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3일 오후 7시 지역 내 등록된 유흥업소 175개소에 대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점검한다. 2012년부터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유흥주점에 관련 게시물을 부착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시는 춘천경찰서, 춘천길잡이의집, 춘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 점검에 나선다. 성매매 유인 모니터링 및 지역 내 유흥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종 대상 중심으로 성매매 방지지도, 불법행위 단속,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미부착 업소에 대해선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게시물 게시 장소, 내용 등이 맞지 않는 경우 재점검을 하고 성매매 취약 환경 개선, 범죄 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지난 3월 22일 마을버스 개편 이후로 탑승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3년 3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마을버스 탑승객은 23만9,909명이다. 이는 2022년 3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마을버스 탑승객은 18만3,089명 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일일 이용객도 2,034명에서 2,666명으로 늘었다. 지난 3월 중앙시장을 기점으로 환승 방식의 효과를 입증한 것이다. 무엇보다 마을버스 개편시 읍·면 주민들의 주요 건의 사항을 대부분 수용, 대중교통의 편의성이 향상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환승 방식 개편 이후 10차례 걸쳐 직접 마을버스를 탑승하며, 주민 의견을 챙겼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3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동2, 동내4, 서면2, 남산1, 북산1, 남면1, 신북1, 동면1, 사북3, 동산4 등 10개 읍면 노선을 이용했다.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은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정류장 설치 건의, 정류장 가로수 제거, 버스 회수 증차, 하교 시간 배차, 병원 노선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냈고, 시는 대부분 수용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
(정도일보) 만기시 공제금 3,00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가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된다. 춘천시는 7월 4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특별자치도일자리재단과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육동한 춘천시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는 춘천지역 기업 근로자들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기업 인력난 해소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공제사업이다. 안심 공제 참여 기업과 근로자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제기금 운용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공제사업 운영 경험이 풍부한 강원특별자치도일자리재단과 함께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공제사업에 소요되는 지원금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공제적립금 관리와 공제금 지급, 일자리재단은 기업·근로자 모집과 선정, 관리를 맡게 된다. 또한 이번 공동 추진으로, 기업은 납입금에 대한 비용인정과 함께 일반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정도일보) “요람에서 무덤까지가 아닌 요람에서 사후까지” 춘천시가 인구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상반기 접수분에 대한 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월부터 5월까지 15건이 접수됐으며, 인구정책위원회 심사를 통해 4건에 대해 장려상을 시상했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영유아 육아 연계 조부모 등 혈연 전입 장려금지원 정책(안ㅇ미), 사후복지(요람에서 무덤까지가 아닌 요람에서 사후까지) (최ㅇ원), 춘천 특례시(인구 30만 달성)지정을 위한 주민 유출 방지 정책으로 발상의 대전환(이ㅇ삼), 원격근로 근무자·프리랜서 대상 지원 정책 마련 및 확대(용ㅇ란)다. 영유아 육아 연계 조부모 등 혈연 전입 장려금지원 정책은 2촌 이내 혈연이 영유아 육아를 지원하는 가정에 최대 90만원을 지급하는 제안이다. 사후복지(요람에서 무덤까지가 아닌 요람에서 사후까지)는 장례 현금과 마을장례지도사 마련이며, 춘천 특례시(인구 30만 달성)지정을 위한 주민 유출 방지 정책으로 발상의 대전환은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정책을 동반 추진해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원격근로 근무자·프리랜서 대상 지원 정책 마련 및 확대는 춘천에 거주지 등록을 완
(정도일보) 춘천시 시내버스가 읍면 오지 지역주민을 위해 대학병원 연계 노선과 학생을 위한 등하교 노선을 이르면 올해 10월 신설한다. 춘천시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으로 노선계획권을 확보함에 따라 29일 접견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 전상철 춘천시민버스 근로자 대표가 공동으로 ‘2023년 시민 중심의 하반기 시내버스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그간 농촌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사항이었던 대학병원 직결 노선을 새로 만든다. 대학병원 노선은 지난 2023년 3월 마을버스 개편 시에도 검토했지만, 차량 증차가 불가피한 물리적 한계로 인해 당시엔 중장기적 과제로 남겨뒀지만, 이번 개편 계획에 포함되게 됐다. 병원 연계 노선 대상은 우선, 마을버스가 오가는 횟수가 6회 이하인 오지 읍면지역이다. 병원 진료 후 귀가 시간을 반영해 노선당 1일 2회(각 오전·오후) 운행할 계획이다. 노선은 읍면 오지 지역~강원(한림)대학병원~후평종점으로, 지역주민들의 대학병원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을 위한 등하교 노선은 고등학교와 대학교로 나눠 새롭게 만든다. 고등학교는 10~15개 노선을 신
(정도일보) 춘천 전역이 120일 동안 연극으로 물든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역대표공연예술제인 2023 춘천연극제가 7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봄내극장, 석사교 특설무대 등 춘천시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 연극제는 지역민들이 연극을 통해 웃고 즐길 수 있는 ‘웃어라~ 즐겨라!’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특히 7월 1일 오후 6시 봄내극장과 춘천육아주차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코로나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야외에서 개최한다. 개막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만든 다양한 예술품이 곳곳에 설치된다. 특히 기존 예술품들과는 다르게 작품을 3분의 1만 완성해 놓고 행사 당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나머지 부분을 완성한다. 이는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춘천연극제’를 상징하는 예술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로 구성된 공연팀 및 뮤지컬 콘서트, 마당극 등 다양하고 활기가 넘치는 공연들이 개막 무대에 오른다. 또한 이번 개막행사에서는 봄내극장을 외벽을 조명으로 밝혀 연극무대를 야외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선사해 찾아오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3 춘천연극제에서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7개 작품이 코미디 장르로 경연을 펼치는 '
(정도일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3년 생활밀착형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공모를 통해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두바퀴로가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에서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춘천 자전거 일상 챌린지’를 진행한다. ‘춘천 자전거 일상 챌린지’는 자전거 이용을 통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참여를 원할 경우 먼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에코바이크’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야 한다. 이후 회원 가입 시 지역을 춘천으로 선택한 후 로그인을 하면된다. 에코바이크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한 후 주행 시작을 누르고 주행이 끝나면 종료를 누르면 된다. 매달 자전거 이용을 8회 이상하고 10㎞ 이상을 주행한 경우 춘천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280명)
(정도일보) 마장천 생태하천 인도교가 앞으로 마장달빛교로 불리게 됐다. 춘천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춘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장천 생태하천 인도교 명칭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총 82건의 이름이 응모됐으며, 부서평가와 직원투표를 거쳐 ‘마장달빛교’를 최우수 이름으로 선정했다. 우수는 ‘금빛노을교’, 입선은 ‘어울교’, 입선은 ‘왔다리갔다리’다. 길이 106m, 폭 4m 아치교 형태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교량인 마장천 생태하천 인도교는 지난 4월 11일 개통했다. 마장천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망시설에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장천 생태하천 인도교의 이름이 생긴 만큼 앞으로 이름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10월 마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착공했으며, 사업 구간 중 인도교와 하천 정비 0.4km를 완료했다. 잔여 사업 구간인 상류부는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곳에는 수질정화와 어류 서식을 위한 생태 저류지가 설치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 시내버스 운영체계가 마침내 준공영제 시대를 맞는다. 춘천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협약식이 오는 29일 오전 11시 춘천시장 접견실에서 열린다. 이날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 전상철 한국노총 춘천시민버스지부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중교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준공영제를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또한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노선에 대한 조정 권한을 갖는 한편 ㈜춘천시민버스에 적정 이윤을 지원한다. ㈜춘천시민버스의 경우 재정지원금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춘천시의 관리·감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서비스 개선 및 경영 안정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 이후에 시와 ㈜춘천시민버스는 공동으로 ‘시민 중심의 노선 개편 추진 방향’을 발표할 계획인 만큼 더욱 주목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춘천시민버스측의 준공영제 도입 요청에 따라 2023년 2월 대중교통 마스터플랜안과 준공영제 도입을 발표했다. 이후 마스터플랜안 등에 대한 의견을 시의회, 운수업체·종사자, 노인회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수
(정도일보) 춘천시가 청소 현장 체험 신청 홍보에 나서고 있다. 청소 현장 체험은 생활 쓰레기 배출 현장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배우고 쓰레기 문제의식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체험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 중 희망 시간(2~3시간)이다. 춘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원순환 관리사와 집하장 주변을 정리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관련 기념품을 제공한다. 신청은 춘천시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배우고 쓰레기 문제 의식을 끌어올리는 청소 현장 체험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청소 현장 체험 참가자는 613명이다.
(정도일보) 소양로 6차로 도로확장공사 구간 중 하나인 KT사거리~(구)근화동사무소 방향 1.1㎞ 구간이 30일부터 통행 제한된다. 춘천시는 KT사거리~(구)근화동사무소 방향 1.1㎞ 구간에 대한 재포장 공사를 3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의 경우 지난 5월 개설이 완료된 (구)근화동사무소~소양2교 2.3㎞ 구간 도로의 확장부 2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16일 소양2교~KT사거리 방향 1.2km 구간에 대한 재포장 공사를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량 우회는 교차로가 적고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아 지난번보다 수월할 것으로 판단되나 교통 통제 및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공사가 마무리되면, 소양로 출퇴근길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흐름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정도일보) 거창군은 27일 경남형&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남상권역(남상, 남하, 신원) 통합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인모 군수,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 유수상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권역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통합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남상권역 센터는 2023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에 거창군이 선정됨에 따라 남상면의 공간 사용 등 업무협조로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20년에 개소한 가조권역 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했다. 남상권역 센터는 가조권역 센터와 함께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맡아서 운영하며, 권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퇴원(소)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안정 지원사업, 건강 상담과 의료서비스연계 및 밑반찬지원과 같은 일상생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찾아가는 서비스지원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 돌봄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게 된다.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은 “통합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하고 더욱 촘촘히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자매도시인 전라남도 고흥군을 찾아 지역 공동 발전을 협의하는 등 돈독한 우애를 다졌다. 춘천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상호 교류 협력대표단을 꾸려 전라남도 고흥군을 찾았다. 이번 방문을 통해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공동 발전을 찾았다. 또 지난 2월 체결한 협약을 기초로 해 상호 교류 분야 확대를 추진했다. 특히 상호 교류 협력대표단은 27일 한국 최초 우주기지인 나로우주센터를 견학했다. 나로우주센터 견학은 첨단지식산업도시를 표방하는 시의 새로운 비전을 탐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더불어 춘천의 고흥류씨 부학공파 종중과 고흥류씨 고흥종친회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200만 원씩 교차 기부를 하며 자매도시 간 교류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육동한 춘천시장님과 의회 의원님을 비롯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교류협력 사업이 확장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공영민 군수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뜨거운 환영과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문화와 관
(정도일보) 춘천시 민선8기는 보건분야 핵심과제로 보건소 신축을 추진해왔다. 중요 사회문제로 떠오른 치매어르신 돌봄과 치료를 위해 치매 전문병동을 설치하고, 저출산에 대한 보건분야 지원책으로 산후조리비 지원제도도 금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의 보건소가 중앙로에 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반면, 인구에 비해 시설이 지나치게 비좁아 불편하고, 보건서비스를 받는 시민들 동선도 혼잡하다는 점은 10여년전부터 꾸준히 제기된 문제이다. 이전부지 대안 마련이 쉽지 않아 임시방편으로 2009년부터 보건소 옆 구)시민복지회관 일부를 별관으로 사용 중이다. 민선8기는 보건소 신축이전을 중요 시정과제로 정하고, 1차 관문인 부지 선정을 속도감 있게 진행한 결과 금년초 현재 위치의 건너편인 근화동 소양촉진4구역, 예술촌 인근으로 이전지를 확정했다. 현재 위치의 접근성은 그대로 살릴 수 있고, 부지 9,000㎡, 건축 연면적 12,000㎡(주차장 외 8,000㎡)로 새로 지어 시민 편리를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현재 보건소는 별관 포함 약3,700㎡정도인데 지금보다 두배 이상 넓어진 규모다. 지하 2층까지는 주차장을 조성하게 되어 현재 보건소가 안고 있던 주차난도
(정도일보) 춘천시 민선8기는 행복한복지공동체를 목표로 세가지 방향의 복지정책을 추진해왔다. 첫 번째는 아동, 장애인, 여성, 어르신 등 복지대상별 특성을 고려해 혜택을 늘리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대상별로 분절된 복지서비스를 통합하는 것이고, 세 번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방향이었다. 아동에 대한 복지는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하고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에 주력해왔다. 다함께 돌봄센터를 현재 3개소(큰골 꿈자람나눔터, 석사꿈자람나눔터, 퇴계 꿈자람나눔터)에서 2024년까지 총 8개로 5개를 늘릴 계획이다. 2023년 목표인 2개소 중 하나인 근화꿈자람 나눔터는 근화소양도시재생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조성 중이며, 6월 정밀안전점검, 7월 리모델링을 거쳐 10월에 개소한다. 이용 가능한 정원은 30명이다. 반다비 꿈자람나눔터도 금년에 현재 우두동에 신축 중인 반다비국민체육센터내 9월 리모델링 12월경 개소할 예정이며, 정원은 30명이다. 2024년도에도 3개소를 늘려, 아이들 방과 후와 부모의 퇴근 시간과의 아이돌봄 공백을 채우는 공적돌봄의 기본이 되게 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는 강원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