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아동미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태극기에 담긴 뜻을 정확하게 알리고,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하고자 기획됐으며, 수강생들이 그린 태극기 그림은 오는 3월 22일까지 약 4주간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가온누리쉼터(3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올바르게 그리는 방법을 배우고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가오는 삼일절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이번 체험으로 국기가 가진 상징적인 의미를 배우고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상국)는 지난 22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감사패 대상은 ㈜따세비어(사장 라정진)와 제칠일안식일 교문리교회(목사 신병성)로 ㈜따세비어는 2018년, 제칠일안식일 교문리교회는 2022년부터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해 장보기 및 재료 손질, 조리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월 1회 후원하고 있다.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정기적으로 후원받은 밑반찬을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영) 특화사업인 '더 행복한 나눔데이'와 '따르릉~똑!똑!똑!' 사업 대상자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교문제일교회 신병성 목사는 “정성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든든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따세비어 라정진 사장은 “직접 만든 밑반찬의 따뜻한 온기가 교문1동 곳곳에 퍼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정성 가득한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상국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구리시는 22일 오전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구리시 대형마트 유치에 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여호현 도시개발사업단장은 "구리시 구리유통종합시장 내에서 영업 중인 시민마트(구 엘마트)는 2023년 6월부터 현재까지 임대료와 관리비를 포함해 약 46억 원을 체납하는 등 계약조건을 위반해 계약 해지 사유가 발생한 상태"라면서 "대규모 점포임에도 진열대에 상품이 부족해 시민들조차 이용을 꺼리는 등 그 역할을 전혀 수행하지 못해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는 시민마트의 계약기간이 2025년 12월 31일까지이지만, 계약만료 전이라도 시민마트와 계약 해지 절차를 밟고 대기업 브랜드의 대형마트를 유치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올해 3월 중 구리시의회에 대부 동의안을 승인받고, 대규모점포 모집공고를 통해여 대기업 브랜드 대형마트 계약자를 미리 선정한다"고 밝혔다. 또 "임대료 등 연체 대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월 14일 시민마트의 동산과 통장을 압류했으며, 보증보험사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끝까지 임대료 체납액을 회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정도일보) 구리시는 관내 감염취약시설 148개소에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염취약시설은 경로당과 장애인시설이며, 시설당 면적을 고려해 총 440대가 설치되어 관리되고 있다. 구리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발생을 적극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바이러스 저감장치 지원사업은 기존 감염취약시설에 설치돼 있던 공기청정기 임차계약만료 시점에 맞춰 바이러스 저감기능이 추가된 기기로 새롭게 교체한 것으로, 2023년에는 경로당 57개소, 장애인시설 15개소 등 총 72개소에 232대를 설치 완료했고 올해는 경로당 76개소에 208대를 설치 완료했다.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가 설치된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가 방마다 설치되어 있어서 한결 청정한 기분이 들고, 바이러스 살균효과와 생활악취도 잡아줘 건강해지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리시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염에 취약한 경로당과 장애인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의 건강 유지에 큰
(정도일보)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2024년 원장 및 센터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에는 관내 어린이 급식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중 52개 시설의 원장 및 센터장이 참여했으며, 바른 식습관 연구소 김광미 강사가 ‘잘못된 식습관 지도 방법’을 주제로 영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어린이의 잘못된 식습관 지도를 위한 부모 상담 방법, 가정 연계 지도 방법 및 반별, 개인별 지도 방법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사전에 어린이 급식 지도에 대한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와 함께 지도 방법을 제시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를 통해 원장 및 센터장의 전문성 향상과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원장은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현장 지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늘과 같은 교육이 앞으로도 제공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경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2024년에는 센터 등록 시설의 요구사항을 바탕
(정도일보)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24년 1차수 e아동행복지원사업’ 위기아동 방문 조사를 완료했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영유아 건강검진, 예방접종 미실 시 등 44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정에 방문하고 아동과 보호자의 복지 욕구 및 양육 환경을 확인한 후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앞으로도 위기아동 조사가 면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계획을 수립 후, 위기아동 방문 조사를 통해 위기아동의 선제적 발굴 및 필요 서비스지원과 아동학대 예방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분기별로 1회 e아동행복지원사업 조회 아동 가구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방문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오는 2월 26일부터 갈매지구 시내버스 1개 노선(79번)을 신설하고, 기존 일부 노선(78번, 680번)의 운행 차량을 증차해서 운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10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의해 구리 갈매지구가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 중 하나로 선정된 이후, 구리시·대광위·경기도·서울시·남양주시·LH 간 지속적인 협의 끝에 2023년 4월 노선 신설(680번, 79번)과 증차(78번)가 확정됐고, 지난해 12월 680번 노선의 운행 개시와 78번 노선의 증차를 시행한 바 있다. ‘79번’의 노선은 갈매역을 출발해 8호선 개통 예정인 별내역과 다산역 및 현대아울렛을 경유한 뒤 도농고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인근 택지지구 간 거리는 가까웠지만 버스가 없어 불편했던 주민들의 이용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680번’은 갈매역을 기점으로 별내역(경춘선), 신내역(6호선), 망우역(경의중앙선), 용마산역(7호선), 군자역(5호선) 등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로, 3대가 증차된다. 또한 갈매지구를 출발해 광나루역(5호선)을 경유하고 강변역(2호선)을 잇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1일 NH농협 구리시지부로부터 이웃돕기 가방 등 잡화류 80세트를 전달받았다. NH농협 구리시지부는 신학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시 거주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80가구를 위해 후원품을 준비했다. 홍준기 NH농협 구리시지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활기찬 신학기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및 조합원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NH농협 구리시지부 임직원 및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뜻을 함께하는 후원자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 구리시지부는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장학금 전달, 정기적 후원 물품 지원, 이웃돕기 실천 등 기업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최근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가 MG구리새마을금고로부터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차량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차량 후원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강정부 MG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 소재형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정부 MG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MG구리새마을금고의 경차 기증이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 이용자 편의 증진과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재형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 대표는 “푸드뱅크는 기부식품 등을 취약계층에 제공하며 저소득층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통합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식품을 지원받고, 지원하는 데에 전달해 주신 차량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를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MG구리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최대한 많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실어 나를 수 있도록, 구리시 또한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MG구리새마을금고는 지역 사회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구리시민들과의 상생을
(정도일보)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2월 21일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구리시를 위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경희 의원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4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첫째는 고령 운전자 운전 면허 자진 반납 시 지역화폐로 제공되는 10만 원 지원금을 확대하고 그 외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여 고령자 운전 면허 자진 반납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는 고령자를 위한 도로 및 보행 환경 개선과 ‘똑 버스’, ‘100원 택시’와 같은 맞춤형 이동 수단 도입을 제안했다. 운전 면허반납 이후 고령 운전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 환경과 편리한 대체 이동 수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셋째는 고령 운전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를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넷째는 고령 운전자의 운전 능력을 평가하고 조건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전을 허용하는‘조건부 면허 제도’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경희 의원은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정책을 제안하고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판단했다.”라며, “노인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2월 21일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도시공원 등에 맨발걷기에 적합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활성화함으로써 구리시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제정됐다. ‘구리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장은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관리 등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는 지난 12월 30일부터 장자호수생태공원과 갈매 협동공원에 비닐하우스 맨발 황톳길을 조성해 시민들이 겨울에도 맨발걷기를 할 수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이번 조례제정을 계기로 더 많은 맨발걷기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민의 이용편의가 증진되길 바라며, 구리시가 맨발걷기 명소로 거듭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