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2일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한마당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틈새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은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를 인식시키고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면사무소로 연락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유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이번 틈새 홍보를 통해 용문면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우리 이웃 중에 어려운 위기를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주저말고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인적안전망과 함께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평군립미술관에서 개관 12주년 기념전으로 진행하는 ‘e.想세계_낯선 정원’전이 성황을 이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소개된 전시 영상은 7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양평 관광 마스코트 양춘이가 미술관에서 작품을 관람하는 홍보영상 ‘겨울엔 양평, 양춘이와 미술관에서 노올~자!’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양춘이가 미술관에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즐겁고 활기찬 에너지를 뽐내 인기를 끌고 있다. 기후 변화 위기를 작가들의 생태 프로젝트를 통해 체감할 수 있도록 한 체험형 놀이 공간 ‘놀이 공동체 1.5도씨’도 다채롭고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환경과 인간의 유기적 관계에 집중하고 생명에 대한 가치관을 새롭게 전환하고자 28명의 작가들과 함께한 이번 전시는 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겨울엔 양평’ 축제 기간인 이달 31일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정도일보) 양평군에 따르면 29일부터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건물번호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는 건물번호를 신청하려면 군청에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했으나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건물번호는 건물 출입구에 설치돼 있으며 번호판을 통해 위치 찾기, 배달, 응급 상황 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건물번호는 건축물 사용승인 전 필수로 설치해야하며 이번 읍면 방문 신청 개시로 인허가 처리 과정을 간소화하고 빠른 인허가 처리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진선 군수는 취임 이후 줄곧 신속 행정과 빠른 인허가 처리를 거듭 강조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읍면 건물번호 신청 서비스는 신속 행정 추구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2월 1일부터 16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신규 제안 프로그램 5개 강좌를 포함해 총 67개 강좌가 개설된다. 방문신청, 팩스를 통한 특별신청과 인터넷신청, 방문신청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특별신청은 학습지 면제 대상자인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2월 1일부터 2일까지 우선 접수하며 신분증과 증빙 서류를 지참해 평생학습센터로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신청은 일반 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6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신청이 어렵거나 휴대폰이 본인 명의가 아닌 경우에는 14일부터 15일까지 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해야한다. 학습자는 정원 초과 신청 시 인터넷 추첨으로 선발되며 정원의 60% 미만 등록 시, 해당 프로그램은 폐강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평지구협의회 서동숙 지구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을 대표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전 군수는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 면서 “특히 군에 어려운 일이 생길때마다 대가없는 희생과 봉사로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양평군 적십자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 회비는 국내외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 계층 발굴지원, 공공의료 및 혈액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되며 납부 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양평군 양평읍은 새마을회와 함께 23일부터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과 대한노인회 양평지회, 양평군 새마을회가 지난해 12월 협약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식사 조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에 월 2회 정기적으로 찾아가 반찬 조리와 식사를 지원한다. 이날 양평읍 새마을회는 도곡2리와 수청골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도곡2리 경로당에서는 별식으로 김밥과 국을, 수청골 경로당에서는 닭갈비, 빈대떡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양평읍 새마을회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진지상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게 한끼라도 든든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 양평읍 새마을회에서는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점심식사를 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면서 “양평읍 새마을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강상배드민턴클럽은 지난 23일 강상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문 회장은 “추운 겨울 강상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자 회원들의 회비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강상배드민턴클럽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상면 계좌로 접수되어 강상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지난 23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은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유도하는 자리였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추운 날씨로 힘들어하고 있을 이웃을 돕기 위해 늘 주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길 바란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개군면사무소 복지팀으로 언제든지 연락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개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관내 인적안전망과 함께 주민 모두가 안정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관내 팔당상수원 관리 지역인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내 일처리량 50㎥미만의 오수 처리 시설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 시설 위탁관리 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으로 위탁 관리비의 80%를 지원하며 선정된 가정, 음식점 등에 개인 하수처리 시설 관리 전문 업체가 직접 방문해 월 4회 위탁 관리와 월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의 수질오염 예방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신청방법은 2월 7일까지 양평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관내 개인 하수처리 시설 관리업체를 통해 위임 신청을 하거나 환경사업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위탁 관리 사업 외에도 시설 고장과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악취, 소음 발생, 수질 악화 등에 대해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시설개선비를 일부 지원한다”면서 “환경보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1월 23일부터 3월까지 의료 취약지역 경로당에서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 서비스 취약지역인 강상면(대석1리), 강하면(항금리, 동오1리, 왕창1․3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중보건의사, 치위생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통합전문인력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교육 ▲틀니 관리법 ▲불소용액 양치법 등 구강보건교육 ▲영양, 금연·절주 교육 ▲생화 원예 체험 등을 제공한다. 특히 구강검진과 치면세균막 검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구강상태를 파악하고 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치과 진료 의뢰를 진행한다. 또한 검진 자료를 바탕으로 구강관리 상태가 호전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자가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강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0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임시회의를 열어 새로운 출발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 활동내역을 공유하고 올해 운영계획과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논의했다. 임옥선 민간위원장은 “다들 바쁘신 와중에도 첫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오늘 회의로 첫발을 잘 내딘만큼 올 한해 활동도 기대가 된다.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면서 강하면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살기좋은 강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2년간 강하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지역사회 특화사업 추진 등 강하면의 복합적인 복지문제를 해결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평군이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 뇌수막염 · 심내막염과 같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한 것으로, 65세이상 어르신들의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사망률은 80%에 이른다.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페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어르신이며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기준으로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또한 65세 전에 백신을 맞았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지원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예방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으로 1회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시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지정 의료기관 34개소를 방문하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으로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고 예방접종 도우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
(정도일보) 양평군이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따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22일 관계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최근 정신과적 응급 상황이 사회 문제로 부각되는 상황에 맞춰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지침과 연계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알코올, 약물 사용, 자살 등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되어 환자와 타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을 말한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와 인근 지역에 위치한 5개 의료기관으로 축령정신병원/축령복음병원(남양주시), 동원병원(동두천시), 여주세민/순영병원(여주시), 소망병원(이천시) 등이다. 모두 100개 이상의 병상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평군과 관계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 사회의 일원인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의 편견으로부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고 군민 모두의 안전이 확보되는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진선 양평군수가 1월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개최한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2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퇴직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단계상향 인증서 시상, 2024년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913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전진선 군수의 올해 군정계획 설명으로 군정과 읍면별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읍면별 관심도가 높은 정책 제안,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국·소장, 부서장이 즉각적인 답변을 제시하는 등 군정 신뢰도를 높였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고속도로 추진 ▲마을안길 포장 ▲하수처리 ▲상하수도 신설 ▲도시가스 관로 설치 ▲읍면 사무소 신청사 건립 ▲마을 둘레길 및 자전거길 조성 ▲수해 피해 지역 복구 등 총230여 건이 제시됐다. 읍면별 주요 의견은 ▲양평읍 도시계획 검토 ▲강상면 다리 및 도로 확장 건의 ▲단월면 하천 제방 및 부지 정비 ▲지평면 하수처리 시설 설치 및 증설 ▲양동면 어린이 놀이공간 마련 등이다. &n
(정도일보)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주택 화재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에게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1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전제품을 지원받은 주민은 화재로 신체적 피해는 없었으나 집이 전소돼 인근 임시거처로 이사를 한 상황이다. 이에 서종면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피해 가구에 도움을 주고자 가장 필요한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지원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화재로 주택을 잃은 슬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슬픔이 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협의체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서종면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면서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